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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1430 가정문제
갑작스런 장애가 생겼을때 그 가족들은 어떻게 대해줘야할까요? 70대인 친정아빠가 질병으로 청력을 거의 잃게 될것같습니다 지금도 거의 대화가 불가능할 정도인데요 이게 단시간에 이런일이 생기다보니까 아빠당사자도 가족들도 당황스럽고 힘겹습니다 더구나 아빠의 성격이 청력을 잃기전에도 안하무인 인편이셨어요 자신의말만 옳다고 주장하고,가족들에게 강요하고 뜻대로 안되면 폭언하고 본인은 함부로 얘기하면서 다른사람들의 언행에 대해서는 굉장히 노여움을 잘타면서 자신을 무시한다고 여기는 그런스타일이셨거든요 그래서 가족들과도 갈등이 많았고 엄마랑 이혼얘기까지도 몇번 했었습니다 그동안 정신과도 같이 다니면서 상담받아보고 심리상담소도 다녀보고 부부학교도 다녀보고 하지만 성격은 바뀌지않는지 다시 …
1429 대인기피
정신적과 심리적인 상태 때문에 너무 고통스럽습니다. 안녕하세요 올해28살된 남자입니다. 저는 정신적, 심리적인 문제로 지금 많이 고통을받고있습니다. 먼저 상담을 받기에 앞서 제가 어떤 사람인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친구가 없었고 또한 학교에서 따돌림을 많이 당했으며 괴롭힘 또한 많이 당했습니다. 그래서 어릴때 만들어져야 할 감정인 친근함과 친구들과 쉽게 사귀는 방법을 잊어먹었습니다. 그렇게 주변에 아는사람 친한사람이 별로 없이 군입대를 하게 되었습니다. 입대를 하고 자대배치가 됐는데.. 적응을 잘 못하고 선임들이 갈구면 마음에 상처를 많이 입고 울기도 많이 울었습니다. 그래서 군 생활 역시.. 또 기수 열외를 당했습니다. 저는 군 생활하면서 사람대접을 못받았던 기억만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람들이 너무 밉습니다. 그렇게 전역을 하고 학교도 졸업을 하게 되고. 운이 좋게 제 주제에도 안 맞는 대기업을 입사하게…
1428 사고장애
뇌전증, 끝까지 읽어주세요.... 저는 20살 남자입니다, 초등학교 고학년떄쯤 증상이 시작됬으며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습니다. 1~2달에 1~2일씩 증상이 나타나는 날이 찾아옵니다. 그 날은 아침에 일어나서 잠잘떄까지 거의 1시간에 1~2번씩 증상이 나타나고, 이 증상이 일어나면 속에서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이상한 느낌이 찾아옵니다. 매우 불안해지고 하고 있는 일이 싫어지고 사람들과 대화를 하던 중에 증상이 나타나면 대화를 못하겟 습니다. 잠자고 일어나도 다음 날 계속되는 떄도 있으며 길게는 일주일까지도 일어난 적도 있는 것 같습니다. 작년 11월 부터 증상이 찾아온시기를 기록해봤습니다. 2015년 11월 11일 2015년 12월 12일 2016년 1월 7일 2016년 2월 1일 2016년 2월 26일 2016년 4월 8일 2016년 5월 17일 2016년 6월 21일 올해 5월 군대 신체검사를 받고 불안장…
1427 수면장애
