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429)
  • |
  • 로그인
  • 회원가입

 clogo1.png

[조현병] 왜이럴까요?정신에문제가있는건가요?  

왜이럴까요?정신에문제가있는건가요?

   
방금있었던일인데요 통화를하다가 전화를 바꿔줘야할상황이와서전화를 내려놓고 기다리고있었습니다
그러다 그사람이와서 바꿔줬는데 제 귀에는 분명히 끊어졌을때나는소리 (영어로 여자가 얘기하는소리)가 나는데 아무렇지 않은듯 아님 들리지않는것처럼 통화를 계속하더라구요...그래서 이사람이 미쳤나..왜이러지?싶었는데 그러다 전화를 끊었구요...
저는 순간무서웠지만 생각해보니까 끊어진상태에서 계속통화중이었다면 중간에 삐삐삐삐 계속 소리가났을텐데 그런건없었구요 통화내용이 아주자연스러웠습니다..(업무에관한얘기)

그럼 제가 이상하다는소리밖에안되는데 저 정말무서워요ㅠ정신과가봐야하나요?
이번이처음이 아니라 ...저번에도 이분이 통화할때 상대방이 소리지르면서 협박조로얘기하고있는데 아무렇지않게통화를하길래 아..내가 옆에있어서 그러는거구나...싶었거든요.........

제 망상에서 비롯된 환청일까요......

오늘같은경우엔 전화 바꿔주기전에 텀이 좀 길어서 끊어질지도모르겠단 생각을했었구요....
두번째같은경우엔 전화건사람이 안좋은일로 퇴사를 한 상태라 그분에 대해 제가 부정적인생각을 갖고있었나봅니다ㅠ

근데 환청으로이렇게 들릴줄은...

일하다가도 귀가 잘안들려서 혼자 추측해서 들었다가 아닌경우도여럿있었구요

요 몇달간은 제가 말할때 두서없이? 얘기한다는 느낌을 받곤 했었습니다... 내가말을하고있으면서도 못알아듣겠는듯한?

잠을 깊게 못자구요..이것때문에 신경정신과도 가보려고했었고 종합검진때 뇌혈류검사도 따로받았었는데 속도가좀빠르단얘길들었었습니다....청각은정상이었어요

저 이제 곧 30대인데 ㅠ아프기싫어요 병원가봐야할까요?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732016.06.21. 11:17프로필 페이지 이동 
 

증상은 망상 증상이네요. 현실과 망상이 구별이 안되기 시작하는 시점입니다. 뇌혈류검사에서 속도가 빠르다는 것도 좋지 않은 증상입니다. 대개 도파민 분비가 왕성하면서 정상인은 느끼거나 생각하지 못하는 것들을 경험하게 됩니다. 그것에 감정이 더욱 가중되기 시작하면 안좋은 행동으로 진행되게 됩니다.

신경정신과는 가보려고 했지 가본 것은 아니군요. 가게되면 망상(조현병) 치료를 받게 될 것입니다. 주로 도파민 분비를 막는 진정제 류의 약을 먹게 됩니다. 혹시 병원을 가게 되고 약을 먹게 되더라도 본인의 마음가짐이 중요합니다. 현실과 망상을 구별하려는 노력이 계속 필요합니다. 쉽게 말해서 정신줄을 놓지 말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해야하는 것은 자신이 잘못 들었거나 혹은 잘못 생각했다는 것을 받아들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고 자신이 듣고 보고 느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면 그것이 병을 더욱 가중시킵니다.

사막에서 신기루를 확신하고 따라가면 오아시스로 가지 못하는 것처럼 삶속에 생기는 망상을 잘 처리해야 현실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왜 그렇게 되었는가에 대한 이유에는 수많은 이유가 있으니 그런 이유는 상담을 통해서 설명을 들을 수 있습니다. 지금 중요한 것은 증상의 완화라는 것을 생각해야 되겠습니다.

참고가 되시기를 바라고 빠른 쾌유 기원합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학차신청 현장실시간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847 귀신문제 귀신들이 절 데려가려 해요.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3-01 0 2409
1846 신체이상 트라우마인가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9-07-03 1 2408
1845 트라우마 옛날에있던안좋은트라우마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9-01-18 0 2407
1844 망각증 정신과를 가봐야할까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02 1 2407
1843 자녀문제 잘할 때 스터커 붙여주는 것, 발레를 안하려고 할 때, 어린이집에 친구가 하나도 없을 때 …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04-25 2 2406
1842 공황장애 저 왜이런가요? 1 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6-12-14 3 2405
1841 자녀문제 하나님의 용서라는 주제로 삶을 돌아볼 때에 많은 용서받은 것들이 있었네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8 1 2404
1840 자녀문제 만1세 과잉행동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7-12-13 3 2403
1839 신체이상 말을 할때 턱이랑 뒷목이 땡기는 느낌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1-18 0 2402
1838 우울증 정신적인문제인가요?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08-25 2 2401
1837 트라우마 대인기피증인가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0-31 0 2401
1836 동성애 트랜스젠더 치료법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12-08 2 2400
1835 자녀문제 먹는 것에 대해서는 단지 먹는 행동만 보지 마시고 먹는 것이 의미하는 것을 말씀해 주시면 … 센터원장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6-10-26 1 2398
1834 사고장애 앞으로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삶의 핵심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볼 것입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12-12 4 2398
1833 학교문제 6 | 요즘 낮잠을 너무 많이 자는거 같아요 1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7-18 0 2398
1832 수면장애 꿈 때문에 잠을 못자요 소원상담8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2-20 11 2397
1831 트라우마 제가 좋아하는 여자애가 과거에 트라우... 1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12 2 2396
1830 우울증 가까운 지인이 죽은지 어느덧 3~4년은 됐는데요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6-05 1 2396
1829 이혼재혼 재혼남편 과의 갈등 때문에요. 꿈맘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4-10-31 9 2395
1828 감정조절 제가 폭력적으로 변하는거같아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2-27 1 2395
1827 가정문제 가정폭력 폭언 신고 가능한가요? 예민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5-24 1 2394
1826 사고장애 학교영역에서의 조직의 문제는 상위를 동경한다는 것이 정확한 설명이 되겠습니다.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1 2394
1825 우울증 고3 대학 합격했는데 너무 우울합니다   bowjesus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7-11-28 0 2394
1824 불안증 범불안장애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8-22 0 2394
1823 사고장애 심발타 하루정도 모자른데 하루 안먹어도 별탈 없을까요? 소원상담7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8-01-11 1 2392
1822 불안증 미친듯한 불안감 1 꿈꾸는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21-10-19 0 2392
1821 사고장애 대화에 어려움이 있는 것은 직장의 영역에서의 문제인 것 같네요.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30 2 2391
1820 우울증 제 정신이 점점 무너지는것같습니다 1   kellysowon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1-05-03 0 2391
1819 가정문제 저는 초6이고.. 어떻게 해얄지 모르겠어요. 최지혜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5-03-26 9 2390
1818 사고장애 욕구가 유익, 편안, 존경이 있었고 그것은 상담을 받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자매님을 얽어매고… 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필독
12-08-26 3 23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