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달 전부터 각각 다른 악몽들을 꾸준히 꾸고있습니다. 전부 내용은 남자친구가 바람을 피우거나 저에게 악담을 하는 꿈으로요. 이런 상황에서도 데이트를 하러가면 행복하기는 한데, 점점 꿈 내용이 도를 지나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고 꿈 속이 현실과 너무 똑같아서 분간이 안 될 정도가 됐습니다. 남자친구를 못믿는건 아니지만 이런 꿈을 계속 꾸다보니 불안해지고 남자친구 얼굴을 못볼 것같습니다. 이런 꿈을 꾼다고 얘기는 했는데 그럴 일없다고 하더군요. 그래도 계속 꿈을 꾸게 되면 정말 사람을 피하게 될 것 같은데...좋아하는 사람을 피하게 된다는게 당사자에게 너무 미안하고 슬픕니다... 계속 의심하게 되고 혼자있으면 꿈을 상상하게되고 우울해집니다. 머리가 아파오기도하구요.이제 그만하고싶습니다. 해결책은없을까요..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