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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문제] 상사병때문에 죽고싶습니다.  


상사병때문에 죽고싶습니다. 모솔인데 고백했다가 거절당한 후로
짝사랑하던 사람과는 회사에서 비록 두달밖에 알지 않았지만 금새 친해졌고
그 사람도 제가 회사에서 가장 편하고 재밌다고 말해줄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도중에 소개팅을 받으면서 소개남과 잘되어간다는 이야기를 들었고
저는 너무 초조해져서 휴일에 하루종일 고민하다가 결국 카톡으로 장문 고백을 했습니다
저를 이성적으로 생각해본 적이 없었던 그 사람은 당연히 거절을 했습니다
이후 어색한 관계가 되는게 너무 무서워 다음날 회사에서 농담식으로 이제 고백 안하겠다, 죄송하다란 말을 던졌고
그 사람의 표정은 굳어졌습니다
실수했음을 느끼고 그날 퇴근시간 전 다시 메신저로 "할 말이 있어서 그런데 시간 좀 내주실수 있느냐"고 물었고
그 사람은 불편하니 메신저 해달라는 냉담한 답장을 보내왔습니다
저는 "다시는 이성적으로 좋아하는 마음 갖지 않겠다, 어제처럼 생각없이 실수한것 너무 죄송하다, 다시 친한 직장동료 사이로 돌아갈수 없겠느냐"라고 애절한 사죄를 했고
그 사람은 나에게 그런말(고백)을 듣고 전처럼 지내는건 도저히 불가능할것 같다, 현재로썬 그렇다, 죄송할 필요 없으시다 라고
다시 착한모습으로 나를 달래줬습니다...
이후 밝고 붙임성 있던 그 사람은 뭔가 어두워진 분위기가 느껴졌고, 당연히 저와는 업무적인 메신저 외에는 말 한마디 주고받지 않았으며
3주가 되어가는 시점에도 나에 대한 불편함이나 혐오감은 줄어들지 않는 느낌입니다...

그리고 퇴사를 하겠다고도 말했었는데, 그 사람은 모르겠지만 제가 이사에게 울면서 제발 설득해달라고, 그 사람 불편하지 않게 행동하겠다고(회사가 작아서 고백해서 거절당한건 전직원이 앎), 죄책감과 미련을 못버틸거 같다고 빌었고
이사는 그 사람을 다시 설득해서 퇴사를 막는데는 성공했다.
저는 그 상황이 너무 감사하고 행복해서 무교인데도 집근처 교회를 가 헌금 30만원을 하고왔다.

이렇게 안도한 것이 바로 저번주 금요일인데,
바로 이번주 월요일 이직면접을 잡는 통화를 우연히 들었고
오늘 그 사람은 이직면접을 보러갑니다.
안도하면 절망시키고 안도하면 절망시키면서 못버티고 죽어버릴때까지 하늘이 나를 괴롭히는 느낌입니다.
아마 합격할겁니다. 그 사람처럼 첫인상부터 사랑스럽고 귀여운 외모, 마음이 정화되는듯한 눈웃음, 라디오를 듣는듯한 예쁜 목소리
사람에게 사랑받기 위한 모든 조건을 다 갖춘 사람이 면접까지 가서 떨어질리는 없으니까.
게다가 일도 잘했습니다. 저와 업무적으로 소통할 일이 많은 직무였어서 느낀겁니다.
그 사람은 그 사람이 해야할 범위 이상으로 하려고 하고, 계속 무언가를 더 해보려고 도전하는 사람입니다.
외적, 내적으로 모든 점이 사랑스러운 사람이니까 면접은 붙을겁니다.
그리고 퇴사를 하겠지요...

그리고 남자친구도 생겼다고 합니다.
저를 초조하게 만든 그 소개팅남,
저한테 말할때는 카톡 답장이 너무 느리다, 나에게 관심 없어보인다, 연하이고 학생이라 챙겨줘야 할것같다, 이성적인 매력이 안느껴진다, 만나서 밥커피 모두 내가 샀다 라는
불평을 하던 사람이었어서... 그럼에도 실물이 훨씬 나았다, 옷입는게 내 스타일이다 라는 칭찬도 했기에
안심 반 걱정 반으로 초조하게 지켜보던 저는 결국 본인이 먼저 고백해서 사귄다는 소식을 듣고 절망감을 느꼈습니다

두달동안 업무 하나라도 더 도와주려고 애쓰고, 웃겨주려고 애쓰고, 쉴세없이 메신저로 수다떨며 웃던 나는
이성적으로 한발짝도 다가가질 못했는데 고작 3번 만났고 특별히 인상깊은 행동을 한적도 없는 저 연하의 학생신분의 소개남은
먼저 고백받을 정도로 그녀에게 이성적으로 충분히 어필됐다는 현실이 너무 억울하고 비참했습니다

일어나지 않았으면 하는 상황은 모두 일어나고 있습니다
고백 거절, 이후 어색, 그녀의 퇴사, 그녀의 연애 시작
이래도 목숨 안끊을거야? 이래도 계속 살거야? 라며 나를 계속 자극하려는 하늘의 사악한 장난끼에 놀아나는 기분입니다
'이제는 죽지 않으면 안되는 인생' 이라고 온 세상에 나에게 확실히 알려주려는듯 합니다

