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고3이되는 학생입니다. 게임에 벗어나보려고 엄마한테 학원보내달라해서 학원도다니고 하는데 벗어나지 못해서 너무 힘듭니다 이것 때문에 가족이랑도 상태가 원만하지 않습니다. 제가 어렷을때부터 부모님이 농장일을 하시기에 외갓집에서 자랏습니다. 외갓집에는 저랑 나이차가 많이나는 사촌형들도 계셧구요. 물론 컴퓨커도 외갓집에서 시작했습니다 사실 어렷을때는 컴퓨터를 많이하지도 않았습니다 제가 외갓집에서 살다가 부모님이 농장에 컨테이너를 하나 지으셔서 거기서 컴퓨터를 들여놓고 부모님이 농장일을 하시면 혼자남아서 공부대신 컴퓨터를 할때가 초등학교 5학년때부터 였습니다. 항상 학교에서는 친구들이랑 공부이야기보다는 게임방이야기를 더 많이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초등학교생때부터 서서히 성적이 떨어지기 시작하더니 거의 땅바닥을 기는 수준이 되었습니다. 하루에 컴퓨터를 학교갔다오면 자기전까지 밥먹는시간 빼고 거의 계속했구요 중학생때부턴 컴퓨터하려고 학교를 아프다고 거짓말을치고 안나간적도 있습니다. 지금 그 상황이 점차심해지더니 부모님이 뭐라고 잔소릴 하셔도 항상 한귀로듣고 한귀로흘리게 됩니다. 하지말라고하면 '조금만더 조금만더'하다가 2~3시간 뒤에 결국 화나신부모님이 들어와야지 아쉬운마음에 컴퓨터를끄고 잠들기도하고 요즘엔 방학시즌이라서 그런지 밤낮이 바뀌어서 아침 6시에자서 오후4시에 일어나고 6시부터 8시는 학원갔다가 집에오면 8시 30분정도입니다. 그때부터 계속 아침 6시까지 컴퓨터앞에 앉아있습니다. 이 게임중독좀 고치고싶습니다 어떻게든 고치고싶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