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745)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가정화목] 제가 정신에 문제가있는건가요 / 가족갈등, 자살충동  

*문제분류추가: #가족갈등, #자살충동, #대인관계 

집에 있을때 방문을 닫는게 잘못인가요?
집 구조상 문을 열면 거실 소파랑 연결되서 부모님이 딱 볼수 있는 위치거든요.
그래서 문을 열고있으면 감시당하는기분이라 너무 싫어요.
근데 문을 닫기만하면 문 열고 생활 하라고 하십니다.
제가 고2인데 예체능 쪽이라 성적이 아이에 안들어가서 공부를 안하긴 합니다.(평균 5등급) 요즘 방학인데도 8시보다 늦게 일어난적없습니다. 늦잠도 자보고싶어요. 낮에 낮잠도 자고싶어서 잤다가 엄청 혼났구요. 그 뒤로 부모님께서 너무 맘대로 생활한다고 낮잠을 자고싶으면 거실에 나와서 조금만 자라고 하시네요.

고2인데도 친구들이랑 주변 카페 갈때도 허락맡고 가야하구요. 친구들이 롯데월드 가자고 할때도 부모님이 반대하시면 친구들한테 변명을 엄마가 가지말래 라고 말하기도 싫고, 애들끼리 서운하지않냐? 이러면서 뒷얘기 나오는것도 들었는데 힘들어요.

제가 머리가 좀 긴데 이번에 엄마랑 싸운뒤로 갑자기 머리를 겨드랑이 아래로 기르지 말라고하십니다. 싸운 이유도 머리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데 왜 그러시는건지 모르겠구요. 나이가 그렇게 어리지도 않은데 머리 길이정도는 자유아닌가요?

몇시에 자시나요? 몸이 좀 아파서 새벽(?) 2시 30분쯤에 부엌에서 타이레놀 꺼내먹다가 왜 아직도 안자냐고 새벽이랑 아침 일어나서까지 엄청 혼났습니다. 밤도 새보고 싶어요. 친구들한테물어보면 보통 3 4시에 잔다던데.

오빠가 있는데 엄마는 오빠한테만 잘해줍니다. 방에서 담배를 펴도 피지말라고 말하시긴하는데 혼내진않아요. 오빠가 사고쳐서 경찰서 몇번가기도하고 문신도 하지말라는데 팔 전체를 하고오기도하고 군대영장 조작하기도하고 등 많은데 오빠한테는 엄청 잘해줍니다. 똑같이 낮잠을 자도 어디 아프냐고 물어보고 저는 그냥 혼나고. 그냥 엄마가 오빠한테 우리 00이는 말 잘들으니까~ 이러는것도 듣기싫어요. 오빠는 밤 새도 게임을 해도 뭐라안하셔요.
오빠는 예체능도 아닌데 저보다 공부를 못해도 안혼나고. 저한테는 3등급 맞춰놓으라고 하던데요. 대학가는데 성적도 안들어가는 학과라; 그렇게 중요한지모르겠어요.

보통 혼날때 어떻게 혼나시나요. 오빠는 혼날때도 소파에 나란히 앉아서 얘기하듯이 말하는데 저는 바닥에 무릎 꿇어야합니다. 소리내서 울어보고싶어요 별거 아닌거 아는데 너무 힘들어요 이런 생활만 계속되다 보니까 지치구요 학교에서는 친구들이랑 얘기할때도 하나도 재미없는데 재밌는척 억지로 웃어주고 계속 미소짓느라학교 갔다오면 너무 억지로 웃어서 그런가 근육이 아파요
눈감았다가 뜨면 제가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원래 존재하지않았던 것처럼요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2-02-28 (월) 18:03 2년전
님은 자신이 적은 나이가 아님에도 가정에서 부모님의 간섭과 통제를 받게 됨으로 부모님이 밉고 나를 어떻게 생각할지 친구들을 의식하게 되니 스트레스 받게 되면서 그 미움은 더 커지고 더불어 오빠와 차별하는 부모님을 보니 절망과 분노를 느끼면서 극단적으로 자신이 사라지는게 맘 편한 일이라고 받아들이고 싶어지는 악순환에 이르게 되었네요.