알아보니 제가 겪는 증상은 상사병이라는 것이고, 비슷한 심정을 호소하는 사례들을 많이 보았습니다
사실 짝사랑을 처음 해본것은 아닙니다.
'저 사람과 친해지고싶다, 사귀고싶다, 그럼 행복할것 같다' 라는 감정으로
그 사람 앞에만 가면 두근거리고 잘보이려 애쓴 경험은 몇번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그 사람이 내 환경에서, 내가 만날수 있는 범주에서 가장 괜찮은 사람인 것이지,
그사람보다 더 예쁘고 귀엽고 사랑스러운 사람은 반드시 존재하긴 한다, 당장 TV켜서 나오는 연예인들만 보아도 그렇다'
라는 팩트는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그게 아닙니다
그사람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눈코입 모든게 다 완벽한 내 이상형이고
그사람이 지닌 요소 하나하나를 뜯어봐도 이보다 더 발전된 형태가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나라는 인간이 사랑할수 있는 모든 조건은 전부 모아놓은 듯한, 처음으로 정말 아무런 계산도 하지않고
간 쓸개를 다 내주면서 사랑하고싶다고 느낀 사람입니다
두번 다시 이런 사람을 못만날 거라 확신하고, 이정도의 감정으로 사랑할수 없다면 앞으로 누구도 만나고 싶지 않은 기분입니다.
이 말을 하면 주변 사람들은 객관적으로 그정도는 아니라고들 합니다.
혹은 친해지면서 더 반하게 된게 아니냐고 합니다.
반한 시점은 처음 봤을때부터이고, 알아가면서도 뭔가 보통의 여자답지 않은 성격이나 가치관, 취미, 취향,
인스타같은것도 아예 하지 않고 강하게 자라면서 일찍 철이 들수밖에 없는 가정환경, 그럼에도 엄격한 자기관리 등
그냥 외적으로든 내적으로든 모든 점이 완벽한 내 이상형이라고 말해주는 사람이었습니다...
이 사람은 나라는 인간이 세상 누구보다 가장 진심으로 사랑할수 있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그런 존재를 평생동안 만나지도 못하며 사는 사람들이 대부분일테지만,
저는 만났고, 친해지기까지 했고, 그런데 그 모든 기회가 하루아침에 다 사라지고 앞으로는 영영 못보게 된다는 사실을 도저히 받아들일수가 없습니다.

도저히 받아들일수가 없습니다....
하루종일 그 사람 생각이 떠나질 않고 일도 손에 안잡히고 음식도 입에 들어가질 않습니다. 아예 식욕 자체가 사라진 느낌입니다
그 사람을 좋아하는 감정 외에 모든 감정이 사라지고 모든 욕구가 마비된것 같습니다.
왜 나한테 그런 사람을 만나게 해서
내가 느낄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 무엇인지를 알게 해준 뒤,
그 사람을 영영 못보게 만들어서
내가 쫓던 그 행복은 영원히 잡지 못할거란 절망적인 현실을 알게 하는건지
하늘이 나를 죽을때까지 괴롭히고싶어하는 그 악의가.,. 내 인생 전체에서 느껴집니다

못 잊을거같고... 도저히 그 사람 생각을 떨쳐낼수가 없습니다
오늘 면접본 곳에 합격하고... 그 사람은 퇴사를 하고... 바로 뒷자리였던 그 사람의 자리가 비어있는걸 보면서,
작업파일 기록에 그사람 이름이 적혀있는걸 보면서
내 정신이 과연 버틸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아마 못버틸거같습니다

그 사람이 퇴사 안한다는 소식을 듣고 pt도 끊고 라식도 예약했고 이후 외모에 할수있는 투자는 다 해보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이직면접 잡는걸 보고, 연애 시작했다는 소식을 듣고 내가 하려던 모든 노력이 방향을 잃은 느낌입니다.
살아갈 의지도 없고, 무언가를 할 의욕이 도저히 생기지 않습니다. 그냥 '이럴거면 왜 살지?' 라는 생각만 머릿속에 가득차 있습니다
내가 무얼 해야 즐겁고 행복할지가 도저히 떠오르지 않습니다.
그 사람 만나기 전에는 오늘 먹을 야식 메뉴를 고를때만 해도 즐거웠지만, 그 사람을 만나고 상황이 이렇게 되니
정말 앞으로 무슨일을 해도, 무슨 행운이 와도, 로또에 당첨돼도 전혀 기쁘지 않을것 같습니다. 정말 무얼 해도 즐거워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이럴거면 왜살까라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고, 그냥 삶의 목적, 이유를 완전히 잃어버린 느낌입니다
그 사람 생각도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으니 미칠거같습니다

픽업아티스트에게 상담도 받았습니다. 10만원 가까이 주고 50여분의 짧은 시간 카톡 상담을 받았습니다..
변하려던 계획 그대로 진행하고 6개월 뒤에 다시 연락 해보랍니다.
'이성적으로 생각해본적 없이, 그냥 편하고 재밌어서 친하게 지냈지만 급발진으로 고백해서 퇴사까지 결심하게 만든 찐따남'이
나에 대한 그 사람의 마지막 인식일 텐데 그래도 되겠냐고 했더니 괜찮다고, 해보라고 합니다. 그것도 전화로...
구구절절 여자의 심리와 남자의 매력에 대해 설명을 들었지만 이 절망적이고 죽고싶은 마음은 나아지지가 않습니다
희망을 파는 사람의 격려인걸 아니까, 현실적으로는...아무리 내가 달라졌다 한들, 나의 실수로 퇴사한 사람에게 대뜸없이 잘지내냐, 생각나서 연락했다라고
태연히 말하는건 그 사람 입장에서도 어처구니 없을걸 아니까...

