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지하게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마전에 안 사실이지만 저에겐 강박증이 오래전부터 있었던 것 같아요.
초등학교 시절에는 자주 손씻기.
그러니까 연필을 잠깐만 잡아도 손이 오염됬다는 생각에 바로 손을 씻음. 심지어 가만히 있다가도 공기가 더러워 내 손이 더러워졌다는 생각에 또 손 씻음.
그 후에는 결벽증마냥 물건이 제자리에 안놓여져 있으면 불안하다던가
근데 금방 사라져요 저도 모르는 어느새 고쳐져있다고 해야되나
최근엔 제가 성인이되고 담배를 피우는데 엄마는 아세요.
근데 자꾸 싫은 티를 내고 눈치를 주니까 담배가 가방에 잘 들어가잇나 수십번 확인하고
새벽 4시쯤 엄마가 잠들었다는 확신이 들면 담배를 피워요 그리고 꼭 환기시키고
목도 아프고 피고싶지 않은데 엄마가 주무시니까 이때 꼭 피워야한다는 생각이 자꾸 들어요
이런게 중독인건지 강박인건지 걱정되네요
그리고 만약 강박증이라면 어떻게 고쳐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