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글
  • 접속자(751)
  • |
  • 로그인
  • 회원가입
[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347 강박증
정신건강의학과의 약 끊는 방법 강박증으로 정신건강의학과에서 약을 4년정도 먹었는데요. 요즘은 많이 괜찮아저서 약을 많이 줄였거든요. (현재 먹고있는 약) Abilify Tab 5mg (오츠카제약) 자기전 1알 Parox CR Tab 25mg (명인제약) 자기전 1알 Indenol Tab 10mg (동광제약) 자기전 1알 거기다가 이틀에 한번씩 먹구요. 제 계획은 앞으로 한달정도 3일에 한번씩 먹구요. 괜찮다 싶으면 4일에 한번씩. 그후에도 괜찮다 싶으면 아예 끊어버릴 생각인데 보통 이렇게 끊나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아빌리파이와 정신분열에 쓰이는 약으로 진정제의 의미가 있습니다 인데놀도 역시 진정제로서 혈액순환을 늦추어 줍니다 강박이 혈액순환의 증가나 긴장도의 상승으로 보고 낮추어주는 것입니다 약을 끊으실려면 의사와 상의를 해야 하겠습니다 기간을 늦추는 것이 좋을지 용…
346 강박증
폭식증 치료 23살 여대생이자 배우지망생입니다. 중학생때부터 외모컴플렉스가 몹시 심했습니다. 그래서 고등학생이 되서 성형을 하기 시작했고 천만원 가량의 돈을 들여 외모를 가꿨습니다. 대학생이 되서는 목표가 사라져 매일매일이 외모에 대한 생각 뿐이었습니다. 그러자 수업 시간, 대인 관계에 집중을 할 수 없었고 성적은 최하위를 달리며 과에서도 아싸와 같은 생활을 했습니다. 너무 힘들었습니다. 살이 찌자 21살때 십키로 이상을 감량했고 다시 요요가 왔고 22살때 불과 반년전 십오키로 이상을 감량했는데 또 요요가 왔습니다. 그리고 돼지같은 몸으로 학교를 다니는게 너무 힘들어 휴학을 하고 음식에게서, 사람에게서 도망쳐 멀리 떠나 혼자 지내고 있습니다. 저는 살이 찌면 사람의 시선이 두렵습니다. 그래서 아무도 만나지 않고 집에만 있습니다. 집에서는 살빼는게 힘들어 살빼기 위해 정말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고 멀리까지 왔습니다. 지금 10…
345 신앙문제
반복적인 회개 사회공포증 겪고있는 사람인데 집에 부모님이 비면 갑자기 ㅈㅇ하고싶다는 충동이 생겨서 나도모르게 하게되요ㅠㅠ 고난주간이라 2주 밤마다 교회가고있는데 정말 회개하고 바로 다음날 또 저지르니까 주님께 너무나도 죄송해요 ㅈㅇ할때마다 사회공포증은 더더욱 증가하는데 내가 왜 이런 허무한 일에 시간낭비하는지 정말 내자신이 너무 싫어져요.. 도와주새요 정말로 ㅠㅠ 자주 있던일이라 예전엔 눈물로 회개했는데 요샌 눈물도 안나오고 주님이 내안에 계시나?? 의문도 들고요 ㅠㅠ 도와주새요 ㅠㅠ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주님은 님과 함께 하십니다 다만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지를 몰라서 그러는 것 뿐일 것입니다 반복적인 회개는 있지만 반복적인 간구가 없네요 자위가 문제라면 그것을 하지 않게 해달라고 간구해보세요 또한 그것을 하지 않기 위해서는 마음에 불을 지펴서는 안되니 음란물을 보지 않게 해달라…
344 귀신문제
어머니께서 마귀가 있다고 가족들을 힘들게합니다. 저희 어머님은 독실한 크리스찬입니다. 30년 넘게 교회를 다니시고 있어요. 저희 가족은 아버지, 어머니, 누나, 저 이렇게 4명입미다. 어머니 빼고는 교회를 다니지 않고 있고, 어머니가 항상 교회를 같이 가자고 해도 다니지 않았습니다. 열흘 전부터 자기가 방언이 터지고 하나님 말씀을 들을수 있다고 하면서 친척과 가족에게 몇개월있으면 결혼상대가 나타나고 일자리가 생긴다고 하나님이 말씀해주셨다며 이야기를 했습니다. 이상하긴 했지만 어머님 평소 성품이 부드럽고 가족에게 화도 안내며 너무 착하신 분이라 그냥 넘어갔습니다. 근데 그저께 일하고 있는 저에게 "하나님이 말씀하셨는데 빨리 짐싸고 나와서 집에 와라 내년에 더 좋은 일자리가 있다"고ㅠ문자를 보내시는 것을 보고 심각성을 깨닫고 누나와 아빠에게 전화해서 어머님 당분간 교회 못가게 하라고 해 어머님과 아버지, 누나 사이에 다툼이 있었고 어머니께서 다음날 새벽기도를 나…
343 부부갈등
과거의 좋은 기억에 사로잡히는 것은 우울증에 발목이 잡히는 흔한 경우입니다. 그러면서 악순환에 빠지게 됩니다. 과거를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현재와의 격차와 거리감을 느끼게 되며 결국에는 그러한 과거를 현재에서, 혹은 미래에서 구현하려고 노력하게 됩니다. 하지만 과거는 과거입니다. 그때가 왜 지금과 연결되지 않았는가를 잘 되집어 생각해야 합니다. 그러면 다시 현실로 돌아올 수 있고 현실 속에서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습니다. 과거에 근거한 미래는 환상이지만 현실에 근거한 미래는 구체적인 목표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과거의 애인들에 대한 생각은 좀 걱정스럽게 보여집니다. 스스로 자신을 돌아보기 위해서 그 대상들에 대해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자신에게 해보시기 바랍니다. 왜 그 사람들이 생각나는가? 그 사람들을 통해서 얻고자 하는 것은 무엇인가? 그 사람들 중 하나와 연결되지 않았던(결혼하지 않았던) 이유가 무엇인가? 그 관계가 이어지지 않고 지금의 남편과 결혼하게 된…
342 게임중독
Q. 게임 종목을 바꾸면서 계속 합니다. 어떻게 바꿀 수 있을까요?     A. 아버지 이야기를 하면서 울음을 보인 뒤에 집에 가면서 기분 나빠 했군요. 아버지에 대해서 다음 번에는 이야기를 해봐야 하겠습니다. 기타나 피아노에 관심을 갖는 것은 손기술에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계속 격려해 주셔서 가능한 좋은 방향으로 이끌어야 하겠습니다. 팩맨도 손기술인데 게임에서 확장되지 않도록(그러면 한도 끝도 없습니다), 약속을 지키게 하시고 그 약속에 대한 플래너는 집사님께서 따로 만드시기 바랍니다. 그래서 플래너를 구분해서 엄마가 아들에 대해서 적는 플래너와 아이가 자기 자신의 할 일을 적는 플래너로 나누시기 바랍니다. 엄마가 해야 하는 것은 엄마가 적어서 올려주세요. 무엇이든지 약속으로 하는 것은 플래너에 적고 완성했으면 지우고 완료하지 못했으면 괄호로 쳐주세요. 그래서 현재 계획을 잘 지키고 있는지 아닌지를 확인시켜야 하겠습니다. 그것은 순수히 엄…
341 우울증
