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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고민답변]  
번호 분류 제목
1008 분노조절
저는 학교를 다니다가 임신을 해서 학교를 자퇴하고 21살에 결혼을 했습니다. 지금은 24살로 두아이의 엄마가 되었어요. 첫째는 딸로 지금 20개월이고 둘째는 아들로 1개월 2주정도 되었지요. 친정도 시댁도 그리 넉넉한 형편이 아니라서 집 하나 장만하지 못한채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시부모님집에 얹혀사는 처지입니다. 처음엔 시부모님도 잘 해주시고 저도 잘했고 그래서 같이 사는 게 너무 좋았는데 언제부턴가 부딪히는게 너무 많더라구요. 겨우 20개월인 딸아이에 한달 좀 넘은 아들에 둘을 보면서 청소하고 빨래하고 밥하고... 너무 힘들더군요. 아침에 일어나서 애기 밥먹이고 집 청소 하다보면 점심때되서 또 애 밥먹이고 애들 빨래 어른빨래... 저하나 밥 먹기도 참 사치같더군요. 언제부턴가 아침에 일어나서 청소하려는데 자기 머리카락하나 치우지 않으시는 시어머니때문에 짜증이 나기 시작하더니 아이들 키울때 옛날에 이랬으니 지금도 이래야 된다는 …
1007 불안증
군대 스트레스(공항) 전역까지 6개월 남았습니다 초반에도 적응을 잘못했었고 지금도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으로 병원을 다닙니다 근데 지금은 적응적인면에서는 괜찮은거같은데 그냥 너무 군대의 특수성때문인지 자꾸 불안한 생각을 합니다 안일어날일이 일어날거같은 걱정이 자꾸 듭니다 들어봤자 필요없다는걸 알지만... 그리고 자꾸 드는건 전역을 못할거같은 불안 전역날 직원들이 안시켜줄거같거나 행정착오가있으면 어떡하지 난지금 군생활을 하고있는건가 아무도 내가 군생활을 안했다고 하면 어떡하지?? 그러면 이생활을 평생해야하는건가 이런 망상을 하게 되고 그럴리 없겠다고 머리로는 알겠지만 몸은 진짜같이 느끼는거같습니다 이게 공황장애의 작은 일부인겁니까? 어떡할까요
1006 조울증
조울증이 생긴거 같은데 어떻게 합니까.    근 1년동안 군대가 정말 가고싶은데 가지를 못해서 스트레스를 너무 많이 받은 나머지 조울증 비스무리 한것이 생긴거 같습니다.   작년 10월부터 지금까지 매월 꾸준히 떨어지고 있으며 공석은 1년동안 컴퓨터를 못 켜는 날을 빼고는 다 넣을 정도로 넣었습니다.   그런데 아직까지 날짜조차 받지못했습니다.   탄원서를 넣었더니 대기자가 많아 우등병부터 뽑는다길래 군대가고 싶어서 제대후 따려했던 자격증들을 지금 따려고 공부하고 있습니다.   1차붙으면 앵간하면 안 떨어진…
1005 트라우마
만 3세까지 심장수술은 5번 하였으며,5번중에 폰탄수술도 포함됨.그리고 16세 까지 정기적으로 검사및 약 복용하다가,17세 때 (2013년1월)에 기계판막수술 하였슴.간이 나빠지고 있다고 하여서.3월에 퇴원하여 4월경에 복수가 차서 알부민 주사를 맞고 이뇨제 먹고 하여 진정됨.6월 중순경 부터 음식 먹고나서 속이 아프다며, 가끔 구토증세 보임.7월초 부터는 음식 먹고나서 속이 아프다며, 구토증세 보이는 것이 자주 일어남.7월15일경 설사를 동반한 구토와 심한복통으로 병원입원 현재 입원 치료중.CT검사,초음파검사, 혈액검사,위십이지장내시경검사 등 여러가지 검사 하였으나 이상없다고함.폰탄수술후 합병증이라고도하고, 스트레스성 정신적인 통증이라고도 하는데 환자는 심한 통증 호소함.그리고 오늘은 복통과 구토증세는 완화되고 목과 어깨 통증을 심하게 호소함. 간단하게 피력 하였습니다.이에 대해 자세히 아시거나,경험이 있으신 분은 좋은 답변과 또한 치유된 경험이 있으시면 고견 부탁 드립니다.의…
