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에 서너번 정도 밤에 실수를 하는데요ㅠ
무슨 병이 있는걸까요; 평소 배변 장애는 조금도 없고 소변을 자주 본다든가
그런 문제도 전혀 없습니다. 완전 평범해요, 오히려 소변은 남들보다 덜 보는 편이고요.
1년에 서너번 실수하는것도 병적인 야뇨증인가요?
하긴 보통 성인은 30년에 1번도 실수 안하겠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스트레스 상태일때 주로 그러는데ㅠㅠㅠㅠㅠ
원래 몸이 많이 약해서 평소에도 조금만 스트레스받거나 피곤하면
고열이 나고 몸이 심하게 붓거나 복통과 소화불량에 시달리고 심하면 쓰러지기도 하는데
밤에 소변 실수 하는 것도 몸이 약하기 때문에 그런걸까요...?
저도 모르게 실금하는 것은 아니고 꿈속에서 멀쩡하게 일어나서 화장실에 가거나
암튼 화장실 변기에 앉아서 소변 보는 상황이 생생하게 진행되고
그래서 실수를 하게되네요ㅠ 100% 소변보는 꿈을 꿔요ㅠ
병원 가기엔 제가 여자라서 비뇨기과같은곳 가기가 좀 꺼려지는데
이거 심각한 상태인가요...? 병원가면 무슨 검사 하죠?
그냥 소변검사와 혈액검사, 복부 초음파로 끝나나요?
제가 백혈구수치가 선천적으로 비정상이라 소변이나 혈액검사로는 정상적인 염증결과를
볼수가 없는데 그냥 복부 초음파로 가능할까요....역시 좀 무서워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