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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515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우을증 진단 1년 가능한가요... 정신적으로 문제가 심각하다고 판단되어 올립니다. 상담가가 저에게 했던 진단이 정확한 것 같습니다. 지금 직장 내애서 사수와 저와의 문제때문에 이직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현재 안좋은 상황이 과거의 상처를 끄집어 낸다고 상담가가 그러더라구요. 부모가 저에게 상처를 줬는데, 어릴 때 학대를 당했던 기억도 두번 있고(심각한 신처젝 학대) 정신적 학대는 매일같이 있었습니다. 얘를들어 유리를 깨고 제가 거기를 뒹굴게 하는 학대가 한번 있었습니다. 정신적 학대는 부모에게 왜 이런 것을 했냐고 따지고 들면 언제 그랬냐고 가스라이팅을 합니다. 부모는 어릴때부터 바람을 피우고 많은 돈을 벌었지만 성매매와 마약으로 돈을 탕진했는데 너무 원망스럽습니다.. 하지만, 지금 제가 이직을 준비하면서 공부를 하는데 이러한 힘든 시기속에서 저희 부…
514 성중독
*문제분류추가: #   도파민 중독 치료 하는 법 자위 때문에 일상생활에 집중도 너무 힘들고 항상 기력도 없고 기억력이나 이해력 집중력이 너무 안좋아졌어요   꼭꼭 치료하고 싶은데 그냥 정신병원에 가면 되는건가요?? 치료기간은 보통 얼마나 걸리는건가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7&dirId=70109&docId=398210687  
513 중독기타
*문제분류추가: #쇼핑중독 #강박증 질문 쇼핑중독의 근본적인 원인 안녕하세요. 제가 쇼핑중독, 충동구매를 하고있다고생각듭니다. 일단 요약하자면,- 충동구매성향이 있음(원래 정말 필요해서 구매하려고했던것보다 최소 2-3개 더 사게됨.)- 어떤 브랜드의 한 제품이 맘에들면 계속 같은 디자인으로 색깔만 다르게 다 사고싶어함 or 모으고싶어함- 그 모든 색깔이 정말 맘에 들어서 사는것도 아님. 그냥 적당히 맘에드니까, 기왕 사는김에 이것도 사고 저것도사지. 라는 마인드- 그리고 사고싶은 물건이 있으면 다른 생활, 예를들어 공부나 뭔가 집중해야할 것에 집중을 못함. 계속 머릿속에 맴돈다.- 계속 멈돌다가 시간이 꽤 지나면 점점 구매하고 싶은 욕구가 사라짐. -> 아주 자연스럽게 기억에서 잊혀짐or-> 기다리지못하고 결국 구매해버림. 그리고 구매할때 뭔가 흥분되고 쾌감(?)같은게 느껴짐. 그리고 악순환이 반복된다.제가 정말…
512 알콜중독
간경화, 알코올 중독.. 병원 입원 시키는게 답일까요 제 가족이 알콜 중독으로 간경화가 왔습니다.정신적으로도 문제가 있어요. 계속 까먹고 방금 알려줘도 기억 못하고.. 뇌가 제기능을 못하는지.. 언어도 웅얼웅얼 못알아듣게 말하고.. 어쩔땐 잠을 안자고 몽롱한 상태로 돌아다니면서 새벽 내내 집안에서 사고치고.. 밖에 나가서 돌아다니다 집못찾아올까봐 쫓아간것도 여러번.. 잠오게 유도하는 약도 먹여도 어쩔땐 소용이 없네요간이 나빠서 정신과약은 세게 처방도 불가능해요점점 가족들도 지쳐가고.. 어떡해야할까요다들 매일 잠못자고 감시해야하는 상황입니다.. 정신병원에 입원 시키는것 밖에 방법이 없을까요?*문제분류추가: #
511 알콜중독