1004 신체이상
속이답답해서죽을것같아요 실내에있으면 속이답답하고 뭔가불안하면서 울화통터지듯이 턱막힙니다 실외에나가면 그게덜하지만 다시 들어오는순간 미쳐버리겠습니다 막짜증도나고 가만히있지를못하겠네요ㅠㅠ도대체 무슨증상이길래이러는걸가요 지금한두번째가아니라 한달에 한두번씩이러네요 지금이글쓰면서도 답답합니다     re: 속이답답해서죽을것같아요 …
1003 우울증
무감정 무기력 공감능력부족 질문입니다 21살 남자입니다. 최근에 심해진 증세인거같아요 다른사람이 말 을 하는것에대해 아무런 공감이 안돼요 겉으론 웃고있는데 속으론 어쩌라는건지 그냥 말좀 안걸었으면 좋겠구요 슬프다 웃기다 라는 감정을 4개월동안 느껴보질못했어요 친구들도 만나고 집 안 보단 집 밖에 있는 시간이 더 많은데도 그저 귀찮다 짜증난다 라는 감정 빼곤 느낀게 없어요 사람을 만날때 사람대 사람이 아니라 그냥 도구로써의 기능으로 보는일이 많이졌고 더이상 이용할 수 없으면 그냥 연락하기도 싫고 말도섞기싫어요 친구들이랑 단톡으로 장난치면서 서로 사진 올리면서 노는데 5년동안 매주만나는 친구들인데도 짜증나고 심할땐 죽여버리고싶다고 생각도 해요 그래서 일주일간 핸드폰도 정지시키고 잠수타고있는상태에요 도저히 제가 무엇을 어떻게해야힐지도 모르겠고 학교도 휴학한 상태에요 아무것도 할수가 없어요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
1002 행동이상
24개월 여아를 둔 엄마입니다. 전업주부로 집에만 있는것이 답답하여 아기를 18개월부터 근처 놀이방에 보냈습니다. 처음한두달은 2~3시간부터 반일반정도 보내다가 아기가 20개월이 되자 종일반을보냈어요 안간다고 울다가도 거기있으면 잘놀고..오기도하고 그런데.... 놀이방 보내고 얼마안되서부터 집에오면 인형들을 일렬로 배열하고 선생님 흉내를해요.. 동물인형이5개인데 모두 함께 일렬로 눕히고 기저귀도갈고 분도발라주고 이불도 덥어주고 곁에서 책도읽어줍니다.  이런행동들이 20개월부터 약간씩 나타나다가 얼마전부터는(24월후) 집에서 거의 선생님놀이로 하루를 보냅니다.  (( 다른장난감 별로사용안함..)) 그리고 신발장 정리도 하고.. 신발을 짝을맞추어 정리합니다. 또한 가지고 놀라고 준 플라스틱 그릇에 같으모양의 블럭을 정확히 나누어 곰인형 한마리당 한그릇씩 줍니다. 그 그릇속의 내용물들은 기가막히게 똑같아요.. 예를들어 그릇3개에 노란블럭한개씩, 파란공1개씩…
1001 망각증
기억이 잘안나요... 전 이십대초반입니다.... 제가 전에도 덜렁대고 깜빡깜빡하긴 햇지만 요즘들어 더심한거 같아요... 제가 편두통이 자주있습니다. 그리고 예를들어 차를 탓을때 안전밸트를 안맷는데 맷다고 생각하고 뒤돌아서면 잃어버리네요 사소한것들이 ㅜㅜ 고데기도 꺼놧는데 기억이안나고 침애인가요?만약그렇다면 검사는 병원을 어디로가야하나요? 질문자 채택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35 2015.10.06. 10:35 질문자 인사 답변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기억력검사와 관련해서는 일단 정신과를 가시는 것이좋겠습니다 단지 기억력감퇴 만이 아니라 다른 측면에서의 스트레스와 편두통으로 인한 무기력감도 존재할 수 있고 이를 외과적으로만 해결하려는 것이 능사는 아니기 때문입니다. 기능적인 문제나 혹은 대뇌피질의 문제라고 생각해서 그런 쪽으로…