... 제가 간절히 바라는게 절대로 이루어지지 않을거란 사실이 너무 괴롭고 받아들여지지가 않습니다
세상에 불가능한 일은 있다라는 건 당연히 알고 살아왔고, 안되는 일은 포기하고 빨리 다른일 찾으며 그렇게 현실에 잘 순응하며 살아왔는데
이번만큼 방법없는 일에 계속 방법을 고민하며 괴로워한 적은 처음입니다... 방법을 고민할수록 안된다는 현실만 더 깨달을 뿐이지만
그러면서도 계속 방법이 없는지 더 고민하고 더 괴로워하고 더 절망하길 반복합니다

요즘들어 그런 마음이 들어요... 이제 정말로 그만 살때가 된걸까, 진짜 여기까지만 살아야되는걸까 라는 마음
... 그사람 생각 ... 그만하고 싶어요
그 사람만큼 좋아할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내가 그정도 감정으로 사랑할수 있는 사람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전 앞으로 누구를 만나도 미적지근한 기분으로, 아쉬운 눈초리로 지금 만나는 사람을 바라보고 그 사람의 하위호환이라고 평가하며 진심으로 사랑하지 못할것 같아요
그정도로, 그 사람이 지닌 모든 요소가  이 이상이 존재할까 싶을 만큼 더할게 없이 완벽한 내 이상형이었으니까
그런 사람을 봐버렸으니까 이제 누구도 진심으로 좋아할수 없을것 같고, 세상 모든 여자들이 이성적으로 느껴지지가 않습니다.

그래서 정말로 이제 여기까지만 살아야되는걸까, 인생에 더 남아있는 행복이 없어보이는데 라는 생각이 듭니다
사귀지는 못했어도 그사람과 친하게 지낸 두달이 내 인생의 가장 행복한 시절이었으니까, 이제 그걸 아쉬워하고 미련가지며 괴로워할 나날만 남은것 같으니까
더 살아갈 이유가 있는지 진지하게 의문이 듭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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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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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35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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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과 고백과 거절과 결과가 모든 것이 최고와 최악이었다면 그것으로 인해서 세상이 무너지는 괴로움을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의 짝사랑과 고백과 거절의 경험을 생각해 보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것을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 말은 앞으로도 기회가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 더욱 자신의 모습을 발전시키고 연습하고 준비하면 더 좋은 상대를 만날 수 있습니다. 그것이 살아갈 이유가 됩니다.



다음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시고 두 번째의 기회를 준비해 보세요.

1. 자신의 연애 생활에서 문제점이 무엇인가를 생각한다.

2. 그 문제점들의 양상이나 악순환의 패턴이 무엇이었는지를 찾는다.

3. 그럴 때마다 느꼈던 괴로운 감정이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한다.

4. 그 감정 속에서 원했던 바램이나 욕구는 무엇이었는가를 살펴본다.

5. 욕구를 추구하지 말고 현재 있는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소원이 무엇인지를 찾아본다.