현재의 상황과 사건에 대해서 이해가 부족하면 그 자체로 감정이 생기게 되고 그 감정은 우울함과 쓸쓸함을 만들어 냅니다. 그런 감정들이 몸에 영향을 주어서 한숨을 쉬게 하고 힘이 빠지게 하며 신진대사에 장애를 줍니다. 그 때부터 이런 저런 장애가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러한 악순환을 바꾸기 위해서 해야 하는 것은 이해를 증가시키는 것입니다. 이 일을 왜 생겼고 이 일을 통해서 어떤 결과를 나타내려고 하며 그 결과는 얼마나 가치 있는 것인가를 계속 생각해야 합니다. 자가 호흡이 안되면 산소호흡기를 부착해서 호흡을 시킵니다. 그렇지 않으면 호흡곤란으로 죽기 때문입니다. 이해가 안될 때 이해를 증가 시키기 위해서 하나님의 은혜를 생각해 보세요. 그것이 계획이든 능력이든 희생이든 동행이든 어떤 것이든지 좋습니다. 그 은혜를 계속 생각하고 그것을 들이마실 때 좀더 괜찮아질 것이고 그것을 예정된 6개월간 잘 할 수 있으면 다시 원상태로 돌아올 것입니다. 다른 문제도 마찬가지입니다. 계…
340 진로문제
A. 참고 이겨내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노력으로 그렇게 할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해서 그것을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래야 합니다. 애초에 인간은 스스로 날 수 없지만 도구와 장치를 사용해서 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비행기를 타고 날고 이동하게 된 것입니다. 그와 같이 하나님 없이 살려고 하면 걷거나 뛸 수 있을 뿐이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면 날아 오를 수 있습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의 형상에까지 자라나게 하시는 하나님의 뜻입니다. 독립적이 되려고 하면 그 한계를 벗어날 수 없지만 하나님을 의지하려고 하면(의존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도우심을 힘입어 놀라운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지금도 교회의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하나님을 의지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이 세상에 만족스러운 교회는 없습니다. 교회에 문제가 없다면 교회에 목표가 생깁니다. 목표를 이루려는 것이 또 다른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만족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의지하려고 하세요. 그러면 …
339 신앙문제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예정론에 대해서 아주 궁금한게 너무 많았던 사람입니다. 그냥 가만히 있다가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서 여기에다가 질문을 등록하게 되었습니다. 저는요. 저 주위에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그런데 그들중에서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래서 저 혼자만 천국에 가고 그들은 저와 전혀 상관도 없고 길이 전혀 다른 지옥 갈거라는 생각을 하니깐 정말로 너무 슬프고 미쳐버릴거 같습니다. 그렇게 마음이 힘들던 와중에요.. 우연히 조지뮬러라는 사람을 봤습니다. 조지뮬러라는 사람이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5명의 친구의 구원을 놓고 평생 기도했는데 그 5명의 친구가 모두가 회심을 했고 하나님께 돌아왔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는 이런 마음으로 기도를 했다고 합니다. 나는 이친구들이 하나님을 믿고 영접을 할때까지 나는 이 친구들을 위해 내가 죽을 때까지 평생 하루에 한번씩 빠짐없이 기도를 드렸다고 합니다. 조지뮬러는 거의 하루…
338 진로문제
관계에서는 상하의 개념이 많이 작용하고 있습니다. 누군가(남자친구) 나보다 더 우월하다면 부담감을 느끼고 다시 누군가(여자친구들)이 나보다 더 열등하다면 역시 부담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러한 모습은 일상생활에서도 항상 높고 낮음을 의식하고 있을 때 일어납니다. 그 결과 전반적인 관계의 문제에서 방향성이 약해지고 또한 혼란을 느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굳이 이러한 부분이 중요하게 여겨지지 않는다면 지금 당장은 깊게 다룰 필요는 없습니다. 나중에 이로 인해서 중요하다고 느껴지는 문제가 생긴다면 그때 가서 이야기해도 됩니다. 부모님과의 합의문제에서는 본질적으로 자신의 욕구가 너무 큽니다. 법적으로 욕구를 보장해주지만 법적으로 복지를 보장해주지는 않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 나라의 법으로 종교의 자유를 허락해줄 수는 있어도 하나님 나라의 천국을 보장해주지는 않는 것입니다. 그래서 신앙에의 강요가 싫어서 천국과 영생을 거부하게 된다면 그것도 역시 자신의 선택입니다. 다만 그 선택에 …
337 신앙문제
신사참배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나요? 악을 선으로 이기려고 할 때 항상 처음 드는 생각은 무조건 악을 제거하기만 하면 선을 이룰 수 있지 않을까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진실은 선을 추구하려고 할 때만 악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빛으로 나아가야만 어둠을 물리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럴 때 배교한 자들을 어떻게 대할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신사참배를 이미 한 사람들은 과거의 우리 장로교 교단의 모든 목사님들이었습니다. 오직 신사참배를 결의하지 않은 고신 교단만 거부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태어나기도 전에 이미 있었던 그 사건에 대해서 어떻게 이해를 해야 할까요? 그것은 회개 만이 살 길이라고 보아야 합니다. 그래서 그들에 대한 긍휼함 속에서 하나님께 대한 간절한 용서를 구함을 통해서만이 비로소 우리는 주앞에 나아갈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고 그들에 대한 철저한 증오와 비난으로는 하나님께로 나아가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그럴 때 나는 정말로 의로운가…