1000 성중독
결혼20년차 남46세 여40세 부부입니다. 남편의 바람끼로인한 잦은 트러블로 이혼을 고려하던중 남편으로부터 충격적인 고백을 듯게 되었답니다. 남편이 실어진건 아니지만 남편의 바람끼로 20년정도 시달리다보니 제가 지쳤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남편이 그토록 피우고싶어하는 바람 실컷피우고 자유롭게 살아가도록 이혼을 요구하던중 남편이 더이상 피할길도없고 해서 정신병자라고 할지도모르고 증오할지도 모르지만 벼랑끝까지 내몰리다보니 말을 안할수없어서 한다라고 하더라고요. 남편이 자신이 섹스중독이 확실한거같다더군요. 단어조차 생소한.... 남편의지로 힘이들정도로 매일해도 지치지않고 집에서 관계을하고난 다음날도 일하다보면 생각이나고 하루에도 몆번씩 자위을 하기도했답니다. 문제는 집에서 저한테 그렇게 집요하게 강요하지는안아요 .제가 그런걸 별로좋아하진 않지만 남편이 응할시 거부하지는 안는답니다.심각한문제는 항상 새로운 여자들과 관계을 갖고싶어 한다는것입니다.지금까지 100명…
999 강박증
안녕하세요 저는 고등학교2학년 평범한 학생입니다. 오늘 집에서 아무도 없는 줄 알고 먹고싶은 게 하나없어졌길래 혼자화나서 혼잣말로 욕하면서 소리지르고 냉장고 걷어차다가 주무시고계시던 아빠한테 들켜서 제 혼잣말을 심각성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무슨생각만하면 바로 입으로 혼잣말이 나옵니다. 원래 혼잣말해도 별로신경쓰지 않고 살았는데 점점심해져서 오늘에서야 심각성을 알아차리게 되었습니다. 중학교때 학교폭력으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고 그걸 또 동생을 심하게 폭행함으로써 스트레스를 풀곤 하였는데 고등학교 올라와서는 학교생활도 무척잘하고 동생한테 너무미안해서 항상잘해주고 그럽니다. 그래서 그때의 학교폭력당한것이 이렇게 혼잣말을 하게 된 원인일까 생각하기도하고, 제가 또 혼자생각하는 시간이 무척많습니다. 내가지금 무슨 상상을 하는건지 모를정도로 겉잡을수없이 상상이 너무커져서 일주일에 몇시간은 상상하는걸로 지나가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성격이 무척 내향적이지도 않구요. 오히…
998 감정조절
요즘감정조절이안됩니다 요즘 생활하는데있어서 여러가지로 복잡하고 힘든일들이 겹친상황인데 일을하다가 화가나기시작하면 가슴이 너무빨리 뛰기시작하고 순간적으로 모든게 부정적으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감정조절도 너무 힘들고.....추가적으로 사람들이 부딪히거나 쳐다보는 느낌이 들면 그사람들도 부정적으로 보이고 저도 모르게 욕이 나오려는걸 계속 참으면서 생활중입니다 이게 공황장애 초기증장인가요? 아님 분노조절장애라는건가요? 답변 좀 부탁 드릴게요ㅠ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68 2015.11.26. 15:25 질문자 인사 답변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공황장애는 감정적인 패닉상태에 이르게 되는 것이고(주로 두려움, 불안 등이 많습니다), 님이 말씀하시는 증상은 분노조절문제가 되겠습니다. 장애까지는 아니어서 아직은 신체적인 증상이 초기단계입니다. 점차 심하게 되면 …
