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217)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강박증] 목사님하구 통화만 해두 심장 두근두근 거리구...  

저는 집사두 아니구 이제 막 30대를 바라보고 있는 평범한 성도입니다.
물론 결혼하구 아이두 있구염..
근데 언제 어떻게 제 마음에 들어오셨는지 모르지만...
최근 며칠 사이에 알았아요.. 제 마음을요..
저두 전혀 몰랐어요...
항상 상담두 하구 대화를 많이 하긴 했는데...
이렇게 제 감정을 괴롭힐줄은 몰랐네요..
목사님은 모르세요.. 글쎄요 눈치가 빠른분이시라.. 알지두...
목사님하구 통화만 해두 심장 두근두근 거리구... 떨리구.. 예쁘게 보이구 싶고...
뭐..있잖아요..막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면 느껴지는 감정이요..
그런거랑같아요..
저 교회 옮겨야 되는건가요??
아님.. 걍 마음으로만 좋아할까요... 앞으로 시간이 많이 흐르면서 어찌 될찌 모르지만
지금은 제 마음이 행복하고 좋아요..
정말 말두 안되는 일이 제 마음속에서 벌어지고 있네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너무 혼란스럽고... 마음두 아파요...



답변:
죄책감은 다른 남자를 그것도 목사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인한 마음이며,
사랑의 쾌감은 이전에 느꼈거나 처음으로 느끼는 사랑의 감정을 느끼시는 것으로 생각됩니다.
이 둘은 매우 상반된 것이어서 사랑의 쾌감을 느끼면 느낄 수록 죄책감이 커지며 죄책감을 덜고자 하면 사랑의 쾌감을 줄여야 하는 갈등관계에 있습니다.

먼저 묻고 싶은 것은 어떻게 하기를 원하시는가 입니다. 죄책감을 덜고 싶습니까? 사랑의 쾌감을 더 가지고 싶습니까? 당신은 어느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중인가요?

두 가지 조언을 드릴 수 있습니다. 한 가지는 만약 죄책감을 덜고 싶다면 사랑하는 대상의 실체가 무엇인지를 바라보십시오. 목사님의 실체를 보셔야 합니다. 지금은 목사님의 껍데기를 좋아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실체를 알게되면 달라질 것입니다. 어떻게 실체를 알게 될 수 있는가는 이 방법을 선택한 다음에 말해드릴 수 있습니다.
또 다른 한 가지는 쾌감을 더 크게 하고자 한다면 이전에 그런 감정을 느꼈을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고 꼭 목사님을 대상으로 해서가 아니라 다른 사람을 대상으로 해서 그런 감정을 가져 보십시오. 그 열정을 다른 곳으로 돌려보는 것입니다.

당신은 지금 현재는 선택할 수 있는 상황에 있습니다. 빨리 결정을 내리면 상황에 의해서 결정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감정에 의해서 몰려가지 않도록 자신이 정말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무엇에 의해 이끌리고 있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딱 선생님 말씀이 맞으세요..
죄책감과 사랑의 쾌감 이라는거..!!
어느쪽 방향으로 가느냐고 하셨죠?
사실 갈필을 제대로 잡지 못했어요..
근데 더 사랑하고 싶어요...하지만 한쪽 마음에선 안된다구 아우성이구염..
정말 하루에 열두번두 더 싸웁니다..

저혼자 사랑하는건데..왜 자꾸 목사님께 미안하고 죄송한지 모르겠어요

마지막엔.. 결국엔..안되는 거쟎아요..저만 힘겹게 사랑하다 지쳐..주저앉겠죠??
흠... 정말 싫어요...ㅠ.ㅠ

미치겠습니다....정말 심장이 터져나갈것 같이 두근두근 되는거....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0-12-04 (토) 23:26 13년전
관리자        08-04 12:51 | HIT : 5
만약 그 사랑의 마음이 너무나 괴로워서 진정을 시키고자 한다면, 그리고 죄책감이 너무 커서 가능한 그 죄책감을 없애고 싶어서 마음을 정리하는 쪽으로 가고자 했다면 그 다음 문제는 어떻게 그렇게 하느냐입니다.

이 럴 때 중요한 원리는 불을 피워놓고서는 연기가 나지 않게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먼저 불을 끄는 것이 순서이지 연기가 나지 않게만 하는 것으로는 문제가 해결되지 않습니다. 정말 이 문제를 해결하시려면 이 다음부터가 정말 중요합니다.

