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너무 외로워서 미칠거같은. 그러면서 예전 학교에 있었던 기억때문에 사람 눈도 잘못마주치고 위축되고 친구도 없었으니까
또래 노는 거에 못미치는데 그게 또 사람들한테 이상하게 생각될거같고..그럼 또 버림받을거같고..잘살고있다고 느끼는데 이렇게
나열해서 생각하면 비정상같아서 너무 내 자신이 싫고 다 싫어지고..
2년전에 제가 가기싫었지만 부모님에 의해 정신병원 상담소 최면치료 이리저리 엄청 다녔었는데 제가 너무 싫어서 다 일부러
안가고 그랬는데 요즘 가끔씩 제가 치료받고 싶어지는데 어쩌죠..그냥 살까요. 좀 불편하지만 사회적기능을 아예 못할 정도인 사람은
아닌데.. 그냥 살면 더 썩어질까요. 누가 제 마음 이해해줬으면 좋겠고 그래요.. 이거하고 저거하고 이렇게치료받는것보다 여유가지며
치료받고싶은데..또 입원치료할수있으면 하고싶은데 이정도가지고 되진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