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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2332 불안증
안절부절 못하는 증세.... 내공30 비공개 질문150건질문마감률65.5%질문채택률64.3%2016.05.23. 10:06 0 답변 2 조회 220 정신병원에서 2개월 입원하고 퇴원한지 일주일됬는데요.... 입원이전엔 이런 일이 없었는데요, 퇴원하고 나서 늦게 발견한 정신병 약물 부작용으로 보입니다. 가만히 오래 앉아 있지를 못하고 계속 움직여야 되는 이 증세가 좌불안석증 혹은 정좌불능이라고 인터넷에서 찾아보다가 알게됬는데요... 이럴 때 계속 약물을 복용해야 하는 지 아니면 약물을 주치의에게 말해서 교체를 해야 되는지 알고싶습니다.... 의견 쓰기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202016.05.23. 10:41 정신과 치료가 어렵습니다 너무 우울하고 괴로워하면 각성제류를 사용하게 되는데 이러한 각성제가 오히려 신경을 자극해서 과잉행동을 하게 …
2331 수면장애
무서운꿈. duaw**** 질문117건질문마감률46.5%질문채택률46.5%2016.05.23. 08:12 0 답변 1 조회 344 자꾸 무서운 꿈을 꿔요 근데 이게 귀신이 나오고 그런게 아니라 잠들기 직전에 몽롱한 상태에서 제가 상상을 하게돼요 무서운생각을; 제가 시나리오를 쓴다해야되나 자면서 꿈을 제가 생각해내면서 꾸는데 무서운 일이 벌어지게 만들어요 제가 제 상상대로 일이 벌어짐 그래서 일어나고 싶어서 눈 뜨려고해도 눈도 힘들게 떠지고 몸도 안 움직이다가 진짜 힘들게 뜨고 다시 자면 또 제가 상상하는 꿈을 꾸고..상상안하고 잘려고 해도 지 마음대로 상상을해요 그냥 뭔 일이 나던 안 나던 그냥 잘려고 해봤는데 꿈에서 벌어질 일이 무서워서 일어나려고 발버둥 쳐요.. 그러다 딱 일어나게되면 심장도 쿵쿵거리고 많이 불안해있어요 이걸 몇시간 반복하다가 잠드네요 꼭 답벼· 부탁해요 어떻게 해요 …
2330 수면장애
가위눌림 증상인지 궁금해서요... 비공개 질문37건질문마감률73.1%질문채택률46.2%2016.05.21. 12:25 0 답변 2 조회 233 전에는 그냥 몸을 움직일 수 없었고 눈 뜨면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정도였습니다.. 근데 어제부터는 좀 다르더군요... 귀에 웅웅거리는 소리랑 이상한 소리들이 들리더니 저는 가만히 있는데 팔이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몸을 누르는 느낌이 들었어요 손가락을 움직이니 풀렸긴 했는데 그동안 못 느껴보던 싸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또 눌릴까봐 그 느낌이 들면 눈 뜨고 잠시 핸드폰을 하다가 잤는데 다시 눌리더라구요.... 그땐 옆으로 누워서 잤어요 또 소리가 들리더니 안움직여지고 무언가 누르는거 같은데 중력? 떠다니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 무언가 갑자기 쑥 들어와 저를 누르는 느낌이 들더니 빠져나가더라구요 그러다가 풀리니까 싸한 느낌이 또 들었구요ㅠㅠ 3번이나 눌렸네요 가위 증상이 맞나요? 눈은 뜨지 않…
2329 기타(85)
정신과 약에 대한 문의 드립니다 내공70 비공개 질문118건질문마감률100%질문채택률65.2%2016.04.09. 20:14 0 답변 1 조회 117 제가 우울증과 공황장애로 대학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의사선생님께서 데파코트정 500mg을 처방해 주셨습니다.. 그런데 인터넷에 찾아보니 이 약이 우울증 약이 아니라 조증 약이더라고요.. 조증은 우울증이랑 반대라고 알고 있는데 우울증 치료로써도 이 약이 사용되나요..? 그리고 발현되는 부작용이 자 살 충동과 우울증 발현이라는 건데 오히려 악화되는거 아닌가해서 연락드립니다~ 의견 쓰기 답변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992016.04.09. 21:29 정신과는 그냥 아무생각없이 약을 받고 무턱대고 먹다가는 어려움을 당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정신과 약물이 문제의 원인을 …
2328 자녀문제
1. 아이가 혼자 노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2. 부모의 성격을 아이가 닮은 것 같은데 부모 자신의 생각으로 아이를 판단해도 괜찮을까요? 3. 집에서 하는 행동을 학원에 가서도 비슷하게 하는데 욕구는 같은 것인가요? 소원상담센터 윤홍식 원장입니다. 1. 혼자 공상놀이, 상상놀이, 역할놀이를 하는 것을 좋아한다고 할 때 그것을 왜 좋아하는지를 좀더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냥 좋아하는 것을 하는 거니까 쾌락이지라고 생각하기에는 좀더 들어가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쉽게 단정지으면 결국은 찍기 밖에 안됩니다. 분명한 근거와 이유가 있을 때 그것은 정답이 되고 다른 것은 오답이 됩니다. 그러니 왜 그것을 좋아하는지는 어떤 공상을 하는지 어떤 상상을 하는지 어떤 역할놀이를 하는지 그속에서 아이가 무엇을 추구하는 지를 살펴봐야 하겠습니다. 2. 부모의 모습을 자녀가 닮을 수는 있지만 부모의 생각을 근거로 자녀의 생각을 유추할 수는 없습니다…
2327 무기력증
말할 데가 없어서 여기에 적습니다 내공50 비공개 질문17건 질문마감률73.3% 질문채택률73.3% 2016.04.26. 10:05 0 답변 5 조회 70 이제는 하고싶은 일도 없어요 사람들을 만나면 불편하고 불안하기만 하고 새로운 사람을 사귀고 만남을 이어간다는 건 너무 어렵고 힘든 일 이에요 아주 잠시라도 긍정적 이었던 내가 있었던 것 같은데. 이모는 내가 하고싶어하고 원하는 일마다 그건 힘들고 어려운 일이라며 안정적인 직장이나 기술을 배우라고 하면 나는 또 작아져버려요 도대체 무엇이 안정적인 직업인지 알 길이 없어요 내 얼굴을 온전히 보여질 수 있는 낮이 없었으면 하고 아무도 나한테 시선을 주지않고 말을 걸지 않았으면 합니다 그게 설령 가족이라도 이제는 싫기만 해요 정말 아무것도 하기싫어요 진짜 아무것도. 하고싶은 일도 이제는 뭔지 다 잊어버렸어요 하고싶은 일이 있는 내가 참 좋았는데 이제는 빈 껍데기…
2326 신체이상
배변장애가 있어요. 내공80 비공개 질문35건 질문마감률75.8% 질문채택률69.7% 2016.04.15. 13:30 0 답변 3 조회 269 변비,요실금같은 신체적인 장애가 아니고 정신적인 문제예요. 분명히 몸은 마렵다고 하는데 화장실을 안가고 자꾸 참게되요... 정말 도저히 못참을정도가 돼서 가거나 아니면 가는도중 지리거나 아예 지리고나서야 갈정도입니다. 대,소변 구분할것없이 이러고요... 그래서 밖에선 기저귀 차고 다니고 집에선 혹시 실수해도 빨기편하게 속옷만 입고 바지는 안입고 생활해요.. 고치고싶네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의견 쓰기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00 2016.04.15. 15:16 배변을 참는 이유를 찾아야 합니다 그 이유가 보통 사람들의 이유가 아닙니다 자신만의 특별한 이유가 생겼고…
2325 행동이상
수업시간에는 정말 열심히해요 목표가 있고해서.. 근데 어쩔때 7~8교시가 되면 막 집중력이 엄청 떨어지고  자습시간이나 쉬는시간에 다른애들 공부할때 막 돌아다니고 애들을 건드리기도해요  괜히 공부하는 애들 책덮어버리고 뒤에서 몸 더듬고 그래요 그리곤 전 장난이었다고 생각했는데 종종 애들이 기분상해하고 그리고 왜케 설치냐고도 들어봤어요   이거 뭐죠? 열심히 할때는 정말 열심히하는데   오전수업에 지치고 나서 정신력이 약해져서 그런가요? 주의산만인가?   고치고 싶어요! 어떻게 하죠?     
