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카테고리에 올려야될지;;; 잘몰라서 그냥 여기에 올립니다 ^^;
제 고민은요,
아빠가 곧 재혼을 하실 예정인거 같아요.
확실히 정해진 분은 없구요, 이제 좀 생각해봐야겠다고 하시네요.
지금 굉장이 정신적으로 많이 혼란스럽거든요.... 재혼을 무조건 반대하는건 아니구요.
제가 궁금한거는요 제가 지금 한창 사춘기때라서 엄마손이 필요하기는 하지만,
정작 새엄마가 들어오게 되면 나를 정말 아껴줄수 있을까...무슨 고민이든 창피하고 부끄럽지 않게 터놓을수 있을까,
정말 엄마처럼 허물없이 지낼수 있을까 이런게 정말 궁금합니다.
어떤분들은 정말 남의 자식도 많이 사랑해주시던데 눈치안보고 살고 싶어요.
저희 아빠나이는 42세고 새엄마될 분이 34세면 나이차이가 정말 많이 나는건가요? (확실하지는 않구요,)
아빠가 동안이셔서 다들 30대로 보기는 하는데....
그리고 아빠와 새엄마 사이에서 동생을 낳지 않았으면 하는데 그럴수 있는 새엄마는 드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