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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3436 스트레스
정신과 진료를 받으려고 하는데요 실명인증 받은 성인 비공개 질문80건질문마감률93.5%질문채택률92.2%2016.05.31. 10:38 0 답변 1 조회 18 1년전에 회사를 안 좋은 일로 관뒀습니다. 직장상사의 잦은 폭언으로 관두게 되었는데요 회사를 관둔지 1년이나 지났지만 아직도 그때 일이 생각나면 심장이 뛰고, 소화도 안되어 속도 많이 쓰리고, 머리도 아파 잠을 못 잔 경우도 많습니다. 회사를 관두고 두달동안 이런 증세가 너무 심해 스트레스성 위염 약도 먹었지만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것이라 생각해 정신과 진료는 받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아직도 거의 매일 그때 일이 생각나서 괴롭습니다. 그래서 1년이 지난 지금도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 걸 보니 이제는 정신과를 가봐야되나 싶습니다. 인터넷에 찾아보니 저 처럼 직장을 관두고 저 같은 증상이 생겨서 병원에 가니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라는 진단을 받…
3435 사고장애
정신과 진료기록 불이익에 대해 모바일질문언제 어디서나 쉽고 빠르게 질문하자! 모바일 지식iN으로 질문해보세요. 자세히보기 정신과 진료를 할 경우 (의료보험을 사용하여) 진료 기록이 남아 차후 취직을 할 때, 공무원 시험을 볼 때 등등 불이익이 갈 수 있다는 말을 아주 많이, 그리고 자주 들었습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개인의 의료 기록은 타인이 함부로 열람할 경우 불법이고, 국가 기관조차 동의 없이는 열람할 수 없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의사들도 알려 주기 아주 꺼려하는 걸로 알고 있는데 도대체 어떻게 이 기록이 불이익이 간다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이것이 잘못 퍼진 인식인지, 실제로 불이익이 갈 수 있는지 알고 싶습니다.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34 2015.10.01. 16:06 질문자 인사 정말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의료기록 자체는 볼 수 없지…
3434 사고장애
정신과 진료 상담 계속 일이 몰아치듯 안좋은 일만 생기고 회사 퇴사하고 취직하고를 한달 단위로 3번 퇴사를 하고 나니까 정신 상태가 이상해지는 것 같아요. 일상 생활에 지장이 생기고 계속 스트레스만 받고 마지막 퇴사 했던 회사에서 큰 충격을 받은 이후로 막 화가 나서 열내다가도 금방 다시 웃고 있어요. 마지막 회사에서 정말 화가 많이 나서 죽이고 싶다는 생각이 들만큼 열이 끓어올라서 몸살로 앓았던 적이 있습니다. 그 사람만 보면 죽이고 싶고 화가나서 퇴사 후 다른 회사로 이직 했는 데, 이 이후 부터좀 이상한 것 같아요. 화가 나고 기분이 너무 나쁜데 화내다가도 금방 웃으면서 장난치고 있는 데, 웃긴 일도, 기분 좋을 일도 아닌데, 이상하게 히죽히죽 거리게 되면서 장난치게 되는 데, 이런 제 모습이 가끔 무섭고 혼란스러워요. 이러다 미치는 거 아닌가 걱정도 들고 하나도 안 웃긴데 그냥 웃겨요 계속. 그리고 기분이 이상하게 업 되고 피식 거리기 …
3433 우울증