336 환각망상
조현병 약을 단약하고 싶습니다 14년을 약을 먹어 왔습니다 그런데 의사선생님이 경과가 좋아서 약을 끊을수도 있다고 하였습니다 우울증이 심하면 조현병이 올 수도 있다고 병이 아닐지도 모른다고 병이면 지금 이렇지 않다는 말을 종종 들었습니다 이번이 단약을 하려는 세번째 시도입니다 처음 시도에는 우울증이 금단현상으로 오고 두번째 시도에는(이때는 완전 단약이 아니고 약을 줄인겁니다)불안하고 답답해서 다시 먹었습니다 세번째 시도는 허기가 지고 환청이 들리고 예민해집니다 그래서 약을 먹다 안먹다 하고 있습니다 간헐적인 방법으로는 효과가 없는 걸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약을 중단하려는 이유는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게 가장 큰 이유 입니다 지금은 아리피프라졸 2mg를 먹고 있습니다 예전에 리스페리돈을 먹었을때는 사람말을 못 알아들어서 굉장히 힘들었습니다 내가 할 말도 잊어버리고 들어도 기억이 안 나고 이해가 안 되고 바보가 되더라구요 아리피프라졸도 장기복용하면 똑같이 바보가…
335 자ㅅ충동
이런게 우울증인가요? 안녕하세요. 저는 한 여중생입니다. 요즘 사는게 너무 싫고 그냥 죽었으면 좋겠어요. 왜 살아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항상 괴롭고 우울하고 너무 힘들어요. 밥도 먹기도 싫고 약 하나로 살고 있는데 이것도 진통제 약이고요. 하루에 6~7알 정도 먹어요. 거의 일주일에 3번은 자해를 하는데 하면 할 수록 죽고싶다는 마음만 커지고 정말 그러고 싶어요. 제가 죽어도 눈물 흘릴 사람 하나 없을 것 같고 그냥 아무렇지 않게 묻힐 것 같아요. 차라리 죽어서 잘됐다라는 사람도 많을 것 같아요. 항상 무기력하고 잠만 자고싶고 친구도 저를 싫어해요. 그냥 죽고싶어요. 구체적으로 자살계획을 세웠고 실행에 옮기고 싶고 그럴 수 있을거같아요. 제가 살아서 누군가에게 피해를 끼치는거같고 제가 괜히 이렇게 나빠져서 그냥 모든게 저 때문같아요. 저만 유독 유난스러운거같고 현실도 막막해요. 앞으로 또 어떻게 살아야하고 공부는 얼마나 해야하고 어떤 친구관계를 맺어…
334 자ㅅ충동
우울증약 부작용 고민... 안녕하세요? 저는 청소년시절부터(아마도 중학교시절부터) 우울한 감정이 지속되었습니다. 당시에는 자살을 하기 위해 아파트 옥상 위에 올라가보기도 많이 했습니다... 다만 제가 겁이 많고 두려움도 많아 용기가 없어 자살행동을 실천하지는 못했는데요. 이후 우울한 감정이 심해졌다가, 가라앉았다가 하는 것이 반복되었고 점차 무뎌졌습니다. 저는 그게 우울한 감정이 자연스럽게 해소되었다고 생각했지만, 30살이 되는 지금 와서 생각해보니 우울한 감정이 해소된 것이 아니라 제 성격의 일부로 통합되어 자기-동질적인 요소로 체화된 것은 아닌지 의심이 갑니다. 평소 저는 부정적이고, 쌓여있는 울분이 많습니다. 그래서 사소한 것에도 공격적이고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저 또한 내가 왜 이랬지? 하는 생각을 자주하고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주는 게 싫어 일부러 관계를 소원하게 만들어 멀어져버리기도 합니다. 요새는 자살이라는 키워드로 검색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어렸을 …
333 가정문제
엄마와의 종교갈등 안녕하세요. 고2 여학생입니다. 제목처럼 엄마와의 갈등으로 인한 스트레스로 탈모와 집중력저하, 위경련 등이 생겨 더 이상 이대로 살았다가는 사람답게 살 수 없겠다 싶어 고민을 나누려합니다. 예상하셨을 것 같은데 저희 엄마는 정말 신실한 기독교인입니다. 여기서 문제점은 너무 신실한 나머지 주변 사람에게까지 피해를 끼치고 있다는 겁니다. 어릴적 엄마가 억지로 매일 잠언을 7장씩 손으로 쓰게하고 교회활동에 일일이 다 참여해 별 것 아닌 일(당시 초등부실은 교회 근처에 있는 도서관을 지나가야 했는데 엄마가 도서관에 가는 줄 알고 뒤에서 갑자기 머리를 잡아 당겼습니다.) 에도 매를 들어서 기독교에 대해 회의감을 느꼈습니다. 이외에도 엄마와 친한 집사님들께서 과도한 스킨쉽을 하면서 일명 꼰대질을 하시기에 깔끔하게 고등학교 입학하고 때려쳤습니다. 다니신 분은 아시겠지만 방학에 수련회 참석해라 조금만 신앙이 신실한 게 드러나면 온갖 걸 다 시키면서 간섭질을 해…
332 부부갈등
가난하고 정신적 문제가 많은 부부 답답합니다 결혼 17년차 사랑에 굶주린 남자와 현실을부정하고픈 여자 저희 둘이 만날때의 상태 인듯 합니다 부모에게도 누구에게도 기댈곳 없던 저 막연히 사랑에 목말라하던때 아내가 제게 다가왔습니다 양가 부모의 반대에도 집착에가까울정도로 제게 매달리던아내와결혼했고 지금까지 오게되었네요 다시돌아 생각해보면 아내는 병이있었던거같아요 나을 죽을만큼 좋아한다 착각했을뿐 약을먹고 자해 할려던것들모두 사랑이라 생각했네요 결혼후 자신의 뜻에 반하는경우 칼을휘두르며 위협이 시작되았습니다 날이갈수록 공포보다느 막가는 생각이 앞섰고 칼을 뺏는다는 명분으로 폭행을 시작했습니다 폭력을행사할수록 먼지모를 전률을 느꼈고 스로가 문제가있다 생각했네요 아내는 무언가 답을 정해두고 그것에 마추어 상황을 만들어가는것같습니다 자신의은명은 어둡다 라생각한경우 그와 반하는 모듯것에 대해 거부합니다 내가 잘해…
331 우울증
우울증 문의 아내와 매우 오랜기간 연애를 하고 동거를 하고 작년 봄에 결혼을 하였습니다. 저는 작년에 저는 우울증과 공황장애 판정을 받고 미래를 위해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서로 문제 없었는데.. 저는 그런 병을 핑계로 저는 근 1년간 내 마음대로 행동하고 생활한 것 같네요.. 과소비와, 약과 술을 병행하여 폭언을 하고 과격해지고... 남편으로서의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아내는 평소 내색을 하지 않고 쌓아두는 성격이고 항상 저를 배려해주는 성격인데.. 최근들어 경제적인 부담과 함께, 막막함을 떠안은 아내도 많이 지쳤나 봅니다.. 모든 것은 저의 잘못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결국 이제는 이혼을 요구합니다. 저의 부정적인행동등 전반적인 부분이 10년넘게 쌓아오다가 한 번에 폭발했는것 같네요.. 그렇다고 10년 넘게 함께하면서 결코 불행이 많지 않았습니다. 제가 요리도 자주해주…
330 무기력증
어떻게 해야될까요? 우울증인가?라고 생각하게 된 건 얼마 되지 않았는데, 생각해보면 10여년을 이런 느낌으로 살아왔던 것 같습니다. 16살때 처음 자살기도를 했습니다. 고등학교때는 행여라도 자살이 실패로 끝나고 어머니가 제 상태를 알게 되는게 무서워 자살기도를 하지 않았어요. 그리고 21살때 한 번, 22살때 한 번했네요. 지금은 20대 후반이고 그냥 죽고싶다는 충동은 수 없이 들었지만, 제가 없으면 힘들어할 가족들과 친구들을 생각하며.. 언젠간 저에게도 이렇게 힘든 순간이 지나가고 행복한 순간이 오리라 기대하며 지냈습니다. 근데 아무리 기다려도 저는 나아지지를 않습니다. 노력해도 바뀌는 것도 없어요. 가족들이나 친구들은 제가 마냥 밝은 줄 알고 있습니다. 자살을 생각하는 것도 무서워요. 죽는 게 무섭다기보단 죽는 걸 실패하게 됐을 때 제 주변사람들이 알게되는 것이 무섭습니다. 16살이후로 저에겐 트라우마로 남는 …