2324 공포증
아무이유없이 섬뜩한느낌  무엇인가 두려운것도 아닌데 섬뜩한 이상한느낌이 자주 듭니다 너무 힘들고 미칠것같은데 혹시 약이나 이런것을 먹으면 나아지나요? 사람하나살리는샘치고 전문가님들제발도와주세요 정신병원갈 돈이 없습니다 …
2323 사고장애
목사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를 살펴보세요. 계속해서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 집사님이 교만하게 보였을 것입니다. 순순히 누그러지지 않는 것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것을 이해하시면 다시 평안을 찾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할 때에 우리 목사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깨닫게 해 달라고 기도하세요. 물론 그것을 해드릴 수는 없습니다. 너무나 이기적인 것이기 때문이지요. 하지만 그 이기적인 욕구가 무엇인지를 알면 집사님이 왜 그렇게 괴로움을 받게 되는지를 이해하시게 될 것입니다.
2322 사고장애
우리 상담학교를 알게 된 것이 좀 늦긴 했군요. 한참 상담이 몰릴 때라서 빨리 상담을 못해주는 것이 안타깝네요. 하지만 오래된 문제를 빨리 상담을 한다 하더라도 지금 당장 어떻게 할 수 있는 것이 아니에요. 본인의 이해와 마음의 열림이 중요하지요. 이전에도 빨리 상담해주기를 바래서 막상 상담을 했더니 자기가 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하니까 종결되어 버렸어요. 이제라도 꾸준히 상담할 것을 결심하고 끝까지 나아가게 되기를 바랍니다. 이를 위해서 계속 생각해야 하는 것은 내가 왜 이럴까 하는 것입니다. 그 조언이 될 수 있는 것이 우리 상담학교 2상담강의4상담자료 의 음악상담을 들어보면서 도움을 받도록 하세요.
2321 사고장애
지금의 노이로제는 죄책감으로 인해서 파생되는 문제입니다. 그런 문제가 계속 생기고 있는 이유는 회개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구요. 회개기도는 말뿐이라서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내가 회개를 실천하지 않으면 선악의 문제는 계속 이어집니다. 예를 들어 살인한 것을 회개한다면, 다음에는 그러지 말아야 하는데 계속 회개하고 살인하고 회개하고 살인하고 이를 반복하다보면 회개는 살인의 예고가 되어버립니다. 앞으로의 상담은 왜 이런 문제가 생기게 되었는지를 살펴볼 것입니다. 본인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깊게 들어가게 될 테니까 꼭 상담을 중단하지 말고 완전해질 때까지 상담을 받으세요. 그래야만 고칠 수 있습니다. 또한 그럴 때 당연히 고칠 수 있구요. 추가과제는 없고 다음 상담에 만나겠습니다.
2320 대인관계
과제는 잘 해주셨습니다. 꾸밈없이 진솔하게 적어주셔서 마음의 상태를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괴로움의 양상은 자신의 삶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원하는 것은 상처받지 않고 그 사람을 놓는 것인데 그것이 잘 안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다른 이전에 원하는 것과 현재 원하는 것이 충돌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말 원하는 것을 바라보게 해서 그것을 찾아서 이룰 수 있게 도와드릴 것입니다. 그리고 이전에 원한 것은 사실 원한 것이 아니었음을 깨닫게 할 것입니다. 이 모든 것이 자신이 원하는 욕구와 관계되어 있어서 이중삼중으로 꼬여있습니다. 그것을 하나 하나 풀것이니 상담을 잘 받으셔서 원하시는 결과를 얻게 되시기를 바랍니다. 다음 추가과제를 드리겠습니다. 혹시 시간상 가능하시다면 다음상담전까지 기록을 부탁드립니다. 남편과 그 남자에 대해 성생활적인 면에서 비교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다음에 가정생활적인 면에서도 비교해 주십시오.
2319 사고장애
그렇다면 다시 오게 되서 다행이군요. 사소한 오해가 자신의 장래를 더 어렵게 할 뻔 했으니까요. 앞으로도 혹시 그런 오해가 있다면 꼭 풀수 있기를 바랍니다. 우리가 피상담자를 나쁘게 생각할 이유는 전혀 없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해서든지 문제를 해결해 주기를 바라니까요. 상담을 받기 까지 시일이 좀 걸리겠지만 추가과제를 하면서 좀더 문제를 알아나갔으면 좋겠네요. 과제를 한다는 것이 어렵지 않다면 추가과제를 해보시기 바랍니다. 개인과 가정의 문제중에서 어느 것이 더 먼저 시작되었는지를 생각해 보시고 가장 먼저 시작된 영역과 그 때 어떤 문제가 제일 먼저 시작되었고 어떤 문제가 제일 힘들었는지를 기록해 주시기 바랍니다. 가능한 가장 오래된 과거로 돌아가서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마음속의 하얀 백지에 제일 먼저 어떤 상처가 기록되었는지를 보기 위함입니다.