정신과 진료제가 일년전부터 가끔 머리가 몽롱하고 꿈꾸는것 같고 내가 내가 아닌거 같고 멍한 느낌이 가끔 있었는데 요즘 오래지속 되고 자주 그러거든요 그럴때마다 제가 학생이라 공부를 해야되는데 그럴때 집중도 잘 안되고… 머리가 멍해서 막 그냥 책도 눈에 안 들어오고 그렇거든요. 이대로면 공부에 집중하는게 어려울거 같아서 진료를 받고 싶은데 왜 이러는걸까요ㅜㅜ 그리고 정신과 가서 진료를 받는게 맞나요? 그리고 이게 제일 중요합니다. 제가 학생이라 돈을 부모님께 받아가야 하는데 얼마정도 가져가야하나요 정신과 처음 가봐서요… 그리고 학교조퇴하고 가기로했는데 부모님 두 분다 일 가셔서 동반은 어려울거같은데요… 동반해야되나ㅓ요? 친구랑 가려고 합니다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55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5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부모님께 말씀 드리고 가야만 합니다. 검사를 하게 되면 비용이 커져서 감당하기 어렵고 약물처…
3432 트라우마
어머니가 지난주월요일에 돌아가셨는데 요즘들어 자꾸 어머니가 옆에있는것처럼 목소리가 들려요.. 예를들어 제가 아침잠이 많은편인데 학교갈시간에 어머니가 계실때처럼 학교 지각한다고 빨리 일어나라는 목소리가 들리고 학교갔다 집에오면 집에 아무도없는걸 알지만 잘갔다왔냐고 오늘은 어땠냐는 엄마의 목소리가 들려요.. 음료수를 마시고 뚜껑을 안닫아노면 뚜껑닫아노라는 엄마의 잔소리같은것도 자꾸 들리고 엄마가 옆에없다는게 실감이안나서 그런거일수도 있겠지만 엄마의 목소리가 들리고난후에 정신차리면 오는 그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트라우마를 겪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시간이 지나면 점차 약화되면서 사라지게 되지만 그것을 좀더 빨리 극복하게 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것은 현재 자신이 해야 하는 일과 어머니의 삶의 의미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들리는 말과 느껴지는 감정에만 집중하게 되면 더욱 감정이 커져서 그 자체가 환각을 일으키게 됩니다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어머니의 소중함과 가르…
3431 사고장애
정신과 저는 이제 괜찮아 진것같은데 제목 그대로 주치의가 약을 계속 처방합니다 다른병원가서 과거 병력 얘기하지않고 종합 심리검사 받고 정상소견 나오면 완치가 되었다고 봐도 되나요? 약 안먹고 지금 6개월인데 괜찮아서요 병명은 적응장애 공황 이런건데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정신질환은 자신의 판단만으로는 완치여부를 판단하기 어렵습니다 자신의 약점은 숨기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입니다 괜찮다는 것은 의사를 통해서 알수 있는데 다른 병원에 가서 힘든 것을 숨기고 말하지 않으면 당연히 괜찮은 걸로 나타나겠지요 하지만 그렇게 되면 사실은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거라고 꾸미는 것이라서 정확한 판단은 되지 않습니다 더 좋은 것은 자신이 다니는 병원에서 이제 괜찮아졌으니 그만 나오라고 말해 주는 것입니다 그러면 더 이상 자신도 원래 있던 증상에 시달리지 않는 것이니 더 좋은 것이 되겠지요 중요한 것은 진단이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증상 그 자체입니다 문제가 완전히 사라져…
3430 조울증
정신과 입원치료 정신과 입원치료를 받았던 사람입니다 자발적인 입원은아니고 부모님에의한 입원입니다1달반정도 입원했었고 통원치료와 약물을 먹고있는데 제가 궁금한건 이약물치료와 지속적인 통원치료로 제가 현재 겪고있는 조울증이 완치될수있나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22016.09.07. 10:04프로필 페이지 이동 약물치료와 통원치료 만으로 조울증이 완치될 수는 없습니다. 병원에 가보셨겠고 이 문제를 물어도 보셨겠지만 정신과 의사선생님들도 그것 만으로 완치될 수 있다고 말하지 않습니다. 자기 속에서 생겨나는 조증과 울증을 스스로 조절하려는 노력없이 외부적인 투약과 입원, 격리조치만으로는 변할 수 없습니다. 자신의 의지와 노력에 약물과 치료가 병행될 때에 효과를 볼 수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결국 가장 근원적인 문제는 자신의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완치에 대한 소망을 계속 가지시면서 스스로의 마음을 정상적인 상태…