*문제분류추가: #   알콜중독같은데..   제가 주에 5회이상은 술마시는데요 .. 아무래도 알콜중독같아요 밥을 먹든 뭐를 먹든 반주삼아서라도 무조건 술이들어가야되구요 예외없이 무조건 술이랑 같이먹어요 심지어 콘푸라이트에도 소주를 같이먹구요.. 술을 한병이라도 안들어가면 잠이안와요 한번마시면 두병은 기본으로먹고 세네병은 먹는거같아요 술먹을때 취하진않아도 부분부분기억도 안나구요 이제는 술안먹고 평상시말한것도 깜박해요..ㅠㅡㅠ 술안먹으면 텐션도 떨어지고 예민하고 짜증나고 우울하고 술에 의존도가 너무커졌어요 술에 너무집착하는거같아요 약속을 잡아놓고도 술때문에 파토낸적도 많아요..항상 술이먼저인거같아요..아마 알콜중독이겠죠...? 상담받고 고치고 싶은데 어디 병원을 가야댈지 모르겠어요.. 정신병원을 가야되나요? 가정의학과 가도되나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aver?d1id=…
510 인터넷중독
*문제분류추가: #스마트폰중독스마트폰 중독 원인   성의 없는 답변 신고합니다 대충 보고 답변 달지 마세요 저 에게는 정말 중요한 글이니까 스마트폰 중독 강사님께서 자세하게 스마트폰 중독이 왜 생기는 것인지 자세히 알려 주셨는데 무슨 2가지의 원인이 있는데 그것 때문에 스마트폰 중독이 생기는 거라고 말씀하셨어요 그래서 오늘 스마트폰 중독 원인에 대해서 더 알아보려고 계속 스마트폰 중독 원인이라고 찾고 있는데 강사님이 말씀하신 그런 게 없고 그냥 자세한 원인이 안 써져 있고 제가 보기로는 그냥 대충 쓴 원인만 나와 있어요 아무튼 위에 강사분이 말씀하신 자세한 원인 알고 계신 분은 답변 부탁드립니다중독에 걸리는 이유가 심리적으로 2가지로 구분하시면서 말씀해 주셨는데1개는 남들이 다 당현 하게 누리는 걸 누리지 못해서 생기는 거랑다른 1개는 인생에서 겪지 말아야 할 일들을 겪어 생기는 것 이 두가지 를 말씀해 주셨던 것 같아요 제가 틀리게 기억하는 걸…
509 감정조절
*문제분류추가: # 감정조절 요즘 별 것도 아닌 것에 너무 화가 나요 중2 학생인데요 2학년 시작한지 얼마 안 됐을 때 미술 시간에 미술 쌤이 미술 1학년 교과서가 필요할 수도 있다는 말을 줌 수업에서 하셨어요 그때 제가 그 교과서를 버려서 없었거든요 그때가 줌 거의 끝났을 때였는데 너무 화가 나더라고요 막 눈물이 나려고 했어요 그리고 줌 끝나고 책상에 있는 거 다 집어던지고 울고 난리도 아니었어요 그리고 좀 있으니까 금방 진정되서 멀쩡했어요 어떤 일이었는진 기억 안 나는데 비슷하게 화나서 다 던지다가 과학 교과서도 찢어먹고 그랬어요 하도 소리 질러서 목도 아팠구요 방금도 아까 아침에 먹어야할 영양제가 두 개가 있는데 시험 대비로 학원에 가느라 이따 먹어야지 하고 두고 갔다왔어요 근데 할머니께서 제 방 청소를 하시다가 그걸 버렸는지 사라져버렸어요 쓰레기통 다 뒤졌는데도 안 나와서 너무 화가 나서 소리도 고래고래 지르고 책상에 있는 짐 다 던져버려서 지금 바닥이 엉망이…
508 수면장애