2318 신체이상
안녕하세요. 제가 현재 가지고 있는 불편함은 얼굴경련 입니다. 얼굴경련은 입가주위부터, 볼, 광대까지 있습니다. 이현상이 생기게 된 계기가 어릴적 발표를 나설때 어느 순간부터 긴장을 하게되었는데, 이것이 얼굴경련으로 까지 이어졌습니다. 그런데 이제는 주목받을때가아닌 평상시에도 이런 현상이 있습니다. 이로 인하여 대화할때나, 말할때 많이 신경 쓰이구 더해 불안증세까지 생겼습니다. -근육긴장이 심해졌습니다. 가만히 뭔가를 주시하고 있을때에도 목뒤가 의지와는 상관없이 살짝 돌아간다고해야되나 그러고, 누워있을때도 목뒤에서 심장이 뛰는거처럼 쿵 쿵 쿵 뛰고, 팔이나 다리에도 그렇습니다. -예민하고, 마음이 복잡합니다. 작은것에도 잘 놀라고, 신경쓰이고, 걱정이 많습니다. 그런데 중요한것은 고치려고 신경과,한방과,정신과 다가봤습니다. MRI, 피검사도 별다를건 없고, 정신과에서 환인클로나제팜,렉사프로정 등 약을 처방받고 1~2개월 정도 복용했었습니다. 복용할…
2317 사고장애
그렇군요. 친구를 통해서는 위로를 얻을 수 있고 상담을 통해서는 이유를 알 수 있습니다. 그 이유를 알기 위해서 상담을 하는 것입니다. 그 이유를 알고 난 다음에 원인을 어떻게 할 것인가는 본인에게 달려있습니다. 여하튼 11월 상담은 그대로 놔둘테니까 상담을 원하시면 상담을 받고 원치 않으시면 다음에 하시면 되겠습니다. 상담을 원한다는 것이 상담에서 가장 큰 동기이기 때문에 이점을 잘 이해하셔서 원하시는대로 하시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316 사고장애
점차 나빠진 것이 분명하다면 다시 점차 좋아질 수도 있습니다. 상담을 통해 하려고 하는 것은 전반적인 사고과정 속에서 뭉쳐진 것을 풀어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뭉친 근육도 마사지나 물리치료를 통해 통증이 사라지면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것처럼, 뭉친 생각들도 풀어내면 다시 편하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감정이 뭉쳐있으면 생각을 하다가 중단되거나 아니면 도약해버리게 됩니다. 갑자기 웃거나 혹은 갑자기 죽고 싶어 하거나 갑자기 화내는 것, 자신의 몸을 치는 것 이런 것들이 전부 감정으로 인해 몸에 영향을 주는 일들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격리치료는 자연히 감정을 더 뭉치게 만들고, 게다가 약까지 복용하면 돌이킬 수가 없습니다. 앞으로 정상으로 돌아올 때까지 계속해서 생각을 이완하고 뭉친 기억들의 이유를 찾을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하나님을 생각속에 모셔들이고 하나님을 위해 살아가려고 하면 목표가 보이고 비전이 생길 것입니다. 그 목표를 위해 살수 있도록 해주면 자연스럽게 정상인이 될 …
2315 사고장애
과제 감사합니다. 과제 내용을 보니 3회기 성경세션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2회기 상담세션을 3회기 성경세션으로 바꾸어서 2번 성경공부를 한 다음에 다시 상담을 진행하겠습니다. 그 이유는 앞으로 더 깊은 부분을 다루어야 하는데 조금 준비가 필요해서 그렇습니다. 욕구가 무엇인지는 충분히 나타나 있는데 그것을 깨닫게 하고 없애기 위해서는 좀더 조심스러운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성도님에게 더 유익하고 모든 문제를 잘 해결하기 위해서 필요합니다. 더불어서 교회출석을 강력히(!) 권해드립니다. 새롭게 교회를 나가시게 되면 자신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을 만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교회출석에 대한 계획이 어떠신지 알려주시면 참고하겠습니다. 3회기 성경세션에 대한 변경된 계획은 간사님이 연락을 드릴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2314 수면장애
답변이 조금 늦었네요. 저도 주일을 잘 보냈답니다. ^^ 불면증의 원인을 찾기 위해서 제일 처음 불면증이 시작했을 때의 상황으로 돌아가려고 중1때의 일을 적으라고 했습니다. 그 이후는 악순환이 많이 진행된 뒤라 원인을 찾기가 어렵습니다. 가장 처음의 상황은 본인도 잘 기억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을 기억못한다면 기억을 해야만 합니다. 기억을 떠올리도록 상담속에서 계속 도와줄 것입니다. 과제를 보니 불면증의 원인으로 일단 죄책감이 발견되네요. 누나를 어떻게 괴롭혔길래 회개기도를 할만큼의 죄악된 것이었나 궁금하기도 하네요. 그 이후에 불안감의 원인은 두려움이 더 많아 보입니다. 노이로제는 결과이지 원인이 아니라서 왜 그런 노이로제가 생기는가에 대해서 어떤 감정을 갖고 있었는가를 찾아야 합니다. 또한 부정적인 것을 생각하고 그것을 다시 끄집어 내었던 것을 보면 그것이 그리 나쁘지 않았다는 뜻입니다. 그것을 어떤 면에서 즐기게 될 때 그런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런 감정…
2313 게임중독
Q. 군대에서 게임에 너무 몰두하다 보니 결국에는 근무태만으로 휴가를 잃었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군대에서 게임에 너무 몰두하다 보니 결국에는 근무태만으로 휴가를 잃었고 그래서 쉴 수 있는 시간을 잃어버렸다는 것은 유익을 얻지 못하게 된 것을 의미하는데 여기에 대해서 죄책감 보다는 분노로 반응 했네요. 그것이 이전에 남들이 나를 왕따시키거나 게임에 너무 몰두한다고 뭐라고 해도 견딜 수 있었던 수준을 넘어서게 만들었어요. 컵에 물이 차면 넘치듯이 감정도 어느 수준이상이 되면 넘치게 되요. 그 이전에는 감정이 차오르는 수준이었으니까 티가 안난 것 뿐이고, 말년에 휴가가 없어졌을 때는 감정이 넘쳐버린 것이지요. 그리고 이상해 진 것이었고. 원래 그런 일이 있으면 미안함, 죄책감이 있어야 하는데 오히려 분노를 해버리니 감정이 사라지지 않고 더 폭발하게 되었어요. 그러니까 결국에는 약을 먹어야만 했던 것이에요. 정신과약은 스스로의 자제력으로 마음의 문제가 해결되…
2312 사고장애