997 자폐증
안녕하세요 저는 경기도 성남에 거주하는 올해 25살이 되는 청년입니다. 제가 어릴때부터 가정교육을 제대로 못받았고 엄마가 저를 엄하게 키워가지고 회초리로 맞은적있습니다. 집안형편에 그럴만한 환경이 못된것 같습니다. 엄마와 병원가서 자폐증 진단을 받았고요. 5살때 동생이 태어나면서 제가 동생을 많이괴롭혔습니다. 제가 동생을 제대로 키웠더라면 형에 대한 원망같은것 없었을건데.. 초등학교때 애들이랑 같이 어울리지 못하고 혼자서 놀기만 좋아하니깐 애들이 저보고 장애인이라고 놀림을 받았습니다. 장애인이 아니라고 우긴적도 있습니다. 그 당시에는 남들보다 세상물정을 더 모를뿐만 아니라 자폐증을 부정할때였어요. 그리고 학교성적도 좋지않았구요 제가 학식에 대해선 멀리했습니다. 어머니가 자식교육을 제대로 가르켰다면 제가 훌륭한 사람이 될수있을텐데 어릴때 엄하게 키우셔서 그럴수 밖에 없었습니다. 고등학교때도 성적이 나빴지만 좋은 성적도 나온적…
996 귀신문제
안녕하세요. 22살 청년입니다.가위눌림은 전부터 피곤하면 눌리곤 해서 그냥 그러려니 했었는데, 요즘 눌리는 가위때문에 조금 소름이 돋아서 질문 해봅니다. 확실히 기억하는건, 같은 사람이 나온다는겁니다. 여자이고 빨간색 매니큐어를 칠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아는지는 금방 설명드리겠습니다) 이 가위를 처음 눌렸을때는 저는 가위를 눌리면 눈만감고 최대한 가위를 풀려고 하는데, 잘 안풀려서 눈을 살짝 뜨니까 뭔가가 저를 머리부터 물에 잠길때 느낌처럼 집어 삼키더라고요. 그러다가 깨고, 이번에는 옆으로 누워서 자는데, 제가 토를 하고있는겁니다. 분명 가위인걸 알아서 실제로 토를 안한다는건 알지만, 정말 소름끼칠정도로 입에서 토가 흘러내리고 그랬었습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제 머리 위에서 팔이 제 코를 막고 (이 때 손톱에 빨간색 매니큐어를 봤습니다) 막 숨을 쉬기 힘들게 방해하다가, 제가 저항하려고 하자 귀에 속삭이듯이 움직이지마 움직이지마. 이…
995 가족불화
제가 느끼기에는 거의 8년전부터 감정이 조절이 안돼요. 오늘도 심한 분노를 느꼇거든요. 저는 다른사람이 저에게 상처준거를 묻어두고 가는 타입인데 그게 시한폭탄 같은거라 정신줄을 놓으면 금방 분노해버리거든요. 예전부터 심한 우울증과 대인기피증을 앓고 있었어요 물론 가족들앞에서는 밝게 행동해서 가족들은 몰랐지만 8년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저와 저희 누나랑 아빠랑 중국에 가서 살게 됬죠.. 엄마는 아빠랑 이혼하구요 근데 그게 슬프거나 그런느낌이 아니었죠 왜냐하면 1년에 한번정도는 엄마를 만나로 한국에 가기때문이죠 문제는 이때부터 일꺼에요 한국에서 돌아오고 중국에 집으로 도착했을때 아빠는 저랑누나를 집에 놔두고 일을하러 가셨죠. 그때부터 우울증 을 앓기 시작했어요. 그리고 중국에서 새엄마도 만나고 했죠 새엄마랑 저랑 누나랑 사이가 좋았는데 문제는 새엄마네 엄마가 문제였죠 저랑 누나는 그분을 노친네라고 합니다 중국에서 늦둥이가 생겼는데 …
994 부부갈등
