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진정상태는 오히려 기능저하를 불러 일으킵니다. 잠깐의 멍하니 있는 시간이 의식하지 못할 정도의 졸음으로 빠지게 한다면 그 시간이 안좋은 것입니다. 자꾸 반복되면 기면증이나 기타 다른 증상으로 확대될 수도 있습니다.
이를 바꾸기 위해서는 그 반대로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적절한 긴장감과 의식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졸지 않으려는 노력, 깨어 있으려는 노력, 정신을 차리려는 노력 등이 기울여질 때 잠도 그만큼 줄게 됩니다. 자고 싶을 때 매번 자버리게 되면 결국은 깨어있는 시간이 더욱 줄어들게 됩니다.
고3의 바쁜 시간에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을 더욱 늘려서 좋은 삶의 열매를 얻게 되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