3429 가정문제
정신과 입원이 필요한지 문의드립니다. 실명인증 받은 성인 비공개 질문7건질문마감률20%질문채택률20%2016.06.01. 11:02 추천 수 0 답변 1 조회 204 너무 답답하고 물어볼때도 없어 이곳에 글 올립니다. 저는 일년정도 교제해온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물론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사귀고 석달정도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만큼 행복했었는데 그뒤로 이때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쉬지않고 일어나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힘든 상황을 저까지 외면하고 싶지 않아서 내게 이런 인내심이 있나 싶을 만큼 참아내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는 부모님 지인 할것 없이 헤어지라 난리고 저는 그에대한 믿음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까진 그간에 상황이구요 제가 질문드리는 것은 어머님의 집착때문입니다. 일년전쯤 남자친구 남동생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머님이 굉장히 힘들어 하셨는데 그때쯤 오빠랑…
3428 사고장애
정신과 의사분들께 질문 제가 지금 19세인데원래 한 17세정도까진 감정기복이 정말 심했는데 그러면서 18세정도에 개인적인 일이 겹쳐 너무 심리적인 압박감이 심해져서 우울증과 불면증이 생겼었습니다. 그 즈음에 가장 심했을때 혼자 미친듯이 울고 소리지르고 불면증은 가장 심했을때 일주일에 세시간정도 잤습니다 정신과가서 정확한 진단은 받지 못했지만 심리 상담을 몇 차례 받고 개인적 노력으로 많이 괜찮아졌습니다 그런데 그 이후로 시간이 1년정도 지나니 정말 감정에 미동조차 없습니다 긍정적 감정이던 부정적 감정이던 아무 변화도 없습니다 어느 감정을 공감하지 못하겠어요 딱히 우울하지도 않습니다 그냥 아무 감정을 못 느끼겠어요 가까운 가족들, 오래된 친구들의 심한 고통을 제가 옆에서 보고 있어도 도저히 아무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공감 기능이 상실된 느낌이에요 제 자신또한 마찬가지입니다 분명히 전엔 버틸 수도 없을만큼 큰 정신적인 충격이 올만…
3427 동성애
정신과 의사 선생님께 상담요청 드립니다. 저희 아들이 성전환 수술 하려고 하며 자기 자신이 여자라고 말해서 정말 살다가 충격적이고 기가 막혀서 계속 고민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인터넷에 성정체성을 치료하여 다시 남자로 사려고 한다는 사람이 있어 정말 기뻐서 희망을 가졌습니다. EBS 프로그램 중에 지금은 종영된 용서라는 다큐 프로그램 중에서 몇년 되었지만 그 분도 성전환 수술 희망하였고 성전환 수술 하려고 어머니 설득도 했으며 라오스에 어머니와 아들이 화해 여행 다녀오신분은 인터넷에 보니 남자로 산다고 한 글 봤습니다. 그분이 EBS 용서에 출연까지 했다는데 그분도 자기 자신이 성전환 수술 하려고 고집하고 여성호르몬 까지 어머니 몰래 복용하는 장면 나왔었고 용서 여행 다녀오고 나서도 성전환 수술을 요구하였습니다. 그런데 정말 신기한게 얼마전엔 남자로 받아들이겠다고 했습니다. 그분은 어떻게 해서 그렇게 치료 되었는지 정신과나 상담소 같은곳 찾고 있습니다. 아니면 저희가 교회…
3426 우울증
*문제주제: # 우울증 정신과 우울증 치료 고 2입니다현재 심리센터를 다니면서 많은 상담을 받아봤는데 나아지는거 없이 똑같고 센터에서 검사한 결과 정신과 약물치료 권유가 나왔습니다1. 정신과를 미성년자 혼자 갈수있나요?2. 정신과를 가서 다른 검사를 받는다면 비용이 얼마나 나오나요?3. 약물치료를 할 경우에도 꾸준비 병원을 다니면서 상담치료도 해야되는건가요?
