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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장애] 안녕하세요 불면증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불면증 질문입니다 내공100

비공개
    질문 456건 질문마감률100%
    2016.05.03. 17:26

0

답변
    3
조회
    82


안녕하세요 여러분 저의 인생은 참 아름다웠습니다
초등학교때 비록 친구도 없고 외톨이였지만 아버지 어머니하고 행복한 세월을 보냈고
학교에서 괴롭힘도 당하지 않았습니다
제가 좀 소극적이고 내성적인 성격때문에 친구를 거의 사귀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그때는 행복했습니다
중학교들어와서도 정말 행복했습니다 하지만 중2때 2학기때부터 같은 급우로부터 괴롭힘을 조금씩 당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성격이 너무 소극적이어가지고 가만히 있었는데 그러다가 중3때도 반애들한테 집단따돌림을 당했습니다
그때도 다른반애들이 때리러도 오고 그랬지만 그때는 정신과약이라고는 전혀 상상조차 하지도 않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세월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문제는 고1때부터 생겼습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저에게 최초로 친구가 생겼습니다
그 아이는 저하고 정말 친했습니다
하지만 그 아이는 저하고 같은 반이었는데 갑자기 같은반애들이 저를 왕따시키고 괴롭히기 시작했습니다
신체적 폭력은 당하지 않았지만 너무나도 정신적으로 힘들었고 자전거타고 어디어디 돌아다니기도 했고 급기야 고2때는 무속인까지 찾아가서 별 생쇼를 다했습니다.
급기야 고1때는 팬티 입고 밖에 돌아다니기도 했습니다
지금 그 왕따얘기가 기억이 안나서 정확히 뭐라고 말하진 못하지만
그때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저는 고등학교2 학년때부터 정신과 약을 먹어오기 시작했습니다
고2때 학교를 옮기고 전에 학교에서 당한 왕따에대한 분노감때문에 수면유도제 50알을 직접 먹었습니다
그때 너무나도 후회했습니다 그거 1알만 먹어도 어지러운데 50알을 먹으니 정말 머리가 너무나도 깨질거같고 몸이 너무나도 무겁고 정말 지옥같았습니다
그때 엄마 아버지랑 고등학교 옮기러 노원구에있는 한 선생님의 아파트에 찾아가기도 했고 병원도 가봤고 고등학교 주변도 돌아본 기억이 나는데 그때 너무나도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몸이 나아지기 시작하더라고요 일주일 정도 시간이 지난후에
그때 내가 낫다는 자신감으로 정말 행복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문제가 또 발생했습니다 고1때 사귄 친구하고 교회사람들하고 축구를 하는데
물론 그 친구가 한말때문에 아파진건 아니지만 수면유도제 50알을 먹은 후유증인지 갑자기 그친구가 별로 기분나쁘지도 않은 말때문에 몸이 너무나도 무거워졌습니다
걔가 제 축구공을 뺏고 저한테 ㅁㅁ야 너덕분에 한골 넣다 라는 이말한마디 때문에 갑자기 분하더라고요 그때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했는데 그게 한 2011년 9월4일에 가다가 고2 끝날때 12월달쯤 몸이 무겁고 화나는게 없어졌습니다 사실 그것도 저의 문제인데 왜 그런일이 생기는지 정말 의문이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고3때도 참 행복한 시절을 보냈습니다 제 인생에서 두번째 친구가 동네 독서실 다니면서 생기면서 같이 pmp로 영화도 보고 pc방도 가고 같이 음식도 먹고 저희집에서 치킨도 먹고 참 행복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때 열심히 공부해야 할때에 영화를 하루에 5~6편씩 보고 그랬습니다