329 불안증
정신과진료 질문 안녕하세요 20대여자이구요 18살때부터 조금씩 있던 불안한것들이 2017년 12월부터 갑작스럽게 심해져서 정신과진료를 받아보려고 하는데.. 괜히 다른사람들보다 더 아무렇지 않은 상태인데 진료받는거 아닌가 해서 가기전 먼저 질문드립니다. 일단 증상부터 말씀드리면, 다른사람들과는 다르게 좀 크게 불안해합니다. 불안해하는 대상은 교통사고, 동물입니다. 교통사고같은 경우에는 18살때 친한 친구를 교통사고로 잃어서 그거때문에 불안해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 외에도 18살때 여러가지 사건사고가 한꺼번에 일어났어요.) 일어나지 않을 사고에 불안해하며 몸부터 떨리고 오한이들면서 식은땀이 나고 심장이 엄청나게 뛰며 온갖생각을 다합니다. 동물은 기존에는 크게 무서워하지 않던 동물들을 보면 가슴부터 떨리고 바깥을 돌아다니다보면 사물이 동물시체처럼 보이는 환각?이 보입니다. 비슷한 증상중 하나는 바깥을 돌아다니다 사람이…
328 신앙문제
아무리 간구 해도 소망이 이루어질거라는 믿음이 안생길때 아무리 간구 해도 소망이 이루어질거라는 믿음이 안생길때 하나님께 " 하나님 저의 소망들이 이루어질 거라는 믿음을 주소서 " 라고 간구 해도 되나요? 저 혼자 힘으로 믿으려고 애쓰는거 같아서요..
327 자ㅅ충동
우울증 증세인가요 자주 미래에 대한 계획과 희망을 생각하지못하고 우울해지거나 안 좋은 일이 있을때마다 몸에 힘이 빠지고 피로가 몰려오고 자살에 대한 생각이 너무 납니다 대교에서 떨어질까 목을 맬까 손목을 칼로 긁을까..
326 공황장애
20초반 공황장애..제고민좀들어주세요ㅜㅅㅜ 23살남자입니다. 어릴때부터 부모님두분다이혼하셔서 할머니할아버지밑에서 자라다가 큰아버지한테서 살았습니다. 저희집안어른들이정말 무섭고 보수적이어서 저는항상 기죽고살았습니다. 고교시절에 부모님두분다 병으로돌아가시고 정말사랑한번받아보지못하고 외롭게살았습니다..거기다 큰아버지사업이망해서 정말어려운형편에서살아왔고 더군다나 전 외동아들 즉,형제가없습니다. 그리고 크고나서 군대입대후 군대안에서 대인관계트라우마로인해 거의2년가까이 왕따생활하듯지냈습니다. 결국저는 군대안에서부터 정신과라는곳에서 약을타먹기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제대하고사회나오니 괜찮아질줄알았는데 더더욱 병이 심해졌습니다. 약을아무리먹어도잠시뿐이지 안먹을수가없게되었습니다 이젠신체적증상까지옵니다. 신경정신과 의사님께선 저보고 공황장애랍니다..공황장애안에서 불안장애(불안신경증) 이고 우울증도같이왔답니다. 정말제가 왜이렇게됬나싶기도하고 너무슬프고 어쩔땐 죽고싶은생각도듭니다…
325 감정조절
울화 등 스트레스푸는법  후우...안녕하세요. 예비남고생인데요. 저희집이랑 학교가 좀 촌이라서 딱히 친구들이랑 방학때 어디나가지도않고 공부는 2월달부터 할 계획이라 그냥 책만읽고있는더요. 기숙사를 갈겁니다. 아근데 하...원래 우리집이 가부장적이고 트집을 하도잡아서 저는 주말이나 방학때 집에있으면 숨막혀 뒤질거같거든요. 하...너무힘듭니다 억울한일도 당하고 제가 화낼상황에도 어딜소리치냐하고 썅.억울한 일이많아서요. 말씀드렸다시피 여긴촌이고 피시방도있지만 전굳이 안가요. 집에서 뭐 스트레스풀만한게 없을까요. 컴퓨터같은경우 있을땐 친구들이랑 스카이프같은거 하면서 겜했는데 곧 고딩이고 컴도 망가져서 안합니다 스트레스해소법이나 좀 유용한거 없을까요 
324 동성애
정신과 의사 선생님께 상담요청 드립니다. 저희 아들이 성전환 수술 하려고 하며 자기 자신이 여자라고 말해서 정말 살다가 충격적이고 기가 막혀서 계속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넷에 성정체성을 치료하여 다시 남자로 사려고 한다는 사람이 있어 정말 기뻐서 희망을 가졌습니다. EBS 프로그램 중에 지금은 종영된 용서라는 다큐 프로그램 중에서 몇년 되었지만 그 분도 성전환 수술 희망하였고 성전환 수술 하려고 어머니 설득도 했으며 라오스에 어머니와 아들이 화해 여행 다녀오신분은 인터넷에 보니 남자로 산다고 한 글 봤습니다. 그분이 EBS 용서에 출연까지 했다는데 그분도 자기 자신이 성전환 수술 하려고 고집하고 여성호르몬 까지 어머니 몰래 복용하는 장면 나왔었고 용서 여행 다녀오고 나서도 성전환 수술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게 얼마전엔 남자로 받아들이겠다고 했습니다. 그분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 치료 되었는지 정신과나 상담소 같은곳 찾고 있습니다. 아니면 저희가 교회…
323 사고장애
저희 아빠가 그러는 이유는 엄마가 집을 나가셨습니다. 근데 자식입장에서 봐도 왜아직까지 안나갔는지 의문일정도로 엄마가 대단했었습니다. 저희어릴때부터 아빠의 바람.. 그후에 자식도 있으며 그 덕분에 저희는 아빠의 빈자리를 느끼며 거의 엄 마혼자 키운것이구요.. 그 자식은 지금 고등학생이나됐다고 하네요. 호적에도 올렸습니다. 아빠가 진짜 얼마나 나쁜사람이냐면 그 자식을 엄마한테 데려와 키우라고 했었으며 일절 상의도 없이 저희가족밑으로 호적에도 올렸습니다. 엄마는 알면서도 꾹 참고 살았구요. 그리고 평생을 엄마를 아주 무시하고 살았던 사람입니다. 폭력도 예전에도 몇번 있었지만 엄마가 나간이유는 주먹으로 얼굴을 때렸으며 칼로 협박했다고합니다.. 엄마가 그때 이제 애들도 다키웠겠다 나가야겠다고 맘먹었다고 하네요 아빠얼굴만 생각하면 엄마는 손이벌벌떨린다고해 저희랑만 지금 연락되는상태고 아빠한텐 아예 연락을 하고있지않습니다. 저희도 엄마랑은 연락이 안된다구 하구요…
322 우울증
이게 무슨 정신질환 인가요? 이번에 고3으로 올라가는 예비고3 18살입니다 입시 가족 등등 스트레스때문에인진 모르겠지만 공부를 처음 시작한 작년 고1생활부터인가 좀 정신적으로 이상행동이 많이 보여서요 일단 증상을 정리해드리자면 1. 화가나면 절대 참지못하고 소리지르며 심한욕을하고 화를내며 물건을 던지거나 부숩니다 2. 슬프면 소리를 지르면서 웁니다 3. 위의 1,2번을 남들이 다니는 길거리나 집에 가족이 있을때나 친구들앞이나 혼자 있을때나 자제못하고 항상 행동합니다 4. 과도하게 우울해서 하루에 계획했던 일들을 망칠때가 일주일에 두번꼴로 잦은 편입니다. 5. 일주일에 3일 이상을 울면서 보낸지가 2년째입니다 6. 가끔씩 환각이 보입니다 위 증상들은 대체 무슨 정신적 질환의 증상들일까요? 제가 어릴때 부모님이 이혼위기셨다거나 아버지께서 어릴때부터 잔인하고 기괴한 공포영화를 많이 보여주셔오셨다거나 억울하게 경찰서에…