음악세션은 하나님의 은혜를 바라보며 그 은혜가 더욱 삶속에 구체화 되도록 감정적 부분을 이완시키는 과정입니다. 딱딱해진 마음이 조금 누그러들 때 그속에서 하나님의 은혜가 마음속에 더 퍼지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런 과정이 잘 안되는 것은 말씀하신대로 뒷심이 부족하기 때문이고, 뒷심이 부족한 이유는 아무래도 편안을 추구하는 마음이 영향을 주기 때문입니다. 우선 음악세션은 모두 종료했으니 다음 상담시간에는 과정을 한번 다시 살펴보고 세션 종류를 좀 바꿔야 할 것 같습니다. 구체적인 것은 상담시간에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2311 감정조절
남자친구 문제는 빙산의 윗부분에 불과해요. 그래서 남자친구문제가 쉽게 해결이 안되고 계속 반복되는 거에요. 그 밑의 더 큰 덩어리를 해결해야 해요. 그 일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 필요한 것이지요. 그일 속에서 있었던 하나님의 은혜를 발견하고 그것이 어떻게 하나님을 의지하게 했고 하나님이 어떻게 도와주셨는지를 고백하고 감사하면, 과거는 더이상 수치스러운 것이 되지 않아요. 하나님을 믿지 못하는 이유는 그런 과거를 계속 숨기고 있 기 때문이지만 요한복음에 나오는 우물가의 여인처럼 그런 모습 그대로 하나님께 나아가면 하나님은 도와주시고 힘을 주세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오래전부터 자매님을 사랑하셨기 때문이에요. 이세상에 태어나기 전부터요.... 편안의 이유가 지나온 가정생활의 괴로움이었다는 추측은 가능하지만 여기서 가장 괴롭고 힘들었던 한 가지를 찾아야 해요. 지나온 삶 속에서 가장 힘들었던 한 사람을 선택해보세요. 오직 한 사람만 찾아야 해요. 두사람이상이면 상대하기 힘들어요. 자…
2310 사고장애
감정은 전혀 변하지 않았어요. 두려움이 슬픔이 되었다가 그 두려움이 그냥 막연한 기대로 바뀐 것 뿐이지 두려움 그 자체는 그대로 있어요. 현실을 인정하기가 두려운 것이지요. 그 두려움이 왜 사라지지 않는지 왜 여전히 괴로운지를 살펴볼 께요. 헤어졌지만 잊어버리고 새출발을 하지 못하고 여전히 짝사랑을 하면서 살아가겠다고 마음먹는다면, 다음 중에서 현실을 인정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이유 하나를 골라보세요. [유익, 편안, 쾌락, 인정, 존경, 지배] 무엇을 원하기에 헤어졌다는 사실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나요? 마음으로라도 붙들고 있어야 상실감이 보충이 되나요?(유익), 그래야 마음 상태가 편할 것 같나요?(편안), 그게 차라리 즐거울 것 같은가요?(쾌락), 그렇게 하면 스스로 자존감을 지킬 수 있나요?(인정), 사람들이 나를 좀더 좋게 볼 수 있을까요?(존경), 생각속에서라도 내뜻대로 하고 싶은가요?(지배) 이중에서 하나를 선택해 보세요.
2309 자녀문제
과제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용서라는 주제로 삶을 돌아볼 때에 많은 용서받은 것들이 있었네요. 그런 용서 속에서 죄가 드러나고 어리석음도 드러나지만 죄가 큰 만큼 은혜도 커서 이런 저런 진로로도 정착하지 못하고 여기 저기를 헤맬때 예수님은 자매님을 늘 용서해 주시면서 도와주셨어요. 빨리 하나님이 인도하시는 길을 찾지 못한 것은 아쉬운 부분이기는 하지만 오히려 하나님은 그런 경험을 통해서 더 깊은 하나님의 사랑을 알게 하시지요. 이제 깨달아야 하는 것은 그 모든 일에 하나님께 대한 원망으로 일관하지 말고 감사함으로 받는 것이에요. 그러면 지난 모든 경험도 버릴 것이 없게 만들어 주세요. 이를 위해서 계속해서 감사하면서 용서받음을 기억하세요. 지금 단계에서 다른 사람들을 용서하라는 말이 아니고 자신이 예수님의 용서를 받고 있는 사랑받는 자녀임을 계속 기억하라는 말이에요. 그러다 보면 자연히 결심이 형성되고 실천이 생각나게 될 거에요. 그 다음 진로는 전혀 새로운 것이 되…
2308 성문제
상담을 하는 과정 중에 왜 일이 너무 싫고, 사소한 일에도 짜증과 화가 치미는지, 그래서 조절이 안되는지를 살펴보는 일이 중요한 부분이 되겠어요. 왜냐하면 오히려 자극이 되는 감정은 수치심, 죄책감 이런 부분이 아니라 분노와 절망이 더 자극이 되기 때문에 그래요. 또한 편안이라는 욕구는 정말 핵심인 욕구에 들어가는 입구와 같아서 딱 맞지 않는 그런 생각 속에서 진짜 맞는 것은 무엇일까를 생각하게 해 보는 열쇠가 되요. 그런데 그것을 생각하기 위해서 다시 영역의 문제를 살펴보고 분류와 감정을 찾아야 해요. 그렇지 않고 처음 찾은 욕구에서 이것 저것 추측하다보면 너무 욕구부분을 자극하게 되서 급격한 스트레스가 찾아올 수 있어요. 마치 속을 헤집는 듯한 어려움이 찾아오지요. 일단 다시 영역으로 가서 추가과제로서 이전에 성에 대해서 가졌던 경험과 생각들을 적어주면 좋겠네요. 그런 기억들이 잘 나타나면 그대로 진행하고 만약 어려움이 있으면 음악세션으로 돌려서 좀더 기억을 돕도록…
2307 꿈해석
자매님, 그런 꿈을 꾸는 이유는 두려움을 심하게 느끼고 있기 때문이구요. 현실에서는 절망감을 느끼고 있네요. 이전에 우리가 회복을 목표로 노력을 하다가 갑자기 중단되어버려서 다시 이전상태로 돌아가버린 거에요. 절대로 나쁜 생각하지 말고, 하나님께서 피할 길을 주신 것이니까 상담을 받으면서 다시 하나님의 은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해보세요. 엘리야도 죽고 싶은 마음이 들었을 때 하나님이 나타나신 것이 아니라 천사가 나타나서 물 과 떡을 주어 먹게 하였지요. 자매님도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서 사람들을 먼저 만나야 해요. 교회가 부모님때문에 부담이 된다면 편하게 원하는 교회를 나가도록 하고 시간을 정해 상담을 받는것은 계속 하세요. 이전에 음악상담때 나에게 뭔가 숨긴 것이 있었다는 것에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 같아요. 나에게 말하지 않은 다른 사연들도 있는것 같구요. 그렇지 않고서야 이렇게 괴로워할 수가 없거든요. 정말 다른 이유가 없다면 존재하는 이유들이 더 분해되어야 하니까 계속해…
2306 사고장애
