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아빠께 혼이라기도 하기 머한 대화같은 그런 혼을 났는데
갑자기 귀에서 모든 전자파의 소리가 들리는듯이 징~~~~~~ 하는소리가 다 들리기 시작하는거에여
그러더니 갑자기 명치있는데가 더부룩하며 배도아파며 토할것같고 설사할것 같은 그런 증상이 있었습니다.
어릴적 혼날때에도 이런 경우가 있었어서 괜찮아 괜찮아 하며 자기암시를 넣었으나 몸은 나아지지 않으며
갑자기 어지럼증이 시작되며 머리가 멍 하고 정상이 아닌겁니다. 이렇게 되며 중심을 못잡으니 똑바로 서있지도 못하고 술에 완전취한 길거리의 아저씨들 처럼 휘청거리고ㅠㅜ
아빠와의 상황이 끝나고 저는 이불위로 쓰러지다싶이 누웠습니다. 엄마말이 얼굴이 급체한 사람같이 노랬다고 합니다. 좀 나아져서 거울을 보니 정말 단무지 같더라고요
전에 티비보니까 윤계상씨도 박진영씨한테 혼나다가 쓰러졌다고 하던데...
전초등학교 4학년인가 부터 이랬던것 같습니다.
혼나면 늘 그때부턴 위의 증상으로 인하여 토했었습니다.
이건 정신이상 인지 아님 신체의 이상인지 모르겠어여
왜 이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