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물치료는 2개월째 받고 있습니다.
주 2회 상담치료 중이고 상담치료는 이제 한달이 되어갑니다.
증상은 여전히 괴롭습니다.
병원에 가면 환청이라는 것을 알겠고 증상이 들한데 집에오면 실제인것같습니다. 환청에서 싸우기도 욕하기도 하고 저에게 명령을 합니다.
조금 있으면 고등학교 입학도 해야하는데. ..
원하는 특목고에 합격해서 집을 떠나 지내야합니다.
그런데 환청은 여전합니다.
집중을 할 수가 없어 공부는 손도 못되고 걱정만됩니다.
제가 학교는 잘 다닐수가 있을까요?
증상은 언제쯤 좋아질지
완치는 되는건지 궁금합니다.
약물은 어느정도 복욕해야하는지도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