321 감정조절
제가 폭력적으로 변하는거같아요 엄마가 조현병 14년정도 앓고있는데, 입원은 3년전에 6개월동안 하시고(강제입원) 그 뒤로는 약 타먹다가 약먹기 거부하신지 이제 6개월 쯤 됬거든요. 병원에 다시 갈거면 차라리 죽어버리겠다고 난리를 치는 통에 더 입원시킬수도 없고해서, 그렇다고 내원하러 병원가는것도 무작정 거부하셔서 지금 약을 못드신지 꽤 됬는데(리스페달 정 등 먹고있었음) 그때문인지 요즘따라 절 더 힘들게하네요 제가 되게 유순한 성격이라 지금껏 엄마가 온갖 기행을 다 저질렀어도 잘 참아왔는데 최근에 집정리를 한다며 아버지가 선물로 주신 시계랑 제가 돈모아 산 반지 같은걸 멋대로 다 갖다버리고 그 때 일로 스트레스 심하게 받은 뒤로 폭력적인 충동이 들어요 특히 제 물건들 다 버려놓고 어딨냐고 물으면 자기가 안건드렸다고 거짓말하고, 생활하면서 하나씩 없어진물건을 더 인지할 때 마다(약먹으려고 찾아봣더니 약봉투가 없음, 운동할 때 쓰는 스트랩을 찾으려했더니…
320 우울증
정신의학과의원을 가려고 하는데 20대 초반 여잔데요 요즘 잠을 너무 못자고 우울하기까지하고 그래서 정신의학과의원을 가보려고 하는데요 가면 비용은 얼마나 들까요... 혹시 진료기록은 어떻게 되나요 혹시 불이익이나 그런게 있을까요? 부모님한테는 말안할계획인데.. 그래도 되겠죠?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22016.09.02. 22:54프로필 페이지 이동 문제를 아주 어렵게 해결하려고 하시네요 그렇게 간단하게 병원가서 우울증의 문제가 해결되면 정말 좋겠지만 그 우울증의 근원이 되는 상황과 사건에 대한 이해가 없이는 정신과환자가 되어 험난한 투병생활을 하게 됩니다 비용이나 진료기록이 문제가 아닙니다 비용도 저렴하고 진료기록도 일반으로 하면 문제되지 않습니다 진짜 문제는 우울증이 약으로 쉽게 해결이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 근원이 바뀌지 않았는데 아무리 진정제 각성제(정신과약의 종류)를 먹는다고 해도 해결되지 않고 원래그…
319 스트레스
하나님이 얼마나 나를 미워하는지 아는법이 없을까요 나는 그 신과 사이가 안좋은데 그 신이 인생에 너무 슬프고 고통스럽게 괴롭혀서 기도도 거의 안하고 교회도 안나갑니다. 성경에 부지런히 구하라 했는데 기도를 해도 세상적인것은 안들어준다 칩시다 그래서 과거에 한창 기도할때 나는 영적인것 지혜를 구했고 세상 친구가 아닌 믿음이 좋은 친구를 얻기를 구했고 이웃과 화평을 구했것만 되는것도 하나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이 날 얼마나 미워하는지 성경적인것을 근거로 파악하고 싶습니다.
318 정신분열
강아지에게 못해준게 너무 많아 생긴 죄책감으로 우울증에 걸렸습니다. 어제 강아지 앞발을 잡으니까 앞발을 쏙 빼면서 저를 피하더군요. 저랑 같이 있으면 꼬리를 말아 넣고 저랑 눈을 마주치질 않구요. 제가 실수로 강아지를 깔아뭉갠 적이 몇 번 있구요 그 이전에도 강아지에게 방에 들어가고 싶어서 문 긁으면 문을 쳐서 소리내고, 잠 잘 때도 옆에 강아지 있으면 밀쳐내고, 학교다닐 땐 산책도 데려다 줬는데 성인이 된 이후 한번도 강아지 데리고 산책 한 적도 없고, 직장을 다닌 이후로 밥도 잘 챙겨 주지 않았습니다. 강아지가 저를 피하니까 이때까지 제가 강아지한테 못 해 준게 너무 많다는 생각에 죄책감이 들고 이 때문에 우울증이 왔는지 잠도 안오고 식욕도 뚝 떨어졌습니다. 배가 고픈데도 먹을거 생각이 안나고, 먹고싶은 생각도 안들구요, 잠도 11시에 잠자리에 누웠는데 새벽 3시에 잠들었습니다. 지금 아무것도 하기 싫습니다. 제가 …
317 불안증
심리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요즘 실패를 계속해서 경험했더니 정말 힘들고 의욕도 없어서 잠만 자는데 이런 저를 바꾸고 싶습니다. 문제점을 정확히 알고 계획을 세우고 싶은데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아는것도 없고 혼자 해결해보려고 하니 나약한 생각만 들어서요. 가족들도 상심이 커서 의도치않게 계속 제게 불안감과 죄의식을 주는데 그것때문에 가족도 무섭고 편히 얘기를 못하겠어요. 수도권의 심리상담센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316 우울증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합니다 어릴때는 성격이 활발하고 긍정적인 아이였는데 어느세부턴가 사람들에게 말도 못걸고 눈도 못마주치고 그런성격으로 변했습니다.. 내가 말하면 상대방이 내목소리를 듣기싫어하는거같고 내얼굴이 어색해보이는거같아서 상대방한테 부담이 간다고 생각되고 그래요.. 그리고 전화통화도 힘듭니다. 제가 모르는사람이든 가족이든 상관없이 목소리에 신경쓰이고 잔뜩 긴장된 목소리가 되요.. 20살이된 지금 대학교를 안가고 집에만 있습니다.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잡고 누워있는게 제 생활이 되버렸고 오전 오후 상관없이 항상 우울합니다. 특히 밤에 우울증이 더 심해지죠 어쩔때는 정신차리고 노트에 작은일부터 시작하자 하고 계획표를 작성했는데 다적고나서 속으로 해봤자지.. 해봤자 그대로일꺼야.. 안변할꺼야 라고 최면걸듯이 생각하게되고 자신감이 뚝 떨어집니다. 행복해지고싶습니다 ㅠㅠ
315 조울증
조울증인것같습니다 평소에는 엄청 활발하단 소리를 많이 듣는데요 혼자있거나 밤만되면 너무 우울해서 미쳐버릴것같아요 매일 울고 속이너무 답답하고 그래요 그리고 화가나면 자해를 해요 예전엔 그냥 손톱으로 제 몸에 상처냈었는데 지금은 칼로 팔부분 일자로 계속 그어요 어떤식으로 해결해나가야댈지 모르겠습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님의 안좋은 환경과 상황속에서 님이 느낀 좌절과 절망을 볼 수 있습니다. 그것이 원인이 되어 사람에 대한 미움, 분노, 절망을 느끼고 자신때문이라는 죄책감과 수치심까지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것을 숨기기 위해 낮에는 엄청 활발하게 행동하지만 속으로는 억눌리어 그만큼 무기력하게 침체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님의 그 마음을 해결하지 않고는 브레이크없는 자동차처럼 낭떠러지를 향해 달려갈 뿐입니다. 먼저 님의 쌓여있는 감정을 하나 하나 해결하셔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상황들을 다시 해석해 보세요. 어려움 중에도…
314 행동이상
