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어렸을 때부터 아마 미취학아동? 다섯살이나 그 이전에부터 환청 및 환각이 지속되어 왔습니다 그게 점점 나이를 먹으면서 줄어들다가 중2 때였나 중3 때 멎었거든요 그런데 지금 이제 스물두살 되었는데 갑자기 다시 그 현상이 나타났어요 환각은 주위가 녹아내리고 사람 얼굴의 형상이 지그재그로 막 흩어지기도 하고는 했는데 오늘은 환청만 느껴졌구요 환청은 막 심각한 사람들 목소리로 어떡하니 이런 걱정스럽고 절망적인투로 서글프고 억울하단 목소리가 들리구요 다른 환청을 겪는다는 사람들처럼 죽어라 이런 소리는 안들리거든요 그걸 들으면 뭐 그대로 실천해야겠다 이런게아니라 누가 저한테 호소하는 것 같고 저는 해결해주지 못하는데 왜 나에게 이러는거지 하는것에 대해 스트레스도 받고 무섭기도 합니다 이게 정신적 질환이라고 볼수도 있지만 제가 의심되는건 신내림이나 하는 종류의 영적인 문제에요 집안 내력으로 그런 경우가 있을 수도 있다고 생각했었어요 정확한건 아니지만 들은 이야기가 있어서.. 사탄이들었다 기도해라 이런말 말구요 이런 증상이 정신분열과는 좀 다른것 같은데 그래서 약먹고 이런것도 왠지 저는 믿음이 가진 않네요 신내림말고 다르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없는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