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29살이구요 어렸을때부터 지금까지 아빠가 엄마를 폭력은 하구
매일 술만 마시구 들어오는 것만 보고 자라와서 아빠에 대한 좋은 기억이
하나도 없어요
그리고 아빠를 무척이나 싫어하는 편입니다 얼굴도 마주하기 싫은 지경입니다
아빠는 의처증이 원래 있었는데 계속 점점 더 심해지고 있어요 몇주전에는 엄마를 죽인다고 목까지
조르구요
엄마하고 저하고 같이 나갔다 오면는 엄마하고 나하구 둘명이서 다른곳에 갔다가
만나서 들어온다고 생각은 하구요
몇주전에 엄마 생신이여서 제가 인터넷으로 꽃바구니하고 케익크를 따로
주문은 했어요
케익크는 집에 전화가 와서 알구요 아빠가 엄마 핸드폰이 있는 줄 모르거든요
저번에 핸드폰 통화연결음은 제가 이재훈의 사랑합니다 ccm이여서 그 노래로 해줬는데
그것은 듣고 엄마 핸드폰은 부수기까지 했어요
핸드폰으로 꽃주문 한곳에서 전화가 왔었는데 제가 보낸 꽃바구니를 남자가 보낸다고
인터넷으로 확인도 시켜주고 임금한 명세서도 보여주고 메시지 카드까지 보내줬는데도
계속 의심은 하고 있어요
그리고 엄마가 어디 나가는 것은 못 보구요 엄마는 24시간은 집에 있어야 되구요
매일 엄마한테 트집은 잡구요 이혼은 해달라고 해두 엄마가 잘 사는 것 못 보니까
이혼도 못해준다고 하구요
매일 엄마한테 트집잡고 시비를 걸구 어디 간다 오냐고 하고 확인전화까지 하구
밤에도 그렇고 아침에도 엄마가 남자 만나러 갔나 싶어서 방문도 시시때때 열고 그래요
대화 자체도 안 통하구요 자식이 맞는 말은 하면는 안 듣고 그게 말대꾸하는 거라구
생각은 해요 엄마편만 든다고 하구
제가 볼때는 정신병자처럼 보여요 매일 아빠 의처증 때문에 매일 싸우고
밤만 되면는 늘 불안하답니다
오늘도 금방 엄마가 나간다 왔는데 어디 간다 왔냐구 하구 엄마한테 때리려구 하구
이런 모습은 보는것도 지치구요 의처증이 심해지니까
가족들이 살수가 없어요
정신과 치료 같은 것도 안 받으려구 하구
어떻게 하면 좋은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