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병원을 다니고 있는데 병원에서는 해리성장애 라고 하는데
전 그중에서도 이인성장애 인거 같거든요.
제 증상이 어떠냐면 만약에 티비를 보면 배우들이 대사를 하면
저 사람이 왜 저 대사를 하지. 저 대사가 맞나 ? 아닌거 같은데
나한테만 저렇게 들리는건가 ? 혹은,,집에 혼자 있는데 누가 올꺼 같으면
진짜 누가 오고 그래요 ;; 저 소리가 들리는데 왜 나한테만 들리지..
지금 저 소리가 나야 하는 상황인가 . 막 이런생각을 하거든요
그러니까 현실을 인정 못하는 그런거 같아요
평소에 아무렇지 않다가 그렇게 느끼고 아프게 되면 몇일간 잠만자고
휴대폰 전화도 꺼놓고 그러거든요 전화가 안올텐데 왜 오지 ? 이런느낌때문에 꺼놔요.
막 짜증만 나고 그러거든요.. 약물치료 하고 있지만 이게 정확히 어떤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