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707)
  • |
  • 로그인
  • 회원가입

[동성애] 동성친구가 좋아요.  

*문제분류추가: #

18년 살면서 누군가를 사랑한다던가 좋아한다는 감정이 전혀 없었는데 6년된 절친을 어느 순간부터 좋아하게 됐어요.

같은 동성이기도 하고 그 애가 고백을 꽤 받았거든요. 물론 이성에게요. 그럴때마다 당황스럽다고 거절하는데 저도 제 마음을 드러냈다가 영영 베프도 아니게 될 까봐 두렵네요.

당장 제 마음을 고백하고 싶진 않아요 충동적인 것일수도 있고 그 친구를 잃고 싶지 않은 것도 있고 해서요.

그 애가 저를 친구 이상으로 의식하게 하면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제 마음을 표현해야 할까요? 부담스럽지 않고 눈치 못 채게 서서히 다가가고 싶어요. 제 마음을 표현하는 거에 익숙치 않아서 실수 할까봐도 무섭고요.


유치하게 감정에 휩쓸려서 그 애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아요 신중하게 제 마음을 전하고 친구 이상이 되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쓴 얘기도 받겠습니다 저는 이런게 처음이라 빻은 생각을 할 수도 있어서 연애 경험이 많은 제3자의 도움이 필요해요ㅠㅠ


(종교적으로나 소수자 혐오 발언 또는 차별 글은 신고하겠습니다. 그런 글로 답변하실거면 지나가세요 무례합니다)


https://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0101&docId=383408080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필독서1
필독서2


이명선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21-03-08 (월) 23:28 3년전
안녕하세요. 소원상담센터 이명선 상담사입니다.

님 안에 이런 저런 많은 생각과 두려움이 있네요. 이런 두려움 때문에 하고 싶은 일이 있어도 결정하지 못하고 걱정 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질 못하고 있어요. 이 두려움이 어디서 왔는지 한번 생각해보세요. 이 감정은 님의 마음 깊은 곳에서 간절히 원하는 것이 있는데 그것이 채워지지 않아서 생기는 것이고 상담에서는 이것을 욕구라고 합니다. 이 욕구가 님을 두렵게 하는 거짓된 상황으로 몰아간 것입니다.

전에 어떠한 일을 겪었는데 그 일이 깨끗하게 이해되었더라면 마음에 감정으로 남지 않았을 텐데 그렇지 못해서 감정이 생겼고 이 감정이 다른 일들을 만나면서 또 다른 감정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그러니 언제 이 두려움이 시작되었는지 생각해 보시고 두려움의 근원이 되는 진짜 원하는 마음(욕구)을 원래 원했던 선한 마음, 소원의 마음으로 바꾸시면 됩니다. 그러면 두려움에서 자유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기회를 통해서 님의 근본적인 문제를 바라보고 이것이 해결되어 미래에 큰 소망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6통찰적해석
번호 분류 제목
동성애
*문제분류추가: # 18년 살면서 누군가를 사랑한다던가 좋아한다는 감정이 전혀 없었는데 6년된 절친을 어느 순간부터 좋아하게 됐어요. 같은 동성이기도 하고 그 애가 고백을 꽤 받았거든요. 물론 이성에게요. 그럴때마다 당황스럽다고 거절하는데 저도 제 마음을 드러냈다가 영영 베프도 아니게 될 까봐 두렵네요. 당장 제 마음을 고백하고 싶진 않아요 충동적인 것일수도 있고 그 친구를 잃고 싶지 않은 것도 있고 해서요. 그 애가 저를 친구 이상으로 의식하게 하면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데 제가 어떻게 제 마음을 표현해야 할까요? 부담스럽지 않고 눈치 못 채게 서서히 다가가고 싶어요. 제 마음을 표현하는 거에 익숙치 않아서 실수 할까봐도 무섭고요. 유치하게 감정에 휩쓸려서 그 애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아요 신중하게 제 마음을 전하고 친구 이상이 되고 싶습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쓴 얘기도 받겠습니다 저는 이런게 처음이라 빻은 생각을 할 수도 있어서 연애 경험이 많은 제3자의 …
1 동성애
*문제분류추가: #학교문제아니 제가 다니는 중학교가 올해로 특성화로 돼가지고 1학년을 1반 2반으로 나눴거든요...?제가 2반이고 그 래즈가 1반인데 처음에는 성격도 잘맞아서 좋은아이라고 생각했었는데. 갑자기 친해진 이후부터 스킨쉽을 하는거에요..제가 성격탓에 스킨쉽을 별로 안좋아하는것도 있고 해서 속으론 진짜 싫었지만, 그냥 참고 넘겼어요.그러더니 어느날은 지가 레즈비언이라면서 교실에서 겁나크게 말하는거에요.처음에는 진짜 새학기 컨셉인가보다...라고 생각했는데. 컨셉이 아니더라구요.자꾸 저 포함, 다른여자애들한테도 사귀자고 하고 자꾸 조또 에로이(우리말로 조금 야해)를 계속 졸라 큰 소리로 학교 전체에서 말하고 다녀요...;; 말투도 완전 귀여운척하는게 너무 역겹고,뒤에서 백허그하는것고,볼 자꾸 찌르는것도 하나같이 전부다 역겹고,...,..,;;; 걔가 쌍둥인데 지 쌍둥이 대하는 꼬라지가 말도아니에요. 애들앞에서 커터칼로 띠를려고하고...(이하생략) 아주 인성도 지랄 맞고,말을 제…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