#원장, #이성교제

https://swcounsel.org/problem/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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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26 대인기피
*문제분류추가: #대인기피증 대인기피증 약 약 먹으면 사람 만날때 좋아질까요? 제가 사람이랑 대화하고 말하고 막 웃고 떠드는걸 너무 행복해하는데 대인기피증이 생겨서 그러지도 못하고 답답하네요 그냥 하 왜 이러고 살아야 되는지 좀 나아지고 싶어요 제가 의지도 정말 약해고 맨탈도 약한데 혹시 약 먹으면 사람 만나는거 정상인처럼 잘 만날 수 있나요 사람 만나면 멍해지고 말도 생각이 안나고 형식적인것만 묻고 대답하니까 진짜 대화하는게 제가 생각해도 너무 재미없어서 여태 친했던 친구들도 저를 피해요 편한사람이 단 한 명도 없습니다 저만 이세상에 갇혀 있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89734630
3525 대인기피
대인기피증 치료방법 제가 인터넷에서 대인기피증 증상테스트를 해보니까 여러사이트들어가서 다해보니 10개중에 9~10개가 일치해서 대인기피증인거같아서 치료를 좀받고 싶은데 이럴때는 어디로 가야하나요?예를들어 심리상담?심리치료를 받아야한다든가 정신과를 가야한다든가 제가 생각해도 대인기피증이 좀심각한것같아서 치료를 한번받아볼려고합니다.대인기피증 증상이 어려서부터 좀심해서 계속방치하면 안좋을것같고 지금이라도 치료를 한번받을려고하는데 어디서 받아야할까요?
3524 공황장애
대인기피증, 공황장애 사람들이랑 이야기하면 눈을 똑바로 쳐다보기 어려워 눈을 잠깐 마주쳤다가 다시 피하게 되기도 하고 사람들이 저한테 가까이 다가오면 냄새가 나지 않을까라는 생각하게 되어 피할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사람들의 눈치를 많이 보는 것같습니다. 그리고 발표를 할때는 눈에 초점이 맞쳐지지 않고 약한 증상으로 몸이랑 정신이 따로 행동하는 듯한 기분을 받으며 팔,다리 등 몸에 마비가 옵니다. 그리고 발표하기 전부터 심장이 찢어진 듯한 고통을 받는데 혹시 대인 기피증이나 공황장애일까요?
3523 공황장애
대인기피증,공황장애를 겪는 남성입니다 회사다니는 직장인임에도 여전히 대인기피증과 공황장애를 겪습니다 약물치료는 2년정도하다가 그만뒀는데 강도를 높이면 부작용이 발생하고 낮추면 아무런 효과도못봐서 결국 그만뒀습니다 어찌됬건 근본적인 원인은 해결이안되는거같에서.. 제가 그래서 생각한게 일부러 사람많은곳을 돌아다니고 출근도 가장 버스에 사람많을떄 출근하려합니다 보통7시반쯤에 출근하면 학생들이나 직장인들 전부 몰리니깐 가장 많을떄라 생각이드는데 Q.1 계속 사람많은데 노출되다보면 자연스레 극복할수있을까요? Q.2 취미생활도 집안에서하는거말고 밖에서 학원같은데서 여러사람들과 같이 어울려하는걸 하려합니다 피해망상도 앓고있고 여러가지문제가많은데 답변바랍니다
3522 사고장애
대인기피증? 불안증세? 어떠한 상황이 왔을때 손이 부르르 떨리고 가슴이 답답하며 계속 죽고싶고 살기싫은 생각이 들어요. 눈물도 계속 나오고 숨도 조금씩 못 쉬겠구요. 손에 땀도 계속 나구 목구멍도 계속 뜨거워지는것같고. 그 상황이 오늘 안에 해결이 안돴을 때에는 잠도 못자요. 심장 박동도 완전 빨라지는것같구요. 그리고 사람들이랑 얘기를 못해요 잘. 이점은 니가 잘못했어 이런식으로요. 사람들이 절보고 지나가거나 저를 보고 얘기하면 뭔가 무서워요. 내 얘기하는건아니겠지 이러면서. 그냥 어떠한 일이 발생하면 자고 일어나면 이모든 상황이 다 끝나버렸으면 이라는 성각도 들고. 상황을 계속 피하고 싶어요. 이거 뭘까요?ㅜㅜㅜㅜ 대인기피증 테스트했을때에 대인기피증이라고 나오는데 다른 테스트 보면 또 아닌것같고ㅜㅜㅜ
3521 담대함
*문제분류추가: #대인기피 현재 18살 여고행입니다. 본론부터 말하자면 살아가면서 하는 행동 모든게 너무 힘들어요.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발표같은건 당연하고, 그냥 제 생각을 말한다거나 글이 누군가에게 보여진다거나 누구가가 나의 대해 알게 되는 모든 행동이 어렵고 불안해요. 학교, 학원에서 수학문제를 풀거나 필기한걸 쌤이나 친구들이 보는게 무서워서, 필기는 못하고 풀이도 다 지우고요(풀이를 틀린걸 보여주기 싫고 필기는 보고 베끼는건 할 수 있는데 제 스스로 정리한건 못보여주겠어요), 제물건을 빌려주거나 보여주는건 꿈도 못꿔요. 사실이라 한들 남이 내 얘기하는걸 못듣겠고 특히 제 행동에 대한 부정적인 평가를 들으면 미칠것같아요. 그냥 욕이나 성격, 외모 같은 있는 그대로의 것을 까는건 괜찮은데 행동이나 생각 같이 제 의지가 포함된 것을 까이면 머리가 하얘집니다. 조별활동처럼 제 책임이 들어갈 수 밖에 없는 일, 병원가서 결과를 듣는일.. (제 몸을 관리한걸 의사가…