*문제분류추가: #불면증 상처받았던 과거들.. 상처받은 과거들 다 잊어버리고 싶은데 자기전에 머리속에 계속 맴돌아요... 그걸로 또 스트레스 받고 이게 계속 도돌이표되니 너무 힘들어요 안그래야지 생각안해야지 다짐해도 변하기가 어렵고 그 상처들때문에 버티다버티다 자살시도까지 했었고 다시 맘잡고 일어나는중인데도 그 상처들때문에 또 우울해져요차라리 기억상실증에 걸렸으면 좋겠다는 생각까지 들어요 낮동안 열심히 뭘해도 그때만 생각안날뿐이지 자기전에는 잡생각으로 그때 신경쓰지말걸 후회하고 스트레스받고 오지랖성격때문에 좋은맘으로 도와주는데 그걸 이용하고 상처주는 사람들때문에 이렇게 된게 너무 짜증나고 우울하고 복잡한마음이예요 약을 먹고 있어도 평소에 괜찮아도 자기전에만 꼭 그래요 그래서 잠도 못들어서 수면제도 먹는데 맨날 먹는것도 아니라서 내성까지는 없어요 진짜 못잘때만 먹고 그냥 잘때도 있지만 최근에는 불면증이 더 심해진거 같아요 그나마 가족이나 애인한테 옛날 상처받는 이…
507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무기력    삶이 가닥이 없습니다.저는 20대 후반의 남성입니다. 삶에 가닥이 없는 것 같습니다.제 삶은 끈질기게 이어지고 있지만 그저 이어만 지고 있을 뿐입니다. 그 이어짐에는 어떤 가닥도 없습니다. 막연하고 강력할 뿐 느껴지지 않습니다. 저는 어릴 때 모든 것을 희망했고 어른이 되면서는 절망했으며 최근에는 그 무엇도 무망하다가 이제는 아무것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이렇게 이런 삶에 익숙해지면 그런 것도 상관없겠다고 생각하지만 순간 순간 새롭고 낯설게 느껴집니다. 언제가 되도 꼭 무너질 것만 같습니다. 하지만 여느때와 마찬가지로 무너지지 않고 또 그렇게 이어만 지겠죠. 어릴 때 항상 들었던 생각이 닭장에 들어간 오리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왜인지는 모르겠지만 다른 생물종들과 함께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게 그들의 시선에 의해서인지 아니면 저의 정신적인 문제였는지 너무 어렸을 때의 일이라 잘 모르겠지만 어린 저를 움직이게 만든 행동력의 근간은그들과…
506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불쾌한 기억 불쾌한 기억이 계속 떠오름 과거에 안좋은 일이 있었는데 그걸 해결하고 더이상 죄책감도 후회감도 느끼지 않게 되었어요. 하지만 현실에 집중하다가 집중이 풀리거나 마음이 편안해지는 순간 "이제 잊었나보네? 축하해."하면서 불쾌한 그 일이 다시 떠오릅니다. 물론 그 일을 다 털어버렸고 미련이 없지만 왜 그런지 틈만나면 기억이 나면서 현실에 집중할 겨를을 안줍니다. 과거의 상처때문에 괴로워하기보다 항상 그기억이 기본적으로 깔려있고 현실을 살아도 언제 어디서 그 기억이 다시 올지 몰라서 불안하고 일상이 방해될때마다 불편해서 힘드네요.. 어떻게 하면 이 기억을 완전히 지우고 현실에 집중할수 있을까요?
505 대인관계
*문제분류추가: #대인관계   어렸을땐 다 이러나요?   안녕하세요,중1학생입니다.제가 요즘 많이 혼란스럽습니다..어렸을 때 친구랑 게임하다가 문제가 생겨서 서로 풀어보려다가 내 방법으로 풀고 싶은 마음에 친구가 해결하려다가 안되면 봐봐 그방법으로 하니까 안되잖아등 가스라이팅 멘트 쳤던 것 도 기억이 나고요..여러가지 거짓말,최근에도했었던 이유없는 동정심 유발,남탓등 여러가지 잘못들이 떠올라 괴롭습니다...어렸을 때부터 이랬던 것을보면 내가 정말 소시오패스일까봐 무섭고 너무 착해지고 싶습니다..남들도 어렸을 땐 다 이러나요..노력하면 소시오패스 안 되고 착한사람될 수 있는거죠?..좋은 방법 없나요..도와주세요..(제 잘못에 대해서 비판하신다면 그점도 다 수용하겠습니다.)    