어떻게 불이 나게 되었는가를 생각해보십시오. 어떤 과정을 통해 어떤 경로를 통해 불이 시작되었습니까? 그것이 어떻게 님의 마음속에 옮겨붙게 되었습니까?
대개 그런 마음은 순식간에 어느날 갑자기 일어났다고들 하지만 그것은 잘 모르게 때문에 하는 말이며 그렇게 되면 끄는 방법도 모르게 됩니다. 불을 끄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어떻게 불을 키게 되었는가를 반드시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언 제, 어디서, 어떻게 사랑의 마음이 시작되었는지를 생각해보십시오. 그리고 그것을 구체적으로 말해보십시오. 그렇게 하면 바로 그것이 님을 불지르고 있는 고통스러운 괴로움의 원인임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 원인을 알 수만 있게 되면 그에 맞는 방법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상담의 1차목표는 원인을 아는 것이고 2차목표는 그에 맞는 효과적인 방법을 실행하는 것입니다. 1차목표를 위해 노력해보세요.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935 강박증 소리에 예민해요 12 율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02-15 7 8494
2934 신체이상 말더듬, 언어장애 1 Kate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6 0 2518
2933 공황장애 도와주세요 1 아기엄마 이름으로 검색
완료
14-01-16 8 3713
2932 게임중독 제가 중독입니까?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7 2904
2931 강박증 도와주세요. 10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0-01 8 3083
2930 부부갈등 남편의 의처증과 우울증이 감당이 안됩니다 1 익명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9-03 11 5971
2929 대인관계 편애, 차별 받는 게 느껴질 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6-13 0 1615
2928 왕따 제 성격이 이상한 것 같네요 2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9 5026
2927 자ㅅ충동 다시과거로 돌아가고싶어요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5 3808
2926 공황장애 절 죽이고 새롭게 태어나고 싶습니다. 1 짬보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0-17 10 9427
2925 도박중독 2-14) 도박을 정말 끊고 싶습니다. 도움이나 조언 부탁드립니다..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1 0 2861
2924 대인기피 심리상담 효과 1 njm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0-07 7 5072
2923 가정문제 부모님 결혼반대에 대한 해결책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5 0 2868
2922 도박중독 도박으로 인해 상당히 고통스럽습니다... 2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7 0 2209
2921 도박중독 저는 도박중독자...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2-28 0 2199
2920 이혼재혼 문자를 보낼줄 모르던 남편의 핸폰 청구서에 한달에 100건이상의 문자 기록이 나왔어요. 1 고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2 17 5365
2919 이성문제 나를 좋아했지만 1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7 8 4566
2918 대인기피 제 자신을 제가 사랑해줄수가 없어요 1 김범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홈페이지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1-31 7 4516
2917 강박증 여친의 과거얘길 듣고나서 1 남희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15 11 7176
2916 이혼재혼 남편이 의심스러워요. 1 고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2-13 10 5263
2915 분노조절 저는 학교를 다니다가 임신을 해서 1 고인숙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08-03-05 7 4986
2914 가정문제 결혼문제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5 0 2251
2913 트라우마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라는데...... 1 손종국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7-30 8 5073
2912 자해 애가 자학을 해요 2 윤에스더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4 0 3084
2911 가정문제 돈많은 남친과 결혼하고싶다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4 0 1914
2910 분노조절 남편과의 갈등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1 조은정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7-15 8 5268
2909 가정문제 사귄지 1년 다 되가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25 0 2361
2908 우울증 안녕하세요 1 청년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07-18 4 4385
2907 행동이상 주의산만한 저의 아이때문에 고민입니다. 1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31 3 3026
2906 대인관계 대학교부적응, 진로고민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0 3539
2905 연애문제 남자친구가 야동을 봅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0 6011
2904 대인관계 직장 생활 대인관계 에서 스트레스가 심하고, 소심, 말더듬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5 5803
2903 연애문제 남자친구가 사소한걸로 자꾸거짓말을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0 4149
2902 대인관계 성격과 대인관계 고치기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6 3805
2901 이혼재혼 유부남의 고백을 받았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7 5317
2900 감정조절 제가 요즘에 자꾸 울게되네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8 2359
2899 대인관계 친구들이 저를 쉽게봐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3462
2898 가정문제 유부남과 총각 사이에서... 고민이 많네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3 2780
2897 감정조절 감정조절이 잘 안되는것같습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4364
2896 성문제 직장내에서 성희롱관련 질문드립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6 3592
2895 이혼재혼 유부남인데 여자가 접근했다면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6 3029
2894 대인관계 직장내 뺀질이 퇴치법 궁금하네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9 3797
2893 이혼재혼 산후조리중인데..바람핀 남편..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9 3215
2892 감정조절 요즘너무우울한데감정조절하는법좀..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4 2341
2891 이혼재혼 무릎꿇고 빌고 그여자랑 끝났다고...어쩌죠...가정을 깨고 싶지는 않아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3467
2890 대인관계 이런친구 절교해도 되겠죠?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7 4239
2889 대인관계 절교했다가 다시 화해한 친구와 어떻게 해야하나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9 3818
2888 부부갈등 외도한 남편 용서하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26 4174
2887 감정조절 감정 조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바로 눈물이 나버립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9 2825
2886 감정조절 폭력성 감정조절이 힘들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6 39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