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497)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중독기타] 주식중독된것 같습니다.  

20살 주식중독된거같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자살하고싶어요. 19세 이상내공100

 

 
고3때 주식을 처음하면서 시작됬습니다.

대학은 다니다가 자퇴했고요. 알바해서 번돈 용동 추석돈 차곡차곡 모은돈 전부 주식에 쏟아부어서 다 날렸습니다.

총 750만원 날렸습니다.(정확히는 749만원)

지금 180만원 통장에 남아있네요...

미치겠습니다. 부모님은 모르고요.

주식접겠다고 hts지우고 다시는 안하겠다고 머리 삭발도 했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다시 깔게되고 다시 주식하게 됩니다.

오늘도 14만원 날렸습니다. 자꾸 원금생각이나서 계속 잡게됩니다.

아파트 옥상에서 그냥 떨어져 죽고싶습니다.

식칼로 손목 그어버리고싶습니다.

저 왜태어난지 모르겠습니다.

미치겠습니다. 2년동안 전 진짜 뭘한걸까요

맨날 주식차트 쳐보고 공부한다해도 그냥 돈 다날려버립니다.

완전히 중독되버렸습니다. 남들처럼 빚내서 주식하진 않아서 빚은 없지만.

진짜 나중에 크면 집안 다 말아먹을거같습니다.

죽고싶어 미치겠습니다.

저 어떻게헤야하나요. 20살에 750을 날려먹었습니다. 진짜 병신인가봅니다. 할줄아는것도 없으면서 돈까지 죄다 날려먹었습니다.

부모님은 저 돈 차곡차곡 잘 모으는걸로 알고있는데...하... 진짜 돌아버리겠습니다.

눈물나네요......
 
: 20살 주식중독된거같습니다. 제발 도와주세요. 자살하고싶어요.
  
 
 
 답변:
님은 부모님이 돈을 차곡 차곡 잘모으는 걸로 알고 있는데 기대를 저버리고  주식으로  어린나이에 많은 돈을 날려 버렸다는 죄책감에  두려워하고 있네요. 무엇보다  그것을 제어하지 못할정도로 중독에 빠져들고 있는 자신을 두려워하며 절망 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에 브레이크가 고장이 났다고 생각해 보세요.   님은 돈을 모을려고 하는 과정이 선한방법이어야 함을 이미 알면서도  손실된 원금을 되찾기 위해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지 못하는 것이  고장난 브레이크처럼  계속 달리기만 하고 있습니다.     
 
어느주부가  님과 동일한 과정에서 중독에 빠져서 있다가 헤어 나오게 된사례가 있습니다. 눈에 차트가 아른거리고 1년이상을  주식 빨간불이 켜져있는 매장을 지날때마다 정말 님처름 손목을 자르고 싶을 정도로 괴로움을 견디고 이겨내었습니다. 후유증이 생각보다 심각하게 느껴지고 시간또한 많은 허송 세월이었습니다.
그러나 잃은 돈으로 많은 경제공부를 하게 되었다고 스스로 자위하며  앞으로 해야할 일들을 계획하며 잊어가게 되었습니다.
 
먼인생 행로에서  이 과정은 한번지나가는  그야말로  티끌만한 것에 불과하다는 것을 님은 먼 미래에 분명히 알게 될것입니다. 누구나 사람은 실수를 하게되고 그 실수앞에 절망하며 다시 일어서는 것이 삶 인것 같습니다 . 문제에 집중하지 마시고  내가 앞으로 해야할 새로운 비젼을 바라보고  브레이크를  새롭게 고치고 다듬어서  바른길로 운전해보세요 .  분명 오늘의 님의 행동과 실수가 큰 버팀목이 될것입니다.
 