현재 수준에서 문제의 원인은 쉽게 보이지 않을 것입니다. 그것은 마치 산 저편과 같아서 고개를 넘어야만 보이는 것이지요. 그러나 문제의 원인은 분명히 쌓이고 쌓여서 오늘날의 더 큰 문제를 만들었습니다. 그래서 그 원인을 반드시 알아야 하는 것이구요. 계속 노력하면서 그 원인을 찾아본다면 꼭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또한 이것은 자기 자신의 괴로움의 근원이기도 하니까 꼭 찾아서 자유로움을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아버지와 엄마, 오빠에 대한 감정은 잘 적어 주었습니다. 이것은 더 큰 기억에 대한 준비작업입니다. 중요한 사건들이 기억이 나야 하는데 대상을 생각하다보면서 이런 저런 기억을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다음 상담때에는 이와 관련된 과거의 기억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수고했습니다. ^^
2305 사고장애
생각외로 저항이 심한 것은 그만큼 욕구가 지금까지 너무 강했던 것이 주된 원인이에요. 정말 이렇게 상담하지 않았으면 정말 큰일이 날뻔 했어요. 지금까지 교회를 다닌 것은 너무나 이중적으로 다녀왔던 것이었고 하나님의 은혜가 적절히 욕구를 제거하지 못하고 은혜로 채워지지 못했었어요. 이제 앞으로는 끊임없이 은혜가 채워지도록 할 것이고, 그러면서 자신의 욕구를 버리도록 할 거에요. 단지 논문 뿐 아니라 인생 전반에서 주님께 대한 거부와 부인함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게 논문으로 터져 나오는 것이구요. 하나님께서 주시는 길을 받아들이겠다고 계속 기도하세요. 그리고 마음속의 욕구를 계속 버리세요. 우리가 발견한 유익, 인정, 지배의 욕구를 계속 회개하세요. 그것때문에 하나님의 뜻을 따라지 못했고 은혜를 따르지 못했던 것을 회개하세요. 그럴 때 성령님께서 회개의 영을 주시고 용서의 은혜를 주실 거에요. 음악세션을 한번 더 한 다음에 다시 2회기 상담을 해보도록 할께요. 욕구를 3가지를 발…
2304 사고장애
물론, 처음의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고 있었기 때문에 굳이 들을 필요는 없었구요. 좀더 멀리 보게 되기를 바랬고 또한 어디까지 볼수 있는지를 발견하기 위해서 10년뒤 원하는 것을 보게 한 것이에요. 형제님은 더욱 멀리 바라봐야 하기 때문에 앞으로도 계속 바라볼 수 있게 도와줄 거에요. 지금은 자기 자신만 보고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되는 것이거든요. 그런데 10년뒤를 보라고 하니까 아직도 개인, 가정 영역을 넘어서지 못하고 있네요. 그렇게 된 데에는 아직 이야기하지 못한 (어쩌면 본인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 이유가 있을 거에요. 상담이 계속 진행된다면 그런 내용들을 같이 살펴볼 수 있을 거에요. 10년 뒤의 모습에 대해서 정말 보이지 않는 것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영역을 한정해 드릴테니 다음 영역에 대해서 10년뒤의 모습을 생각해서 다시 과제를 해주세요. 교회: 학교: 직장: 사회:
2303 가정문제
과제 하느라 수고하셨습니다. 면접상담을 하기 전이기는 하지만 어느정도 문제의 원인을 파악할 수 있도록 이런 과제를 드립니다. 또한 과제를 보니까 어느정도 문제의 원인이 파악되네요. 자세한 내용에 대해서는 만나서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단히 과제에 대해서 말씀드립니다. 가정 생활에서는 서로 화합되지 못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또한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 흐릿한 것으로 보아 이즈음에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대개 극도의 긴장이나 스트레스 등의 감정의 혼란은 기억을 망각시키게 만듭니다. 가능하다면 가족들을 통해 그 즈음에 있었던 구체적인 이야기를 들어보아야 할 것도 같습니다. 그러한 불편한 분위기는 결국에는 형제님의 '편안'하고자 하는 욕구를 만들어 내었습니다. 아주 확실한 욕구의 시발점이 드러나야 하겠지만 우선 발견되는 욕구는 편안입니다. 이 편안은 끊임없이 더 '편안'한 상태를 추구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런 경향성은 계속해서 오히려 더 불편하게 만…
2302 사고장애
안녕하세요. 상담을 통해서 정확히 그런 일이 다른 삶의 영역에서도 일어나는지를 알아봐야 하겠지만 글을 통해서 보기에는 약을 잘못 복용하고 있는 것 같네요. 다시말하면 정신과 약은 두 가지가 있습니다. '진정제'와 '각성제'가 그것입니다. 우울함이 심하면 각성제를 먹고 흥분상태가 심하면 '진정제'를 먹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형제님의 상태는 우울함이 아니라 흥분상태입니다. 그런 상태에 다시 '각성제'를 먹고 더 예민해진 것입니다. 왼쪽 다리는 바로 그래서 생겨나는 증상이구요. 심리상담과 정신과상담이 원래 워낙 불확실하고 틀린 점이 많은데 그런 면에서 치료환경 자체에서 문제가 더 악화된 것 같습니다. 원래의 문제에 대한 새로운 검토가 필요하겠습니다. 형제님의 문제는 집착하고 그 집착을 버리지 않는 경향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런 경향 속에 감정이 생기는 것이구요. 그런 감정이 한번 생겨나면 그것이 몸에 지배적인 영향을 미쳐서 하루종일, 혹은 며칠 동안 행동에 영향을 미치는 …
