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업여성입니다
정말고민끝에 도움이될까해서 질문해봅니다
말그대로 저는 밤에 술을먹어야하는직업을 가졋구여
물론 술을버린다던지 못먹으면 안먹으면되지 하는말은
많이들엇지만 성격상 술을 못버리고 그대로 다마십니다
가치일하는사람한테 피해주기싫어서 더많이 마시는일도 많습니다 그래서 항상 출근을하면 남보다 빨리취해잇고
늘 만취구여
예전엔 술이취하면 조용히 집에가서 잤는데
요새는 필름이 항상끈키고
남한테 시비를걸거나
여기저기 전화를해대거나 (다음날통화목록을보고암)
일도 제대로 안마치고 나와서
누가시비를건다는둥 헛소리를하며 주정을해대고
어쩐날은 울고불고 난리도 아닙니다...정말 미쳐버릴꺼같네요
지금 타지에서 혼자 외롭긴 하지만
혼자지낸 시간이 길어서 (어려서부터 혼자지내왔음)
평소 술안먹을땐 별로 그런거못느끼거든여..
술을먹어 필름이끈켯다가 또 깻다가 주변사람들이
정말 술취한척하는줄 알앗다는말도 들엇습니다..
직업상 당장술은 끈을수없는상황이고
평소 원래술을 좋아하지도않습니다...
다음날 후회와 자괴감에빠져서 종일 안절부절해야하고
이게 어제의 기억인지 꿈인지 구분도못하고
주변사람들얘기 들어야 아그랫던거구나하고..
정말 술주정 점점심해지는데..어떠캐해야할까요
이러는 제자신이 넘무섭고 시러요
병원을가봐야할까요..ㅜㅜ
글이 너무 엉망이지만 제발 성의있는답변부탁드립니다
답변:
우리는 정말 해야 할일과 하지 말아야 하는 일이 있습니다. 그것을 선악이라고 하는데 님은 이미 자신이 하지 말아야 하는 악의 길을 가고 있다는 것을 느끼고 마음 깊은곳(심층)에서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술 중독으로 인해 술주정과 폭주로 인해 앞으로 뻔히 보이는 결과에 대해서도 스스로 올무가 되어 두려워 하고 있네요. 현제 나타나는 현상으론 죄책감과 수취심이 수반되고 마음이 불편하여 상담을 의뢰하신거구요.몸과 마음가는 대로 사람이 산다면 어떻게 될까요? 때론 하기 싫어도 참아가면서 해야 할일이 있고 하고싶고 놓기 싫어도 놓아야 절제된 삶에서 앞으로 보다 보장되고 윤택한 생활을 바라볼수 있지요. 그래서 계획도 하고 눈물을 머금고 정말 좋아하는 것에서 부터 돌아서야 할때도 있답니다.
흔히 취중진담이라는 말을 합니다. 심층적인 문제로 그동안에 풀리지 않는 감정들이 뒤엉켜 자신도 알지못하는 행동들로 표현되고 있는듯 하네요. ' 성격상 술을 못버리고 그대로 다 마신다' ' 같이 일하는 사람한테 피해주기 싫어 더 많이 마신다.'...,라고 표현 했는데 술을 먹으므로 님에게 어떤 괘락이 있으르로 끊지 못하는지요? 아니면 어떤 유익을 얻기 때문에 끊지 못하는지요? 님이 바라는 욕구는(쾌락, 유익) 선악에 관계되는 것이므로 지금 시점에서 내려놓고 반드시 돌아서야 합니다.
자동차가 앞도 보지 않고 과속만 계속한다고 생각 해보세요. 결과는 말하지 않아도 뻔한 사실일수 밖에 없습니다. 세상사람들이 다하고 그냥 그렇게 다 생활하고 살아간다고 모두들 생각하고 있지요. 그러나 반드시 그 결과에 대한 댓가는 님이 불안해 하고 염려하는것처름 자신의 몫이 될수 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심층의 문제는 복잡한 감정이 복합적으로 내제되어 있기 때문에 혼자만의 힘으론 힘들수가 있으니 반드시 그 원인을 살펴서 치료해야 합니다. 더 깊은 원인 상담은 신형상담학교 온라인상담실에 오시면 무료 상담도 가능합니다
좋은 결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