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2 고3때 왕따아닌 왕따? 은따라고 해야하나요?
쨋든 그런 걸 당했어요 이때부터 밖에 돌아다니면 걷는게 경직되고 (제대로 걷고싶어도 안돼요 ㅜㅜ) 사람들이 쳐다보는 것 같아서 숨이 잘 안쉬어져요 막 숨막혀서 죽을 것 같다 이런건 아니구요 숨이 거칠게 쉬어진다해야하나?
학교가 멀어서 버스타고 다니는데 버스타는 순간 코가 벌렁거리고 숨쉬는 법을 까먹어요 그나마 앉아있으면 핸드폰해서 괜찮은데 서있으면 죽을 맛이였어요 막 식은땀나고
아 그리고 재수해서 독서실을 등록했는데요 1인실인데도 불구하고 숨이 거칠게 쉬어져요 ㅜㅜ 막 사람들 신경쓰이고
이거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이런 증상때문에 밖에 돌아다니는게 불편해요
병원을 다니자니 집안 형편이 좋지않구요 주변에 병원도 없구요 ㅎ
참고로 지금은 졸업해서 그때처럼 우울하거나 그러지않아요 ㅎㅎ 근데도 계속 이런 증상이 지속되서 지식인에 물어봅니다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증상을 고치려면 결국 예전 경험을 다시 건드려야 합니다 그것이 완전히 정리가 되지 않아서 쉽게 말하면 덧난 것입니다 그때의 경험이 잘 정리되지 않으면 이후로도 계속 증상을 달고 살게 됩니다 왜나하면 감정이 자극되어서 몸에 영향을 미치게 되었는데 감정을 정리하지 않으면 계속 몸에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조금만 힘을 내서 과거의 경험을 정리해보세요 생각외로 개운하고 자유롭게 됩니다 이러한 방향으로 잘 해결하게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