3425 수면장애
정신과 약을 끊고 싶어요 여러 행사를 앞두고 불안과 긴장으로 잠을 못자는 불면증이 3일간 계속되어 정신과에서 약을 복용한지 4주째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근육이 긴장되고 식욕이 전혀 없어 처방을 받았는데 첫째주는 아침과 저녁약을 먹고 잠을 11시경에 들어 아침 7시까지 잘 잤습니다. 그런데 2주 째는 추석이 되어 중국 여행을 패키지로 다녀오면서 3일간 거의 약을 먹어도 잠을 자지 못했씁니다. 중국 다녀온 이후에는 병원을 들려 약을 하나 더 추가 하여 지금을 그럭저럭 잘 자고 있습니다. 빨리 약을 끊고 9월 1일 전으로 돌아가고 싶네요. 현재 아침식사후 스리반정 0.5mg 과 식욕증진제(삼진트레스탄), 저녁에는 식사후 스리반정 1mg, 항우울제 캡슐 1개(TZ25 MIP), 식욕증진제를 먹고 생활하고 있습니다. 많이 좋아진것 같지만 약을 임의로 끊으면 잠못잘까 두렵습니다. 지금은 잠에 대한 걱정이 30%정도 남아 있는 듯 합니다. 약을 계속 먹어…
3424 사고장애
21살 때 정신분열을 시작으로 25살 때 양극성장애의 진단을 28살때는 경계성인격장애로 판정받고 약을 꾸준히 복용 중입니다. 지금 먹고 있는 약은 아티반정,라믹탈정.벤즈트로핀정,카세핀정입니다. 6회기 기독교상담을 받고 10회기~12회기를 할 계획입니다. 이제 5~7번 남았지요. 입원은 총 5번을 하였고, 5번째는 6개월정도를 하고 나왔습니다. 이상행동과 과잉행동이 있었고 그때의 기억이 자꾸 떠올라 저는 힘듬니다. 이에 대한 어설픈 위로 사양합니다. 계절성을 타 봄이 되면 증상이 심해져 편입을 하여서 학교생활을 하다가 자퇴를 고려중입니다. 상담선생님께서  모든 것을 지식화 하려는 경향이 짙다고 하십니다. 지식적인 과한 발달과 마음의 미성숙함의 괴리를 좁혀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감정의 온탕과 냉탕의 감정변화로 일관성있게 행동하기 위해 정신적 에니지 소모를 많이 경험합니다. 진심으로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포기해야합니다. 학자…
3423 불안증
정신과 약에 대한 문의 드립니다 내공70 비공개 질문118건질문마감률100%질문채택률65.2%2016.04.09. 20:14 0 답변 1 조회 117 제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대학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데파코트정 500mg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 약이 우울증 약이 아니라 조증 약이더라고요.. 조증은 우울증이랑 반대라고 알고 있는데 우울증 치료로써도 이 약이 사용되나요..? 그리고 발현되는 부작용이 자 살 충동과 우울증 발현이라는 건데 오히려 악화되는거 아닌가해서 연락드립니다~ 의견 쓰기 답변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992016.04.09. 21:29 정신과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약을 받고 무턱대고 먹다가는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신과 약물이 문제의 원인을 …
3422 기타(85)
정신과 약에 대한 문의 드립니다 내공70 비공개 질문118건질문마감률100%질문채택률65.2%2016.04.09. 20:14 0 답변 1 조회 117 제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대학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데파코트정 500mg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 약이 우울증 약이 아니라 조증 약이더라고요.. 조증은 우울증이랑 반대라고 알고 있는데 우울증 치료로써도 이 약이 사용되나요..? 그리고 발현되는 부작용이 자 살 충동과 우울증 발현이라는 건데 오히려 악화되는거 아닌가해서 연락드립니다~ 의견 쓰기 답변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992016.04.09. 21:29 정신과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약을 받고 무턱대고 먹다가는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신과 약물이 문제의 원인을 …