자기자랑 심한 동기때문에 화가 너무나요 디자인과 대학을 다니는 여대생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참 3년 다니면서 별의별 사람을 다 만나고 겪어보는 것 같은데요. 특히 이놈의 자기자랑과 허세와 허언증이 심한 여학우때문에 미칠것 같습니다. 저는 물어보지도, 궁금하지도 않은데 막 자기의 한주 계획이나 이런걸 떠벌리고 다니고 작품같은거 만들고 서로 발표하는 등의 시간을 가질때도 꼭 본인거를 가르키며 잘했냐고 물어보질 않나, 또 물어본적도 없는데 어떤 디자인자격증 시험에서 필기는 통과했는데 실기는 귀찮아서 아직 안치고있다며 언제가지 이런 말도 하고요. 저나 주위사람들이 그건 아닌거 아닐까? 하면 한마디를 안지고 자기 주장을 내세우는 점도 싫어요. 그냥 틈만나면 자기자랑질에 허언증도 심한 친구라 저뿐만 아니라 다른 동기들도 얘를 별로 좋아하진 않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인생에서 절대 말섞기 싫은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얘가 딱 그런 부류입니다.. 앞…
313 망각증
수험생 부분 기억상실 안녕하세요 재수를 하고 있는 수험생입니다 8월 말, 9월 모의고사 직전에 갑작스런 수면 중 호흡 곤란과 불안증, 영어단어와 기본 개념이 기억 안 나는 등 여러가지 이유로 성적이 확 떨어졌습니다 그 뒤로도 시험지를 보면 머리가 하얗게 되고 정말 쉬운 영어 단어들이 기억이 안 납니다 심지어 스펠링까지 틀리고요 원래 잘 해왔던 사탐 영역은 개념이 싸그리 없어진 느낌이라 문제에 손을 대지도 못 하겠습니다 이런 경우도 부분 기억상실에 포함이 되는지, 기억이 되돌아 오긴 하는건지 궁금합니다 약물 치료를 병행 중이긴 한데 당장 호전이 보이는 것 같지는 않아서 질문드려요 친절한 답변 바랍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스트레스로 인한 기억상실이 올 수 있습니다. 재수를 하시면서 받는 스트레스와 부담감을 생각해 보세요. 모의고사 치를 때의 님의 마음의 상태를 잘 살펴보신다면 좋겠습니다. 과도한 스트레스로 인해 긴장이 심해지면 님도 모르는 사이에 …
312 자아관
자아정체성 평범한 여고생입니다 제가 중학교땐 조용히 지내다가 고등학교 들어오면서 사춘기가 아주 심하게 왔습니다 특히 고2 후반, 고3 되기전에 와서 그런지 신경이 날카로워지고 어려운 가정형편과 이혼,집안에 각종 안좋은일이 일어나면서 짜증도 많아지고 무기력해지고 안하던 욕도 자꾸 나옵니다 요즘엔 정체성에 혼란이와서 힘듭니다 내가 누구고 내가 어떤 사람이고 왜 살아가고 있는지 전혀 모르겠고 학교에서 공부잘하고 머리좋고 말잘하고 돈많고...등등 애들을 보면 부럽고 나는 뭐했나하는 자책감과 화가납니다 착하게 살고 남을 배려하고 살아야하기때문에 그렇게 살았는데 제 스스로가 어른들에게 또는 다른 사람들에게 한 사람의 인간으로써 존중받지 못해왔다는점이 속상합니다 어른들과 선생님들은 단지 좋은 성적,좋은 대학만 나오면 끝이다라는 말만 되풀이하시고...주절주절 말이 많았는데 해결책이나 조언부탁드려요...장난글,비방,관련없는글 신고합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보통의 …
311 자아관
자존감과 피해의식 피해의식은 하나의 신경증 인가요?? 그리고 자존감이 심하게 낮으면 피해의식 이라는 신경증이 생기는 것 인가요? 자존감과 피해의식은 별개의 문제 인지 궁금 합니다 ( 광고 or 질문에 관련 없는 답글 차단/신고 합니다 )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보통 열등감이나 자격지심이 심할 경우 낮은 자존감을 갖게 됩니다. 그러면 사소한 일에도 자신을 공격한다고 생각하여 피해의식을 갖고 과민하게 반응하게 됩니다. 비유하자면, 건강한 피부에 무언가 부딪치면 그냥 넘어갈 것을 상처가 난 곳에는 살짝 스치기만해도 아프게 느끼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에 대한 건강한 생각을 가진 사람은 의도치 않거나 우연히 일어난 일에는 그냥 넘어가지만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그것이 자신을 해하려는 목적이 있다고 느끼며 분노하고 심각하게 반응하는 것이 피해의식인 것입니다. 다시 말해 낮은 자존감으로 인해 자신을 지키기 위한 방어적인 마음이 작은 일에도 과민하게 반응…
310 수면장애
불면증 최면치료 5년전부터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수면제를 복용하지 않으면 잠들기힘들고 잠이 들어도 깊히 자지못합니다. 잠을 못자면서 무력감 우울증 불안증도 있어요. 최면으로 불면증 무력감..을 치료할수 있나요? 요즘 너무 힘들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진심으로 광고글 말고 경험있으신분의 답변을 구합니다. 도와주세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불면증으로 인해 무력감, 우울증, 불안증이 올 수도 있지만 거꾸로 불안이 쌓이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어 각성상태를 만들고 수면을 방해하므로 잠을 잘 수가 없는 것입니다. 불면증을 없애려고 최면을 이용하는 것보다 불면증을 유발하는 원인을 찾는 것이 먼저이겠습니다. 5년전부터라고 하셨는데 그 때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생각해 보셔야 합니다. 무엇이 수면을 방해하는지 원인을 찾아보세요. 그것은 님을 불안하게 하는 사건이나 인물을 기억하셔서 재해석하시고 지금까지 남아있는 감정을 해결하는 것입니다. 사람은 이…
309 자ㅅ충동
청소년 인데요 살기 싫습니다 진심으로요 꼭 봐주세요.. 저는 겉으로 봤을때 남들이 부러워 할 수 있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습니다 외국어 고등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고 공부도 전교에서 3위권 안에 들었고 , 고등학교를 진학할때 부터 반장을 계속 해왔고, 현재는 반장과 전교회장 이라는 두개의 타이틀을 갖고 있습니다. 모든 선생님들 께서 항상 관심을 갖고 계십니다. 친구 관계로써도 제 편도 많고 매우 활발하게 두루두루 잘 지냅니다 . 항상 명품 지갑과 명품 신발, 가방 을 착용하며 학교에 다녔고, 저희 엄마 역시 학부모 회장 이십니다. 흔히 저희 엄마는 흔히들 말하는 '돼지엄마' 입니다. 선생님들과 친구들은 항상 저에게 성실하고 책임감있고 매사에 열심히 하는 친구라고 항상 말합니다 저는 겉으로 보기에는 모든것을 다 가진 사람 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다른사람들이 알고 있는 겉보기 모습과는 다른 사람입니다. 어렸을때 부터 아빠에게 욕 , 술주정 , 폭력을 당하며 지금까지 살아왔고,…
308 스트레스