3520 대인기피
*문제주제: # 대인관계 #강박증 #대인기피증 #관계단절 #불안증 #스트레스   사람이무섭고 말한지 꾀됬습니다 말하고나면 뒤에서 험담하는거같고 사람을 못믿겠고 불안하고 대인관계를어덯게해야할지모르겠습니다 책이나그런것도 추천해주세요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7&dirId=70109&docId=367706115#
3519 대인기피
대인기피증상담? 저는 사람들 많이 있는 곳을 피하고 되도록이면 가지 않을려고 합니다. 사람들과 말 섞는 것도 두렵고 피해를 줄까봐 다가가지 않을려고도 하구요.. 이게 대인기피증인가요??사람들 만나는 것도 꺼리고 무섭고 두렵고.. 대인기피증??아니면 사회공포증..?이면 심리상담센터에 가봐야되나요..? 심리상담이라도 전문적으로 받아야 알 수 있을까싶기도 하고 만약 맞다면 심리상담센터에서 고칠 수 있을까요..?
3518 감정조절
대인기피증은 아닌데 자세히보기 테스트 결과 대인기피증 은 아닌데 사회생활도 잘하는데 마음한편으로 인간이 증오스럽고 가증스럽고 무섭고 두렵고 화가납니다심지어 제가 인간이라고 실감할때마다 너무 증오스럽고 더럽다는 생각까지듭니다가족과도 멀어질려고 애를쓰게되고 마음한층에 벽을 만들고 어떻게든 혼자만의 공간에 문을 닫고 잠더야지 안심이 됩니다.인간은 다떠난다고 믿지말…
3517 대인관계
대인기피증은 어디로가야하나요..? 내공60 제목그대로예요.대인기피증있는사람은 정신과로가야하나요??아님 상담을받을수있는곳이 따로있는건가요?? 평범한여고생인데 대인기피증이 너무심해서요.실업계라 1~2년후면 회사를 다녀야하는데 이상태면 회사를 다녀도 회사에도 저한테도 않좋은 영향만 줄것같아서요.사실 옛날부터 상담받아야겠다는생각은 해봤었는데 저희집이 그렇게 넉넉치는 않아서 부모님한테 정신과가봐야될것같다고 못말하겠더라구요..어차피 돈도 많이드니 이런건 나혼자서 해결하자 라고 생각하고 노력도 나름 한거같긴한데..옛날보단 많이 나아지긴했지만 인터넷에 테스트같은거하면 아직도 제자리거름이고..아진짜..왜그런거지..단점도알고 방법도아는데..사회생활하면 인간관계가 되게 중요하다면서요.이상태로면..암튼 정신과를 한번 가봐야할것같은데 비싸나요??비싸겠죠??
3516 자유함
*문제분류추가: #대인기피 #집착 대인기피증이 제작년부터 심했는데 갈 수록 점점 더 심해지더라구요 길가를 혼자 걸어다닐 수가 없을 정도입니다 큰 길을 혼자 지나가면 차에 타고 있는 사람들이 다 나만 쳐다보고 있는 것 같고 사람들 시선이 저한테만 쏠리는 거 같이 느껴져요 분명 남들은 쳐다보고 있지도 않은데 저 혼자 무서워서 고개도 못 들고 제대로 걷지도 못 합니다 제대로 못 걷겠는 게 제일 힘들어요 팔을 흔들면서 걷는 법을 잊어버릴 정도로 주머니에 손을 넣고 다니구요 손을 안 넣고 팔을 꺼내고 걸으면 정말 어떻게 걸어야할지 모르겠어요 내가 걷는 걸 사람들이 다 쳐다보고 있는 것 같아서 그냥 주머니에 손을 숨기고 다녀요... 저도 혼자 걸어다니고 싶은데 너무 힘듭니다 그리고 누가 귓속말을 할 때에도 제 욕을 하는 것 같고 웃으면 저보고 비 웃는 것 같습니다 단순 대인기피증으로 인한 증상이 맞는 건가요?
3515 대인기피
학생때도 아이들과 어울리는 걸 힘들어하는 아이였어요. 부모님 사이도 안 좋고 경제적으로도 어려웠구요. 집밖에 나가놀기보다 안에 있는 아이였고... 사회에 나오면서 정말 힘이 듭니다. 누군가와 같이 있는게 넘 힘들어요. 답답하고, 나를 싫어할 것 같고... 지금 직장에서 3년을 일했는데 같은 방에 있는 사람과도 친해지지 못했어요... 그리고 학교 전체에서 일은 안하면서 월급만 받는 사람으로 소문나서 왕따 분위기가 되었구요. 그만두고 싶은데 직장을 다시 잡는데에 대한 두려움이 너무 커서... 어차피 계약직이라 계속 다닐 수 있는 직장은 아닌데요. 제 능력에 대한 불안함이 있어서 소극적으로 행동하게 되고, 누군가에게 인사하는 것도 무섭고, 총체적 난국입니다. 부모님께 얘기하기도 그렇고... 집안에 직장 다니는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참 난감한 상황이에요. 제가 어떻게 해야 할까요...ㅠ.ㅠ
3514 트라우마
대인기피증인가요 현재 고3입니다. 제가 작년초에 우울증진단받고 3개월정도 약먹다가 끊었어요 그후에도 너무힘들어서 다시병원갈까 말까 생각만 반복하다가 어느시점되니깐 우울증이랑 거리가 멀어졌다는 생각이들더라구요 근데 문제는 최근에 낮이든 밤이든 돌아다니기 너무무서워졌어요 아는애만날거같고 ..중학교때 여러사건이있어서 그게트라우마로 남았어요 제우울증의 원인중하나기도 했고....무엇보다 2주전에 뜬금없이 길가다가 욕먹었거든요 갑자기 욕먹어서 얼떨떨했는데 생각할수록 너무억울한거에요 내가 무슨 마가꼇나 싶고 왤케 재수없는일만 꼬이는지 나는 열심히살아보려는데 생각할수록 너무 억울하고 분해가지고 할수만있다면 그새끼들 대가리에다가 칼꽂고싶고 하지만 그건다 상상일뿐이죠..저는 실현할깡도없고 여튼 고3인지라 학교-독서실만 왔다갔다하는데 어제 독서실에서 집중이 너무 안되더라구여 그래서 한6시반쯤에 (오후2시쯤부터 집갈까말까 고민했는데 이시간되면 누구만날거같아서 미루고미룬거였어요) 여튼 6…