3421 사고장애
정신과 약에 대한 문의 드립니다 제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대학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데파코트정 500mg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 약이 우울증 약이 아니라 조증 약이더라고요.. 조증은 우울증이랑 반대라고 알고 있는데 우울증 치료로써도 이 약이 사용되나요..?그리고 발현되는 부작용이 자 살 충동과 우울증 발현이라는 건데 오히려 악화되는거 아닌가해서 연락드립니다~ …
3420 강박증
 나이는 이십대 후반 남자구요. 확실한 느낌을 얻지 못하면 계속 반복하게 되는 병에 걸린것 같아요. 강박증하고 비슷한데 정신과에서 정확히 진단 받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눈에 띄게 고통 받기 시작한거는 2년 반 정도입니다. 물론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이전에도 전조가 보였던거 같긴 했습니다. 지금 상태는 뭐랄까. 자신이 없어요. 버틸 자신이..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래도 간신히 버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음... 뭔가 이제는 계속 반복하다보니 나는 어떤일이든 해낼 수 없을 것 같기도 하고요. 제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몇년 전에는 아주 자신있었고, 거의 모든 교수님께도 노력이 대단한 학생이라는 소리도 듣고, 거의 모든 학생 사이에서도, 어떻게 수업시간 내내 교수님 말씀 하나도 놓치지 않고 필기할 수 있냐고 대단하다는 말까지 들었었죠. 그때는 목표와 꿈이 있어서 그랬는데 그 이후로 3년 가까이 흐른 지금은 목표도 꿈도 정신병 앞에서 점차 흐려지고 지금은 목…
3419 공포증
정신과 약물치료 해야하나요? 저는 대학생 입니다. 중학교3학년때부터 사회공포증인거같은데 많이 심했습니다. 증상은 사람많은곳을 꺼려하고 사회생활은 힘들고 친구들과 있어도 불편하기도합니다. 몰르는 사람하고있거나 말거는것도 싫고 꺼려합니다. 그공간에 같이 있는것도 힘들어 하기도해서, 한공간에 사람들이 많이 있으면 시선이 아래로 향하고 그곳에 있지못하고 나가고 싶어합니다. 또, 버스를 타면 식은땀과 정신이 어리러워지고 불안해합니다 심장이 뛰고 정신이 어지러워지면서 극도에 불안감과 정신을 붙잡고 있기도 합니다 터티는거죠... 그래서 2번정도는 내리기도 했습니다.그곳에 있다가는 머리가 터질거같은?어지럽다거나..극도에 불안감이나... (설명하기가 좀 어려워서...) 정신과 치료 (약물리치료)했었는데, 졸리고 약에 의존 하는거 같아서 끊기는했습니다. 계속 다니는것도 부모님께 걱정 시켜드리는거 같아서,.. 모둠별 수업할때…
3418 자ㅅ충동
정신과 약물치료 약물치료를 받으면 정말 괜찮아질까요? 날이 갈수록 팔에 상처들은 더해져가고, 웃는 날도 사라져가면서 확실히 나한테 문제가 있다는걸 느끼는데 이상하게도 치료 받고 싶다는 생각이 안들어요 세상에서 제일 힘들었으면 좋겠고, 아팠으면 좋겠다는 생각 밖엔 안드네요 그런데도 이따금씩 그 문제의 원인이 뭔지, 고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알고싶습니다 그냥 평범한 생각들일까요 아님 병원에 가보는게 좋을까요?