악몽이나 가위눌림이심해요 19살인데요 옛날에는 안그랬는데 중학교때부터 자기전에 항상 귀신이나무서운생각이 들거든요 안할려고해도 생각나고그래서 항상 자기전에는 긴장하고자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부터 가위에 눌려요 어쩔때는 연달아7번정도 가위눌린적도있고 가위깨서 옆에봤는데 막 누구얼굴있는거도 본거같구요.. 꿈에서도 막 무섭게생긴사람이나 귀신이막 쫓아오고 대부분 쫒기는 꿈을많이꾸는데 스트레스때문은 아닌거같은데 어떻게 해야될까요.. 자는게무서워요ㅠㅠ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님의 답변입니다 항상 모든 악몽은 스트레스로부터 시작됩니다. 심지어는 귀신들림도 스트레스때문에 생깁니다. 스트레스는 감정의 격화이고 이렇게 감정이 격화되면 편안한 마음이 없어서 사소한 일에도 커다란 영향을 받습니다. 그러면 귀신들림(빙의)도 쉽게 일어나지요. 마음이 평안한 사람은 귀신도 잘 건드리지 않습니다. 악몽 역시 스트레스때문이니 스트레스 때문이 아니라고 생각해서는 답…
1426 섭식장애
식사 중 구역질, 정신적 질환인가요? 안녕하십니까 저는 만 20세, 키 181, 몸무게 65에 과거 앓았던 질환은 없습니다 질문 드릴 점은 제가 음식을 먹을 때 아주 빈번하게 헛구역질이 나온다는 것입니다. 특징은 : 1. 낮선 환경일때 보다는 낮선 사람과 같이 있을 때에 특히 잘 나타납니다. 가족, 아주 친한 친구, 여자친구와 같이 자주 식사를 함께하면 덜 나타나는데 (그래도 한번씩 나타납니다) 일반 친구, 선후배 등 별로 친하지 않은 사람과 식사를 하면 심합니다. 걱정인게 나중에 어른들과의 식사자리에서 음식을 먹지 못할까봐, 버릇없이 보일까봐 걱정입니다. 2. 그 정도는 꽤 심합니다. 일단 한번 헛구역질을 하면 그 다음은 음식을 거의 대지 못할 정도입니다. 한번 시작하면 계속 그 상태가 식사가 끝날때 까지 유지되서 항상 음식을 남깁니다. 거의 다 남깁니다. 3. 음식의 종류는 가리지 않고 다 나타납니다. 하지만 냄새가 심한…
1425 사고장애
병원을 옮기는 것이 나을까요? 아침에 질문 올린 것에 대한 좋은 답변보고 지금 고민되는 점을 한가지 여쭈어봅니다. 병원에서 정신과적 질병으로 치료받고 있습니다. 병원은 대학병원인데 제가 응급실에서 실려갔던 병원이라 그냥 바꾸지않고(정신과를 자꾸 바꾸기는 싫었는데..다른 분들은 적어도 두세분의 의사에게는 보여서 제대로 된 병명을 알아야 한다고도 합니다.)3년여를 다녔습니다. 의사분이 나름대로 신중하시고 소신도 있으신데 좀 젊으세요.(어떤 면에서는 경험보다는 지식이 앞서고 아직 사람을 잘 이해하지 못하실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제 병이 다시 올라왔나 여러가지 방법으로 상담을 하시다가 저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남편과의 성생활의 문제점을 깨닫게 되었어요. 그런데 저는 그냥 그런가보다 싶었는데..다음번에 병원에 갔을때 의사분이 자꾸 주위와의 관계를 묻고(제가 문제점을 알아서 혹시 다른 사람들에게 접근을 하는 줄 알고 물어보는 것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1424 스트레스
우울증인가요? 조울증? 회사에서는 항상 밝고 잘 웃고 하는데 퇴근 후에는 항상 울어요. 버스에서도 울고 집에서도 울고 스스로 목 졸라서 기절한적도 있구요.. 자살생각도 많이 하는데 솔직히 실제로 할 생각은 없구요... 성욕은 없는데 식욕은 있네요. 그런데 이런 외로움과 슬픔은 모두 느끼는거 아닌가요? 이게 우울증 증상인가요? 치료 비용은 얼마나 나오나요? \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92016.07.12. 10:37프로필 페이지 이동 활동영역에 따라서 스트레스 정도가 다릅니다. 회사는 직장이니까 직장영역에서는 별다른 스트레스가 없는 것입니다. 하지만 퇴근 후에는 개인영역이니까 개인적인 스트레스가 있습니다. 증상은 많이 울고 자살 시도도 하고 식욕이 있는 것을 보면 몸의 문제가 아니라 마음의 문제입니다. 정상적인 사람들은 그런 외로움과 슬픔을 그렇게 주기적으로 느끼지 않습니다. 평상시…
1423 자아관