3513 대인기피
대인기피증인가요 제가발표도잘못하고저번에친구들에게 따를당한뒤정말친한사람들만만나고 같이있고싶고요 사람들의시선이무서워요 사람들이날어떻게버ㅏㅅ을까너무신경쓰이고 토가나올꺼같고 어지러워요 그리고사람많은곳도 싸운얘들무리만날까봐무서워서집밖에잘안나가게되고 너무무서워서 집앞슈포에도 모자도쓰고 얼굴을가리고나가요,,,,이제반배정나오는데 그것때문에너무걱정되고 진짜로 무서워요그냥 사람들과있는곳도 그리고 편한사람과있는곳이아닌 날싫어할것같은사람들과낯선사람들과같이이ㅛ는게 너무불안하고 벗어나고싶어요재밋는거볼땐막웃다가갑자기우울해지고갑자기울고 다시웃고이래요 온라인상으로연락을자주하기도하고요아무래도아이돌을파는데 얘네아니였음진짜힘들었을거같을정도로요 학교에도움을청해도 괜찮아질거다 나보다힘든얘들은더많다이런소리밖에안해요,,그리고 요즘꿈에서 이때까지 들었던심한말들이다떠올라요,,사람이씻는다고더러웟던게지워지냐 이런식으로요너무힘들어요 맨정신으로생각하기힘들정도로요 혼잣말도많이늘어가요 혼자있는게때로는 재미있는거같아요 …
3512 자아관
대인기피증인가요? 이제 24살인데 제대로 된 경력이 없어요 이력서도 회사에 도움이 안될 것 같아 넣기도 힘들구.. 알바 또한 사람상대하며 말 잘해야 되서 어렵다고 생각이 들어요 항상 학교다닐때 공부열심히 안한것이 후회되고 다시 독학하려니 이미 늦은거 같아 무기력하고.. 비슷하게 공부했던 친구도 지금은 다 경력1,2년인데 전 언제나 제자리걸음이네요 생산직도 해봤는데 워낙 손이 미끄러워서 욕만들으니 이런 자신이 항상 답답합니다.. 자책을 자주하고 사람들이 저를 싫어한다고 느끼기도 해요 여름에는 손에 아토피가 심하게 생겨서 지금은 좀 나았지만 흉터가 조금 남아있는데 이걸 보고 피하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들어요 부모님은 이런 저를 그래도 이해해주시는데 너무 죄송하죠.. 정신병이면 차라리 다행인데 바꾸고 싶어도 잘 안바뀌는 것들이라 힘드네요...
3511 대인관계
대인기피증인가요?   초1부터 중1까지 왕따를 당했어요 그런데 사람들이랑 말하는것도 무섭고 주저하게 되요 주문같은거하게되면 남자직원들이랑 만나게되잖아요?? 불쾌하거나 그러진않는데 무서워요 말하긴하는데 괜히 불안하고 떨려요 여자직원이랑은 말은하긴하는데 좀 무섭구요 친한사람들이랑은 말 되게 많이하는데 여자애들이 말걸면 우물쭈물하고 남자애들이 말걸면 괜히 목소리가 작아지고 말하는게 주저하게 되요 질문자 인사 답변 덕분에 많이 알아갑니다. 감사합니다 ^^ …
3510 대인기피
대인기피증인가요?? 제가 사람많은곳을 가면 사람들이 다 나만 쳐다보는것 같고 멍청하게 보는것 같고 다른사람의식을 너무 하는것 같아요ㅠㅠ 그래서 말도 당당하게 못하구요 어제는 도서관을 갔는데 사람들이 저를 이상하게 바라보는것 같아서 등에 땀이 막 나더라구요,,제 행동이 멍청한거 같은생각이 들더군요.. 그리고 식당 같은데 가면 시키지도 못하겠어요.. 보통 그래서 집에 있는거 좋아하고 친구도 친해지면 편한데 처음보는사람이랑 친해지기도 굉장히 오래걸립니다ㅠㅠ 제가 사실 작년에 안좋은일로 우울증이 비슷하게 왔거든요 제가 컨트롤하지 못하는일이 생기면 그냥 바로 막 울었어요 사소한일에도요..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당
3509 대인기피
대인기피증질문이요 제가 중3인데 중학교와서 안좋은일들이 너무 많아서 우울증이랑 대인기피증이 같이 있는데.. 증상이 1.사람들과 눈을 못마주친다 2.주위사람들이 자꾸 나를 쳐다보는거 같아서 의식된다 3.선생님이 앞에서 수업하고 있으면 선생님이랑 눈마주칠까봐 신경쓰여서 수업집중이 안된다 4.하루종일 멍하고 자도자도졸립다 5.누가말해도 말이 머리에 안들어온다 6.사람과 마주보고 대화할때 쫄려서 말에 집중이 안된다 저 많이 심각한가요..? 증상이 있던건 꽤 되는데.. 우울증이랑 동반되서 죽고싶었던적이 많았어요 해결방법좀 알려주세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이 있으시네요. 해결방법은 중학교 때 안좋은 일들을 다 풀어내는 것입니다. 그게 마음속에 남이 모르는 비밀이 되고 있기 때문에 해결이 안되고 있습니다. 음식도 잘못 먹으면 얹힐때가 있습니다. 온몸에 혈액순환이 안되고 큰 고통을 겪게 됩니다. 그 음식을 토해내거…
3508 조현병