저는결혼2년차주부입니다. 남편하나만보고 울산에서강원도로시집왔습니다. 너무자상하고 다정한모습에 시부모님과 오손도손잘살겠노라고 다짐했습니다 그런데 이게아닙니다   남편은 지독한 효자였습니다. 시부모님은 5분거리에계시는데 맨날 오셔서 간섭을하시고 남편은맨날전화안하며 잔소리하고그럽니다  막내아들이라서편하겠거니했는데 장남노릇을다합니다 생활비에 가전제품에 사달라는것다사줍니다 그래서결혼2년에 모아둔돈은커녕 빚만있습니다  그런데 부모님께효도할꺼라고 카드를막무가네씁니다  그래도 꾹참고 부모한테잘하는데 하며 내마음추스리며 살았습니다 그런데 저에게 아주 힘들고 괴롭고슬픈일이닥치고있습니다  시댁에 둘째아주버님이 다치셔서 거의거동도 못하고 누워계십니다  그리고 셋째아주버님이 교통사고로 돌아가셨습니다 딸아이가 하나있는데 엄마는 도망을갔구요  그래서 큰아주버님이 키우고있었는데 큰아주버님이 바람이 나서 이혼을 했습니다 …
993 스트레스
제가 친구에대한 집착과 신경쓰는것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받아요...고3인데큰일이죠..심지어는 쓸데없는 걱정도 심하게 해요 예를들면 학교자습끝나고 반애들 5명정도가남았는데 집에 갈때 얘들아 안녕~하고 인사하고 가면 될것을 생각도않고 친분이조금있는 특정애들 2명한테만 ㅇㅇㅇ야 안녕~,ㅇㅇㅇ야 안녕~인사를 하고 갔거든요 그러고나서 생각해보니까 너무 속보인거같고 이상하게 생각할거같아서 걱정이 계속 되더라구요..하...제가 진정으로 마음을 줬던 애들은 결과적으로 전부 멀어지니까 이젠 친구라는게 두렵기만해요..마음을주면안되는생각이들구요...평범한애들처럼 친근하게 무슨 대화를 해야되는지도 모르겠어요 이런저런 생각이 많으니까 공부도 안잡혀요..도와주세요
992 불안증
안녕하세요 우울감, 무기력 스트레스 불안때문에 정신과에 갔는데 주 원인이 불안이랑 스트레스라고 하셔서 약을 처방받았습니다. 사실 갈때부터 별거 아닌걸로 엄살피우는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는데요 부작용때문에 더욱 불안헤지고 손이 떨리고 불면, 메스꺼움이 오고 어지럼증이 조금 더 심해진 거 같습니다.. 제가 병이 아닌데 약을 먹어서 그런걸까요.. 혼자 오바해서 선생님이 어쩔 수ㅜ없이 약을 처방해주신건가 하는 생각도ㅠ듭니다.. 양이 많은 것도 아니고 정량보다 좀 적은 것 같은데도 바로 부작용이 와서요.. 복용한 약은 산도스에스시탈로프람정5mg 하이라제정 입니다.. 약복용하고 3~5시간까지는 더 불안해져서 자꾸 이상한 생각이 나고 악몽을 꾸고 원래 죽음을 종종 생각하긴했지만 무의식적으로 죽고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순간 무서웠습니다 지금 불안한건 좀 나아져서 다시 자보려고합니다.. 저는 병원에 가지않아도 되는데 굳이 약까지 받아오게도ㅔ서 그런걸까요ㅜㅜㅡ? 소원상담센…
991 가정문제
정신과 입원이 필요한지 문의드립니다. 실명인증 받은 성인 비공개 질문7건질문마감률20%질문채택률20%2016.06.01. 11:02 추천 수 0 답변 1 조회 204 너무 답답하고 물어볼때도 없어 이곳에 글 올립니다. 저는 일년정도 교제해온 남자친구가 있습니다. 물론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는 중입니다. 처음 사귀고 석달정도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싶을만큼 행복했었는데 그뒤로 이때까지 너무 많은 일들이 쉬지않고 일어나서 힘든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남자친구가 힘든 상황을 저까지 외면하고 싶지 않아서 내게 이런 인내심이 있나 싶을 만큼 참아내고 있습니다. 