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공황장애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공황장애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1일주일 반째 심하면 하루종일 약하게 가슴이 답답하고 숨이 막히고 하루 세번정도는 죽을것 같이 숨이막히고 질식할것 같습니다. 어쩔때는 하루종이 강하게는 아니고 약하게 그러한 증상이 납니다. 증상으로는 손발이 저린다음에 마비증상이나며 현기증이 나고 너무답답해서 제정신 아닌것처럼 몸을 학대합니다. 잠도 최초 발생한 시점부터 잠을 제대로 못자고 있습니다. 잠잘때도 숨이 막힐것 같아서 잠에서 깨어나기를 1시간에 약 100번정두 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숨쉴때 답답하면 헛기침을 하는데 1분에 못해도 10번은 합니다. 그리고 한번은 최고조로 죽을것 같아서 응급실에 가서 피검사 심전도와 x레이를 찍었는데 아무이상이 없답니다. 또 다른병원에 가서 다시 심전도 초음파 폐활량 x레이를 했지만 여전히 이상무 제가 원레 역류성 식도염이 있어 복용을 하는 약이 있지만 그것때문이지 몰라 평사시 처럼 약을 꾸준히 먹고 운동하고 저염에 부드러운 음식을 먹었습니다. 근데 제가 밥은 먹는데 자꾸 잊고 싶어도 잊지못하게 "밥먹으면 질식한다 "라는 생각에 밥을 먹으면서도 갑자기 심장이 미치듯이 뛰어 못먹게더라고요. 물빼고 지금 5일동안 밥을 못먹고 있습니다. 일주일도 제대로 못자고. 정말 정신병 걸릴것 같습니다. 근데 떠올린게 있습니다 의사 선생님이 공황장애 일수 있으니 정신건강의학과에 가라고 하시던구요. 그래서 갈려고 했습니다. 일주일전부터 그런데 부모님은 취업에 문제가 생기고 보험이라든지 정신병이라하고 가족안에 정신병환자 기록에 남기고 싶지 않다고 합니다. 공황장애가 정신병? 제가 들은바론 공황장애는 스트레스성 질환 즉 노이로제라고 들은적이 있습니다. 근데 자꾸 정신병이라고 니 정신의학과 갈거라면 호적을 파느니 집을 나가라느니 항상 가족의 수치, 취업, 보험 얘기하면서 .. 제가 재작년 작년 육사 최종에서 항상 아쉽게 탈락해서 그러신지... 저는 그것때문에 수년간 심리적 압박에 시달리고 또그게 트라우마가 생겨서 사람을 회피하고 방에 계속 있고...항상 버스나 자동차타면 심장이 떨려서 못하고 친한애들이랑 얘기 하고 싶어도 말이 잘안나오고 심장이 갑자기 뛰어 회피합니다. 가까운 이웃도....저는 그래서 스스로 극복하기 위해 일주일동안 밖으로 나가 30분은 걷기를 하고있습니다. 근데 증상은 더 심해지더군요. 밥을 조금씩 먹으려 해도 힘들고..어케 해야 할까요. 부모님은 제 말을 조금이나마 들어주지 않을려 합니다. 한번만 더 얘기하면 정신병원에 넣어버린다고. 저한테도 조금 이상한 병이라고 해야하나 하는 병이 있습니다. 과거에 앙금이나 않좋은일 생기면 보통 잊지를 못하겠더라고요. 정말 죽고싶습니다. 도와주는사람 없고 친구한테 도움을청하고 싶어도 가족때문에 못하고 그래서 질문이 있습니다. 1.공황장애가 정신병인가요? 2.공황장애가 취업에 문제가 되나요?(기관이나 어디에서나 정신지체나 우울증이 아니고 만성 스트레스 질환이기 때문에 상관없다고 하는데 저희가족은 제 의견을 무시합니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선생님 답변 부탁드립니다... 소원상담센터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22016.09.23. 14:00프로필 페이지 이동 공황장애는 심각한 정신질환입니다. 타인에게 해로움을 주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에게 스스로 해로움을 주는 질환입니다. 그런 상태까지 가게 된 것은 2번의 낙방이 준 스트레스가 커 보입니다. 그리고 그 스트레스를 제대로 풀지 못하니까 몸에 신경전달물질인 아드레날린이 과도하게 분비되고(아마 매일 항상 분비되었던 것 같네요), 결국에는 심혈관계통에 문제가 생긴 것입니다. 이 상태 그대로 정신병원으로 가면 그대로 굳어버리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에 해당하는 약을 먹기 시작하면 그때부터 약의 영향 속에 살게 되고 그 영향을 벗어버릴 수 있는 정상인이 되기 까지 엄청난 시련을 겪어야 합니다. 약이 고통을 덜어준다는 그 자체가 고통이 되어서 평생 약을 먹게 되거나 혹은 계속 근원적인 스트레스는 상존하게 되어 버립니다. 만성질환이 되는 것이지요. 그렇게 되지 않으려면 약으로 치료하지 말고 마음을 변화시켜서 치료해야 합니다. 처음의 스트레스를 다르게 생각해야 하고 약에 의존하지 말고 새로운 생각으로 떨쳐일어나야 합니다. 대학입학은 인생의 기회이지 절벽이 아닙니다. 그 이상을 생각하고 나아가야 대학도 다시 도전할 수 있고 인생도 잃어버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어떻게 해결하는가가 중요하니 잘 주변의 조언을 들어서 회복가능한 수준으로 치료하시기 바랍니다. 마음의 평안과 인생의 소망을 되찾게 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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