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702)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가정문제] 질문 16살 엄마때매 죽고 싶어요  

*문제주제: # 스트레스 #가족갈등 


질문
16살 엄마때매 죽고 싶어요
초등학교때부터 엄마가 자주 집밖으로 내쫒았어요 (그때는 어려서 무슨일 때문에 쫓아냈는지 기억이안나요) 문제는 중학교 올라와서 첫 시험 결과나오고 시작됐는데요. 시험 결과가 나오고 제가 생각했던거 만큼 결과가 안나와서 저도 많이 속상했는데 엄마가 와서 동생이랑 비교하면서 저보고 한심하다. 개같은년 병신같은 년 이러면서 수차례 욕을 하고 짐싸라고 한다음에 저를 친할머니 집에 맡기고 가셨어요.(엄마가 친할머니랑 사이가 안좋으셔서 할머니도 저를 별로 안좋아하세요.)엄마가 말도 안하고 친할머니 댝에 맡기고 가서 할머니,할아버지께서 많이 화가 나셔서 저를 다음날 바로 집으로 보내셨어요. 집에 온 후 눈치보고 밥도 못먹고 잠도 잘 못자고 뭐만 하면 제 방문을 세게 치고 가셔서 깜짝 놀라는 일이 많아서 힘들었는데 그때는 학교를 가서 좀 살만했어요. 근데 코로나때문에 학교도 잘 못가서 미치고 죽을것 같아요. 저희 동네가 좀 작아서 건너건너 다 아는사이거든요? 그래서 엄마가 저에 대한 뒷담을 하세요 (예를 들어 제가 정신병자라던가 밥만 축내는 짐승새끼라던가) 이런 얘기를 하니까 저는 고개를 못들고 다니겠어요. 엄마는 다른 사람 앞에선 착한척 가식떨고...저만 나쁜 자식만드는 거죠.
코로나때문에 온클수업을 하는데 잘 안들어서 중3 첫시험을 제대로 망쳤어요. 게다가 학교도 안가니까 성적표를 엄마 톡으로 보내서 제 점수랑 등급을 엄마가 다 보셨어요. 그때부터 더 학대같은게 심해졌어요. 직접 때리지는 않지만 말이나 정신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때문에 진짜 미칠 것 같아요. (당한 일이 너무 많아서 다는 말안할게요.) 방금도 제가 집에서 학원 줌때문에 이어폰을 끼거 있어서 엄마가 거실에서 부르는 소리를 못들었어요. 그거 때문에 저보고 다시 할머니집으로 가라 시발년아 내가 널 왜 키우냐
짐들고 나가서 죽어버려라 개같은년 병신년 이런 욕설을 했어요.
이런 일이 거의 맨날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정말 엄마때문에 죽을 것같아요. 상담같은걸 해도 다 엄마한테 통보가 가니까 더 죽을 것 같아요. 용돈도 안준지 몇년되서 돈도 없고, 나이도 어려서 알바같은 것도 못하고 저 어떻게 해야하죠..?
친구들 한테도 쪽팔려서 못말하고 (말해도 해결해줄 수 도 없잖아요..) 저같은 사람이 이 세상에 있으면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기도 하고...
쓰다보니까 많이 길어졌네요..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0-09-26 (토) 21:18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신미진 상담사입니다.​

사람이 안 좋은 경험이나 대우를 받는 것이 반복되면 자칫 왜곡된 생각을 갖게되고 잘못된 결론에 이르러 극단적인 삶의 방식을 택하게 됩니다. 한마디로 유연하지 못한 대처를 하게 되지요. 엄마도 어떤 상황이나 문제를 잘 감당하지 못하여 마음에 감정이 커지고 말의 문제 삶의 문제로까지 악순환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엄마의 과한 말과 행동이 지속되고 그런 말과 행동을 고스란히 듣고 당하는 학생에게 고통의 감정이 생기고 죽을 것 같은 악순환으로 이어지고 있어요.​

이런 악감정이 지속되면 점점 뭉치고 커져서 학생의 마음과 몸에 크나큰 악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좋은 상황이든 안 좋은 상황이든 악감정이 아닌 올바른 마음을 갖고 유연하고 지혜롭게 대처할 수 있다면 어떤 악한 환경에서도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어요. 미움 분노 절망 두려움 수치심 같은 악감정은 어쩔 수 없는 당연한 것이 아니라 극복해야 하고 극복 될 수 있는 문제랍니다.​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는 옛말이 있지요? 아직 어리고 이해할 수 없는 일을 당하는 것 을 창피해 두려워만 하지 마세요. 누구나 잘못할 수 있고 완벽한 가정은 없어요. 학생보다 더 악하고 더 절망적인 조건속에서도 훌륭하게 바로선 사람을 예로 생각해 볼 수 있을거예요. 엄마도 학생도 희망이 있습니다. 사람의 모든 문제는 마음의 문제에서 비롯된다는 것을 잘 이해하고 마음의 고통과 문제를 극복하여 선순환의 삶을 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상담이 있으니  힘을 내세요. 도와 드리겠습니다.​

메시지를 남겨주시거나 연락 주세요.


#4.극본적 해석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64 신체이상 정신과 상담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7-28 0 1769
363 불안증 갑자기 불안해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7 1 1942
362 조울증 조울증 증상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17 1 2075
361 트라우마 심각한 불안장애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0-31 2 2590
360 우울증 우울증 약 질문입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1-09 1 2083
359 스트레스 정신상담을 받으려는데 신촌에 있는 정신과 중에서 추천 부탇드립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1-20 0 3031
358 환각망상 환각인가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09 0 1574
357 불안증 조용한 adhd인가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23 1 1782
356 사고장애 요새 멍하고 계속 하고 평소 말 하던 단어가 생각이 안들고 ..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30 0 1767
355 스트레스 요즘 넘 힘들어서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1-18 0 1240
354 환각망상 조현병 증상?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7-28 1 2305
353 신체이상 성인틱(뚜렛증후군)에 관해서 질문이 있습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7 0 2331
352 강박증 강박증인가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0-01 0 1968
351 강박증 이런 정신병도 있나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0-31 0 1796
350 스트레스 스트레스성 호흡곤란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1-09 1 3040
349 트라우마 안좋은 기억 또는 트라우마 치유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1-28 0 1383
348 강박증 강박증에 관련해서 질문합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09 0 1978
347 자해 자해행위를 하게됐습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23 0 2233
346 신체이상 뒷머리 아프고 말하던 기억이 안나오고 목소리 하던 잘 않아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30 0 1665
345 성문제 성적 집착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1-18 2 2928
344 불안증 정신과 항우울제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7-28 1 2689
343 신체이상 갑자기 생긴 성인 언어장애 뭐 때문일까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9-07 0 2906
342 트라우마 부친 자살목격...심적으로 힘듭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0-04 1 3009
341 자아관 다시 태어나서 다시 시작해서 똑똑해지고싶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0-31 0 1131
340 중독기타 심각한 라면중독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1-09 0 2476
339 자녀문제 5학년 아들 상담이 필요할까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1-28 0 2051
338 성중독 성중독 치료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09 0 2222
337 성문제 SM취향은 치료 받아야하나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23 0 8874
336 신체이상 평소 단어가 기억 잘안나고 말을 이상하게 말하고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30 1 2186
335 강박증 이거 병인가요?? 항상 불날까봐 커튼 같은것도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5-16 0 2283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