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 아주 과제를 잘 했네요. 힘들다 힘들다 하면서도 제일 좋은 내용을 올려주었어요. 이 과제 속에 한 인간의 복잡한 마음과 그 마음 속에서 어떻게 예수님을 보게 되는지, 그리고 그 예수님이 어떤 영향력을 주시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어요. 예수님과 내가 아무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면 단절되지요. 또한 예수님에게 있어서 나는 꽤 괜찮은 사람이라고 생각할 때에는 내가 예수님보다 높아지기 때문에 은혜가 연결이 되지 않아요. 그러나
내가 죄를 깨닫게 되고 과거의 악했던(정도에 상관없이) 것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를 사랑하신 예수님을 알게 되면 내가 낮아지고 예수님이 높아지지요. 그러면 그분의 은혜가 내가 밀려들어오는 거에요. 그 은혜에 밀리고 밀려서 결심으로 나아가게 되요. 나의 욕구가 너무 크면 도저히 새로운 결심을 갖지 못하지만 은혜가 크면 욕구가 사라지고 결심이 생겨나게 되요. 계속 은혜가 커질 수록 결심도 더 풍성해지구요.
***님의 변화와 발전은 커다란 나무처럼 많은 사람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가는 유익이 될 거에요. 이를 위해서 계속 예수님의 은혜를 묵상해 보세요. 그분은 그 누구보다도 **님을 사랑했고 아꼈으며 함께 하시고 힘을 주셨고 앞으로도 주실 거에요. 함께 어떻게 하면 더 은혜를 누리며 그 은혜를 어떻게 삶속에 나타낼 수 있을 지를 생각해 보도록 해요. 수고 많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