2301 사고장애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앞으로 상담과제를 통해서 문제를 예측한다음에 상담시간을 통해서 그 문제의 원인을 확인하도록 할 것입니다. 초기에는 진짜 문제가 무엇이며 그 문제의 원인이 무엇인지에 집중하게 될 테니까 이것을 이해하는데 함께 노력해주시기 바랍니다. 말씀하신 문제는 '분노'로 인한 몸의 문제입니다. 유형상 '심층'문제라고 하구요. 심층문제는 삶속의 이해안되는 일들이 감정이 되고 그 감정이 몸에 영향을 미쳐 서 통제가 안되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역으로 몸에 영향을 미치는 감정이 무엇인지를 찾고 그 감정의 원인이 된 사건을 살펴서 그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추가 상담과제를 드립니다. '되는것 같다가도 어느 한 순간 무너져 버리면절망하게 됩니다'라고 했는데 이것이 우선 몸의 문제인것 같아 보입니다. 구체적인 몸의 증상이 무엇이었는지를 적어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과정이 충분히 되면 상담시간에 그 다음을 할 수 있고 과제가 부족하면 상담…
2300 사고장애
상담을 하는 순간에도 계속 갈등과 괴로움이 있었군요. 추스릴 여유도 없었을 텐데 이야기를 다 잘 해주어서 감사합니다. 추울 때는 자면 안된다는 말이 있지요. 계속 말도 붙이고 깨어 있어야 합니다. 추울 때 자버리면 영원한 잠을 자게 됩니다. 그것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일입니다. 특히 과거에 대한 많은 회한이 있을 때는 더더욱 그렇습니다. 그런 어려움을 딛고 일어서야 하고 과거의 어리석음과 잘못들을 다시 바로잡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자매님을 사랑하시고 자매님이 하나님을 어떻게 생각하는가와 상관없이 자매님을 위해서 죽으셨습니다. 그 죽으심이 헛되게 해서는 안되고 그 죽으심을 귀하게 여긴다면 주님께서도 자매님을 귀하게 여겨주실 것입니다. 죽음이후에는 심판이 있기 때문에 준비하지 않았다면 결코 죽어서는 안되고, 아직 돌아봐야 할 것이 많이 남아 있으니까 어려운 생각은 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내가 왜 이렇게 되었는가를 알아야만 합니다. 그 속에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도우심이 있습니다.…
2299 사고장애
면접상담을 신청하셨네요. 잘 되었습니다. 오셔서 함께 챠트를 보면서 상담을 하다보면 자신의 문제가 무엇이었는지를 좀더 구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을 것입니다. 추가 상담과제를 드릴테니 상담시간 전에 좀더 자신의 문제를 살필 수 있으면 좋겠네요. 1. 학교 영역에서는 문제가 없었는데 정말 문제가 없었나요? 아니면 문제가 있었는데 적지 않으신 것인가요? 학교영역에 대해서 적어주세요. 2. 개인영역에서 '어릴적부터 아픈 성정과정을 겪으면서'라고 하셨고, 가정영역에서 '어릴 적 상처를 많이 가지고 있으므로' 라고 하셨는데 이 이야기를 부탁드릴께요. 상담과정에서 꺼려지는 이야기가 있다면 반드시 그것을 이야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 속에 진짜 골치아프게 하는 무엇인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집안에서 냄새가 난다면 그 냄새의 원인을 찾아내야 냄새가 사라지지 그 냄새는 무엇때문일 것이라고 단정해버리고 원인을 찾지 않으면 냄새는 사라지지 않고 더욱 심해질 것입니다. 괴로워했던 것이 있다면 …
2298 사고장애
학교영역에서의 조직의 문제는 상위를 동경한다는 것이 정확한 설명이 되겠습니다. 동경하고 바라기는 하지만 어떤 이유로 거부되고 금지되었을 때에 감정을 갖게 되고 그런 감정이 조직에서의 목표를 악화시키는 동기가 되었습니다. 가정영역에서의 문제의 유형은 '선악, 관계, 심층문제' 정도로 파악됩니다. 성도님께서 성폭력, 성추행을 당한 것은 선악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분명 피해자였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가해자가 되어버렸습니다.(자기 자신에 대해서) 본인은 그런 마음의 변화의 과정을 간단하게 당연한 것으로 설명하였지만 이부분이 상담과정에서 폭넓게 다루어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모든 성폭력 피해자가 삶의 문제를 겪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피해에 대한 잘못된 이해가 자신에 대한 가해로 이어지고 그것이 더 큰 삶의 문제를 만들어냅니다. 그 시기에 적절한 성경적 상담이 있었다면 좋았겠지만 그렇지 않다면 그 이유가 무엇인지를 볼 것입니다. 지금도 마찬가지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주…
2297 성문제
계속해서 살펴 보려고 하는 것은 '원인'입니다. 왜 그렇게 탐닉하고 절제가 안되고 통제가 안되는지에 대한 진정한 이유를 찾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과제 내용에서는 원인을 추정할 만한 것은 있지만 그것이 문제의 핵심이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습니다. 어려서의 성적인 자극에의 접촉이 그런 문제를 모두 만드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추가 과제를 드리겠습니다. 6학년 시절의 가정생활에 대해서 생각해보시고 그때 어떤 문제는 없었는지를 기록해 주세요. 대개 어려서의 성접촉은 두려움과 죄책감을 동반하기 때문에 제지가 되는데 글 속에서는 그러한 제지가 없이 그대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마 다른 감정이 그런 욕구를 부추켰던 것 같은데 그런 일이 정말 있었는지를 생각해보고 그 내용을 적어주세요.
2296 사고장애
태양은 너무 눈이 부셔서 직접 바라볼 수가 없지요. 다만 그 태양으로부터 나오는 빛이 사물을 밝게 하는 것을 보면서 태양을 깨달을 수 있어요. 하나님이 얼마나 자매님을 사랑하시는지, 그리고 얼마나 함께 하시는지를 깨달을 수 없다면 하나님이 어떻게 인도하시는가를 발견해 보세요. 그분이 비추어주는 빛, 그분이 인도하시는 길, 그분이 연결해 주시는 사람, 이런 것들이 그분의 존재와 그분의 은혜와 그분의 사랑을 깨닫게 해요. 우리 모두가 다 그분의 도우심과 함께 하심으로 살아가고 있거든요. 힘을 내서 지금 현재 주어진 일에 조금씩 더 힘을 내보세요. 과거에 자꾸 휘말려들지 말구요. 그러면 미래가 조금씩 구체적인 것으로 나타날 거에요.