3417 사고장애
먼저 제 소개를 하겠습니다. 저는 16살에 조현병 판정을 받았습니다. 처음에는 정상적인 생각에서 가벼운 망상이 조금씩 생겨났습니다. 완전한 망상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그냥 의심하고 의구심을 가지는 단계였습니다. 그리고 엄마는 제가 이상한 생각을 하고 있는것 같다고 정신과 병원에 데려갔습니다. 그때 부산대 교수까지 하신 의사선생님께서 저보고 조현병은 아니라고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봐도 그때 저는 전혀 조현병이 아니었습니다. 문제는 중학교 졸업여행으로 제주도에갔다가 극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리다가 반병신이 되어 돌아왔습니다.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도중에 선생님 한분과 혼자 비행기를 타고 와야 했습니다. 어느정도 였냐면 공항측에서 저를 태우는 것을 거부하려고 까지 했습니다. 제 상태가 좋지 않기에 동의같은것을 받아야 한다고 했던것 같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 저는 정말 고장난 사람이 되었습니다. 스트레스가 평범한 스트레스가 아니…
3416 사고장애
정신과 약 부작용 때문에 힘듭니다 조현,강박,불안,우울 4개 다 있는데요 무슨 약 먹어서 이렇게 된 지는 모르겠는데 했던생각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또하고 처음 생각했을때의 그 느낌 그대로 생각날때까지 또 생각하고요 읽었던거 또읽고 또읽고 또읽고 또읽어요 한번에 이해 못해서 다시 읽게되는건지 이해했으면서도 못하는척하고 다시읽는건지 모르겠어요 가장 크게 느껴지는게 네이버 뉴스를 보더라도 몇년전만 하더라도 술술 읽었는데 요즘은 문장 하나하나 읽는게 고통스럽네요 읽었던거 또읽고 댓글도 한번에 이해 못해서 계속 읽고 영화를 보더라도 자막 읽어놓고 또 읽느라고 시간 죽여서 2시간짜리 영화 서너시간 보고요 지금 제가 이거 쓰고있는것도 검토한다고 다시읽는데 제가 썻는 문장임에도 불구하고 계속 다시읽네요 …
3415 사고장애
정신과 약 부작용 어제부터 정신과에서 처방받은 약을 먹고 있거든요 어제 저녁에 먹고 잘려고 했는데 평소와 다르게 잠이 오지 않고 계속 뒤척여요 그리고 중간중간에 깨고 그때도 좀 속이 안 좋고 토를 할 정도였고 지금은 일어났는데 지금도 속이 매스껍고 밤에 잘려고 누우면 중간중간에 깰때 눈을 뜨면 뭔가가 빠르게 이동하고 있고 기억은 안나는데 눈을 뜰때마다 이상한게 보여서 움직였던 것 같은데 부작용인가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02016.07.28. 10:13프로필 페이지 이동 정신과에서는 상태에 따라서 여러가지 약을 줍니다. 현재 약을 먹고 나서 보이는 증상은 각성증세와 민감증세입니다. 원래 그렇지 않았다가 약을 먹고 나서 그렇다면 부작용이 맞습니다. 병원에 증상을 말씀하시고 약의 부작용에 대한 대처를 받으셔야 합니다. 환각증상도 일어나고 있으니 약이 안맞거나 증상이 심해진 경우입니다. …
3414 불안증
안녕하세요 우울감, 무기력 스트레스 불안때문에 정신과에 갔는데 주 원인이 불안이랑 스트레스라고 하셔서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사실 갈때부터 별거 아닌걸로 엄살피우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요 부작용때문에 더욱 불안헤지고 손이 떨리고 불면, 메스꺼움이 오고 어지럼증이 조금 더 심해진 거 같습니다.. 제가 병이 아닌데 약을 먹어서 그런걸까요.. 혼자 오바해서 선생님이 어쩔 수ㅜ없이 약을 처방해주신건가 하는 생각도ㅠ듭니다.. 양이 많은 것도 아니고 정량보다 좀 적은 것 같은데도 바로 부작용이 와서요.. 복용한 약은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정5mg 하이라제정 입니다.. 약복용하고 3~5시간까지는 더 불안해져서 자꾸 이상한 생각이 나고 악몽을 꾸고 원래 죽음을 종종 생각하긴했지만 무의식적으로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순간 무서웠습니다 지금 불안한건 좀 나아져서 다시 자보려고합니다.. 저는 병원에 가지않아도 되는데 굳이 약까지 받아오게도ㅔ서 그런걸까요ㅜㅜㅡ? 소원상담센…
