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664)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이혼재혼] 정말힘들고...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이혼후.. 친권과 양육권 와이프에게 주고.. 살던중.. 정말 너무 힘들고.. 제가 믿음생활을 하면

다시 행복할수있을거라는 생각으로 전처에게.. 말을해보았지만.. 전처는 이런제가 싫은지..

초등학교 입학하는 아이를.. 90살되신 할머니에게 맡기고 저에게 데려가 키우라는 문자만 남기고

사라졌습니다..

어쩔수없이.. 제가 데려와 학교 보내고 생활을 하는데.. 우울증이 너무심하여.. 자꾸.. 죽고싶은생각 밖에

들지않아서.. 처가에 연락을하여.. 제가 이런 상황이니.. 아이를 전처가 키울수있게.. 살집과 양육비

보내줄테니.. 아이를 데려가서 키워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어디있는지 알수없다.. 연락않된다.. 이답변만 듣다.. 제가 알아보니.. 필리핀으로 1년간 선교를 처가에서 필리핀딸락 교회를 돌아다니며 찬양사역...을 보낸것을알았습니다.. 수소문해서.. 필리핀으로 떠난 선교사들에게.. 문자와 카톡으로.. 제사정을 말해보았지만 그냥.. 무시.. 처가에게 부탁부탁해서.. 겨우 통화를 하였더니.. 자신은.. 여기서 할일이있고 아이를키울

상황이 않되기때문에.. 한국으로 갈수없다.. 못키우겠으면.. 처가쪽 이모네에 맡기라더군요.. 양육비보내고..

제 자식이 남에 손에 크는건 절대 볼수가없어서... 다시 데리고 왔습니다

이러고 살던중.. 저도 제가왜이런지 모르겠지만 그곳선교하는 자료를 찾게 되고.. 그곳에서 웃으며 즐거워하는.. 전처에 사진이 올라와있는것을 보니.. 정말 너무.. 화가나고... 나와 아이는 이렇게 힘든데..

저렇게 행복해하는 모습을보니... 정말 화가 치밀고.. 살기가 싫어졌습니다..

이틀전에는 버너와.. 번개탄을사서.. 작은방에서 불을 붙였습니다 .. 아이는 안방에 재우고..

술못하는저지만.. 소주먹고 테이프로 창문 막고.. 번개탄이 타오르는 모습을 보니.. 이생각 저생각

다나더군요.. 30분정도되니.. 이제 죽는구나 하는생각이 들었는데.. 혼자남겨질 아이를 생각하니 도저히

억울하고 불쌍해서.. 겨우일어나.. 이렇게 살았습니다...

살잘아봐야지.. 하면서도 자꾸 이런생각만 나고... 전처가 잘살던말던 상관을 하지 말아야 하는데..

그게 잘않되고 너무 힘듭니다.. 일도 못할정도로.. 하루하루 버티기가 너무 힘듭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교회를 다녀볼까 생각도 해보았지만.. 처가쪽 과 전처 모두 교회일을 하는사람이라 너무 미워서 교회는 않다닙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3-05-25 (토) 21:42 11년전
이미 여러번의 위기를 넘으셨네요. 어쩌면 그러한 위기가 앞으로도 계속 더 찾아올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죽음에의 유혹이 문제가 아니라 죽으면 더 편하리라고 생각하는 마음이 문제입니다. 그것은 스스로 속는 생각이며, 악한 영 중에는 실제로 이렇게 유혹하는 존재가 있기 때문에 그런 방향으로 자꾸만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극복하기가 힘이 듭니다. 그리고 이런 방향으로 생각하게 만드는 근본적인 이유는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지금 수준에서는 도저히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가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상황에서 제일 먼저 하셔야 하고 할 수 있는 것은 '과거'로 돌아가는 것입니다. 자꾸만 '미래'에 대해서 생각하지 마시고, '과거'에 대해서 생각하셔야 합니다.

