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우울증으로 2년정도 약을 먹고 있는데 제대로 치료를 받고 있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약만 먹고 잠자고 밥먹고 자고..약먹고 이게 보통하루 일상이고 부모님 성화에 주말에는 절에 다니고 있어요 나가는건 죽기보다 싫은데 거기라도 안가면 부모님도 죽겠다해서 그나마 외출하고 있는데.. 그게 많이 도움이 되었는지 지금은 조금.. 아주 조금 용기가 생겼습니다.. 다니던 정신과를 옮겨보려고 생각중인데 요즘에는 새로운 우울증 치료방법도 많다고하네요.. 부산쪽 정신과 정말 좋은곳 알려주세요 제아이디가 아니기때문에 쪽지나 광고 말고.. 밑에 답변으로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