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839)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감정조절] 저와 저희 아버지 분노 조절 장애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저와 저희 아버지 분노 조절 장애가 있는 것 같은데요?
 
저희 아버지는 내년에 여든이신데 젊어서부터 아주 사소한 일에 쉽게 화를 내시고 혼잣말로 욕설을 하시곤 합니다.
정신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으신것 같은데 병원을 같이 가시자고 해도 가시지를 않습니다.
예를 들어 대중 교통 이용시나 길을 걷던중 상대방이 나쁜 의도를 가진 것이 아니고 본의 아니게, 어쩔수 없이 저희 아버지와 신체적인 접촉이 있을때 화가 나서 눈을 위아래로 부라리고 큰소리는 아니지만 무슨 무슨 새끼 등등 욕을 하면서 화를 내십니다.(이럴때 마다 젊은 사람들한테 해꼬지를 당하지는 않을까봐 조마조마 합니다.)
그리고 현재 아파트에 혼자 거주중인데 윗층에서 아주 작은 소리만 나도 윗집에서 무슨 공사를 한다거나 기계를 가지고 가내 수공업을 한다고 상상(?)을 하시며 아파트에 살면서 아랫집 소음을 생각하지 않는 못된 년놈들이라고 툭하면 화를 내시고 욕을 해댑니다. 그리고는 윗집에 들리지도 않겠지만 너희도 당해 보라는 심산으로 하루 종일 집에 라디오를 크게 틀어서 스피커를 천정으로 해놓고 지내시며 윗집에서 작은 소리라도 들리면 큰소리로 욕설을 해대십니다. (윗집과 층간 소음으로 윗집에 올라가 집안에 물을 끼얹어서 경찰이 출동한 적도 있습니다.)
저희 아버지 집에서 들리는 소음은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생활 소음인데 저희 아버지는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을 보이시고 화를 내십니다.
저는 아들인데 저도 아버지와 비슷한 면이 있습니다. 단지 정도의 차이뿐입니다.
예를 들어 빈좌리만 없고 서있는 사람은 몇몇 없는 비어있는 지하철을 타고 서서갈때 누군가가 비어 있는 공간이 아닌 제 옆에 서게 되면 내 앞에 빈자리가 나면 뺏길 것 같은 생각에 옆사람이 괘씸하게 여겨지고 화가 납니다.
회사에서도 나만 회사에 이용을 당하면서 제대로 대우를 받지 못하는 것은 피해 의식등이 있습니다.
이런 저의 아버지와 저 무슨 문제가 있는 것 같은데 무엇이 문제이며 치료는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아버지의 과민한 반응은 젊어서부터 내년이면 여든이시라고 하시니 아주 오래되신 것 같습니다. 무엇이 원인이 되었든 어려서부터 살아오시면서  아버지 속에 갖고 계시는 분노의 감정이 쌓여서 아버지가 할 수 있는 작은 시시비비의 행동으로 드러나는 것이고 그것이 오래되면서 성격으로 고착된 것 같습니다. 그것을 보고 자란 님의 성격도 본의아니게 학습이 되어 닮아가는 것입니다. 처음에 제공된 원인을 찾지 못한다면 이와같은 삶의 패턴은 계속 악순환이 될 것이고 더 나빠질 수도 있으니 신중히 생각하셔서 대처하셔야 합니다.

물론 언제 어디서부터 시작된 것인지 정확한 사건이나 인물은 기억하시기 어려우실 것입니다. 그러나 대략적으로 이전으로 기억을 되새겨 보신다면 아버지의 과민한 반응이 무엇때문인지 추측할 수 있을 것입니다. 아버지가 가장 힘들어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그 속에 원인이 있을 것입니다. 사람은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 행동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아버지를 이해하려고 해 보시고 그 속에서 아버지의 속마음을 알아가 보세요. 원래부터 그랬다고 단정짓지 마시고 잘못되고 왜곡된 부분을 찾아 바로잡아야 합니다. 잘못된 반응의 습관들을 멈추고 방향을 바꾸시도록 도와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인생의 참의미를 생각하며 더 보람된 가치를 바라보시게 하세요. 그래서 남은 노년을 평안하고 여유있는 삶으로 넉넉히 받아주는 삶으로 사시도록 도와주시고 님도 이전의 부정적으로 학습된 마음을 돌이키시어 악순환된 마음의 생각들을 벗어버리시기를 기원합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2207 대인관계 직장에서의 어떤 의미를 자신의 삶속에 채워넣으려고 하지 말고 내 자신을 어떤 직장이든지 그…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5-07-17 1 2623
2206 스트레스 학업 스트레스 1 성경적상담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4-17 0 2621
2205 인터넷중독 핸드폰 생각 안나는 법 8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06 2 2621
2204 사고장애 각 영역의 문제는 다음과 같은 유형을 갖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1 1 2620
2203 수면장애 딱 하루동안(최소6시간) 잠 안오는 약 혹은 잠 안오는 확실한 수단좀 알려주세요 소원상담6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6-11-03 3 2619
2202 감정조절 감정 조절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바로 눈물이 나버립니다.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4-10-23 9 2617
2201 대인관계 이곳에서 형제님의 문제의 원인과 해결방법을 찾으셔서 부디 원하시는 새로운 삶을 우리게 되시…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3 2616
2200 수면장애 수면장애가 있는 것 같습니다.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6-07 1 2614
2199 허세 허세를 극도로 싫어합니다 이런 성격 고치는 법좀요.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31 4 2613
2198 자ㅅ충동 편하게 죽음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21 0 2612
2197 신체이상 간질때문에요..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31 19 2609
2196 우울증 우울함..외로움..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6 8 2608
2195 가정문제 정신적으로 힘든 언니, 고통을 어떻게 참을 수 있을까요 ??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3-18 0 2608
2194 도박중독 도박은 너무두렵습니다 딸수있을거같아서 멈추지 못함..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7 2608
2193 사고장애 과제하느라 수고많았습니다. 자신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험난한 세월을 보내었군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2 2608
2192 환각망상 고1 환시가 보여요 1 계절풍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8 0 2608
2191 우울증 우울증 고민되고 힘듭니다.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21 7 2606
2190 우울증 우울증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1-16 0 2606
2189 강박증 완벽주의, 강박, 새로시작하는 습관을 고치고 싶습니다 1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7-13 0 2606
2188 감정조절 상사병에 걸린것 같아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0-27 3 2605
2187 직장문제 제가 너무 병신 같아요. 1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1-22 0 2605
2186 사회문제 사회생활을 시작한 친구에게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15 0 2604
2185 대인기피 제가 회피성 인격장애인가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09 0 2603
2184 이혼재혼 재혼 후 아이 아빠문제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5-18 0 2603
2183 불안증 6 | 담배 심신안정?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9 1 2603
2182 성중독 심각한 섹스 중독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1 승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8-20 0 2603
2181 우울증 제가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2-02 0 2602
2180 자해 손목 긋는 이유? 1 킹덤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11-01 1 2602
2179 우울증 뭐 때문에 우울한지 모르겠어요.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03 0 2602
2178 가정문제 아빠가 너무 욱하세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27 0 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