39세 백수임돠... 집에서도 찬밥신세 (자립 못했고 자립할 능력도 안됩니다.) 친구 인연끊음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얼굴대면하고 대화를 해본지가...언제더라 한 5년전 대인기피증도 있고요 결혼은 개뿔 꿈도 못꾸고 제앞가림 단도리 조차 안되는데 하아 시집간 여동생도 투명인간 취급 니가 인간이가...?! 지잡대 나와서 취업도 못했고 백수까페 회원이고 우리나라 니트족중에 제가 제일 나이많을거 같고 뭐라 한다미좀 해주십셔 고졸이라 속이고 생산직이라도 ㅜ.ㅜ 경기도 광주에 사는 늙은 백수입니다 자신감 자존감도 없고...퓨 지갑에 3만원 있습니다. 하이고 대출도 일수 외에는 안되고 신용은 문제없지만 끔찍합니다.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92016.07.12. 10:24프로필 페이지 이동 만약 지금의 자책감과 문제인식을 29세때 했다면 좀더 달라졌을 것입니다. …
1422 가정문제
어머니의 과잉걱정.. 올해 수능친 예비대학생 남자입니다. 저의 어머니는,,, 혹시 애가 나쁜아저씨들한테 납치당해서 큰일이 일어나지 않을까, 체력이 약한 애가 대학가서 잘 버틸수는 있겠는지, 폰으로 뭐 이상한거 보고 있을까봐 매번 무슨내용,영상 보고있는지 꼭 물어보시고,, 아이돌 좋아하면 왜 클래식음악이나 수준높은음악 안듣고 이런노래 듣냐고 눈치주고, 문과성향인데 엄마가 이과 강요해서 왔더니 너무 힘들다고 하소연하면 얼굴이 홍당무처럼 변해서 어쩔줄 몰라하시고 화도 살짝 내시고,,,,, 밤 11시가 넘어가면 왜 빨리 안자냐고 다그치고,, 아침밥을 먹고 항상 엄마랑 같이 산책 겸 동을 1,2시간은 꼭 해야하며, 이를 거부하면 매우 서운해하고 니체력생각해서라도 꼭 해라는 식으로 강요하고,, \ 정말 엄마의 이런 과잉걱정, 과잉보호만 아니었어도 전 문과를 갔을 것이고 대학도 훨씬 더 잘갔을 것이고, 삶도 …
1421 공황장애
공황장애에 대해서 작년 11월부터 지하철만 타면 어지럽다가 서서히 점점 버스 타고도 어지럽고 택시에도 타도 어지럽고 영화관도 가면 너무 어지러워서 힘들었어요.. 지인들과 함께 여행가는날이면 공황이와서 항상 가던차 세워두고 진정하고 울고 그랬는데 보통 공황장애는 스트레스라던데 저는 스트레스 생길일이 전혀없다고 생각하거든여.. 직장두 아직 안다니구 스트레스받을일도없고 그냥 행복한삶을 살고있는데도 공황장애가 올수있나요? 온다면 왜 오나요? 지금은 항우울제랑 항불안제를 매일 먹고살아서 공황발작이 일어나지는 않지만 언제 올지 몰라서 항상 장거리 여행은 무섭네요... 그리고 발작이올때면 진짜 제가 제 스스로 미친기분에 아 난 미쳤구나..다 끝났어 이런 생각들고 막 기절할것같은데 제가 제 정신력으로 버티거든요.. 하아 무서워요..정말 너무 무섭고 싫어요.. 어떡해야하나요? 지금처럼 약물복용하면서 서서히 나아져야하나요? 나중에 큰 문제없겠죠? 그리고 공황장애는 정신에 문제있어서 …
1420 조울증
심신미약 상태 젊은 남성인데요 딱히 건강에 이상이 있지는 않습니다 심신미약의 정의를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일단 제 증상을 말씀드리면 정신적으로 쉽게 망가집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건강하고 강한 사람이 되고 싶은데 무언가를 잘하다가 어느순간 푹 주저앉는 달까요? 물론 누구나 살다보면 주저앉는 순간이 오겠지만 저는 좀 자주 오는듯 해요... 특별히 어떤 일이 생기는것도 아닌데 이유도 모르게 망가져버립니다 한번 망가지면 혼자 부정적인 생각에 잠기고 아무것도 하지 않게됩니다 이겨내려고 무언가를 하려하면 막상 무얼해야하는지 머릿속이 백지장이 되버리고 한편으론 두렵기도 합니다 근대 웃긴게 시간 지나면 또다시 활력을 찾고 운동을 하고 책을 읽거나 미래에 대해 고민하고 하고싶은것을 하면서 보내게되요 이게 왜 고민이냐고 할지도 모르지만 제가 정말 힘든건 한번 망가지면 꼭 치매걸린 사람마냥 지금까지 내가 뭐를 하고싶었고,뭐를 해야하고,뭐를 할 수 있는지,지금까지 뭘 해왔는지 전부다…