전 26살 남자 이구요. 현재 대학생입니다. 아버지는 한국전력 과장.. 어머니는 주부 1년 차의 여동생이 있는데 현재 직장인입니다. 전 과학을 좋아하고, 전교9등 물리부장,기술부장,영어반장을 연임함봐 있으며... 부반장까지 해본적이 있습니다. 그리고 수능성적은 340점 이었고 경기대,한성대,명지대,경원대를 지원했으나.. 다 떨어지고 송담전문대 수석으로 합격 했으나... 포기하고 재수를 했습니다. 재수 하는 내내 거의 방황이었고.. 수능은 망치고 지방대 옛 청주사범대인 현 서원대에 재학중입니다. 학사경고를 받았고... 우울증인지 뭔지... 깊은 좌절감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했던 적이 있습니다.... 파주에 있는 백마부대 운전병으로서 입대 하였고... 자주포 행정병으로 직무를 했습니다......관심사병이었고 대대장과의 상담이 아주 많았고 나름 고생 많았습니다. 재대하고 토익학원을 다녔으나..... 얼마 못하고 관두었으며..수영과 컴퓨터 학원에 전념했습니다. 수영은 배영 까지 마스터 했고.…
3507 사고장애
대체 이게뭐죠? 정신병인가요?  아 진짜 설명하기 어려운데갑자기 머릿속에서 모든걸 빨리감기하는듯한느낌?막 머릿속이랑 몸이랑 따로노는느낌그니까 머릿속은 막 혼돈그자체 모든이미지가 빨리감기되고 뒤죽박죽되고 그러는데 몸은 정상임. 그냥평소대로 행동함이게 빈도수도 불특정하고 지속시간도 항상다름어쩔땐 두달에한번꼴로하고 어쩔땐 일이년 지나서도하고 그럼...대체이게뭐죠?? 정신병인가요??친구들에게 많이물어봤지만 아무도 내말을 뭔소린지못알아들어여저지금 고2여자입니다 제발이게뭔지 알려주세요 …
3506 대인관계
대학교 친구들이랑 절교를 하게 되었어요 친구들이 오늘 저에게 갑자기 같이 다니지 말자고 하더라고요... 제가 딱히 잘못한 것도 없답니다 근데 성격이 안맞는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답답하고 눈치없고 솔직하고 직설적이라 별로라고 하더라고요... 저번에 제가 어떤 선배랑 카톡으로 다툰 일이 있었는데 그 일 가지고 저랑 같이 있기 불안하다는 식으로도 얘기했구요 친구들중에 한명은 그냥 처음 만났을때부터 절 별로라고 생각한 것 같습니다... 사실 제가 친구들보다 한살 더 연상이구요 저보다 한살 어린 애도 있어요 그래도 같은 학년이고 1살 차이라 정말 친구같아서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갑자기 이런 통보를 받아서 저도 정말 충격먹고 아직도 그 충격이 가시지 않았어요... 애들 중에 한명이 저보고 제 마음은 이해가 간다고 하지만 본인들도 어쩔 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제 마음 이해하면 이런 식으로 나오는게 정상입니까...? 전 이 말이 제일 기분 나쁘더라고요.…
3505 대인관계
21살 서부경남4년제 국립대다니는 2학년 여자입니다. 제 전공은 식품자원경제학과라는 곳이에요. 농업경제학과가 전신이에요. 1학년때는 전공도 2개밖에 안듣고 거의 교양듣고 그러니 학점이 1학기때는 4.18 2학기는 3.82 2학년되서 전공이 심화되고 또 '족보'라는것을 못구해서 ...공부를 안한것도물론잇엇겟죠.. 쨋든 2학년1학기학점이 2.61이 나왔어요. 현재 총학점이 3.4가 되어버렸습니다. 근데 이번2학기 전공도 적응이안되요. 뭔말인지모르겠어요. 막 영어로 수업하고 시험도영어로나오고..답도 영어로 쓰래요. 또 경제학이라 수학도 잘해야되는데 저 수학7등급맞는수준이라... 그래서 전과를해야하나?고민이되는데...지금하기엔 너무늦은거같고...복수전공도... 그나마 부전공을 해야하나 생각중이에요. 사회복지학과 부전공할지요.. 최근들어 취업컨설팅해주는직업? 진로교육하고상담해주는? 이쪽일이 재밌어보여서... 직업상담사2급자격증도 준비해볼가생각도하구요... 잘모…
3504 행동이상ADHD
대학병원 성인ADHD 상담대학병원에서 성인ADHD상담 예약이 되었는대이 예약당일날 의사선생님한테 상담받고 테스트받고 ADHD확정될경우,  약까지전부 받는건가요?  아니면   의사선생님한테 상담받고 테스트받고  다시 예약을 잡고몇일기다리며  결과를 기다렸다가 결과가 나오고  ADHD확정될경우  다시 가서  약을 받게되는건가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검사를 하게 되면 며칠 기다렸다가 결과를 보고 다시 약을 받을 것이고 검사를 하지 않고 문진만으로 끝나면 약을 받고 앞으로 지속적으로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정신과 약물치료는 상태를 호전하는 것이 목표일 뿐이니 약을 끊고 정상으로 되기 위해서는 약에 의존하지 말고 생활 속에서 필요한 생각의 변화와 행동의 변화를 이루도록 노력해야…
3503 자ㅅ충동
대학생인데죽고싶어요 내공30 제목그대로에요. 죽고싶네요. 이런데왜올릴까싶다가도또그냥한번올려보게되네요. 그렇지만혹시라도부모님어쩌고하시지는마세요. 그러면부모님없는사람은죽어도된다는소린가요? 마찬가지로장애인들이나아프리카고아들어쩌고얘기도하지마셨으면좋겠어요. 그럼걔들은죽어도된다는거에요? 그런식으로따지면마치세상에서가장슬픈사람은당연히자살해도아무문제없다는거잖아요. 그런말도안되는논리가어딨나요. 그런건할말없으니하는소리들이지. 그나마고등학생일때는대학에대한근거없는환상이라도있었는데이제는한국이얼마나각박하고살기힘든나란가하는것만매일매일깨닫게되네요. 대학생자살자수제일높은것도이해가되요. 그차이는그러니까...꼭고등학교때는이런데이딴자살드립이나치는거꼴시려웠는데이제는그냥모든걸체념하고이런글이나쓰면서절망게이지를쌓아가고있다는거? 끝으로긴글읽었는건알겠는데진심으로리플안달고욕할거면그냥꺼져요. 이런데다욕다는새끼들이제일추함. 횡럴수설이되버렸는데아무튼요지는죽고싶다는거. 답변 re: 대학생…