하지만 그때도 약간의 조현병 증세가 있었습니다 그때도 뭔가 불안하더라고요 외계인이 날 죽이러 온다는 생각때문에 몇일간 불안하기도 했습니다 그걸보고 제가 진짜 아픈 사람이더라고 느껴졌습니다
수능 끝나고 새시작 하려는 참에 수능 끝나고 갑자기 또 인생에 문제가 생겼습니다
수능 끝나고 다음날 말할 수 없는 불안감과 공포증이 생겨서 밤에 자기가 힘들어졌습니다
밤에 잘 때도 불안하고 그때 정말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때부터 정신과약이 절실해졌는지도 모릅니다
대학교 입학할때도 너무 불안해서 mt갔을때도 빠지고 학교축제 할때도 빠졌습니다
그게 2013년 5월 초가 되서야 거의 사라지더라고요
수능끝나고 세번째 친구를 만났습니다
어느 인터넷 사이트에서 만난 한 남자애인데
걔하고 여러번 만나기도 하고 서로 유전자 얘기 같은 것도 했습니다
그 친구는 유전자를 전공으로 하는 학생이라 인간의 유전자에대해서 관심이 많은 친구였고 유전자 분석을 할주아는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대학교 1학년 4월달에 서로 다퉈서 그냥 차단했습니다
근데 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별로 화내지말고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해야 할것을
그 친구가 인터넷 사이트에 올린 악플때문에 또 아파졌습니다
이것도 정신병인거 아는데 그때 정신차리고 공부할걸 너무나도 후회됩니다
그러다가 1학년 2학기를 다니던 참에 또 조현병이 발생했습니다
자위를 하면 어느 일본여자 연예인이 알탄칸 항상선한마음이라고 말하는게 보였습니다
그 생각이 나면 너무나도 불안했는데
그러다가 1학년이 지나고 또 중1때일이 신경이 쓰여 교회에서 빙상스케이트 장 가서도 스케이트 타면서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제 인생에서 불면증은 대학교 2학년때부터 시작되었습니다
2014년 2월 28일에 중3때 일이 저한테 피해를 끼쳤다고 잘못생각해서 갑자기 너무나도 불안해져서 잠이 사라졌습니다 그 이전 삶은 약없이도 자고 그랬지만 그때부터 약없이 잠이 안오고 하루에도 너무나도 불안한 세월을 보냈습니다 그이후로 중3때일이 머릿속에서 사라지고 과거 고등학교에 있었던일들이 떠오르고 중학교 그리고 저를 괴롭힌 사람들에 대한 분노감에 쪄들어 인생을 낭비해왔습니다
제가 진심으로 느끼는게 제가 2015년 1월달에 아버지하고 아버지친구들하고 중국 장가게를 갔다왔는데 그때 과거일 다잊고 정신차리고 죽을때까지 마음을 비우고 살자라고 했으면 지금처럼 엉망이 되지는 않았을텐데라고 후회됩니다
솔직히 지난 2년동안 너무나도 불안하고 하루에 약없이 잠을 잘수없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그때처럼 심하게 불안하지도 않지만 밤에 약먹고 잠을 들기가 힘들고 약없이 잠도 안옵니다. 저를 괴롭힌 사람들 그리고 과거에 있었던 안좋았던 일들 영원히 다 잊고
인간의 짧은 잃생동안 모든 생각들이 무의미하다는거를 깨닫고 생각해도 안이뤄진다는거 알고 마음을 비우고 있습니다
그리고 죽으면 컴퓨터 꺼지듯이 아무것도 없다는걸 알아서 그냥 현실만 바라보고 삽니다
근데 제가 그날의 후유증인지 약없이 잠이 안오고 밤에 약먹고도 잠들기가 너무 힘듭니다
제가 이글을 올리는 이유는 수면유도치료를 받으면 낫는지 아니면 전문 수면의원에가서 진료를 받아야 낫는지 정말로 궁금해서 올리는 겁니다
