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때매 너무 속상해요. 그래서 머리는 아픈적 많았는데.. 오늘은 몸살걸린것처럼 무기력하고.. 몸살초기증상같아요.. 식은땀도
나고..
마음이 아파도 몸살처럼 아플 수 있어요??
질문자 인사 답변 내용이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답변:
마음이 아파도 몸이 아플 수 있습니다. 사람은 시건이 이해되지 않으면 여러가지 감정이 생기게 됩니다. 이해되지 않은 사건들이 많이
생기면 더욱 많은 감정들이 생기게 되고 이 감정들이 뭉쳐서 덩어리가 됩니다. 감정 덩어리들이 뭉치면 마음으로 감당하기 힘들어서 몸과 마음에
영향을 끼치게 됩니다. 두통이나 불면증이나 소화불량이나 틱이나 화병이나 무기력증세나.....심층문제로 인해서 일어나는 여러가지 증상이
있습니다. 남친으로 인해 여러가지 사건들이 있고 이해되지 않은 사건들이 많아 감정덩어리가 많이 뭉친듯이 보입니다. 사건들을 각 사건별로 풀어서
각 사건에 의미를 붙여 이해해야 감정들이 풀려 나가고 감정이 모두 다 풀리면 증상이 사라질 것입니다. 또 이제까지와는 다른 방식으로 서로의
관계를 풀어 나가야 관계개선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누군가에 대해서 오해하고 미움이 생겼을 때 가슴에 무언가 꼭 뭉쳐있는 응어리가 있다는 것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데 그 일이 오해였다는 것을
알게되면 응어리가 풀려 나가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감정 풀고 화해하라는 말도 그래서 나오는 말입니다.
질문자님과 남친 사이에 무슨 일이 있는지 말하지 않아서 알 수 없지만 둘 사이에 여러가지 사건이 있고 질문자님이 이해할 수 없고 받아
들이기 힘든 여러가지 일들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런 일로 인해서 어떤 감정들이 생겼을 것입니다. 그런 감정은 질문자님이 남친에게 원하는
것이 있기 때문에 생깁니다. 원하는 것이 감정이 되고 몸에 영향을 끼치고 있으므로 그 원하는 것을 버리고 새로운 소원을 찾아 실천하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둘 사이에 의사소통은 잘 되고 있는지 서로 갈등이 있을 때 어떻게 원만하게 풀어 나갈지 방법을 잘 생각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문제가
너무 깊어서 혼자서 해결하기 힘들면 상담을 받고 문제해결의 도움을 얻는 것도 필요할 것입니다.
어떤 부부가 신혼 때 서로 생각하는 방향이 다르면 각기 하고 싶은대로 하면서 속으로는 미운 감정을 꽁하고 품었습니다. 그런 일은 서로
다툼을 일으키고 괴로우므로 해결방법을 찾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부부는 서로 다른 인격이라 생각이 똑같을 수는 없지만 각자 자기 뜻대로 하고자
하는 마음을 내려놓고 대화를 통해서 의견의 절충을 보았습니다. 이렇게 서로 의견의 일치를 하면서 서로에 대한 불평 불만을 줄여 나가므로서 다툼이
적어지고 원만한 부부관계를 맺게 되었습니다.
질문자님과 남친이 서로 의사소통을 어떻게 잘 할 수 있을 지 생각하고 실천해 보세요. 그리고 둘 사이에 좋은 변화가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