그러나 부모님이 함께하는 것만으로 행복하고 그런 부모님을 의지하며 도움을 얻게 됨으로 감사했던 그 마음을 다시 회복하고자 한다면 부모님의 간섭과 통제가 오히려 나를 향한 관심이며 사랑임을 깨닫게 되면서 부모님의 잔소리과 간섭이 통제가 아님을 알게 되고 부모님과의 동행을 통해 가정의 화목을 이루게 되는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게 될 거예요.

지금은 부모님으로 부터 감시당하는 것 같고 오빠와 차별하는 것 같아서 부모님이 밉지만 부모님이 나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님이 이미 알고 있기 때문에 갈등 관계보다 화목한 관계를 원하고 있는 소망의 마음을 발견하고 그 마음을 따라 간다면 부모님은 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소중한 존재라는 것을 깨닫게 되면서 부모님과 함께하고 싶을 거예요.

님이 부모님에게 통제당하고 싶지 않고 친구들에게도 이런 상황을 보여주고 싶지 않은 마음에는 님이 원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되지 않아서 안좋은 감정들이 생기고 있어요. 그 원하는 마음을 내려 놓고 내 뜻대로 되지 않아도 지금의 상황들을 받아들이고 부모님을 이해해 보려고 한다면 힘든 마음이 해결되면서 자신을 자책하지 않게 될 거예요.

님이 원하는 마음 보다 부모님과 함께 했을 때 더 행복했던 마음을 되찾음으로 화목한 가정을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이상미상담사 #가족갈등 #자살충동 #대인관계 #가정화목 #생존력 #사회성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587 행동이상 이거 강박증인가요 뭔가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6-28 0 2394
3586 가정문제 정신과 상담, 약 처방에 관해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02 0 2701
3585 스트레스 6 | 우울증, 조울증 2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02 0 2608
3584 강박증 강박증.... 도움부탁드려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01 0 2594
3583 자ㅅ충동 다혈질, 충동, 우울증 증세가 있습니다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8-27 0 4749
3582 스트레스 5 | 정신과 질문 도와주세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03 0 3713
3581 우울증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할 일 하는 법 1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03 0 3645
3580 우울증 우울증 넘 힘들어요 2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03 0 2648
3579 진로문제 남편이 곧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어요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04 0 1633
3578 우울증 올해 17살 고등학생인데요 성적에 치이고 학원 때문에 스트레스 쌓이고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04 0 3164
3577 스트레스 질문 가족한테 받는 외로움이 커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04 0 2945
3576 강박증 시간(Checking OCD) 강박증 1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07 0 2081
3575 섭식장애 밥을 못먹겠어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07 0 2111
3574 스트레스 2 | 회사 교육 중 퇴사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07 0 2439
3573 스트레스 1 | 공황장애 진단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07 0 2244
3572 우울증 우울증인거 같애요...(급해요)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0 0 3011
3571 자해 2 | 성인입니다. 심심하면 자해를 하네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1 0 2119
3570 우울증 6 | 과거 상처 되새김 정신병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1 0 2081
3569 스트레스 6 | 마음에 화가 많아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1 0 2567
3568 스트레스 4 | 정신과 심리적인 상담 및 문의드립니다.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1 0 2911
3567 스트레스 요즘따라 스트레스를 과하게 받고있는데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1 0 2919
3566 학교문제 공부하려는데 전여친생각나서 못하겠어요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1 0 1657
3565 스트레스 질문 잠 안 오는 법!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1 0 1758
3564 우울증 과도한 걱정과 그와 동반되는 불안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1 0 2677
3563 부부갈등 아내의 인간관계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7 0 2662
3562 대인관계 왕따아닌 왕따였던 친구랑 놀기로 했는데 제 생각 좀 바꿔주세요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8 0 2338
3561 공포증 자연에 대한 공포증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8 0 1936
3560 학교문제 6 | 요즘 낮잠을 너무 많이 자는거 같아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8 0 2254
3559 자해 자해하는 남자친구에게 해줄 수 있는 말이나 위로 알려주세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8 0 5491
3558 자ㅅ충동 6 | 우울증 불안증 정신과 입원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8 0 4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