저도 진짜 저의 불면증을 치료하고 싶습니다
지금부터라도 제대로 살고싶고 하루하루를 즐겁게 보내고 싶은데
갑자기 대2때부터 엉망이 되버려서 대학공부도 하나도 못했고 공부란 공부 한자도 안할정도로
공부에 대한 욕망이 강합니다
다른 애들 같으면 지금 친구도 만나고 돈도벌고 sns도하고 여자친구도 만나고 그럴텐데
저는 인생에 별 활동이 없습니다
대2때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해서 그냥 집에서만 가만히 있습니다 가끔씩 아버지일 따라가기도하는데
거의 집안에만 있습니다
이렇게 인생을 허비하니 정말 제가 속상합니다
사회생활을 위해서 교회에도 가기도 하는데 거기서 네번째 친구를 사귀었습니다
지금 저한테는 친구가 3명 있습니다
하나는 초등학교때 친구 하나는 대학동기 하나는 교회선배친구
제 인생을 통틀어서 여러가지 불안증 집착증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것이 아무것도 아니라는거 압니다
과거에 안좋았던일들 이제 영원히 잊어버렸습니다
지금 제 안에 있는 소중한 것들을 놓치고 싶지 않습니다
지금도 누가 쳐다보는 생각이 가끔씩나기도 하고 생활이 별로 즐겁지가 않습니다
한가지 소원이 있다면 초등학교 때처럼 약없이 잠도 잘자고 행복하게 보내고 싶습니다
지금이 제 인생에서 가장 힘든 순간입니다
저는 지금 잠이 안옵니다
중국장가게 갔을때 그리고 2015년4월달 11월달 2016년1월달에 낮잠을 잤는데
그이후로는 낮잠이라는게 절대 안옵니다 약을 먹어야 잠이라는 통로가 뚫립니다
오직 약으로만 대체가 가능하고 아침에 일어나면 잠이라는 통로가 막혀버립니다
답변자 여러분들 제가 지금 단 한가지 불면증 때문에 힘듭니다
과연 수면치료를 받아야 낫는지 아니면 수면다원검사를 받아야 낫는지
전문의들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보통 불면증 환자들은 정신을 놓고 사는데 저도 정신을 놓고 사는거 같습니다
저는 수능끝나고 나서부터 상태가 너무나도 이상해졌습니다
그러다가 대2때 갑작스럽게 불면증이 찾아왔는데 저희 가족중에 이런사람 저밖에 없습니다
수능 끝나고 나서부터 밤에 자는게 불안해졌고 잠도 편한자세로 자야 잠이 왔습니다
그러다가 대2때 2014년도 부터 불면증이 시작되었는데
정말 불면증을 낫고 싶습니다
무슨 보약이라도 먹어야 할지 아님 불면증에 좋은 음식이라도 먹어야 할지
정말 고민됩니다
전문의들님 제가 수면다원검사 받거나 수면인지치료를 받으면 어떤 절차를 거치고 어떤 치료를 받나요?
그리고 정확히 효과는 있는지 그리고 정말로 개선될지 궁금해서 하는 말입니다
그럴 가능성이 있고 효과는 검증됬나요?
많이 답변해주세요. 정말 부탁합니다.







답변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08
    2016.05.03. 17:40

전반적으로 험난한 삶을 사셨네요 지금은 불면증으로 괴로워하지만 우울증치료도 필요하고 트라우마 치료도 필요하고 대인관계 치료도 필요하네요 이 모든 것이 전부 님의 마음속에서 간절히 원하는 것을 바꿀때 치료될 수 있습니다 모든 악순환의 핵심은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하려고 한다는 것이거든요 그래서 그 원하는 것을 바꿔야만 선순환으로 나갈 수 있습니다 단지 불면증만 치료하면 미봉책 일 뿐이라서 끊임없는 치료가 필요합니다 좀 더 근본적인 변화를 위해 노력해 보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상담은 그러한 변화를 돕는 것이니까 한번 고려해 보세요