우울증인가요? 요즘 극도로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그런건지 가슴이 막 두근거려요 불안할때 두근거리는 그 불안함을 동반하고 있구요 가슴이 꽉 쪼이는듯한 느낌도 들고요 눈물도 나구요 기분이 너무 다운됩니다 우울증인가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일시적인 우울증의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심해지면 무기력증이나 수면장애 등 다른 몸의 질병을 얻을 수 있으니 문제를 해결하셔서 건강을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님이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시니 아마도 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우리는 이해되지 않는 많은 일들을 경험합니다. 그것이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마음을 힘들게 합니다. 불편한 감정을 만들고 그것이 쌓이면 몸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님에게 일어나는 몸의 증상들이 님에게 감정이 많이 쌓여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먼저 그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들을 재해석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님을 …
307 망상
꿈은 그렇게 생각해도 괜찮지만 망상은 전부 나쁜 것이에요. 좋은 망상 나쁜 망상 이런 게 없어요. 전부다 나쁜 망상이에요. 그러니 망상은 좋게 생각하려고 하지 말고 다 버려야만 하겠어요. 쓰레기 중에 좋은 쓰레기는 없어요. 냄새나는 쓰레기 중에서 쓸만한 것은 하나도 없어요. 그와 같이 망상도 쓰레기와 같아요. 아까워하지 말고 다 버리세요. 현실에서 새로 더 좋은 것을 얻을 수 있으니까요. 하나님의 계획은 가장 좋은 것이에요. 그 계획에 대해서 두려워하거나 의심하지 말고 온전히 그 계획을 찾고 따르고자 해보세요. 그럴 때 자매님은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대로 가장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모습이 될 거에요.
306 대인관계
마음이 안정적이지 않을때 제가 adhd라 정신과를 다니고있는데요 외로움을 굉장히 잘 타는 성격인데 초중고 모두 인간관계가 좋지 못했고 더군다나 3년째 시험준비를 하고있어서 혼자있는시간이 매우 길어지고 그래서 그런지 인간관계나 그런것이 지나치게 갈망스럽고 타인과 재밌게 대화할때는 너무 신나다가 혼자인거같은느낌이들면 우울해하다가 그래요 그 우울함을 좀 이성적으로 받아들여보고 고민을 해봤는데 그냥 느낌상으론 호르몬분비에 문제가있는거같기도해요 어찌됬든 인간관계 친구 이런것에 너무 마음이 이랬다저랬다하고 안절부절못하고 그럽니다 극복해보고자 운동을 시작하긴했지만 그게 또 효과가 언제올지 모르는 방법이라...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혼자있으면 외로움을 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님은 아마도 초중고 학창시절 좋지 못했던 인간관계로 인해 지금까지 불안증상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인간 관계를 원하지만 잘 되지 않고 그래서 더 집…
305 우울증
우울증 자퇴 고2 여학생입니다 정신과에서 우울증 약물 복용하고 있구요. 학교에 있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좁은 방안에 갇혀 있는 느낌이예요. 그래서 학교에서 맨날 창문만 보고있어요. 그리고 자꾸 자해욕구가 들어요. 우울증이 학교 때문에 생긴 것 같은데 자퇴하고 싶어요. 참고 다녀야되나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우울증과 함께 공황장애, 자살 충동까지 느끼고 있는 것으로 봐서 속히 이겨내셔야 겠습니다. 학교를 다닐지 안다닐지 등의 문제보다 님의 우울증을 먼저 치료하셔야 합니다. 원인이 학교에 있다면 학교를 다니면서 해결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 있을 때의 가슴이 답답하고 좁은 방안에 갇혀있는 느낌이 드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님이 말하지는 않았지만 처음에 그렇게 느끼게 했던 동기가 되는 사건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때 님이 받은 심적인 어려움의 이유가 무엇때문인지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재해석하시면서 님이 방향을 돌릴 수…
304 신앙문제
저는 이 사실을 믿습니다. " 우리가 우리자신이 죄인인 것을 깨달아 예수님의 피로 씻음 받음이 아니면 영원히 불못인 지옥에 떨어질 것을 하나님께서 우리의 죄를 대신하기 위해서 독생자 예수그리스도를 주신 것을 예수님께서 우리의 악한 죄를 대신하여 진짜 우리를 위해서 십자가에 달리셨다. “ 저는 절대로 이 진리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진짜 어렸을 때부터 절대로 이 진리를 의심하지 않습니다. 그리하여 성경에 나오는 모든 말들도 진짜 빠짐없이 사실이라고 진리라고 믿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라면 하나님께서 인생에 대한 교훈 같은 말씀을 하셨으면 그 말씀도 진짜 사실이라고 믿습니다. 저는 성경과 관련된 부분이라면 성경이 주장하는 말은 진짜 단 하나도 의심하지 않고 사실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옛날에는 진짜 교만했습니다. 교회 가는척 하면서 PC방 쳐가고 ..... 교회 공과공부 오래하면 막 짜증내고 진짜 쓰레기 였습니다. 저는 그래놓고 원…
303 진로문제
미래 고민 안녕하세요 23살 군필이에요.. 제 얘기를 하자면 고등학교때 음악을 하다가 노는거에 미쳐서 어쩔수없이 음악과는 정반대인 대구의 한 대학을 다니게됬고 애초에 공부안하고 음악만했던사람이 공부가되겠습니까 한다쳐도 기초가없는데 .. 학교를 안나가게되더라구요.. 다시 반수를 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20살땐 철이덜들어서 놀기만하다 휴학을하고 군대를 갔습니다. 군대에서 아무생각없이 지내다 전역하고 이제 곧 복학시기인데.. 제가 다니는 과가 취업하기는 엄청좋아요 창업할때도 많이 도움되구요.. 그런데 저는 음악을 계속하고싶지만.. 하도안하다 보니 잊어버린부분이 너무많더라구요.. 진짜 제가 뭘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여기 글을 쓴 이유는.. 음악을 다시시작을 하기엔 너무 늦은것 같구.. 접고 대학다시다닐려구해도.. 힘든부분이 한두군대가 아니에요.. 다접고 일이나 할까 하는데 이건 부모님이 음악을 하든 대학을 가던지 니뜻에 따를테니까 일은 언제든지 할수있으니…