3413 조현병
제가 어떤여자애가 저랑 같이놀고 얘기하고 돌아다니면서 친해지고 좋아하게됐는데 그걸 못했어요. 그런데 그여자애 목소리는 들려요 그 여자애가 저한테 자꾸 말걸고 간섭잔소리같은거 자꾸 해주고 그랬고. 그 제 주위사람중에 저한테 굉장히 쓴 소리를 한적이있는데 그것에 충격받아서그런지 사람들이 저한테 욕하는게 들리더라고요.tv에 나오는 연예인들도. 가슴이 굉장히 답답하고.숨쉬기 힘들 때가 많아요. 그 여자애 목소리도 안들리고 그여자애와 만날수도 없네요.그런데 그여자애로 추정되는 인물을 인터넷에서 보게됐고,전 그 여자애를 좋아하게돼서 그여자애 이름을 허리에 새겼어요. 예전부터 정말 죽고싶었어요.거의 매일을 울며 지냈어요.온몸에 죽을사를 새겨야겠다 이런 이상한 생각 좀 그런 실제로 새기려했는데 타투이스트가 안해줘서 못새겼네요. 사실 집에만 있는지 1년,친구들 문자,카톡,전화 집으로오는 전화 등 제가 전부 무시하며 사실 사람만나는게 너무 힘들어서 만나기 싫어져서.안만났네요…
3412 우울증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할까요? 사실 제가 어떤 상태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우울증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지만 자세히 따져가보면 우울증이라하기에도 애매하네요. 말이 두서없이 나올 것 같은데 그래도 참고 읽어주신 뒤 답변을 해주시면 정말 감사할 것 같아요. 저는 두달 전쯤 친구를 잃었습니다. 사고도 병환도 아닌 자살로 인한 사망이었습니다. 연락을 받은 날 일하던 곳 바닥에 주저앉아서 흐느껴 울었어요. 바로 전날까지 연락을 주고 받은 사람이 이렇게 허무하게 사라져버렸다는 게 믿기질않았습니다. 장례식까지 다녀오고 일주일간은 제대로 일이 잡히질 않았지만, 차차히 괜찮아졌어요. 아니, 괜찮아지고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 일이 있고 일주일 뒤쯤에 자취를 시작했습니다. 친구가 선물해준 인형들은 본가에 두고 오기도 그래서 전부 챙겨왔습니다. 평소처럼 일을 하고 취미생활을 즐기고 사람들과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고 평범한 일상을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러다가 …
3411 스트레스
정신과 상담을 받고싶어요 저는 중학교 여학생이에요. 2년 전에 아빠가 목매달고 자살하셨어요. 죽기 전에도 술먹고 많이 지랄했었고요 죽고 나서 보니까 엄마 모르게 한 2억정도 빚이 있더라구요. 엄마는 월급이 끽해야 백 몇십만원 이구요 제 밑으로 여동생 두명 있어요. 막내가 좀 어려요. 아빠 죽은 충격도 있고 무엇보다 돈도 없으니까 엄마가 많이 힘들거에요. 엄마가 힘드니까 짜증이 굉장히 많아요. 동생들도 당연 스트레스가 많겠죠. 하 그냥 모르겠어요 저희 집안을 제가 일으켜야하니까 학업 부담감이 많구요 엄마가 부담을 많이 주세요. 엄마 짜증내는거 듣는것도 너무 싫고, 돈없어서 하고 싶은거 못하는것도 너무 싫고 친구들은 다 잘 사는데 저는 먹고싶은거 못먹고 사고싶은거 못먹는 것도 너무 싫구요 저 하나도 귀찮고 힘든데 두 동생들 까지 챙겨야해요. 둘째는 인간적으로 너무 싫고 막내는 자꾸 울어대고 징징대는게 엄청 스트레스에요. 저도 화목한 가정에서 살고싶어요. …
3410 감정조절