삶의 악순환을 끝내고 선순환 속에서 평안을 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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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왔는지도 모르겠고 주말이어도 전혀 즐겁지 않고 하루마다 안 운적이 없어요 태어났을때부터 살던데라서....학생인데 새 선생님도 불친절해요 대신 숙제가 별로 없는데 숙제가 없는게 허전하기까지 하고...숙제에 매일 치여살아도 괜찮으니까 다시 이사가고싶어요 이것때문에 돌아다니는 우울증자기진단도 해봤는데 40나오고 요즘 모든거에 의욕이 없어요...그냥 다 하기싫고 식욕도 떨어지고..그때 잘 아껴주지 못한 내가 싫고 여기서 도저히 행복해질수 없을거같아요 어떡해야되죠
674 우울증
심장마비 후 우울증 실명인증 받은 성인 내공100 비공개 질문9건 질문마감률42.9% 질문채택률42.9% 2016.04.26. 10:20 1 답변 3 조회 399 아버지가 심장마비를 겪고 살아났는데도 불구하고 담배도 끊을 의지가 없고 우울증 증세도 있습니다 가족으로써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금연센터에 연락해보려해도 본인의지가 가장 중요하다하고 우울증치료를 위해 정신과에 가보자고 해도 강하게 거부합니다 어떻게 하는 게 좋을까요? 정말 심각합니다 의견 쓰기 소원상담센터(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03 2016.04.26. 10:39 질문자 인사 답변 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아마 아버지께서 심각한 낙심과 절망에 빠지신 것 같네요. 병원에 가는 것은 살고자 하는 의지가 있어야 하는데 본인에게 살고자 …
673 사고장애
신경정신과 치료가 불만족스러울 경우 병원을 옮기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까요?   작년 4월경 극심한 스트레스 끝에 경미한 폭식증 증세가 보여 신경정신과에 내방했습니다. 국내에서 폭식증 치료로 저명한 교수님께 그동안 치료를 받았습니다. 약은 플루누린과 토파맥스25mg을 먹었습니다. 약의 양이 가장 많을 때는 아침저녁으로 플루누린1알, 토파맥스25mg 한알씩을 먹었고 가장 최근에는 하루에 토파맥스25mg 반알, 플루누린 한 알을 먹었습니다. 가끔 잠이 오지 않을 때는 트리티코를 한알씩 먹었습니다. 증상이 많이 완화되고 더 이상 약에 의존하고 싶지도 않을 뿐더러 비용과 시간 등 많은 부분에 회의적인 기분이 들어 최근 2-3주 전쯤 제 임의로 약 복용을 중단했습니다. 하지만 그 후부터 간헐적으로 찾아오는 우울감이 심해졌습니다. 그럴 것이라고 예상은 했기에 한동안 견뎌내면 될거라고 생…
672 우울증
우울증 치료를 위해 약물치료와 함께 정신치료(상담)가 반드시 필요합니까? 종합병원에서 상담을 받고 있는데 항상 상담 후에 더 힘들어지는 것 같습니다. 상담에 치료에 도움이 안되는 것 같기도 하고, 오히려 악영향을 미치는 것 같기도 합니다. 그래도 계속 상담을 해야합니까? 정신치료가 우울증 치료에 부정적인 경우도 있습니까? (그 이유를 생각해보면, 우선 의식적으로는 아니지만 담당 의사 선생님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는 듯 합니다. 많이 의지하고 기대하는데, 눈에 보이게 달라지는 것은 없기 때문인 것도 같습니다.(요즘 들어서이기는 하지만, 간혹 의사선생님이 저를 혹은 제 말을 정말 이해하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그리고 상담을 할 때 평소에 하지 않았던, 일기장에나 쓸법한 나의 이야기를 많이 하는데-특히 자살에 대해서-그렇게 말을 하고 나면, 저의 생각이 더 분명해 지는 것 같습니다. 얼마나 살고 싶지 않은지, 일상적인 삶들이 얼마나 무의미한지, 얼마나 자살하고 싶은지 등등…
671 이혼재혼