504 스트레스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원래 기억력은 상위0.1프로 수준이였어요 어릴때부터 근데 제가 지금 고2인데 살면서 여러가지 사건들 때문에 스트레스를 어린나이부터 너무 많이 받아서 요즘 들어 기억력이 어릴때만큼 발휘되지도 않는거 같고 또 우울증인지 adhd인지 모르겠는데 주의집중력도 굉장히 떨어져요 집중력이 딸리니까 온전한 제 머리를 발휘를 못하는거 같아요 1.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평온을 되찾는다면 다시 예전의 기억력을 온전히 되찾을 수 있나요? 고2면 이미 뇌가 굳어서 다시 예전만큼 좋아지는게 불가능할 수 있나요? 2. 집중력저하 원인이 우울증이라면 정신과에서 치료하면 주의집중력 저하를 완전히 완치할 수 있나요?(adhd라면 어릴때 치료를 했어야 됐다고 하던데 고2도 완치 가능한가요?) 3.우울증으로 인해 지능이 퇴화할 수 있나요? 이 또한 우울증 치료시 온전히 회복가능한가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
503 사고장애
*문제분류추가: #정신치료 #트라우마 살인, 누군가를 죽인다는 행위에 대해서 감각이 없습니다. 현재 30이 넘은 성인입니다. 학창시절때, 고등학교 3년내내 지독한 학교폭력을 경험한 적이 있습니다. 그 이후로.  범죄를 저지르는 청소년 혹은 성인들은 1차적으로 죽여야한다는 관념이 생겼습니다. 사람을 죽인다고 했을때, 구체적으로 어떻게 죽일것인가를 명확하게 제시합니다 "그런놈은 전기톱으로 목을 잘라서 대문앞에 문을 걸어놓아야 한다." 이런식으로요.. 또한 사람을 죽이는 장면, 그런것을 보면서 분석을 합니다. 저렇게 죽여야지 확실하게 죽는구나.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 영화 악마를 보았다에서 최민식이 택시강도 둘을 칼로 잔인하게 살해하는 장면입니다. 전 이러한 장면을 유튜브로 100번을 넘게 시간날때마다 보는데.. 무감각합니다. 머릿속에서 망치로 사람의 머리…
502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심리적불안 #실수 #기억 #기억삭제 기억좀 지우는 법? 알려주실분 자꾸 제가 실수한게 맴돌면서 소심해지고, 더 잘해야지 꼼꼼히 확인해야지 하는데, 그것도 잘안되고... 여가시간으로 그런 생각들을 지울려고 하는데 그때만 잠깐 없어지고, 그냥 아무것도 안할때 그런 생각이나고.. 하 이생망인가요?ㅠ
501 가정문제
*문제분류추가: #가정문제 성추행  아빠한테 스퀸십 정중하게 거절하는 법.   안녕하세요! 아빠가 스킨십이 진짜 많으신 편인데 제가 15살이고 딸이라서 그런지 좀 많이 불편하거든요? 제가 원래 스킨십을 진짜 싫어해요ㅋㅋㅋ 막 냄새날까 신경쓰이기도 하고 그냥 이런저런 이유로 친구나 가족 상관없이 안 좋아하는데 옛날부터 아빠가 자주 하셨거든요. 요즘에는 너무 불편해서 저리가라고 하는데 아빠가 상처받으시는게 보이고 그래서 신경쓰여요.. 제가 몇 달동안 끙끙대다가 아빠한테 조심스럽게 저도 다 컸는데 스킨십 하지 말라고 좋게좋게 조용히 말씀드렸거든요..? 원래는 더 세게 말하려고 했는데 맘이 약해져서.. 암튼 그렇게 말했는데 한 하루? 지나니까 다시 돌아왔어요... 하... 진짜 짜증나요. 포옹까진 괜찮아요. 근데 막 꽉 끌어안으면서 들어올리거나 배방구 하려고 하거나(제가 밀어내서 몇 년간 한 번도 안 당함.) 배 만지작거리려고 하거나 이런 거 진짜 미치게 짜증…
500 꿈해석
