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사실 지금도 취중에 질문을 올립니다.
저는 저의 몸을 무척 아끼는 사람중(?) 하나 입니다..;;
실생활에도 .. 뭐라고 설명을 해야할까요..
몸에 조금이라도 좋지 않다면 먹지않고 ... 뭐라고해야할까요...........;;
조금 .. 정신병? 이라면 .. 정신병이라고도 볼 수 있을만큼
아낍니다.
근데 언제부터인지
아침은 원래 먹지 않고
점심은 교직원식당에서 먹는데.... 제가 단백질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이상 먹지를 않습니다.
거의.. 반찬 아주 일부분만 먹는?
아, 죄송하지만
취중에 질문을 올리는거라 약간 문장이 이상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이해바랍니다.
.............
제가 궁금한점은..
배가 고프긴 고픈데.. 저녁을 위해서랄까요..;?
저녁에 술한잔 하기를위해서 아침.점심을 아껴둔다는 생각이랄까요?..
그냥.. 뭐랄까..
아침은 원래 먹지 않으니까 그렇다 쳐도
점심은 조금있다가 저녁을 위해서 아껴두는 마음이 항상 듭니다.
그래서 저녁을 술한병을 먹으면서 하루를 보냅니다.
하루하루 체중은 줄어드는 느낌과..
퇴근후, 술한잔이 하고싶은 느낌과.. 그래서 그 하루를 보내는 느낌..?;;;;
하루 한캔이 한병이되고 한병이 두병이되고..
이런게 술중독에 초기인이가요?,
초기인가요?
저는 술중독인 아버지를 둔 사회인입니다.
항상 가족들과 아버지에겐 밝은모습, 술은 좋지않다는 말을 항상하는사람인데........
몰래 술을 먹고, 이런상황에있는 제가 너무 창피하고.. 이러면 안될 것 같지만..
퇴근 후면 항상 홀로 술 한잔을 하게되고..
지금도 그렇고..
막상 이런 말을 할 곳은 없고..
어쩌면 좋을까요..
제가 술중독은 아닐까요..?
아버지의 마음을 술을 먹게 됨으로써 알게되는..
뭐랄까요.. 전에는 술을 먹는 아버지의 마음이 이해가 됮않읐ㅈ다면 지금은 알게되는 그런 상황이랄까요..
막ㅅㅇ 이런걸 말할 곳은 여기뿐인데
어쩌면 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