결혼 직후 [ 신혼여행 다녀 온 후 ] 아내에게 빚이 있다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빚에 내용은 장모님 병원비로 대출을 했다고 했습니다,. [ 대략 : 1,400 만원 ] 믿기 어려웠지만 제가 결혼 전 모아둔 재산으로 채무를 모두 갚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회사에서 해외 근무를 가게 되었는데 출국시 통장 및 인터넷 뱅킹 관련 등 아내에게 맡겨두고 갔습니다. 그런데 복귀 후 재산 확인 중 아내가 제 몰래 처가집으로 또 800만원 가량 준 것이 확인 되었습니다,. 맞벌이를 하는데 물론 자기 돈은 하나 모은게 없고 제돈으로....결국 자기가 번 돈도 처가로.... 이번에도 용서하기로 하고 매월 아내가 버는 돈 100만원을 제게 붙이라 하고 재산 관리는 제가 하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아내는 100만원씩 보내지 않고 수 개월 뒤 확인 하니 또 모아 둔 돈이 하나도 없다고 합니다. [ 아내는 임신중으로 크게 싸우지 못 했구요... 이유도 변명도…
670 우울증
안방에 물건들이 잔뜩 쌓여있는데요. 내공100 비공개 질문122건 질문마감률86.8% 질문채택률81.6% 2016.04.21. 15:20 0 답변 3 조회 135 대부분 쓰고 있는 물건들이고, 안 쓰고 있는 물건도 있고요. 택배 상자 안 뜯고 그대로 있는 물건들도 있어요. 상자 안에 뭐가 들어있는지는 수시로 확인하고 있고요. 밖에 적혀 있으니깐요. 아무 생각없이 물건들 사다 보니, 물건들이 많이 쌓였어요. 이제 알바 그만두고 물건들 살 돈도 없으니, 있는 물건들을 조금씩 쓰면서 살려구요. 우울증약 10년 째 먹고 있고요. 아침에 잘 못 일어나는 것 외에는 생활에 큰 불편은 없어요. 안방에 택배상자 엄청 쌓여 있으니까 자존심이 낮아지는 것 같네요. 누가 오면 안방 문 닫아두고요. 티비에 저장강박증 환자들 나오잖아요. 쓰레기 버리지 못하고 쌓아두는 사람들이요. 차이점이 있다면 저는 쓰레기는 없고, 물건…
669 수면장애
수면중 경련과 함께 호흡곤란 증세 출산 한지 2달 정도 된 와이프가 있는데요 어제 새벽에 분유 먹이고 자다가 갑자기 온몸을 부르르 떨면서 숨도 겨우 쉬고 식은땀도 흘리면서 몸이 말을 듣지 않는다며 몸이 이상하다고 해서 1시간정도 고생하다 겨우 진정시키고 다시 잠이 들었는데요 이 증상이 1달전에도 있어서 이번이 2번째 입니다 애기 키우다 보니 힘들고 잠도 잘 못자고 밥도 잘 못챙겨먹고 해서 피로가 쌓여 그런건지 아님 신경쪽에 문제가 있는건지 궁금하네요 무슨 큰병일까요... 답변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신경의 문제로 들어가면 문제가 어렵고 복잡해지고 심각해지니까 우선은 산후우울증이나 공황장애로 생각해 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신경손상 등의 이유를 생각해 보고 정밀진단을 받아볼 수 있겠지만 꼭 그전에 마음의 문제를 생각해 보면 의외로 손쉽게 문제를 해결할 수 …
668 트라우마
트라우마?누가 화나서 소리지르면 눈물나요 지금다큰성인인데 저한테 화나서 소리지르거나 다른사람한테 소리지르는걸보면 눈물이나요 사람많은 앞에서는 꾹참다가 혼자있게되면 그때있었던일 다 생각나면서 울게되요 그때 너무너무 무섭고 우울해요 제생각에는 트라우마같은데 제가 어렸을때 제가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있다고하면 셤문제 틀렸을때 그냥혼내는거면 몰라도 그때 쌤이 기분안좋았는지 저한테 정말뜬끔없이 엄청 소리지르고 꼭 화풀이하는식으로 혼내서 그게너무충격이어서 그런거같아요 중학교때는 하필 엄청 욱하고 감정조절못하는 쌤만나서 그때 우울증까지 왔었어요 제가 그때 왜 어른들은 어른이되어도 성숙하지 못할까 이런생각을 했었네요 지금 성인이돼도 같은생각이네요... 문제는 지금은 제가 혼나야하는게 당연한상황일때도 눈물나고 남자친구도 저한테 답답해서 그냥 짜증낸거에도 눈물이나요 나중에 사회생활할때 혼나야하는일 많을텐데 그땐 우울증까지 올꺼같아요ㅜㅜ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해야하죠 도…
