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장애] 정신과 약을 9년째 복용중입니다.21살 때 정신분열을 시작으로 25살 때 양극성장애의 진단을 28살때는 경계성인격장애로 판정받고 약을 꾸준히 복용 중입니다.
지금 먹고 있는 약은 아티반정,라믹탈정.벤즈트로핀정,카세핀정입니다.
6회기 기독교상담을 받고 10회기~12회기를 할 계획입니다. 이제 5~7번 남았지요.
입원은 총 5번을 하였고, 5번째는 6개월정도를 하고 나왔습니다. 이상행동과 과잉행동이 있었고 그때의 기억이 자꾸 떠올라 저는 힘듬니다. 이에 대한 어설픈 위로 사양합니다.
계절성을 타 봄이 되면 증상이 심해져 편입을 하여서 학교생활을 하다가 자퇴를 고려중입니다. 상담선생님께서 모든 것을 지식화 하려는 경향이 짙다고 하십니다.
지식적인 과한 발달과 마음의 미성숙함의 괴리를 좁혀야 행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감정의 온탕과 냉탕의 감정변화로 일관성있게 행동하기 위해 정신적 에니지 소모를 많이 경험합니다.
진심으로 공부를 하고 싶었습니다. 그러나 그것을 포기해야합니다.
학자로써의 길을 포기하고 제과 제빵 패션양재 등 생활밀접형인 것을 하려고 계획중입니다. 운동은 검도를 하고요.
저는 나름 저의 대한 프라이드도 형성되어 있고 자존심이 굉장히 강한 편입니다.
아팠을 때 사람들이 저에게 보여준 태도와 행동들은 제 일생에 있어서 제 자존심을 무참히 짖빫히는 것이었습니다.
나름 열심히 살려고 공부도 치열하게 하고 자기관리를 위해 운동도 철저히 하는 내면이 강한 사람입니다.
나의 꿈은 점점 작아져 [일상생활이 가능한 병을 잘 관리하는 사람]이 제 꿈이 되었습니다.
진심으로 학자의 길을 가고 싶었습니다. 라면을 먹어도 학자의 길을 가고 싶었습니다. 어설픈 위로 사양합니다.
대학을 8년을 다니면서 쌓았던 꿈을 병 때문에 좌절되었습니다. 공부는 언제나 할 수 있다라는 어설픈 이야기 정중히 사양합니다.
저의 상황과 저의 성격을 이 글로 다 알려드릴 수는 없지만, 이런 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을까요?
저는 논어와 검도 그리고 하나님을 통해 수련아닌 정신수양을 하려고 합니다. 그리고 옷과 빵만들기 외국어공부등 생활밀착형 생산적인 것을 하려고 합니다.
보호를 하는 입장이 아니라 보호를 받는 입장이 저를 치욕스럽게 합니다.
사람은 누구나 우월성 추구를 합니다.
저의 우월성 추구와 성경적인 입장에서
저에게 필요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점을 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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