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동생은 지적장애인으로 현재 복지관에 다니고 있습니다.
가장 최근, 편찮으신 아버지가 요양원에 들어가시고 현재 누나인 저와 함께 생활중인데요
아버지가 요양원에 들어가시기전까진 제동생에게 굉장한 압박이 있었습니다.
또, 그동안 연락이 잘 되지않던 엄마의 왕래와 집안에 새로운 물건들이 생기고 변화가 생겼습니다.
평상시 제동생은 광고 노래나 광고에 대한 말들을 많이 하는데요
그런데 요즘, 전하고 달리 목소리가 커지고 복지관에서 옆사람을 툭툭 친다거나
복지관 가는 버스안에서 소리가 크다고 제지하니 앞사람의 머리채를 잡고 흔들었다고 합니다.
그것또한 말리니 자기 스스로 제몸을 때렸다고 하네요...
갑자기 많은 변화에 적응을 못한걸까요??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식인분들의 생각을 알고 싶어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