667 강박증
자랑은아닌데;;욕은하지말아주시구요... 제가 어릴때부터못생겼었어요 23~24살부터 얼굴에살좀붙으면서 사람들이 잘생겼다 진짜잘생겼다 아는누나가 저한테 대놓고말하다가 와진짜잘생겼다 라는말을자꾸하는거에요 심지어 초등학교친구가 계속못생겼다하다가 최근바뀐외모에 잘생겼다 너정도면 여자잘꼬이겠다이런말하는거에요 진짜 농담아니고 진심으로그래요;;근데 저는저거울로봤을떄 진짜 이상하게생겼거든요 거울을대놓고못보겠는거에요 보면은 실망할거같구;;; 거울도 맨날 어떤거울이냐에따라 갠찬다 안갠찬다하구요 사람들이 계속잘생겼다하니깐 내가진짜잘생겼나? 의문이들면서 교만하고 거만해지더라구요 계속사람들시선의식하구요 사람들이나한테 조금이라도호감없어하면 내가못생겼나?이런생각도들구요 나한테조금이라도호감있어하면 내외모에 반한거야하구요 컨디션안좋을떄는 난진짜못생겼어 사람들이 말하는게다 빈말이거나 그냥한거야 생각하고 사람들이잘생겼다는말을들은생각과 나에게 내외모가 호감없어서말안하는사람들의생각이 서로싸우는거에요 난잘생겼다 …
666 불안증
20대후반여자입니다 불안증세때문에 일상생활이 안되고있습니다 성격은 활발한 편이고 소심하거나 걱정이 많지도 않으며 주변 친구에게 제 지금 상황을 말하면 너는 전혀 그럴사람이 아닌데 의외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불안증세와 관련된것같은 경험을 다 적어보자면, 우선 어렸을 때 백화점에 가거나 지하철을 타면 숨이 막히는 느낌에 그 후로 백화점에 가지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이것에대해선 아무 문제가 없지만, 최근 3년에 거쳐 딱 세번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숨이 막히면서 정신을 잠깐 잃은 적은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 판정으로 현재 약을 복용중인데 이것을 알게된 계기가 우울증이라는 증상때문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우울한 감정을 느꼈고 병원을 찾았다가 피검사끝에 호르몬조절이 잘안되 우울증 증세가 있었던것을 늦게 알았습니다. 현재 불안증세의 직접적 원인은 남자친구와의 이별때문입니다 우선 가장 고통스러운건 밤에 덜덜 떨면서 한숨도 못자고있습…
665 환각망상
환각, 환시, 환청 증세 안녕하세요 23세 여자 대학생입니다 제가 어렸을때부터 자주 가위에 눌렸는데 요즘들어 증세가 심해져서 질문합니다 여태까지 가위 눌려도 깨고나서 다시 잠들면 그만이어서 넘어갔지만 요즘에는 깨고나서 다시 잠들어도 가위가 수차례 반복됩니다 어제밤에는 5번정도 깼다가 잠들었다 반복하는데 계속 눌렸어요 문제는 가위 깨고나서 잠깐 정신이 잠에 취해 몽롱 할 때인데 그 때 환청이 들리고 환시? 환각이 보입니다 오전 오후에 알바를 하는데 그때 들리는 소리 예를들면 회의나 업무 통화하는 소리가 잠자리에서 들립니다.사람들 떠드는 소리라던가.. 그리고 환시는 딱히 일정한게 아니라 갑자기 애니캐릭터가 눈앞에서 춤을 추거나 시계가 보이거나.. 제가 전혀 관심없는 물건들이 보이고 색색이 칼라로 보입니다 색을 다 갖추고 있더라구요.. 고등학교때는 우울증을 동반한 환청 증세로 잠깐 정신과 진료를 받은적이 있지만 우울증 완치 후.진료받…
664 대인기피