제 주변에서는 부모님 지인 할것 없이 헤어지라 난리고 저는 그에대한 믿음하나로 버티고 있습니다. 여기까진 그간에 상황이구요 제가 질문드리는 것은 어머님의 집착때문입니다. 일년전쯤 남자친구 남동생이 사고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어머님이 굉장히 힘들어 하셨는데 그때쯤 오빠랑…
990 강박증
제 정신상태가 정상은 아닌 것 같아 조심스레 조언을 요청합니다. 162cm 53kg 로 요즘 기준에 다소 통통한 체형입니다. 그래도 큰 스트레스는 받고 있지 않다가, 우연히 제 몸무게가 53kg라는 것을 알게 된 후 충격받아 두달 전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식이조절을 실시한 건 6월 초부터인데, 모든 식단과 운동의 칼로리를 계산하여 기록하였습니다. 힘든 다이어트였지만 나름 잘해오고 있었는데, 문제는 6월 말 부산 여행이었습니다. 2박3일 동안 자제력을 잃고 먹다 보니, 서울에 돌아온 이후에도 폭식 습관이 들어버렸습니다. 제 상황이 심각하다고 느끼는 이유는,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시달리면서도 폭식을 계속한다는 점입니다. 24시간 내내 제 살 때문에 강박적으로 우울하고 날씬한 사람들에게 집착하는데, 이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풉니다. 입에 먹는 것이 두시간 이상 끊기면 초조하고 허전하며, 무엇을 먹으면 즐거워지는 것이 아니라 먹는 그 동안에도 살이 찌고 있…
989 무기력증
직장에서 1~2개월전부터 스트레스를 엄청 받았습니다. 뭐 그전에도 스트레스를 받긴 했지만 제가 긍정적으로 살려고 노력을 하는데도 불구 하고 1~2개월전부터 스트레스가 심하다 보니 스트레스에 무기력증이 엄청 심합니다 밤에 쉽게 잠을 이루지 못하고 아침에 일어나도 힘들고 쉬어도 쉰것 같지도 않고 의욕도 없고 그렇습니다. 직장에서 그래도 직급이 있는 위치라 책임감으로 버티고 있지만 아무래도 무기력증이 커지다 보니 더이상 이러면 안되겠다 싶어서요 스트레스랑 무기력증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까요
988 무기력증
정신이 몽롱한 것과 눈이 나쁜 것이 관련이 있나요?(답변이 간절합니다.)   제가 눈이 나빠진건 7~8년 전(중학교 때)부터 였습니다. 평소 TV도 잘 안 보고 컴퓨터도 잘 안하던 저였는데 갑자기 눈이 나빠졌습니다. 그래서 수업시간에도 칠판에 써 있는 글씨를 눈을 찡그리며 보곤 했습니다. 그 당시 안경을 맞…
987 망각증
자꾸 잊고 까먹는 것도 병인가요?? 출생 연도/성별 1987년 / 여 (폐경 여부:아니오) 키/몸무게 163cm / 47kg 과거병력 스트레스성 빈혈 흡연 여부 지금은 금연중이다 음주 여부 (거의) 마시지 않는다 가족력 없음 현재 복용약 정보 없음 알레르기 보유여부 아니오  13살 때 스트레스성 빈혈을 진단받고 그 이후로도 만성처럼 가끔 머리가 어지럽고 두통이 옵니다. 지금도 헌혈 하러가서 많이 시도해봤지만 항상 빈혈이라 못했습니다. 언제부터인지는 모르겠지만 잊고 까먹는 일들이 너무 많아요. 제가 하는 행동이나 중요한 일은 잘 안잊는데 사소한 것들을 잘 기억을 못해요. 이게 사회생활에도 …