3502 대인관계
대학생활 고민    지금 대학교를 다니고잇는 22형 복학생입니다 애들이랑 나름 잘지내고 잇습니다. 그래서 이번엠티에 여장을 나가게 됫습니다 애들이랑 나름 친하다고 생각햇는데 여장을햇는데도 할때는 호응해주고 햇는데 다하고나서는 다른애들과달리 호응도안해주고 신경도안쓰고 그러더라구요 저는 나름대로 잘햇다고 생각햇는데 너무 나대서 애들이 충격받앗나싶기도하고 다른애들과달리 고생햇다고 잘햇다고 해주지도않고 소외감이느껴지고 그러네요...갠히 이미지만 비호감됫나싶고... 다른애들은 너무힘드네요 원래 이런건가요... 제가원래 대인관계 어려움으로 심리상담받고잇는데 제마음이 안좋아서 그런걸까요??? 고민할문제가 아닌가요?? 애들이 이제 절싫어할까봐 두렵네요 동생들대하는것도 힘들고 모르겟구요 도와주세요.. …
3501 성적향상
*문제분류추가: # 대학에서 자존감이 너무 떨어집니다. 대학 매주 나갈때마다 나오는 과제..제 나름대로 열심히 노력하지만.. 그게 맘처럼 되질 않네요..저도 열심히는 했는데 다른 학우들의 작품과 계속 비교하게됩니다.과제 완성도의 퀄리티가 제가 봐도 눈에 보여 자꾸만 자존감이 내려가네요.원래 대학 초기엔 이런건가요. 시간이 해결해줄까요..?
3500 대인기피
(가능한 모든 키워드(관련검색어)를 #을 붙여서 넣어주세요. 예) #무기력 #스트레스 ) #우울증 #대인관계 #대인기피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대학에서 친구나 선배 사귀기 제가 이제 대학에 가는데요 고등학교랑 학교의 단위자체가 다르니까 친구를 어떻게 사귀어야 할 지 모르겠어요. 학과라는 단위로 묶여있어도 교양이나 듣는게 조금씩 달라져서 계속 만나서 것도 아니잖아요. 게다다 제가 지금은 많이 나았는데, 고등학교 다닐 때 입시하면서 중증 우울증을 앓으면서 많이 폐쇄적으로 변했거든요. 그래서 이미 있던 인간관계도 엄청 정리했었고, 고등학교에서는 내 감정과 공부에만 집중하느라 너무 힘들어서 소수의 친구들과만 다녔습니다. 그랬더니 중학교 때는 엄청 치대고 친구도 많이 사귄 거 같은데, 지금은 사람 사귀는 감각이 사라졌다고 해야하나 그런 느낌이에요. 대학가서는 사람을 어떻게 사귀어나가야 할 까요. 정…
3499 대인관계
대화를 할때나 친구와 싸울때 마음이 너무 여려서 쉽게 눈물을 흘립니다. 친구들과 의견이 안맞아서 싸울때도 말로 풀어야하는데 눈물도 나고 화가 너무 나서 때리게됩니다. 아버지와도 의견이 안맞을때 대들수없고 너무 겁이나서 제대로 말도못합니다. 마음이 여린걸 알기에 내 마음을 숨기기위해서 겉으론 성격이 더럽게 행동하게 됩니다. 정말로 마음을 단단히먹을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심리적으로 불안함을 안느끼는 해결책을 알려주셨음합니다.
3498 사고장애
대화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직장의 영역에서의 문제인 것 같네요. 배드민턴을 친다고 생각해보세요. 주고 받고 주고 받고 하지 못하는 것은 연습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서 가정영역에서 많은 대화경험이 없었다는 뜻입니다. 또한 엉뚱하게 말하는 이유는 다른 목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청력의 문제가 아니라고 한다면 작은 얘기를 듣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대화 속에 너무 많은 의도가 있기 때문에 편하게 주거니 받거니 하는 대화가 이루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이 문제도 계속 해서 욕구와 연관해서 생각해 볼 것입니다. 모든 것은 욕구에서 비롯되니 자신의 욕구가 무엇인지를 구체적으로 아는 것이 자신의 모든 행동의 이유와 목적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3497 사회성
*문제분류추가: #스트레스, 우울증   대화하기 싫은데 이거 우울증같은 병인가요 그냥 대화를 할 때마다 항상 저는 듣기만 해요   뭐라 답해줘야 될 지도 모르겠고 해서 대화하기가 싫어요   특히 엄마랑 대화 할 때가 제일 별로..항상 엄마 얘기만 하는데 뭐 어쩌라는 건 지..   이것도 뭔 우울증같은 병인가요 아니면 걍 제 사회성이 떨어지는 걸까요.. 후자라면 해결하는 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