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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문제] 시어머니가 절 하녀 취급하는 것 같아 싫어요  

시어머니는 아버님과 홀로 사시는데 위의 누나들은 출가하고 시어머니 성격이 그래서 그런지 자주 찾아오지도 않고 돌보지도 않습니다. 막내아들과 결혼한 저는 시댁에 가끔 찾아뵈러 가면, 넌 왔으니 집안청소좀 하고 가라. 하시고 따뜻한 말도 없으시고 오직 아들만 챙기십니다 너무 서운하고 제가 늘 가면 가정부가 된 듯한 느낌입니다. 시어머니가 미워지고 전화도 드리기 싫어요. 남편과도 이 문제 자주 다투게 되네요. 시어머니를 안보고 살 수도 없고 괴롭습니다.


답변: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입니다
님의 마음을 알아주시지않는 시어머니 때문에 힘듦과 괴로움이 있으시고 그 마음이 커져서 이젠 미움까지가는 악순환의 상황으로 접어드셨네요. 이러한 문제는 시어머니라는 환경이 바뀌어야 좋아질 수 있는 문제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님의 마음이 바뀌셔야 관계가 해결이 될 수 있는 시작점이 됩니다.

시어머니가 님에게 청소하라고 하고 아들만 챙기실 때 그 속에서 시어미니가 날 이렇게 대해주었으면 하는 님의 마음을 살펴보세요. 그리고 그 마음을 가지고 오히려 시어머니를 대하시는 것은 어떨까요. 시어머니가 내게 해주었으면 하는 것만을 바라보지 마시고 님이 며느리로서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마음으로 그리고 행동으로 성실하게 해나가신다면 분명 시어머니도 님을 대하시는 부분이 달라지게 될 것이고, 이를 통해 남편분과의 갈등도 더욱 줄어드시게 될 것 입니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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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13 (화) 14:49 7년전
악순환과 선순환의 의미가 잘 전달되지 않으면 그 대안으로 마음을 바꾸어 어떻게 하라는 것이 잘 와닿지 않습니다. 여기에서는 마음을 바꾸라고 하지 마시고 마음을 바꾼다면 어떻게 될 것이라는 것을 설명해 주세요. 그러면 마음을 바꿀 것을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피상담자의 입장이 고려되지 않은 상태에서 너무 모범답안은 오히려 거부감을 일으킵니다. 두번째 단락만 좀더 완곡하게 마음을 바꿀 것을 생각해 보게 하시고 그러면 어떤 선순환이 일어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보게 하세요

수정답변을 부탁드립니다.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13 (화) 15:26 7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윤미 상담사입니다
님의 마음을 알아주시지않는 시어머니 때문에 힘듦과 괴로움이 있으시고 그 마음이 커져서 이젠 미움까지가는 악순환의 상황으로 접어드셨네요. 이러한 문제는 시어머니라는 환경이 바뀌어야 좋아질 수 있는 문제로 보이지만 실제로는 님의 마음이 바뀌셔야 관계가 해결이 될 수 있는 시작점이 됩니다.

시어머니께서 님께 며느리로서 원하시는 부분이 있으시고, 님도 마찬가지로 시어머니가 이렇게 해주었으면 하고 원하시는 부분이 있으실텐데요. 시어머니가 님에게 청소하라고 하고 아들만 챙기실 때 그 속에서 시어미니가 날 이렇게 대해주었으면 하는 님의 마음을 먼저 들여다보시고 아시는 것이 필요하겠습니다. 그리고 시어머니에게 받고자 하는 마음보다는 내게 이렇게 대해주었으면 하는 그 마음을 가지고 내가 먼저 시어머니를 섬겨드리는 것은 어떨까요. 그렇다면 당장은 아닐지라도 분명 시어머니에게 님의 그 마음이 전해질 것이고 이를 통해 시어머니도 님을 대하시는 모습들에 변화가 있을 것이며, 남편과의 관계 또한 님의 이러한 모습을 통해 더욱 사랑스런 아내로 바라봐지는 것과 돈독한 부부애가 생겨날 수 있을 것입니다.이러한 마음을 가지고 님이 현재 며느리로써 할 수 있는 부분들을 성실하게 한번 해나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분명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습니다. 힘을 내시고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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