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1158)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인간관계] 경청이 잘 안됩니다.  

저는 24살 여자입니다. 해결하고 싶어서 도움을 받을 수 있을까 해서 글을 씁니다. 저는 사람이 저에게 말을 걸면, 긴장을 하면서 상대방의 얼굴을 잘 쳐다보지를 못합니다. 상대방을 나를 싫어할것같다는 생각때문인지.. 나도모르는사이에 빛의 속도로 마음이 복잡해져서 다른 사람의 말을 잘 듣고 적절한 반응대신 자꾸 경직된 반응이 나갑니다. 그래서 더 이상 대화가 잘 지속되지를 못합니다. 제가 경직되면 상대방도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사회생활을 억지로 노력하면 어느정도 견디고 적응해 낼 수는 있지만, 늘 이런 마음의 묶임을 사람을 대할 때마다 직면하게되니 삶을 지내는게 좀 답답하고 불만족 스럽습니다. 저는 타인과 정서적 유대를 느끼고 싶은 욕구가 큽니다. 늘 친했던 친구와도 관계가 지속되지 못했고, 보통은 늘 혼자다닙니다. 혼자다니는게 편하기도 하고 당장의 외로움은 견딜수 있지만, 이대로 쭉 살고싶지는 않습니다. 해결을 하고 싶은데 .. 해결을 향한 어떤 팁이 없을까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12-06 (금) 07:40 10년전
상대방의 얼굴을 잘 쳐다보지 못할 때, 시선이 아래로 내려가는 경우와 옆을 바라보는 경우, 혹은 위를 바라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각 시선이 어디로 향하는가에 따라서 감정상태가 달라집니다. 이런 즉각적인 몸의 반응은 대인기피의 일종이며 이전에 있었던 사건들 혹은 경험들로 인해서 감정이 생겼고 그 감정이 뭉쳐서 몸과 행동에 영향을 주는 심층적인 문제입니다. 이로 인해서 삶이 답답하고 불만족스러운 것은 당연합니다. 어딜 가나 사람들은 있게 마련이거든요.

이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감정을 의식해야합니다. 사람들에게서 다 동일한 게 아니고 어떤 때에는 이런 감정 어떤 때에는 저런 감정, 다양한 감정을 느낄 것입니다. 그런 감정들을 다 파악하고, 분해해야 합니다. 시선처리를 어떻게 하느냐도 중요한 판단요소입니다. 그런 다음 그 감정들에 대해서 연결된 사건들을 다 기억해내야 합니다. 24세 이시라면 23,22, 21, 이런 식으로 해마다 더욱 확장되었던 사건들을 다시 다 역으로 생각해 내야 합니다. 혼자서 하기에 결코 쉬운 일은 아닙니다. 다만 원리만 설명해 드리는 것입니다.

그리고 나서 그 사건들을 재해석해야 합니다. 그건 이래서 그랬고 저건 저래서 그랬어, 다시 말해서 마음속의 일들을 다 정리하고 이해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마음속에 널려져 있는 기억의 파편들이 정리되고 이해되면서 조금씩 사라지게 됩니다. 넓은 방에 쓰레기를 널리고 산다고 해보십시오. 몸도 가누지 못할 것입니다. 그러나 다 치우고 살면 편안해집니다. 상담을 통해 이렇게 하면 한 1년 정도 걸립니다. 스스로 하려고 하신다면 교회를 다녀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아무런 외부 도움없이 혼자서는 이렇게 하기가 어렵습니다. 여하튼 이러한 과정으로 삶에 새로운 소망을 가져보십시오. 전혀 새로운 삶이 시작될 것입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617 강박증 정신과 약믈치료 받아야 하나요?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6-02 5 3994
3616 불안증 삶이 답답하고 힘이 들때...(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할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1-15 7 3992
3615 우울증 요새 우울증이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9 7 3988
3614 수면장애 불면증 최면치료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7-20 2 3987
3613 가정문제 엄마를 한대 때리고 싶습니다, 간섭이 너무 심해요.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28 0 3986
3612 불안증 이젠 더이상 한계가 오는 거 같네요 2 고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2 5 3985
3611 강박증 돈에 대한 강박증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9-14 0 3985
3610 진로문제 너무 힘들다 죽고싶을만큼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4 11 3984
3609 우울증 우울증에서 정신치료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6-03-17 4 3984
3608 신체이상 이건 정신과를 가야할까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6-22 2 3982
3607 우울증 내가 정말 우울증일까? 1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27 0 3980
3606 자아관 짜증나서 미지겠을때.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2-26 3 3979
3605 신체이상 스트레스 질환은 어디서 고쳐야 하나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03 1 3976
3604 부부갈등 지금의 신랑을 만난건 결혼 일년전쯤이고요.. 오빠는 내가 교회에 다니는 걸 알고..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2-04 9 3976
3603 자아관 행복해지고싶어요 2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07 6 3975
3602 부부갈등 아내의 불륜...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5 3970
3601 우울증 다들 이러고 사는건가요? 2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5-23 0 3969
3600 대인관계 결혼 몇 주 전입니다. 대화가 통하지 않는 부분을 심각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6-03-17 1 3966
3599 망상 과대망상증??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17 5 3966
3598 조울증 조울증이 의심됩니다...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4 8 3960
3597 강박증 이건 무슨 증상인가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6 3960
3596 직장문제 무능한 상사에게 대들어도 될까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0-03-09 0 3959
3595 불안증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싶습니다.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10 3955
3594 우울증 저 요즘 잠을 믾이 잤는데도 하루종일 피곤하고 갑자기 눈물이 나거나 그만두고 싶을만큼 귀찮…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8-25 1 3949
3593 사고장애 최면 질문합니다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8-25 2 3948
3592 신앙문제 안녕하세요 4 시작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1-16 5 3946
3591 공황장애 리보트릴정 을 먹고잇는데 이한알만먹어도 공황장애가 치려되나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20 8 3946
3590 강박증 강박장애, 치료법은 무엇인가요? 1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9-01-10 0 3945
3589 환각망상 다섯살이나 그 이전에부터 환청 및 환각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5-15 2 3943
3588 분노조절 사소한 일에도 화가 나요 1 김한솔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6-19 5 39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