986 불안증
요즘 아무 이유가 없는데 불안합니다.. 꼭 무슨일 생길것같구.... 학교에서 같이다니는 친구들이 갑자기 저를 피해요..그래서 혼자 스트레스 받고있는데 그것때문에 의기소침해지고 같은반애들이랑도 못 어울리고 애들이 다 저를 피하는 느낌이 듭니다..그래서인지내가 모르는 무슨일이 생겼나 이런 생각도 들고 학교거기가 너무 싫어요....ㅠ중간고사도 코앞이라 더 신경쓰여요...이럴땐 어떻게하는게 좋을꺼요? 계속 눈물만나고 너무 힘들어요.. 답변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199 2016.04.09. 21:20 이전의 불안함이 제대로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별 이유가 없이도 불안해지는 것입니다. 이전 사건과 경험이 계속 영향을 미치는 것인데 그것을 생각하지 못하고 현재의 상태만 보니까 불안의 원인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일종의 트라우마인데 맨처음 불안해졌던 사건을 생각해보고 그것을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지를…
985 트라우마
트라우마?누가 화나서 소리지르면 눈물나요 지금다큰성인인데 저한테 화나서 소리지르거나 다른사람한테 소리지르는걸보면 눈물이나요 사람많은 앞에서는 꾹참다가 혼자있게되면 그때있었던일 다 생각나면서 울게되요 그때 너무너무 무섭고 우울해요 제생각에는 트라우마같은데 제가 어렸을때 제가딱히 잘못한것도 없는데..있다고하면 셤문제 틀렸을때 그냥혼내는거면 몰라도 그때 쌤이 기분안좋았는지 저한테 정말뜬끔없이 엄청 소리지르고 꼭 화풀이하는식으로 혼내서 그게너무충격이어서 그런거같아요 중학교때는 하필 엄청 욱하고 감정조절못하는 쌤만나서 그때 우울증까지 왔었어요 제가 그때 왜 어른들은 어른이되어도 성숙하지 못할까 이런생각을 했었네요 지금 성인이돼도 같은생각이네요... 문제는 지금은 제가 혼나야하는게 당연한상황일때도 눈물나고 남자친구도 저한테 답답해서 그냥 짜증낸거에도 눈물이나요 나중에 사회생활할때 혼나야하는일 많을텐데 그땐 우울증까지 올꺼같아요ㅜㅜ트라우마를 어떻게 극복해야하죠 도…
984 우울증
요즘 극심하게 기분변화가 심합니다. 우울증 증세가 보이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출생 연도/성별 1991년 / 남 키/몸무게 171cm / 60kg 과거병력 없음 흡연 여부 흡연하지 않는다 음주 여부 일주일에 1~2회 정도 마신다 가족력 없음 현재 복용약 정보 없음  요즘 극심하게 우울합니다. 회사일도 힘들고 집에서도 힘들고, 모든게 귀찮고 짜증나고 화가 납니다. 회사에선 누가 물어보는 것 조차 짜증나서, 퉁명스럽게 대답하고, 언제나 짜증이 가득한 얼굴이라고 많이 들었습니다. 최근 들어선 자살까지 생각을 하고 있구요. 물론 자살은 안된다고는 계속 자신…
983 사고단절
