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애인과 있을때는 긴장하지않지만 친하지 않은사람, 처음보는 사람 등등 매사에 항상 긴장을 하고있습니다.
몰랐는데 발표공포증으로 신경외과에 갔더니 의사선생님께서 그냥 얘기하는 제 모습을 보고 남들보다 긴장도가 높은 것 같다고 하시더군요.
그러고는 몇달 뒤 대인관계 등 예전부터 문제가있다고 생각했던것을 해결해볼까 싶어서 심리상담센터에 갔습니다.
저는 전혀 긴장하고있다는 생각을 안했는데 제 표정이 엄청 놀라고 긴장되어보였다더군요.
저도 모르게 항상 긴장하고있었고 남들이 보기에도 제가 긴장되고 불안해보인다는걸 깨닫게되었습니다.
약물치료밖에 답이없을까요? 약을 먹지않으면 소용없을 듯 하고 평생 약을먹을 순 없을 것 같아서요.
심리상담센터도 제가 알고있는 제 문제점에대해서 얘기해줄뿐 어떻게 해결해야한다는 얘기를 아직 안해줘서 답답합니다.
어떻게해야할까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전부 현재만 보고 있지 과거를 보고 있지 않기 때문에 올바른 대답을 해주지 못하는 것입니다 모든 문제의 시작은 과거에 있습니다 그 과거를 살펴보려고 해야 왜 자신이 그렇게 되었는지를 알수 있습니다
그런다음 그 원인 속에서 자신이 원했던 것과는 다른 것을 원해야 합니다 그러한 변화된 방향이 지금 현재에도 계속 추구하고 있는 긴장을 일으키는 마음을 달라지게 할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