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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라우마] 트라우마...  

트라우마...

제가 대인기피증같은게 있는데 그게 트라우마때문인거 같습니다.무슨 트라우마냐면 어느날 제가 친한 친구들에게 얘기를 하다가 갑자기 이어나갈 말이 없어져서 어영부영 끝마무리를 어색하게 끝냈는데 그때의 창피함과 그때 친구들의 어색한표정을 보니 다음에 말할때도 그때 그랬던게 생각나서 말도 잘 못하고 눈도 잘못마주쳐요..지금도 얘기를 할때면 이 말이 끝나면 무슨말을 하지?,이 얘기를 어떻게 끝내야 자연스럽게 끝낼까?이생각에 사로잡히구요..이게 오랫동안 지속되니까 힘들어요..친한친구들과 말하는것도 힘들구요.남이 말할때 반응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곤란해요..어떡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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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8-01-22 (월) 20:53 6년전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님이 하던 말을 잘 마무리 못해서 느꼈던 창피함은 님이 원하는 반응이 아니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친구들의 어색한 반응 또한 님에게 힘든 감정을 느끼게 했을 것입니다. 그래서 아주 당황했고 그 충격이 계속 해결이 안되고 남아서 트라우마로 느껴지는 것입니다. 대인기피증까지 보인다니 악순환이 반복되지 않도록 속히 해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렇다면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님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어떤 반응을 해야 님이 창피하지 않는지 생각해 보세요. 그 원하는 것이 이루어지지 않기 때문에 님에게 감정이 생기는 것입니다. 이야기를 어떻게 끝내야 하는지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신 것도 그 속에는 원하는 것이 있습니다.  존경과 인정의 욕구가 있는지 아니면 님이 원하는 방식대로 반응해주길 원하는 지배적인 욕구가 있는지를 생각해 보세요. 대신에, 내가 원하는대로 반응하지 않더라도 그것을 내려놓으시고 진심을 나누는 가치있는 관계가 무엇이며 그러한 관계는 어떻게 이루어지는지 생각해 보세요.

 솔로몬이 하나님께 구한 것은 선악을 분별하기 위한 듣는 마음이였습니다. 말을 잘 하기 위한 것은 먼저 상대의 말을 잘 듣고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것입니다. 말은 또한 훈련되어지는 것입니다. 상대의 반응에 너무 민감하지 않고, 말을 하다가 실수할 수 있다는 것을 인정한다면 좀 더 편안한 마음으로 말을 하고 더 잘 듣고 반응할 수 있을 것입니다. 낙심하지 마시고 용기를 내서 적극적이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관계를 이어가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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