성공한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 보면 모두  님과같은 고통의 수난의 시대를 지나온 과정이 있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이겨낸것이 다른 사람에게는 교훈이 되기도하고  성공의 사례가 되기도 합니다.  힘든경험이 님의 앞날에 좋은 버팀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385 동성애 동성애를 어떻게 치유할수있나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4 13 3320
384 진로문제 너무 힘들다 죽고싶을만큼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4 11 4596
383 진로문제 세례받지 않는 자가 예배를 인도하는 것이 정말 하나님이 싫어하시나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2-04 4 4143
382 부부갈등 지금의 신랑을 만난건 결혼 일년전쯤이고요.. 오빠는 내가 교회에 다니는 걸 알고..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2-04 9 4460
381 연애문제 현재 남자친구와 1년반정도 교제를 해오고있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2-04 6 4627
380 신앙문제 저도 믿음이 없는데 제가 친구에대한 질문에 올바르게 대답했는지 알고 싶어서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2-04 6 3747
379 트라우마 아버지가 제 가슴을 만진 기억이 있어요. 제가 미친걸까요. 3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3 12 5352
378 공포증 바퀴벌레 공포증이 너무 심한데요... 치료 방법이 있나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2-02 6 7989
377 불안증 여러가지 상황으로 나약해진 마음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30 8 5029
376 분노조절 욱하는 성질을 고치고 싶어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29 5 3356
375 트라우마 청소년 상담을 받고있는 한 학생입니다.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8 6 5604
374 우울증 이 증상이 불안장애 인가요?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28 4 4813
373 강박증 제가 쇼핑강박증인가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8 6 5145
372 자ㅅ충동 자살,살인충동이 너무 잦아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8 4 4445
371 자ㅅ충동 자살,살인충동이 너무 잦아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8 9 5319
370 신앙문제 어느 목사가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언론 방송에 보도됨에도 불구하고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26 5 4025
369 신앙문제 저는무신론자입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26 8 3932
368 공포증 남성공포증인가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5 6 4054
367 불안증 호기심에 안마를 다녀왔습니다.(인생 선배로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5 4 3590
366 수면장애 동거하던 남자친구가 군대에 간 이후로 잠을못자네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4 9 4460
365 대인관계 20대의 처절한 방황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2 10 6636
364 대인관계 친구가 자꾸 똥똥 거려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2 8 3513
363 소통부재 아내가 새벽에 갑자기 (이유없이) 오열을하고 울고 힘들어합니다. 본인도 이유를 몰라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2 6 5048
362 망상 망상을 자주 합니다.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2 8 3975
361 자해 자해중독인가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9 5277
360 가족불화 거의 8년전부터 감정이 조절이 안돼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9 5041
359 중독기타 금연 후 사탕중독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3 4402
358 불안증 용기와 희망을 가지고 싶습니다.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10 4331
357 공포증 고소공포증 해결 못하나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9 4423
356 성문제 정신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6 5372
355 진로문제 진로 말인데요 1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21 0 3543
354 가족불화 사례분석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21 3 2882
353 신앙문제 예정이 맞나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21 7 3564
352 신앙문제 가기가 싫어서 순간 안간다고 햇어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21 5 3723
351 신앙문제 교회언니랑 나눔 하고싶지만 언니도 개인 사정으로 안된다 하구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21 6 3823
350 신체이상 마음이 아파도 몸이 아플수 있나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8 11 4652
349 공포증 이게 어떤 공포증인 지 모르겠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18 6 4686
348 분노조절 자꾸 사람을 죽이고 싶습니다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7 7 4593
347 성문제 우울증.성욕장애?. 인생의 낙..? 1 지니235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1-17 11 8708
346 가정문제 짜증나요-----기분좀 풀고싶고 오해하시는것도 풀고싶어요...도와주세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6 7 3422
345 신체이상 저는 34세주부로 7세(만5세4개월)딸과 30개월 아들을 두고 있습니다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16 9 5085
344 공황장애 공황장애로 11년되었어요 1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3-11-16 5 5425
343 소통부재 힘든일을 혼자 견디려 하는 남자친구가 걱정됩니다.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5 8 5253
중독기타 주식중독된것 같습니다. 맑은소리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3-11-14 4 5117
341 망각증 자꾸 잊고 까먹는 것도 병인가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4 4 4665
340 진로문제 저에게 용기를 주세요 1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4 3 3946
339 우울증 23살 매일눈물.. 원래 이별이이렇게힘든가요? hanna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4 5 4043
338 우울증 요즘 극심하게 기분변화가 심합니다. 우울증 증세가 보이는것 같은 느낌입니다. 1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3-11-14 4 5825
337 대인기피 대인기피증이라 힘듭니다. 1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1-13 9 4443
336 강박증 강박증을 치유하고 싶습니다.. 1 워퍼스 메일보내기 이름으로 검색
완료
13-11-11 11 5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