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은 같은과선배의 전도로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면서 좋기도 하지만 한편으로 날마다 교회를 가는 것이 이해가 되지 않는 가운데 근본적으로 교회를 다녀야할까라는 깊은 고민가운데 있습니다. 그러나 찬양도 하고 예배를 드리는 것도 좋고 예수님을 믿는 믿음도 있어서 교회를 싫어하는 것은 아닌거죠.
님이 교회를 다닌 것을 후회하고 미래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 것은 교회를 다니게 된 동기가 내성적인 성격을 고치고 싶은 자신의 유익에 있기 때문이라고 할 수 있어요. 그러한 목표로 매일 교회를 가게 되니까 결과적으로 학업에 지장이 생겼고 이젠 더욱 고민이 깊어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계기를 통해서 자신의 신앙생활을 돌아보면서 님의 인생에 두신 하나님의 선한 계획을 생각해 보세요. 이 선한 계획을 바라볼 때, 신앙생활의 목표를 바르게 세우고 대학생에게 주어진 삶의 우선순위를 바르게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 그럼으로서 신앙생활과 학교생활에 균형을 이룰 수 있을 거에요.
더나아가 교회생활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주신 성도간의 교제의 풍성함을 누릴 수 있으며, 또한 학업도 하나님께서 주신 지혜로 공부를 하며 귀한 열매를 맺을 수 있을거에요. 이러한 삶은 교회생활과 학교생활이 동떨어진 삶이 아닌 일치된 삶이 삶이 되어 기쁨과 감사가 가득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