저 자신에 대한 불만족으로 현재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네번째 우울증을 겪고 있는 26살 여자입니다. 우울증이 찾아올때마다 너무너무힘들었지만 병원 약에 의지하지않고 버텨왔는데요 약에 의존하는 대신 남자친구에게 의지하면서 3번의 힘든 우울증을 넘겨왔습니다. 하지만 그것이 잘못됫단걸 이번 우울증을 겪으면서 깨닫게 되었습니다. 어릴적부터 좋치못했던 가정사로 인해 마음의 상처가 있는데 특이한 셋쌍둥이 출생으로 안좋았던 가정사를 서로 언니동생사이로 의지하며 여지껏버텨왔는데 성인이 된 지금 이 나이에도 자립심도 없고 조금만 힘들면 우울증이라는 나락으로 빠지는 제 자신이 너무 힘들고 지칩니다.. 가족이라는 명분아래 아버지는 딸이지만 자신의 성격을 닮아 무뚝뚝하고 애교가 없는 딸들을 달가워하지않으셨고 어머니와 대립되는 성격으로 술만 먹으면 하루가 멀다하고 집을 뒤집으셨고 어릴적 제 기억속에 아버지는 대화가 안통하고 무섭고 무뚝뚝한 아버지였습니다. 남동생이 태어나면서 남녀차별도 있으셨습니다.. 어머니는…
663 망상
우울증 과 노이로제(?) 와 망상(?)    일단 저는 이제 중2 인 학생입니다 평소에 병원을 가는데 요즘 못가서 병이 도진것 같습니다 약을먹는데 않먹은 것처럼 느껴지네요 지금 이글쓰는 데 자꾸만 까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고민이 많아지고 또무슨 고민을 했는지 (했다는 느낌만 남음) 모르겠습니다 망상 은 제가꿈을꾸면 (자는꿈) 친구들이 있습니다(가짜인것같음) 그들은 저를 반겨주고 놀아주는 그런...애들임니다 그냥 인형같은 애들이 돌아다닌다 라고생각 하면되요 가끔음 귿들이 이쪽으로 넘어와 주었으면 좋겠다 라고생각함니다 그래서 좀 우울해서 병원에간는데..요즘못가서 역시 도진거 맞죠? …
662 우울증
중학교 2학년 때부터 우울증을 앓고있었습니다. 대학병원 정신과에 다녔지만 곧 부질없음을 깨닫고 그만뒀구요. 자살시도도 여러번 했었고 자해도 많이 했었습니다. 그 이후로 두번 정도 치료를 시도했으나 채 10분도 되지않는 상담시간에 돈만 받고 약만 주는  엉터리 상담소였기에 치료도 포기했습니다. 그렇게 불안불안하게 고등학교를 나와 대학교를 다니고 있습니다. 고시원 생활은 시작되고 엄청난 과제양에 치이고 작품활동을 병행하느라 우울증은 더 심해졌습니다. 우울증이야 늘 있었던 것이고 벌써 인생의 반을 매일 밤 죽을까말까 하면서 보내왔기때문에 사실 이 글을 쓰는 것은 다른 이유에서 입니다. 고등학생때부터 등 뒤에 그것도 얼굴 바로 옆에 누군가가 얼굴을 들이밀고 바짝 붙어있다는 느낌을 아주 강하게 받았습니다. 생생한 느낌에 매번 착각하고 누구야? 하면서 뒤돌아보는일도 많았어요 나의 시점에서 내 앞을 보려는것처럼 내가 그림을 그리면 뚫어져라 쳐다보고 그러는 …
661 우울증
질문 우울증 자가치료법 및 약물치료법 안녕하세요. 오래전부터 약간의 우울증 증상이 있었던 것 같았는데 최근에 그 증상이 더 심해져서 이렇게 지식인에 문의를 하게 되었습니다. 유학의 이유로 4년전부터 부모님과 떨어져 살았는데 몇달전 제가 부모님처럼 여기던 홈스테이 부모님들이 갑작스럽게 이혼을 하게 되셨습니다. 계속 모르는척은 하고 있었지만 이혼을 하시기전부터 각각 새로운 분들과 만나는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혼을 하신뒤 제가 근처에 살고 계시는 이모집에 살게 되었는데 제가 이모집으로 이사오고 얼마 안되 이모와 이모부 부부관계에 트러블이 생겨 현재까지 별거를 하시게 되었습니다. 3개월도 안되는 짧은 시간동안 이런 일들을 보고 경험하니 모든것이 불안해지고 아무 잘못한것은 없지만 이 모든일이 저 때문에 일어난 일 같아 심한 죄책감도 느낍니다. 그 뒤로부터 제 주위사람들 사소한 일 모든것에 불안해지고 약간의 집착의 증세가 조금 나타난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이모가 저에게 말도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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