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올케가 양극성 장애와 의부증 증상도 있습니다.
올케 나이는 32살 입니다.
이번에 두번째 재발입니다.
올케가 결혼하기전 가정환경은 올케가 늦동이라고 합니다.
부모님이 연세가 많으셔서 올케가 고등학교때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부모님 돌아가시고 후에 작은오빠도 교통사고로 돌아가셨다고 합니다.
큰오빠 식구들과 같이 살다가 사이가 안좋아서 따로 자취를 했다고 합니다.
큰오빠 부인(큰올케)와 사이가 안좋아서 이모한테 의지를 많이 했다고 합니다.
처음 발병시기는(2005년) 첫아이 낳고 나서 입니다.
그런데 올케도 그렇고 남동생도 양극성장애가 첫아이 때문에 생겼다고 계속 우깁니다.
제가 알고 싶은건 양극성장애가 아이때문에 생긴것인지 아니면 결혼전 가정환경에 의해서 발생되었는데
자기가 모르게 그냥 지나간건 아닌지 사춘기니까 그런생각으로 보낸건 아닌지요
그리고 또 보호자도 없이 아이들과 같이 두어도 상관없는지...
큰애가 자꾸 머리를 주먹으로 때리고 엄마.아빠가 자기를 싫어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큰아이도 상담을 해야 하는지 알고 싶습니다. (큰아이 나이는 다섯살입니다.)
약으로 치료하면 언제까지 약을 먹어야 하는지 어떤 종류의 약을 쓰는지 알고 싶습니다.
앞으로 사회생활도 어느정도 가능한지 여부도 알고 싶습니다.
결혼하기 전 환경도 올케의 병에 영향을 미쳤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근데 무조건 결혼한 후에 생겼다고 우기니 정말 답답합니다.
정말 양극성장애가 조카때문에 생겼는지 알고 싶은 맘이 큽니다.
조카의 상태가 상담해야 받아 봐야 하는지.. 엄마가 큰아이를 무척 싫어합니다.
다른사람한테도 큰아이한테는 정말 정이 안간다고 이렇게 이야기 하고 다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