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동안 틱장애로 인해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열심히 노력하다 보면 틱장애를 빨리
극복할 수 있을 거란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병원을 다니면서 틱장애 치료를 받아도
딱히 좋은 효과를 보지 못하고 있어 막막하기만 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 틱장애를 고칠 수 있을까요?
틱장애로 인해 사람 만나는 것도 힘드네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틱이라는 행동은 스트레스로 인하거나 감정이 과잉되어 행동으로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분명 님도 어떤 스트레스를 받았거나 그로인한 감정이 과잉되어 몸으로 드러나는 것입니다. 틱이 시작된 그 시점에서 님에게 일어났던 원인되는 사건이나 인물 등 경험을 생각해 보세요. 님이 해결하고싶은 마음이 있을 것입니다. 그 마음을 해결하지 않고 겉으로 나타나는 증상만을 고치려 한다면 수도 꼭지를 틀어놓고 물을 퍼내기만 하는 것과 같습니다.
틱 장애는 스스로 고치기가 쉽지 않습니다. 누군가의 도움을 받아 님의 마음을 살펴 보세요. 님이 겪는 스트레스를 찾아 이야기하며 생각과 마음을 바꿔보세요. 더 심해지면 대인관계에도 문제가 생길수 있으니 속히 해결하셔서 건강한 삶을 사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