*문제분류추가: #꿈해석 무서운 꿈을 꿔요.   무서운 꿈을 꾸는데 자면서도 제가 깊게 자지 못 하고 정신이 깨어 있는 상태인게 느껴지고 소름이 돋아서 눈을 뜨면 꿈이 무슨 내용인 지 기억이 잘 안 나요일년에 꿈을 꾸는 날이 별로 없을 정도로 꿈을 안 꾸는데 왜 이런 건 가요 진짜 머리도 아프네요ㅠ    
499 귀신문제
*문제분류추가: #   귀신들이 절 데려가려 해요. 스트레스 엄청 받은 날에 제가 가위를 눌려요 그래서 요즘 맨날 가위 눌리고 있습니다 근데 귀신들이 계속 저한테 뭐라고 중얼중얼 거려요 기억이 잘은 안나는데 저를 데려가려고 하는거같아요 귀신이 한명이 아니에요 여러명이 저한테 빨리빨리빨리빨리를 반복하면서 말하는데 빨리 오라는거겠죠..안그래도 죽고싶었는데 죽는게 맞을까요 초6때부터 중3인 지금까지 자살시도도 많이하고 자해도 많이했는데...맨날 우울하다보니까 가위를 눌릴수밖에 없나봐요  
498 우울증
*문제분류추가: #우울증 #자살충동 #관계단절 우울증인가요     어린 시절부터 가정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힘들어하며 살아왔습니다. 부모님 중 부를 맡고 계시는 분이 저와 다른 가족들에게 큰 상처를 주며 살았습니다. 신체적인 폭력은 거의 없었지만 말로써 주는 상처가 너무 깊었던 것 같습니다. 고등학교 입학 전 까지는 매일 적어도 일주일에 두번 이상은 언어적인 폭력을 받으며 살아왔습니다. 제가 더 성장하고 고등학생이 된 이후로는 그 빈도수가 점점 줄어들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끔씩 맞는 비수같은 말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어느 순간부터 욕설과 비윤리적인 언행을 들어도 개의치 않고 무시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전에는 욕을 한 바가지 먹고 나면 한참 우울해하고 울고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언젠가부터 욕을 들어도 상처받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 상황이 제가 성장해서 이겨낸 것인지 아니면 너무 그런 말들을 차고 넘치게 들어서 머리가 망가져 버린 건지 모…
497 경제문제
*문제분류추가: # 경제문제질문 인생이 너무힘드네요.. 안녕하세요...저는 낼모레 고3앞두고 있는 학생입니다..새벽에 신세한탄이 하고싶어 글을쓰네요.. 저희가족과는 말이 잘안통하는편이예요 .. 그나마 엄마와 오빠랑 얘기하는편 인데 뭔가 시원하게 털어놓은적도 없고 형식적이고 전혀공감을 서로 얻지못해요.. 아빠는 옛날분이시고 완전 말이 안 통해요 아빠랑 어릴때는 친구같았는데 중1때 아빠한테 맞은적이있어서 그이후로 말을안해요..근데 제가 말을안한다고 뭐라하실때가 있구요 .. 집이2개로 나눠져있어서 할머니랑 저랑둘이따로 자고 생활해서 혼자 지낼때가 많아요 게다가 학교가 멀어서 통학하는데 혼자 새벽에일어나서 갈려니 너무 힘들고요 다른건몰라도 요새 더 힘든건 경제적문제예요..    저희 집안이 여유있는 집…
496 알콜중독