1419 스트레스
숨쉬는게불편합니다 제가언제부터인지모르겟지만숨쉬는게불편합니다. 제가좀많이뚱뚱하구담배도조금마니피고 대신술은거이안합니다 근데제가이런저런문제도있구생각들때매스트레스를매일달고사라요ㅜㅜ 그래서잠도정말잘못자구 길게자면6시간이구짦으면2~3시간입니다..ㅜ 나이는올해서른이구요ㅜ 조금무섭습니다ㅜ 담배는천천히끝을거구요살도뺄건데ㅜ스트레스때문에 두통도생겨서 타이래놀이라는두통약을달고삽니다ㅜ 잠도잘못자구비염도잇어요ㅜ 답변잘부탁드립니다
1418 자녀문제
세 살 아이의 분노발작에 가까운 울음과 신생아 동생 첫째가 30개월, 둘째가 1개월입니다. 첫째가 맘에 안드는 상황에서 떼쓰는 정도가 분노발작이라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온몸을 부르르 떨며 발악하듯이 우는데 '엄마 그냥' 같은 말을 반복하면서 1시간 가량 웁니다. 이게 두돌 지나면서 어쩌다 한번 그랬는데 요즘 빈도가 좀 잦습니다. 둘째 출생 영향도 있겠죠. 하지만 둘째 낳기 전에 첫째가 최대한 안정되게 아빠도 육아휴직을 내고 같이 있었고, 첫째를 조리원도 같이 데리고 있었고, 둘째 거의 방에 혼자 방치하다시피 해둬서 미안할 정도로 첫째를 신경쓰기 때문에 둘째 때문이라고 단정짓기엔 좀 그런점도 있습니다. 예전에는 이렇게 떼를 쓸 때 이게 습관 될까봐(관성처럼요) 빨리 그치게 하려고 안아주고 달래고 그랬는데 이게 효과도 없었고 잘못된 방법이라는 걸 알고는 하지 않습니다. 대신 한공간 안에 있되 통제가 안되는 아이를 같은 자리에 두고 무관심하기를 하고 있어…
1417 사고장애
생물학적 인간.철학적 인간 의사샘들은 인간을 생물학적으로만 보죠.통계적으로 판단하기도 하고요. 그런데 정신과의 경우에는 사람 각 개인의 내면적인 요소가 다 다르기에 그렇게 판단하는 것이 약간은 무리가 있을것같아요. 인문학자나 의사가 모두 인간을 연구하지만 그들의 시각은 아주 다른 것 같아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62016.07.12. 10:15프로필 페이지 이동 배우는 과정 자체가 다릅니다. 의사는 몸을 배우고 그에 따라서 머리를 연구하지만 인문학자는 몸과는 상관없이 정신과 사고만을 배웁니다. 이는 마치 공학자가 있고 프로그래머가 있는 것과 같습니다. 공학자는 컴퓨터 제작과 구조등을 담당하지만 프로그래머는 존재하는 컴퓨터 내의 논리적인 흐름을 담당하지요. 자연히 접근방법이 다를 수 밖에 없습니다 다 각각 접근방법이 다르기에 문제해결방법도 다르고 결과도 다르니 필요한대로 도움…
1416 성문제
성도착증? 죄송한데 한가지 상담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저는 34세의 남자입니다. 저는 18세부터 거의 매일 자위를 하다시피했습니다. 물론결혼한 지금도 자위를 하고있습니다. 근데 문제는 매일 자위를해서 어느정도의 쾌락을 맛보아야한다는것과 과도한 안동시청입니다. 저도 모르게 야동을 보고있거든요. 그리고 결정적인문제는 제가 와이프가아닌 다른사람과의 섹스에 더많은 쾌라콰 자꾸 그쪽으로 찾아들려고한다는것입니다. 한번 바람을핀적도있고 참지못해 돈을주고성을 산적도있습니다. 그러다 들켰고요. 이런저를 정말바꾸고싶습니다. 전 어떻게하면 좋을까요? 답변부탁드리겠습니다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님의 답변입니다 성도착이아니라 성중독입니다. 성도착은 정상적인 성적자극 이외의 것에 자극을 느끼기 시작하는 것이고 성중독은 성적 자극이 없으면 견딜 수 없는 상태가 된 것입니다. 정확한 증상을 이해하게 되었다면 그에 따른 정확한 이유를 찾아낼 수 있습니다. 18세…