2295 사고장애
하나님이 자매님을 사랑하시는 것은 한없이 넓으세요. 비록 아버지나 어머니나 세상에서는 그 사랑을 발견하지 못하겠지만 하나님의 사랑을 받고자 한다면 그 사랑을 받을 수 있어요. 이를 위해서는 내가 원하는 것을 하나님께 맡겨야 해요. 샤워를 하기 위해서 옷을 벗어야 하는 것처럼 하나님의 사랑을 받기 위해서 나의 겉모습을 내려놓으세요. 그러면 나의 어리석음과 죄악과 죄송스러움이 보일 거에요. 하나님은 그 모든 것에도 불구하고 자매님을 사랑하세요. 그 사랑이 자신의 죄를 씻고 용서해주시고 다시 새롭게 만드실 거에요. 나나 사모님이나 분명 어떤 한계가 있어요. 인간은 다 그래요.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아요. 하나님을 신뢰할 때 그분을 의지할 수 있어요. 지금 그런 고비에 있기 때문에 꼭 이 고비를 넘어야 해요. 애들 앞에서 수업은 중요하지 않아요. 하나님은 자매님이 하나님께 정말 두손 두발 들고 의지하기를 바라세요. 예전부터 그렇게 바라셨어요. 지금이 바로 그렇게 절박한 마음으로 의…
2294 사고장애
그 상황이 잘 설명이 안되고 있네요. 이메일상담의 약점이지요. 글로 쓰려고 하면 명확하게 쓰기 어렵거나 혹은 차마 글로는 쓸수 없는 수치스럽거나 부끄러운 것들은 이메일로 상담이 안되요. 그 이유는 그것을 은연중에 마음속에서 자꾸만 표현하기를 거부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이메일 상담의 한계이고 대개 이런 한계에 부딪치면 이메일 상담은 더이상 하면 안되요. 억지로 건드렸다가 안좋아지기만 하거든요. 일단은 더이상 글로 쓰려고 하지 마시고(글로 쓸수도 없어요), 면접상담이나 전화상담으로 재신청해주세요. 계속 상담하기를 원치 않는다면 중단하셔도 되구요. 어쨌든 문제를 고치려면 그 부분, 혹은 그 이전 부분, 혹은 더 깊은 부분으로 계속 계속 들어가야 하느데 여기서 이러고 있으니 더 건드리지 않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정신과에서나 심리상담소에서 이런 부분을 모르는 것이 당연한데 왜냐하면 이런 문제가 무척 깊은 부분이거든요.
2293 가정문제
안녕하세요.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말씀하신 문제는 [가정]이라는 영역에서 생기는 [합의]의 문제입니다. 그리고 여기서 느끼는 감정은 [절망, 분노]이고, 그런 감정을 느끼는 이유는 [인정, 지배]라는 욕구가 있기 때문입니다. 저희는 이러한 유형을 문제를 늘 다루고 있고, 단지 이 문제를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으로 끝내는 것이 아닌 하나님이 진정으로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지를 (단지 남편이 자위하지 않는 것이 하나님의 뜻의 전부는 아니지요) 깨닫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살아갈 수 있도록 도와드립니다. 그래서 저희가 성경적상담을 하는 것이구요. 이 문제를 어느정도로 해결하기를 원하시는지에 따라서 대답이 달라집니다. 어느정도 '문제인식'이 되고는 있지만 그것이 진짜 문제인지 모르고, 설사 진짜 문제라고 해도 그 이유에 대한 '원인이해'가 필요합니다. 그래야 다음 단계인 '방법적용'과 '변화형성'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저희 상담이 이렇게 절차가 복잡하고(?)…
2292 사고장애
과제 잘 해주셨습니다. 이제부터 성경세션에서는 주로 욕구에 대한 관심사를 하나님께 대한 관심사로 바꾸어나갈 것입니다. 욕구을 없애는 방법은 의식하지 않는 것입니다. 의식하지 않는 것은 다른 관심사를 갖는 것입니다. 이세상에서 욕구를 제외할 수 있는 관심사는 전능하신 하나님과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 그리고 그의 보내신 성령님에 대한 관심사밖에 없습니다. 그것이 자신의 집착과 욕구를 버리게 할 것입니다. 바른 방향을 찾아가고 있 으니 꾸준히 이 목표로 나아가면 되겠습니다. 한가지 더 해야 하는 것은 자세와 태도에서 더 나아가 내용에 관심을 갖는 것입니다. 용서 1회 희생 1회 였는데 어느 것이 더 와 닿았나요? 그리고 그것이 와 닿았던 이유가 무엇이었나요? 심드렁 했다면 그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요? 이런 것들을 추가과제로, 안되면 상담시간에 생각해 보겠습니다. 저와는 성경세션이 잘 이루어지는지를 확인하고 독려하는 것이니까, 말씀 속에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노력하시기를 바…
2291 불안증
*분류에는 대표증상을 적어주시고 나머지 세부증상은 다음 목록에서 해당되는 문제 앞에 #을 붙여주세요(예: #관계단절). 나머지는 모두 지워주세요. [2급_감정문제] # 불안증 질문 내공100 열은 없는데 코로나인가요? 머리가 아픈 느낌은 있는데 열은 하나도 없고가래가 조금 있고 하루에 열번 이하로 마른 기침이 있습니다3-4일째 이러는데 컨디션이 조금 안 좋네요 열은 하나도 없는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ㅠ
2290 자ㅅ충동
제목 그대로입니다 그냥 살고 싶지 않아요 타이미 한강위에서라는 노래 가사처럼 하루하루가 사는게 벌칙같고 힘들어요 죽고 싶지만 부모님때문에 죽을 수도 없고 그런걸로 인해 겨우 살아가고 있습니다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들한테는 이런 이야기 못하겠어요 진지하게 안들어주니까.. 지금 제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를거에요 아무튼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해도 위안이 되지못하고요 죽는게 훨씬 나을것같다는 생각도 하고 있어요 전 중1이고 꽃이 다 펴보지도 못한 나이겠지만 저는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는것 같네요 그냥 누가 밀쳐줬음 좋겠어요..