*문제분류추가: #알토올중독 아빠는 오래전부터 가족들에게 폭언하는, 폭행하는 존재였습니다. 어렸을때 화목한 기억보단 아빠가 엄마를 때리는 던지는 기억 밖에 없네요. 시간이 많이 흘렸음에도 불구하곤 아버진 알코올 중독과 폭행 폭언을 일삼고 심지어 딸에게도 폭행과 폭언을 서슴없이 합니다. 딸의 상처와 일상생활엔 그저 관심없고 늘 사회적으로 인정받으며 강자에게 한없이 약하고 약자에겐 누구보다 강한 모습을 보여주네요. 바깥생활에서는 자신보다 못하거나 무시를 받으면 폭발해서 싸우고 스트레스를 받고오면 술을 먹고 가족들에게 풉니다. 엄마와 아빠가 이혼을 했으면 좋겠는데 여전히 아버진 저희와 같이 살면서 피해를 주고있습니다. 자녀들이 나이가 많음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론 강자한테 납작 엎드리면서 정작 가족들에게는 약자에게 대하듯 행동합니다. 아버지와의 관계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나 지쳤습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
495 도박중독
*문제주제: # 도박중독 작성자는 34 남자구요도박은 8년차 사설 실시간게임 중독자입니다도박으로 15년도에 이미 신용이 엉망이 된상태였고계속 돈이 있을때마다 해왔던것같아요잠시 끊고있을때도있었지만 돈이 없으니 자제했던것같네요집안에 형이 교통사고로 팔다리다부러져서 1년6개월병원생활하다가 시골집으로와 요양중인 동시에보험사와 긴 소송중이고 아버지또한 연세가많으셔서집에 계십니다즉 현제 저는 집안 가장노릇을하고있는처지입니다2018년2월부터19년1월 근1년동안은 제가 가장이고하니 도박유혹에도참고버텼습니다한달봉급290만원 받아 생계이어가던중19년2월 유혹이 찾아와 다시 손을대고말앗습니다예전캐피탈로삿던 차 때문에 벌금200맞고형 병원비에 예상치못한지출이있어 고전하던중예전 도박으로 땃던기억이 있어 쉽게 다시한것같아요1월 일한거 월급받아 탕진2월 일한거 또 탕진중간 중간에 한번씩 매꾸라치되어 생계유지계속 반복되다가 빚은 조금씩 불어낫고 5월초되니최근에생긴빚이 700쯤 되었습니다그래서 힘들어서 안되…
494 공황장애
*문제주제: # 스트레스 우울증 공황장애 엄마가 숨을 안쉬셨어요 안녕하세요 중학교 3학년 학생입니다엄마가 요즘 몇달간 엄청 우울해하셨고 지난달엔 과호흡도 한번 오셨었는데요엄마랑 저랑 엄청엄청 친하고 그래서 엄마랑 저랑 서로 의지를 하거든요근데 오늘 무슨 일이 있었는데 엄마가 소주 반병을 먹고(원래 소주를 아예 못드세요 )제 방에 와서 저는 공부하고 엄마는 조금 울다가 잠에 드셨는데막 우시더니 조금 과호흡 오셨다가 괜찮아지시더니재가 옆에서 계속 엄마 엄마 하고 부르면서 좀 진정시켜드렸거든요그랬더니 한 일분 후에 아무 미동이 없으셔서 제가 엄마 울지마 하고 계속 불렀는데 조금 지나고 보니까 몇분동안 흔들어도 아무 미동이 없으시고엄마가 숨을 안쉬시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너무 놀라서 엄마 엄마하고 울면서 소리를 질렀는데 좀 지나고 엄마가 조금 놀라시면서 눈을 뜨셨어요 제가 말씀 안드리다가 조금 진정되시고 나서 숨 안쉬셨단 말은 안하고 엄마 방…
493 스트레스
*문제주제: # 스트레스, 우울, 자해 극심한 스트레스 때문에... 내년 고3 되는 여학생입니다. 장녀라는 이유 만으로 모든 가족 그리고 사촌까지 그 모든 시선이 저에게 주목이 되고있는데요..O씨 가문 장녀로써 대학은 인 서울 어쩌고 저쩌고 하고 있고명절만 되면너 그거 왜 처먹어 ㅋㅋㅋ 니 다이어트 해야지 ㅋ 어우.. 돼지가 따로 없네 ㅋ하시면서 전혀 저희 가문도 아닌 다른 사람을 더 챙겨 주시더라구요... 저는 저희가족은 안그러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정말이지..제 생각과 정반대 엿습니다.틈만 나면 그림만 쳐 그리냐 개년아 하며 욕설하시고,앞뒤 상관없이 대놓고 절 자존감을 떨어트리는 말 등등 하시는데... 이 극심한 스트레스를 2년 내내 받고 있었습니다.진짜 나란 존재는 왜 태어 난거지 ? 확 죽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라는 생각을 수백번 아니 수만번 이상을 생각하고 죽으려고 한강까지 다녀왔엇습니다..그저께 또 어김없이 앞담 뒷담 까…