1415 행동이상
어떻게해야 개선이 되는지요? 본인이 독언증이 있는데 평소에도 주로 혼자있을경우 나도모르게 혼잣말을 합니다. 어떻게해야 개선이 되는지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62016.07.08. 09:52프로필 페이지 이동 혼잣말을 하는 버릇은 좋지 않습니다. 나중에 나쁜 증상으로 발전하게 됩니다. 혼잣말을 하지 않게 하는 방법을 알기 위해서는 왜 혼잣말을 하는가를 생각해야 합니다. 자신이 왜 혼잣말을 하는가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럴 때 대개 감정이 있어서 그렇게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아닌 경우도 있으니 참고만 하십시오) 자신이 주로 느끼는 감정이 무엇인가를 찾아서 그 감정때문에 혼잣말을 한다는 것을 의식하고 그 감정을 다른 마음으로 돌려야 합니다. 그 감정과 반대되는 결심이 있습니다. 결심은 능동적이기 때문에 좋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감정은 수동적이기 때문에 나쁜 방향으로 가게 됩니다.…
1414 불안증
불안감 해소하기위해물은먹어도되나요? 불안감 해소 스트레스 해소 동시에하고싶어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62016.07.08. 09:48프로필 페이지 이동 불안감과 수분부족은 전혀 상관이 없는데 자꾸 물을 먹으면서 불안감을 해소하려고 하면 물중독에 걸릴 수 있습니다. 몸의 문제가 아니니 어떤 도구에 의존하려고 하면 안됩니다. 물건이나 대상이나 습관에 의존해서도 안되고 기타 다른 불안을 해소하려는 방식을 사용하면 할수록 불안이 그 방식으로 퍼져나가게 됩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불안자체를 없애는 것입니다. 불안을 만들어 놓고 그것을 다른 방식으로 해소하려고 하니까 악순환되어서 더 불안하게 됩니다. 마음을 바꾸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각을 다르게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불안하게 생각하는 이유를 스스로 생각해 보고 그것을 다른 이유로 돌려야 불안이 점차 사라집니다. 처음에는 생각의 문제이지만 생각을 생각으로 대…
1413 행동이상
어머니가 혼자 중얼거리십니다 어머니가 언제부턴가 혼자중얼거리시고(누구와 대화하는것처럼) 제가 대화하려고 하면 할게있으니 나중에 하자고 하시고 가만히서서 저를 쳐다보신다거나 주무시다말고 서서 중얼거리신다거나 침대에 앉아서 중얼거리신다거나 하시는데 왜그런겁니까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 님의 답변입니다 물이 고이기 시작하면 썩는 것처럼 예전 기억을 계속 떠올리고 그에 대한 반응을 혼자서 하다 보면 혼잣말증상을 나타내게 되고 이는 치매로 연결됩니다. 왜냐하면 혼잣말 자체가 생각만으로는 부족해서 표현으로 넘치게 되는 것인데 그렇게 되면 감정이 더욱 격해지는 것이라서 뇌세포에 자극이 됩니다. 그래서 뇌세포가 망가지는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빨리 말씀드리고 그렇게 하지 않고 밖으로 나간다든지 지인을 만난다든지 하게 하셔야 합니다. 그냥 내버려두면 계속 심해지고 나중에는 사람을 몰라보게 되니 빨리 조치하시기 바랍니다.