2289 가정문제
어머님, 그동안 딸의 문제로 많이 괴로우셨을 것 같습니다. 지난 날의 고통을 어떻게 다 말로 풀어 설명할 수 있겠습니까? 다만 지금까지는 그랬지만 앞으로는 달라질 것이라는 소망만이 그간의 인내와 괴로움을 다 보상 받을 수 있는 방법이 될 것입니다. 저희 성경적 상담은 바로 그렇게 나아지는 방법을 알지 못해서 괴로워하는 분들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오래전부터 유리와 온 가족을 불쌍히 여기셨고 그 속에서 새로운 소망을 주기 위해서 이곳까지 인도하셨습니다. 이곳에서 틀림없이 변화되고 발전될 터이니 믿음과 소망을 가지고 하나님의 방법에 잘 따라보시기 바랍니다. 어머님께도 문제가 무엇인지를 깨닫는 성경적 상담적인 지혜와 악순환에 빠지지 않게 만드는 구체적인 변화형성의 방법을 아는 것이 필요하리라고 생 각됩니다. 그래서 가능하시다면 성경적 상담에 대한 이해를 하게 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단지 따님이 현재의 문제를 해결하게 되는 것으로 그치지 않고 미래의 더 많은 …
2288 사고장애
안녕하세요. 저희 상담학교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상담받고자 하는 분은 본인이지만 더 심각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분은 남편이시네요. 남편이 상담을 받는 것이 아니라서 상담의 효과에 대해서 말씀드리기가 좀 애매합니다. 남편의 거짓말하는 성격이 치료가 가능한지를 물으셨는데, 남편이 변화되는 것이 가능한가를 물으신다면 지금은 잘 모르겠습니다. 남편이 상담받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부인께서 상담을 받고자 하신다면 어떻 게 치료를 하도록 도울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알게 되실 것입니다. 일종의 간접상담이지요. 저희는 모든 문제를 장애로 생각하지 않습니다. 성경적 상담에서 모든 인간의 문제는 죄문제가 되고 각 사람이 그 문제를 깨닫고 하나님의 은혜로 용서받으면 변화될 수 있습니다. 이메일 상담형식은 그 모든 것을 이메일로만 한다는 것이고 이메일이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또한 매번 하셔야 하는 과제가 있습니다. 자세한 과정과 과제에 대해서는 간사님이 연락을 드릴테니 괜찮…
2287 알콜중독
안녕하세여...넘 답답해서 글을 올림니다...   제신랑이 술을 좋아해서 많이 싸웁니다. 제신랑 증세가 어찌하냐면...   몸에 열이 많이구.. 술을 하루도 안빠지고 마십니다..(기본으로 한병...),많이마시면 2~3병정도... 왜 술마시냐 그러면 일에 스트레스를 술에  푼다고 하더군요... 술을 끊을수 없냐니깐 없다내여... 술때문에 싸움이 많아요... 이젠 술때문에 싸우면 ..손지검도 좀하구요...(왜 때리냐그러면 ..제가 너무화나게 해서 그렇다내여...) 술을 먹기위해서 요즘엔 거짓말도 늘어 나구요.. 술먹을려고 친구를 불러내기도 합니다...(친구를 왜 자주보냐 그러면 ..친구도 못 만나게 하냐면서 짜증도 냄니다   제신랑이 술중독 아닌가여? 전 술중독이라고 생각해요 ..이번에 만약 줄이거나 안끊으면 ... 이혼할생각입니다..  …
2286 섭식장애
제가 올해들어서 몸매에 대한 강박 관념이 심해졌거든요.. 원래는 167에 53정도 나갔었는데 올해까지 남자친구 사귀면서 살이 엄청쪄서 60킬로까지 불었다가 지금 빼고 있는 중입니다. 그리고 올해 중요한 시험을 준비하면서 더 심해졌는데요, 입맛이 없을때는 진짜 아무 것도 안먹거나, 공부해야 되서 어쩔수 없이 먹어야 하면 씨리얼 작은컵에 담아서 우유랑 먹는 정도고, 나머지 두끼는 안 먹어요 그치만 뭔가 엄청 먹고싶을때는 과자를 하루종일 먹는다던지, 치킨한마리 시켜서 혼자 반마리 먹는다던지.. 원래 제가 위가 크지 않아서 남들보다 덜 먹거든요.. 근데 진짜 속에 뭔가 있는것 처럼 먹습니다. 그래서 몇달 전에는 두어번 그렇게 먹는 제 자신이 혐오스럽고 역해서 토한적도 있었어요 요새는 그렇지 않지만, 무튼 요새는 잘 관리하고 있는데도, 한번씩 뭔가 막 먹고싶으면 먹어요. 그치만 제가 원래 남들보다 적게 먹는 편이라 먹어도 남들과 똑같은 양을 먹는정도 인데도, 배부른게 …
2285 강박증
저는 지금 고등학교 재학중인 여학생이구요 ,   제가 약속시간 안맞춰오는 사람이나 ,   아무런말없이 사람기다리게 하거나 ,   아니면 연락이 잘 안되는사람한테   제가 생각해도 심하다 싶을정도로 화가많이나거든요   정작그사람한테 막 화내고 하지는 않는데요   너무화나고 막 이유없이 속상하고 서럽고 그래서 눈물까지나요     제가 소심한성격두아니구요   화 잘내는 성격도 아닌데   유난히  연락안되거나 기다리게 하는거에 대해서만 그렇게 화가나요     그냥 보통화나는 정도가아니라 좀심한것같아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전에 1년간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 전화연락도 수십통해도 안받고   사람맨날 기다리게하고 약속시간안지키고 그래서   제가 …
2284 우울증
가면성 우울증인가요?  저는 원래부터 잘웃는애라고 생각했는데제 친구가하는말이 '너는 왜 무표정이야? 매일 무표정이네;'라고 하는거에요제가 잘웃어서 없던 애굣살도생겻는데 왜 무표정이냐고 물어본친구가 이해가안됐습니다그런데 이번 추석때 어르신들과 어른들이하시는 말씀이'우리ㅇㅇ(이름)이는 한번도 웃어준적이없니~ 너는 재미없어?'등 이런 말씀들은 많이하셨어요저는 저 나름대로 잘웃고잇었고 거울에비친 제모습보니까 잘웃고있었어요근데 왜 다들 무표정이라고하는지 지금도 이해가안되네요솔직하게 말해서 진실되게 웃어본적도없고 빵터진적은 딱 2~3번밖에없었어요그래도 어른들하고 다른사람들한테 최소한의 예의라생각하고 그냥 웃고지냈거든요근데 제가 보기에는 잘웃고있는데 왜 다들 무표정이라고 하는걸까요?아는언니가 가면성우울증일수도 있다고 알려줘서테스트해보니까 전문의랑 상담하라더라구요그래서 병원가서 상담햇는데무슨 내 얘기를듣다가도…
2283 스트레스
잠이 너무 많아서 생활이 불가능합니다; 하루 16시간 이상은 꼭 자야하구요. 일때문에 잠을 잘 수 없는 상황인데도 저도 모르게 자고있어요 처음엔 그냥 잠이 많구나 그랬는데 점점 갈수록 통제가 불가능해집니다. 알람 아무리 많이 맞춰도 못듣는 데다가, 듣는다 해도 제가 끄고 자는 모양입니다. 누가 옆에서 건드려도 모르구요.. 제가 잠을 오래 잘 수 있으면 괜찮은데 직장인이다보니 잠에 많은 시간을 소요하기는 힘들구요.. 어떻게해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