절벽 위에서는 조금만 실수해도 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미래에 대한 생각은 조금만 잘못되도 극단적으로 치닫게 되어있습니다. 아이랑 어떻게 살까, 아내를 어떻게 대할까, 이런 저런 문제를 어떻게 극복할까 이런 생각들은 특히나 더 술과 함께 생각하게 될 때에 파국으로 치닫게 됩니다. 그러니 앞으로 걸어가시지 말고 뒤로 걸어보십시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마시고, 왜 이런 문제가 생기게 되었는가를 생각하십시오.

과거를 생각할 때, 언제가 가장 후회스러운 순간입니까? 언제로 되돌아갔으면 좋겠습니까? 잘못된 단추가 끼워졌다고 생각한 시기는 언제입니까? 그리고 왜 그때가 가장 후회스러운 시간이 되시나요?

과거의 일들을 생각할 때, 자신을 돌아볼 수 있습니다. 과거에 대해서는 많은 자료들을 생각속에서 가지고 있기 때문에 나름 판단하고 유추하고 사고할 수 있습니다. 그러한 시간 속에서 좀더 여유를 가져보십시오. 어느정도 시간을 벌수 있으면 현재 일어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새로운 방향을 찾을 수 있게 되실 것입니다.

부디 삶의 가장 중요한 순간에서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을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선택으로 나아가시기를 기원합니다.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4307 행동이상 긴장하면 헛구역질 2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18 2 6125
4306 연애문제 정신질환자에게 결혼은...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8 6124
4305 분노조절 전 화난게 아니라 지쳤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14 11 6121
4304 정신분열 엄마가 정신분열증이신데요.. 2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31 12 6112
4303 성문제 남편이 성도착증 같아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10 8 6109
4302 스트레스 가슴이 답답한증상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03 4 6099
4301 수면장애 자다가 자꾸 깨요 제대로 푹 잘수가 없어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6 3 6097
4300 강박증 결벽증이 너무심한건가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4-18 8 6094
4299 이혼재혼 DIY가구와 결혼생활의 틀린점.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14 7 6088
4298 사고장애 도파민 억제하는 방법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9-30 3 6086
4297 성문제 자위때문에..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19 8 6081
4296 자해 자해 멈추는 법좀 알려주세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01-08 9 6079
4295 우울증 선생님과 갈등중인 고3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6-12-03 8 6077
4294 우울증 죄책감이 남들보다 심한편입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8-12-02 9 6071
4293 사고장애 정신과상담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12-23 1 6070
4292 수면장애 불면증 걸린걸까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0-04 8 6066
4291 공포증 벌레공포증 없애는 방법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5-03-26 17 6060
4290 성문제 성관계가 안됩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6-19 9 6054
4289 자ㅅ충동 마시고 수면제 먹으면 어떻게되나요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1-17 16 6044
4288 공황장애 알프람정 어쩔때 먹는건가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13 29 6044
4287 기타_55 [공지] 면접, 전화, 화상상담은 유료상담입니다. '[상담실]>상담신청' 란에서 신청가능합…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03-09 3 6010
4286 망상 어머니가 피해망상증인것같아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24 3 6003
4285 사고장애 정신과약 메리움정 약에대해 질문좀 할게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1-21 3 5988
4284 강박증 부모님의 심정에서 상담받고싶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5-27 12 5962
4283 우울증 초등학교에 다니는 여학생입니다. 왠지 대수롭지 않게 여기실 것 같지만 그냥 혼자 속앓이 하… 3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07-08-04 8 5958
4282 이혼재혼 전 이혼한 35세 여자입니다.재혼을 생각중인데 애인의 과거여자가 불결하고 질투나고 괴롭습니…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4-10-22 7 5954
4281 신체이상 저희 할머니 이야기인데 꼭 답좀해주세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9-29 3 5954
4280 대인관계 화나면 핑도는 증상 , 감정 컨트롤 , 머리 어지러움 등 혈압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24 4 5947
4279 연애문제 남자친구가 야동을 봅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10 5935
4278 수면장애 안녕하세요 불면증 질문입니다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1-03 3 5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