1412 사고장애
간질에 대한 문의요. 약을 잘먹고 스트레스 안받고 그러면 대부분70-80%는 고쳐진다고 하던데요 그리고 뇌수술받으면 더 괸찮아지는건가요? 간질약이 워낙 독하다보니 기력도 떨어지고 몸에 힘이 없음요. 몸에 털도 잘빠지고 털색갈이 검은색인데 무슨 염색을 한마냥 갈색인데요 이러한게 다 약때문인가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62016.07.07. 18:25프로필 페이지 이동 간질 뇌수술은 뇌량을 절제하는 수술입니다 정말 피치 못할때 하는 것이지 쉽게 생각하면 안됩니다 정상적으로 살기가 어렵습니다 약은 혈액순환을 느리게 하는 약이라 여라기지 부작용이 많습니다 일부 정신질환도 간질약을 쓰는데 부작용이 큽니다 가능한 마음을 변화시켜서 스트레스 받지 않고 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건강해지고 오래 효과를 볼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바라고 잘 해결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성경이 사…
1411 신체이상
정신에 관한 문의 드려요 평소에 사람들과 대화 할때 말귀를 잘 못알아 듣습니다. 역시 말을 할때도 두서없이 얘기하고 버벅 거려서 상대방이 계속해서 되물어볼정도로 의사소통이 힘든 상태예요 .그리고 책을 읽을때마다 이해를 못하고 어지럼증이 생기고 그러네요 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ㅠㅠ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62016.07.07. 18:01프로필 페이지 이동 언제부터 그랬는지를 생각해보고 얼마되지 않았다면 그건 있었던 일을 생각해보세요 그 일들로 인한 스트레스때문에 평소 부족했던 기능이 더 떨어지게 된 것일수 있습니다 대인관계와 의사소통에 관한 능력을 더욱 증진시키려면 그럴 기회를 많이 갖는 것이 필요합니다 안된다고 그만 하려고 하면 더 안좋아지니 오히려 극복하기 위해서 힘을 내보세요
1410 자ㅅ충동
죽고싶다는 생각을 해요 중학생 1학년 소년입니다... 저희 엄마도 선생님 형은 졸지에 공부도 잘하고 이모도 선생님... 저한테 기대가 많으세요... 형은 중학생때 매번 전교 1,2등했는데... 그래서 시험을 매우 잘봐야하는데... 저는 초등때도 공부를 잘 못했어요. 그리고 결국엔 시험을 망쳤죠...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도와주세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62016.07.07. 17:57프로필 페이지 이동 부모님의 기대를 맞추려고 하다보면 죽고 싶게 됩니다 결국 그건 부모님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 뿐만 아니라 부모님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것이지요 정말 부모님을 기쁘게 해드릴수 있는 것은 성적이 아니라 인생이니까 값진 삶을 살수 있도록 살아보세요
1409 강박증
이런것도 강박장애가 맞나요 ? 5년전부터 자꾸 안좋은 기억들이 계속 생각이 납니다 살아오면서 누구나 잊고 싶고 지우고 싶은 기억이 있잖아요 저는 그 기억들이 자꾸 반복적으로 생각이 납니다 일상생활에 어느정도 지장이 가는데요 병원을 다니면서 약물치료를 받아야할까요 ? 정신과 비용도 만만찮다고 해서 걱정이네요 ㅠ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62016.07.07. 10:10프로필 페이지 이동 5년전의 안좋은 기억이 되살아나는 이유는 현재 그 기억과 연관되는 상황속에 있기 때문입니다. 그 연관관계를 이해하고 해결해야 비로소 예전 기억들이 정리될 수 있습니다. 병원의 약물치료는 그냥 전체적으로 뇌기능을 정지시키는 것뿐입니다. 약을 먹다가 부작용 등으로 중단하면 다시 시작됩니다. 상식적으로 인간의 기억을 약으로 바꾸거나 돌릴 수는 없습니다. 인간의 뇌의 기능이 약의 …
1408 공포증
