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를 모르겠는데 자꾸 마음이 불안초조해요
한 4-5년정도 된것같구요
자고 일어났는데 일어나자마자 불안하고 마음이 초조해서 심장이 긴장되는 그런기분잇잔아요..
몇년전에는 고졸학력에 일자리가 없어서 안정되지 못한 생활이 반복되니까 불안감이 시작됬는데ㅔ 그게 몇년이고 제자리걸음이다보니 꽤 오랫동안 이런증상을 가졌었어요
근데 6년쯤 지난 지금은 비정규직이고 서비스직이라해도 2년된곳에서 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눈만뜨면 초조하고 혼자있거나하면 또 초조해요.. 예전처럼 뭐 앞날이 걱정되거나 비관적인 생각이나 상상이 드는것도 아니고 ..아무생각도 안나는데 불안하니까 내가 왜이러는지를 모르겠어서 미치겠어요 ..가끔씩은
늘 살고잇는 집에서도 당장 나가야할것같은 다른사람이 사는 낯선곳같고..(월세라 그런건지 이유를 모르겠어요) 특히 요즘은 버스타면 멀미도 심해지고 무엇보다 대형마트를 가면 3초?정도 멈칫하고 편안한느낌이 안들어요 이걸 무슨느낌이라 표현할지몰겠지만..무튼 그것도 몇초안가서 다시 정상으로 돌아오긴해요
오랫동안의 불안함이 습관이 된걸까요?집에서나 밖에서나 이러니ㅜㅠ
이 기분이 몇분 지속되면 그냥 무기력해지니까
아예 그 기분을 느끼지못하게 드라마를 보거나 영화를 보면서 어딘가 집중을 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아무것도 안하고 멍때리며 휴식취하는 시간이 하루중에 30분도 안될거같아요 어떻게해야하나요??..제가왜이러는걸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