정신과 상담을 받고싶어요 저는 중학교 여학생이에요. 2년 전에 아빠가 목매달고 자살하셨어요. 죽기 전에도 술먹고 많이 지랄했었고요 죽고 나서 보니까 엄마 모르게 한 2억정도 빚이 있더라구요. 엄마는 월급이 끽해야 백 몇십만원 이구요 제 밑으로 여동생 두명 있어요. 막내가 좀 어려요. 아빠 죽은 충격도 있고 무엇보다 돈도 없으니까 엄마가 많이 힘들거에요. 엄마가 힘드니까 짜증이 굉장히 많아요. 동생들도 당연 스트레스가 많겠죠. 하 그냥 모르겠어요 저희 집안을 제가 일으켜야하니까 학업 부담감이 많구요 엄마가 부담을 많이 주세요. 엄마 짜증내는거 듣는것도 너무 싫고, 돈없어서 하고 싶은거 못하는것도 너무 싫고 친구들은 다 잘 사는데 저는 먹고싶은거 못먹고 사고싶은거 못먹는 것도 너무 싫구요 저 하나도 귀찮고 힘든데 두 동생들 까지 챙겨야해요. 둘째는 인간적으로 너무 싫고 막내는 자꾸 울어대고 징징대는게 엄청 스트레스에요. 저도 화목한 가정에서 살고싶어요. 화병은 …
3409 강박증
[질문] 정신과 상담드립니다 정신과 상담드립니다.. 고칠수있을까요? 전 정신적으로 나쁜생각을 지니고있습니다 아무이유없이 남에대해 욕하고 싶은 병이요 언제부터인가는 모르겟는데 그냥 막연하게 생겨낫어요 친하다고 느껴지거나 유독 욕하고 싶어서 미치겟어요  원래 그런일은 없엇는데 제가 정신에 틱이온건지 ..아니면..욕망 같은때문인지 잘은모르겟는데 상대방 사람들은 다잘해주는데 그런생각들때마다 그런건아니고..병적으로 그러거든요.. 평상시에 그런생각전혀없다가 갑자기 그렇게 찾아올때가 잇어요..평범하게있다가 까맣게잊고있는데 저도모르게어느순간 그게찾아오거든요.. 저같은 케이스는 아마 어딜가도 없을거같은데..근데 입밖으로는 내뱉지는 않고 그렇게 나쁜생각이 생기는대신 상대방에게 잘해주고싶은데..보면 나중에 상대방들도 다기분언짢아하는거같구요.. 그리고 그생각은 들어도 상대방에 대해 나쁘게대하고싶다거나 그런느낌은없는데 정신적으로 장애가왓는지..남을 놀리…
3408 가정문제
*문제증상(#을 붙여서 모두 써주세요):  #가정문제 저는 성인이고 어릴때 부모님 이혼 후 마음고생이 엄청 심했고 상처가 받은 일이 많아요 일일히 다 말하지도못해요 글로는 초4때부터 정말 죽고싶다고도 생각하고 죽는 법이나 유서도 많이 썻었고 어떻게든 극복하려고 여지껏 힘들어도 다 참고 정말 겉으로는 재밌고 또라이같고 병신같은 친구 이미지예요 근데 이게 더 심해졌나봐요 마음이 썩어서 없어지는 거 같아요 괜찮은 척하다가 더 악화된거같아요 자해를 하진 않지만 잘려고 눈을 감고 노래를 들어도 예전 생각들과 눈물이 계속나오고 생각이 꼬리를물고 꼬리를 물어 자고 싶어도 잠도 못자고 눈물만 흘려요 새벽에.. 속 시원히 다 털어내고싶은데 말 할 사람도 없고 미칠거같아요.... 다시 우울증이 심해지는 건 아닐까 이대로 내가 진짜 죽어버리면 어쩌지 생각도 들고 기댈수있는사람도 없어요 저는 대학생이라 돈도 많지 않아서 병원을 가 볼 수 있을까요? 약이라도 먹어서 좀 괜찮게하고싶어요 마음이 …
3407 대인관계
정신과 상담 받아야하는지 고민이됩니다. 22살 성인 남성이고 대학생입니다. 몇 달 전에 교우 문제로 개인적으로 안 좋은 일이 있었는데, 친구들과 다투거나 그런 것은 아니고 친구들이 제 답장을 무시하는 것 같아서 일방적으로 친구들을 심하다 싶을 정도로 거리를 두고 미워하는 중입니다. 답장을 무시하는 것이 실제로 무시하는 것이 아니고 친구들이 개인 사정으로 답장을 못보낸다거나 조금 답장이 늦어지는 정도입니다. 머리로는 이런 상황을 알고 있는데, 막상 제가 보낸 답장에 친구들이 확인하고도 답이 없으면 극도로 우울해지거나 분노를 느낍니다. 분명 잘못된 방향의 분노라는 것을인지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당시에는 그런 감정을 참을 수가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문제라고 생각하는 점은 이런 평소의 피해 망상과 비슷한 친구들에게의 적대감에도 불구하고 또 막상 만나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잘 지냅니다. 그리고 헤어지고나면 바로 친구들이 제 흉을 보고 있다고 망상하며 다시 분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