발표공포증 안녕하세요 저는 어릴때 수술도하고 많이 말도없고 내성적입니다 그리고 어릴때부터 쭉 발표공포증을 앓고 있는데요 혼자 앞에서 나가 여러명에 앞에나와 말하는게 두렵기도하고 말도 안나옵니다 이 발표공포증을 어떻게 극복해질수 있을까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62016.07.07. 10:07프로필 페이지 이동 발표공포증은 근본적으로 대인기피증에 근거합니다. 또한 발표에만 적용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인간 관계도 적용됩니다 전반적으로 두려움이 많기 때문에 발표나 면접이나 토론이나 다른 사람과 상대하는 모든 시간에 다 적용됩니다 이런 증상이 오래 가면 나중에는 말이 안나오거나 목이 막히거나 심장이 뛰거나 서 있을 힘이 없어지는 신체 증상으로 나타납니다. 그 이유는 뇌속에서 계속해서 긴장을 일으키는 아드레날린이 분비되기 때문입니다. 극복하는 방법은 맨처음의 경험과 그때의 일들…
1407 불안증
심리상담을 받고 싶습니다 요즘 실패를 계속해서 경험했더니 정말 힘들고 의욕도 없어서 잠만 자는데 이런 저를 바꾸고 싶습니다. 문제점을 정확히 알고 계획을 세우고 싶은데 아무래도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한거 같습니다. 아는것도 없고 혼자 해결해보려고 하니 나약한 생각만 들어서요. 가족들도 상심이 커서 의도치않게 계속 제게 불안감과 죄의식을 주는데 그것때문에 가족도 무섭고 편히 얘기를 못하겠어요. 수도권의 심리상담센터 추천 부탁드립니다.
1406 자녀문제
육아하면서 힘들고 짜증날때 참는 방법을 모르겠어요 안녕하세요. 현재 11개월된 여아를 키우면서 제 감정을 조절하지못해서 조언좀 얻으려 질문드립니다. 요즘 아이가 밥을 너무 안먹어서 만들고싶은 의욕도 없고 밥안먹고 짜증내고 우는아이를보면 정말 화가 머리끝까지나서 퓨즈가 나가는것처럼 손찌검같은건 하지않지만 무표정한 얼굴로 아이를 대하게되요. 또 아이가 그런감정을 읽는건지 무표정하게 대꾸도 잘 해주지않으면 징징대고 울어댑니다. 그러면 또 짜증이 납3니다. 그리고 제가 의욕도 없어지고 그러다가 아이생각은 하지도않고 그냥 잠을 자버립니다. 이렇게 된게 어떤일이 있어도 아이를 때리지 말자라는 생각에서 제가 화가나면 무표정해지고 의욕이사라지고 잠이오는 삼박자가 갖춰진거 같아요. 제가 어떻게 고쳐야할지 잘 모르겠어요ㅠ 아이랑 같이 자는것도 아니고 저혼자 자버리고 그러면 아이가 위험한일을 할지도 모르고 뭘 할지도 모르는데 그런걱정도 안들고 화가나면 잠이와요ㅠ 무엇이 문제일까요…
1405 대인관계
애정결핍 극복하는 방법 제가 초등학교때 왕따를 당하고 집단폭행도 당해보았는데 부모님은 맞벌이고 하셔서 혼자인시간도 꽤 있었어요 거기에 예전 여자친구가 다른남자와 관계맺는것도 알아버리고 등 항상 힘들었어요 그 때문인건지는 모르겠지만 애정결핍이 있는거같아요 지금 여자친구도 제가 그런거같다고 스트레스받아하고 제 스스로도 친구, 연인, 가족 등 인간관계에 예민하고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받아요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 토를하고 잠을 못자요 지금도 불면증, 신경성 위염, 과민성 대장염을 가지고있어요 항상 죽고싶다는 생각이들고 여러번 시도도 했어요 여자친구에게 도움을 요청했는데 저 때믄에 스트레스 받는데요 지인들한테 물어보면 지인들도 스트레스받고 저를 떠날까봐 익명으로 묻는거에요 저 스스로 다른사람처럼 정상적인사람이 될수있을까요? 저도 일찍자고 모두에게 좋은사람이 되고싶어서 너무 힘듭니다 도와주세요
1404 우울증
우울증과 학습에 관하여 질문이 있습니다. 공무원 시험 준비중입니다. 근데 제가 우울증약만 거의 10년 넘게 먹고 재발 하여 다시 복용중입니다. 의사선생님이 아마 긴 우울증과 재발(2번)으로 인해 두뇌회전 학습능력이 떨어졌을거라고 하시네요 실제로도 집중력과 능률은 바닥이거든요... 원래 우울증이 심하게 오래가면 두뇌쪽에 문제가 생기나요? 의사선생님이 이번에 ADHD약을 복용하는게 어떠냐고 하시는데...괜찮을까요?