492 우울증
*문제주제: # 우울증 안녕하세요십오년간 우울증이 있었던 사람입니다.극심한 우울감에도 잘 참아오며 잘 살았는데서비스직에 일하면서 손님한테 아무 이유 없이 한대 맞은 이 후 몇 개월 일을 더 하고 그만두고 이년째 무직입니다.중간중간 단기알바 외 취업준비하며 면접도 보고 회사 취직 후 극심한 우울증이 오고 사람을 대하는 어려움에 그만두고 아직도 일을 하지 않고 있습니다.최소 삼년전부터 버스나 지하철 밀폐된 공간이나 사람이 조금이라도 북적거리는 곳을 가거나대화를 하다가 막히면 가슴 한쪽이 극심하게 답답하고 소리를 지르고 싶거나 욕을 하고 싶고 헛구역질을 합니다.순간적으로 몇 부분들이 기억이 안나기도 합니다.계속 무엇을 먹어야 한다는 압박감도 요새 심해져서 식욕이 없어도 구역질이 나올때까지 먹는 지경입니다.스트레스를 받으면 눈물 먼저 왈칵 하고 나오기도 합니다.일년전부터는 제 지인들도 멀리 하고 만나지 않고 있습니다.신경정신과에 가고싶은데 병원에 대한 트라우마가 커서…
491 대인관계
*문제주제: #대인관계 #감정조절안녕하세요 중학생입니다 우선 저는 여자구요 제 성격때문에 너무 고민이 많아요저는 어렸을땨부터 항상 같이다니던 친한친구가 있었어요그 친구는 약간 너무 몰려다니진 않는데 좀 잘나가는 친구들이랑 친한정도??근데 저는 보통이에요 가끔 인사하긴하는데 너무 인싸도 아니고 아싸도 아닌데 인싸랑 가까운편이에요그래도 남자애들이 말을 걸어요근데 저는 너무 남자애들이 다 하찮아보여서크게 반응안해주거든요 예를들어서 "야 뭐하냐?" 라고 학교에서 물어보면 예의상 "숙제하고있어." 이런식으로 말을하고 계속해서 말을거는 애들이 몇몇있는데 걔네들한텐 약간 조금 더 호의적으로 대답을해줘요 계속 말거는데 대답안하면 너무 뻘쭘해질 것 같아서요남자애들중에 장난기 엄청 많은애 있잖아요그런애가 제 책상에 앉고 주변에서 서성거리면 기분이 나빠서 그땐 "야 너 니자리로가." 이런식으로 말을해요 제 주변 여자애들도 제가 남자애들한테 철벽치는것도 잘 알고 있구요아마 남자애들도 다 알고 있을거예요 …
490 불안증
*문제주제: # 이게 불안증 인가요? 현재 20대 후반 남자입니다.유년기 시절엔 가족들이 다 같이 자고 있는 시간에 분명히 문이 다 잠긴걸 확인했음에도 침대에 누우면 문을 잠궜나? 하고 수시로 확인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그 후로 청소년기에는 주머니에 들어있는 무언가를 꺼낼때 다른게 떨어진게 없나 확인을 하고도 분명히 떨어진게 없는걸 확인 했는데도 그 후로도 두세번씩 꼭 뒤를 돌아보며 확인을 했었구요..그때까지는 괜찮았는데 성인이 된 후로는 좀 심각해진거 같습니다.편의점에 가서 카드말고 현금으로 계산 했을때 분명히 그 금액을 다 계산하고 인사까지하고 나왓음에도 집에와서 어? 내가 덜냈나? 하고 다시 계산을 해보고는 합니다. 분명히 만원을 내고 거스름돈을 받은 상황인데도 그런 걱정을해요.또 담배를 피우고 절대 꽁초를 바닥에 버리지 않아요. 무조건 발로 밟은 후에 꽁초는 주머니에 넣음에도 바닥을 몇번씩이나봅니다.가면서 꺼졌나? 꺼졌겠지…
489 우울증