302 대인관계
혼자일하는게너무힘듭니다 저혼자 매장 청소하고 커피내리고 주문받고 다하는데 이까진 적성에 맞고 좋습니다 근데 제가 사람을 좀 기피하는지라;;열등감도많고 이래서 손님이오면 긴장부터해버립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 없이 혼자일하면 부담스럽고 도망다니고싶고ㄷㄷ 사람이오면쥐구멍에숨고싶어요ㅠ 특히나 손님이 여러명 들이닥쳤을때 정신이 멍해지고 막막해요ㅠ저를 평가할거같고..그리고 까다로운 손님오면 제가 사람한테 쪼는?걸 알고 기선제압당하니깐 저를 좀 만만하게 대하는것같고.. 혼자있을때는 할수있는ㅣㄹ도 도망치고싶고 막 팥빙수나 커피주문이 여러개한꺼번에들어오면 괜히 실수해서욕먹으면어떻하지?내가당황한모습을보고 비웃을까봐무섭고 그냥 자신감이없습니다ㅠㅠ평소자기주장을못하고 상대방비위에맞춰주다보니 혼자 삭히고끙끙앓고이래서그런가ㅠ 저 직종 딴데로옮기는게 맞을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단순히 혼자 일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님의 마음의 문제이므로 직장을…
301 우울증
말만해도눈물나와요 지금 우울증에 시달리고있는데..학교도 안 다니고 집에 혼자있거든요..혼자말로 뭐 말할때마다 눈물나요 말을 못하겠어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어떤 이유이든 님의 마음 가득 분노와 절망이 쌓여있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은 단순한 감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감정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지금 님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드러내셔서 님이 이해할 수 있게 적어보세요. 말만해도 눈물이 나는 님의 감정을 하나 하나 분리하셔서 그 속에서 님이 느끼는 욕구를 찾아내셔야 합니다. 그 욕구를 버리고 다른 각도로 바라보며 님의 삶을 향한 보람된 계획을 찾아보세요, 소망을 가지세요. 지금은 죽을만큼 힘들지만 그 마음을 해결하시면 이전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혼자 있으면서 감정에 빠져 있으면 헤어나오기 어렵습니다. 주변에 도와줄 지인을 통하여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300 자ㅅ충동
살기싫어요 정말 죽고싶네요 왜 태어났는지도 모르겠고 이 세상 살아가야되나싶고 내 편이 아무도 없는것같고 나하나 죽는다고 생각이 안돌아가나라는 생각도 들고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 번개탄피우고 죽을까? 칼로 찔러서 죽을까? 차에 치일까? 뛰어내릴까? 생각들고 살고싶지않아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님이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자살 충동을 일으키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사는 것에 대한 절망을 느끼고 계시지만 그렇게 느끼게 하는 원인이 있습니다. '내 편이 아무도 없는 것 같다'고 하신 구절을 보면 지금 님의 상황이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신 것 같습니다. '나하나 죽는다고 세상이 안돌아가나'라는 구절 또한 님의 존재에 대해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으십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상황들을 다시 생각해 보세요. 지금의 상황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세요. 이전과는 다른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삶은 언제나 고통의 연속입니다. …
299 대인관계
인성노답친구 여러분은 인성노답인 친구를 어떻게 할껍니까? 걍 계속 관계 이어나감 vs 연락끊고 절교 친구도 별로 없는데 그 친구들 마져도 뭐만 하면 돈없다 안만나는 자칭 은둔형외톨이고 또 한놈은 너무 가식적이고 한입으로 두말하는 놈인데 어떻게 할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서로 다른 인격체가 만나서 관계를 유지하는 데는 어느 정도 서로 익숙해지고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서로를 이해해가고 그러다 갈등이 생기면 그 갈등으로 인해 더욱 이해하게 되는 것이지요. 지금은 관계를 이어갈까 말까 고민하지만 그 친구들에 대해 좀 더 고민해 보세요. 각 친구에 대한 님의 불편한 감정을 생각해 보시고 그 속에서 님이 친구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생각해보세요. 님이 원하는 그것을 내려놓고 반대로 친구에게 님이 어떠한 친구가 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본다면 오히려 님이 친구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친구에 대한 더 보람된 계획을 발견할 수 있지 …
298 대인관계
그냥 정신, 히키코모리? 20대후반 남자. 2013년부터 지금까지 가족을 제외한 다른사람과 얘기한게 시간으로 따져도 얼마안되고. 4년간 친구한번 안만나고,(뭐..친구연락처도 다 사라졌지만..) 집밖으로는 밤에 30분정도 공원걷기? 그것도 2년간은 집안에서 나간적이없어요. 핸폰정지도 밥먹듯이하다가 걍 최저로 하고 받는것만거의쓰구요. 그런데 가족은 별 관심이없어요. 분명 흔히말하는 히키코모리의 증상인데, 가끔 흘러들으시라고 아버지한테 "밖에 나가면 사람눈을 못마주치겠다" 하면 뭔 말도안되는소리냐고 하셔요. 왜 4년간 친구도 안만나고 집밖으로 안나가는지 관심도없어요. 5년전 집안이 무너졌고, 부모님 이혼하시고 집에서 아버지 밥차려드리는것만하고 암것도 안해요. 아버지가 버는돈으로 빌붙어사는인생이죠.. 이제는 밥먹는것도 내가 왜 먹어야되는거지? 흔히 넷상에서 많더라구요. 부모밑에서 기생충처럼 빌붙어사는새기- 라면먹는것도 계란넣으면 안되겠지? 라는걸 고…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