이것도 기억상실증의 일종인가요? 내공100 비공개 질문 7건 질문마감률66.7% 2013.12.11 15:32 0 답변 3 조회 18 다름이 아니라 제가 평소에 기억력이 정말 안좋은편입니다. 가끔가다가 제 학교의 반이 몇반인지도 까먹고 친구의 이름과 저의 집 주소조차 까먹는일이 번번히 일어납니다.그럴때마다 한 2~30초 생각하면 바로 떠올르는대 어제 제가 화장실에서 발을 헛디뎌 세면대와 변기에 옆쪽 머리와 앞쪽머리를 세게 부딛혓습니다.그때는 그냥 머리만 아프고 다음날 자고 깨어나보니 거의다 괜찮은거 같던대 제가 넘여젓을때가 밤이라 잘려고 씻고 다 나올때엿습니다.근대 저는 아무렇지도않게 아침이니까 씻고 학교갈려고 생각햇엇습니다.분명 방금까지는 밤인걸 알앗는대 머리를 부딪힌 후부터는 지금이 저녁이라고 생각햇습니다.이 때문인지는 모르겟지만 평소에도 제 학교반이 몇반인지 까먹엇었는대 평소땐 몇초만에 생각나는대 갑자기 몇분 몇십분이 지나도 생각이 안나더라구요 그러다가 여러가지 근거…
982 환각망상
자꾸 눈에서 환상이 보여요  안녕하세요?그냥 평범한 초3입니다.그런데 제가 요즘 스트레스도 그렇게 많이 받는 것은 아닌데자꾸 환상이 보여요.막 천사같은 것도 보이고,막 거울 빛이 날 따라다니는것 같고,눈에 가는데마다 흰 물체, 사람등이 보여요ㅠ ㅠ이를테면 죽은사람? 같은게 자꾸 보여요.별로 신경쓰지 않아도 되는데.....신경이 쓰이네요...이…
981 수면장애
잠자다가 갑자기 벌떡 일어나요 몽유병?? 약 2년전 군시절 부터 그랬던거 같아요 잠자다 갑자기 벌떡 앉아서 생각없이 앉아 있다가   다시 잠잡니다. 무서운건 제가 앉아있다는건 알고있는데 바로 누울생각을 안해요..   피곤한날에는 더 그러는거같구요 심할때는 자다가 3번 정도 이럽니다.   요즘은 …
980 신체이상
(적용되는 모든 분류명(분류목록에 있는 것만 해당)을 #을 붙여서 넣어주세요. 예) #무기력 #스트레스 ) #언어장애 #불안증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말 막힘 증상과 말을 할때 발음이 새고 어눌한 증상 고치는법 없나요? 저는 현재 말막힘과 평소 말이 어눌해서 대화를 할때 항상 스트레스 받는 고1 남학생입니다. 말막힘증상과 말이 어눌하다고 느낀 나이는 중2때부터 입니다. 저가 옛날부터 말을 또박또박 잘하진않았지만 어느순간부터 느낍니다.. 중2때는 말더듬이 심해서 고칠려고 계속 노력을 하니깐 어느정도 고쳐지더군요.. 하지만 그 이후 후유증인지 사람들이랑 대화를 할때마다 내가 말을 더듬어서 대화관계가 어색해질까봐 걱정되는 심리적 불안감때메 말막힘이 생기더군요.. 그리고 그 심리적 불안감때메 발음도 정확하지 않고 어눌합니다.. 그래서 대화를 길게 이어가지도 못하고 몇마디만하고 끝내고 그러니깐 친구들과의 관…
979 공포증
23살 남자 입니다. 어릴적부터 격어왔고 지금까지는 모든사람이 그럴거라고 생각했는대 요즘들어 좀 심해진것 같기고 하고 갑자기 생각이 떠오르면서 심하게 불안해지면서 갑갑하고 두려움을 느끼는 일이 많아져서 글을 써봅니다. 밀실공포증이라고 이런거 비슷하지 않나 싶은대 작은공간(침낭, 작은터널, 배수구, 밀폐된 방, 이외에 모든 좁은 공간) or 몸을 움직이기 힘든 상황 대략 위의 경우인대 군 훈련때 좁은 터널구간이나 철조망 포복을 할때도 통과하지 못했고 겨울에 침낭에서 잠을 자고 싶어도 침낭을 닫지 못하고 들어가도 몸을 반정도는 빼 놓아야 잠을 잘 수 있었습니다. 특히 심한건 움직임에 제한이 되는 일인대 신체 어느곳이든 움직이기 힘든상황이 되면 무섭고, 두렵고, 토할것 같은 느낌도 들고 그러면서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최근들어서 이런일이 계속 머리속에 떠오르고 단지 생각만 날뿐인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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