1403 자ㅅ충동
자살생각이 수백번들어요 취준생1년째 여태살아오면서 힘든것도많았고 길다니면서 이상한사람들로인해 죽을뻔하거나 위협을 느낀적도 많았습니다 스토커도있엇고 집가는길 큰일날뻔한적도있엇어요..누군가 칼을들고 죽어라며외친적도있엇고..혼자여서 외로웟던적도 많앗습니다 우울한 나머지 약 일년간 대학교수업을빠지며 죙일 누워잇엇고 알수없는공포로 두려워하며산적도잇엇습니다 어둠이무서웟어요ㅎ 살고잇다는자체도 무서웠고 사람도무섭고...공황장애랑 영양실조가 있었던시절이었습니다 이렇게살다보니 역시나 대학성적,애들시선이좋지않앗고 힘든거티안내려 웃으며 학교를다니는 노력을했지만 속은 썩어들어가더라고요 그래도웃으면서 다니려고했고 나름 열심히공부해 성적우수장학금을 받고졸업했습니다 그래도여전히 저에대한인식은 나빴고 못난아이로찍혀져잇엇죠 대학동기에게나 교수님에게나.. 역시나취업도 어렵더라고요 남들은그래도 정확힌아니라도 뭘잘하는지 또는 대략이라도 어디가고싶은지아는데 전그게없네요.. 최근 합격에 …
1402 성문제
성적인 코드를 밝히는 사람이 혐오스러워요.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성입니다. 정말 진지하게 고민인데 성적인 부분이 대해서 혐오감과 반발감이 자꾸 드는데 문제가 될까요..? 제목 그대로.. 전 성적인 코드를 밝히는 사람이 혐오스러워요. 원나잇을 하는 사람, 그런 목적으로 클럽에 다니는 사람, 섹스파트너를 두는 사람 등등 이런 류의 사람들이 너무 역겨워요. 또한 제가 혹시라도 그렇게 될까봐 항상 무섭고 경계하게 돼요. 그런 사람들 말로는 '어떻게 매일 돼지고기만 먹냐 소고기도 먹어보고 닭고기도 먹어봐야 행복하지 않겠냐' 이런 말하던데.. 정말 토나와요. 성욕은 당연한거지만 과한건 너무 추하다고 생각해요. 욕심이 과한건 추하고 역겨워보여요. 어떡하죠.. 저 너무 왜곡적이죠...? 전 남자친구도 있고, 남자친구와 성관계 경험도 있어요. (오르가즘이 정확히 어떤 느낌인진 모르겠지만 오르가즘을 느껴본적은 없는 것 같아요.) 그냥 '…
1401 행동이상
20살 여자 언어능력 미발달 .. 도와주세요 안녕하세요 글이 미끄럽지 못한점 양해부탁드립니다 직장생활 10개월차 20살 여자입니다 회사생활을 하다보면 전화업무는 필수적인데요 불가피하게도 저에게는 어눌하고,앵앵거리는 말투, 당황하면 말을 더듬는 장애가있습니다 이러한장애를 얻게된 이유를 곰곰히 생각해보니 사실 초등학교때부터 인간관계가 서툴러 주위에 친구가없었습니다 이러한 점때문에 주변에 말을할 상대도 없다보니 언어능력이 떨어진거같습니다 주변사람들에게도 제가말을할때면 주변사람들은 뭐? 뭐라고했어?라는등 반문을합니다 목소리가 이렇다보니까 면접을볼때도 항상 좋지않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또한 저의성격도 많이 소심해졌고 위축되었습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이러한 단점을 극복해가기위해 책도 많이읽었습니다..하지만 나아지는건 없엇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위해 용기내어 지식인에 글을올립니다 정신과 상담이라도 받아봐야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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