*문제주제: #감정조절 #주부우울증   주부우울증 전조증상이라 병원에서 선생 초5학년 아들을 둔 40대초 주부입니다. 주부우울증 전조증상이라 병원에서 선생님께서 말씀하셨어요. 자꾸 화가나고 화풀이대상은 아이가 되고ㅠ힘듭니다. 정신병자가 되고있단 생각이 들구요 예전 아이에게 못되게 했던 제 행동이 자꾸 새록새록해집니다.잊어야지 하면서도 아이에게 다그치던 제 모습이 생각나고 그때의 아이의 마음은 어땠을까 되새겨봅니다.초1,2학년때 어림에도 불구하고 자꾸 영어를 주입시키던 제 모습이 너무 부끄럽고 한없이 작아집니다. 그러면서도 지금도 화내고 있는 저를 보면 저에게 화가납니다.어떻게 해야할까요. 갈수록 기억이 선명해집니다ㅠ
488 성문제
*문제주제: # 죄책감에 힘듭니다 죄책감에 너무 힘듭니다이제 막 전역했습니다최근 갑자기 문득 떠오른 일 때문에 너무 힘듭니다지금까지 살면서 주변인들로부터 참 자존감이 높아서 보기좋다, 가치관이 뚜렷하다 등 칭찬을 받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뉴스에서 나쁜 일을 저지르는 사람들을 보면 화가 치밀어 올랐었고, 어쩔때는 눈물까지 나더군요. 그래서 주변 사람들이 저를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있구요. 또 여자문제나 클럽추입 등의 행동조차 한 적이 없습니다. 그런 곳을 다니는 친구들을 말린적도 있었어요 근데...약10년동안 잊고 있던, 아니 전혀 기억조차 전혀 없던 것이 최근 갑자기 기억 속에 떠오르면서 그 죄책감에 힘듭니다.제가 14살이었고, 사촌동생은 12살이었습니다.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서 친구들을 통해 19금 영화를 접했고, 말그대로 사춘기의 성적호기심이 생겼습니다... 약3년만에 방문한 친척집에서 사촌여동생이 낮잠을 자고 있었습니다. 그 …
487 조울증
*문제주제: # 고2 감정기복 어떡하죠ㅜㅜ 작년 고1때 친구문제로 혼자 몇달동안 힘들어했어요. 저는 정말 저랑 친한 친구들끼리만 다니고 이 전에 트러블이 생겨서 저희 무리에 있던 2명의 친구들을 떨구게 되서 저도 버려질까 두려워서 한번도 어떤 문제때문에 힘들다 말한적이 없어요.한두번 그냥 조금 티나게 말을 해도 돌아오는 대답은 다 상처가 되더라고요. 친구문제는 그냥 큰 일이 팡 터진건 아니고 사소한 문제가 쌓이고 쌓여서 저만 힘들어했지 다른 친구들을 몰라요. 근데 진짜 문제는 그 후의 일이였어요. 이 일이 있고 감정기복이 심해졌어요.툭하면 그때 일이 기억나서 매일매일 친구들한테 갑자기 짜증나고... 그래서 애들이 제 눈치를 봤어요. 이게 한두번도 아니여서 내가 기분이 기복이 있어서 그냥 무시해라 했거든요. 근데 기분이 나빴다가도 다시 좋아지길래 그냥 넘겼죠이번에 고2가 되고 반도 바뀌고 해서 한동…
486 우울증
*문제주제: # 흐지부지 찝찝하게 끝난 일들이 다시 생각나면 어떡하죠? 어릴땐 다들 실수도 하고 잘못도 하잖아요.성인 돼서도 마찬가지지만..그 지난날의 과오들을 그 때 수습했어야 했는데그러지 못하고 찝찝하게 마무리된 일이 있으면그게 나중에 좀 더 성장한 뒤에 떠오르더라고요.제가 과거 일때문에 제발 저리고 힘들어하는 게 어쩌면자의식 과잉일 수도 있어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잊혀지는 게 사람 일이니까요.지금은 그게 잘못됐다는 걸 충분히 인지하고 있지만완전히 해결되지 못한채로 마음속에 응어리처럼 남은게절 힘들게 해요.이기적인 생각일수도 있는데 죄책감때문에 더 이상 힘들고 싶지 않아요. 부분적으로 기억나는 일들의 기억을 지우고 싶어요.살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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