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력] 0공황장애 인가요?
*문제분류추가: #
일 년 전에 극심한 스트레스로 갑자기 숨이 안 쉬어지고 다리힘이 풀리며 기절할 뻔 한 적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그 힘들었던 일의 후유증으로 조금의 스트레스를 받아도 불안하고 많이 우울합니다 요즘에 스트레스를 받으면 심장이 엄청 빨리 뛰면서 숨이 조금 잘 안 쉬어져요 일 년 전 그 때만큼은 아닌데 질식할 정도까지도 아직 아니에요 오늘은 꿈에서 어떤 여자랑 마주쳤는데 얼굴이 일그러지며 심각하게 웃고있었습니다 제가 보면 안되는 걸 봐버린 것 같았어요 그 여자의 숨기고싶은 면..? 같았어요 그걸 보고 제가 놀라서 엄청 도망다녔는데 선글라스를 끼고 저를 계속 쫓아오더라구요 그러다가 그 여자의 약봉지를 줍게 되었는데 정신과 약이었고 약을 보니까 3가지알약이 있었는데 그 여자가 웃지 못하는 병이있는 걸까 3가지 다 효능이 웃는 얼굴을 만들어주는 약이었습니다 그 꿈을 꾸고 밖에 나가기가 너무너무 무서워서 나가기 싫었지만 어쩔 수 없이 일이 있어 나가게 되었는데 집에만 있고 싶고 너무 불안하고 또 심장이 빨리 뛰면서 속이 답답하고 숨 쉬기가 불편했어요 그래서 또 막 울고.. 이게 공황장애가 맞나요? 일 년전은 공황장애가 확실히 맞는 것 같은데 지금은 증상이 그렇게 심하진 않으니 궁금해서요. 작년 9월달 쯤에 스트레스로 돌발성 난청이 와서 귀 함쪽이 안 들렸다가 약먹어서 돌아오긴 했는데 청각과민증이라는 후유증이 남아 약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끔 스트레스를 또 받으면 귀가 갑자기 안 들렸다가 돌아오기도 해요 그냥 제 위치가 안정되지 않은 것 같아 무슨 일이 없음에도 항상 불안해요 정신과를 가보고 싶지만 아직 미성년자라 약을 받으려면 부모님과 동행을 해야한다고 하더라구요 절대 부모님께 말씀 못 드릴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시간도 안 맞구요.. 상담소 추천은 안 받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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