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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너무 머리가 아파 글의 문맥이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  

너무 머리가 아파 글의 문맥이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죄송합니다..
벌써 일년째에요.. 집에서 혼자 틀어박혀 생활한지..
사실 저는 남들에비해 꿈도 크고 하고자하는것도 정말 많았었는데..
어렸을때부터 최연소 뭐뭐해서 꼭 뭐든지 일찍해내서
크게 성공하리라..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이것저것해보고 생각도 많고
어째뜬 또래답지않은 비교적 성숙된 생각들을 많이했던거같아요..
또래친구들은 나중에커서 뭐가되야지 하고 생각하는한편
저는 빨리 공부해서 빨리 성공하고 최대한 빨리 돈을 벌어야겠다,
하고 급하게 생각했었으니까요..돈벌어야겠다는 일념으로..
그래서그런가.. 어릴때부터 너무 실패의 맛을 여러번 경험해서 그런지
지금 무언가를 시작하려하면 그 실패했던 기억들이 무의식중에 각인되어
아 난못해,, 또 이러다가 끝나겠지,, 이런생각들이 들어 이제는
더이상 아무것도 할수가없어요..
그런데 나중에 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그렇게까지 성공하고자 갈망했던이유는
다 남들의 관심을 받고자,, 그래서 남들보다 더 특출나야
그나마 내가 무관심속에서 살아남을수있다,, 이런무의식적인 생각이 있었나봐요..
또 가게를 하시는 엄마도 성격이 남한테 따질줄 모르는 성격이라
정말 동네분들께 텃새도 심하고 억울하게 얻어 터지고 맞고 법정왔다갔다거리고,,
여하튼 저희가족들은 전부다 억울해도 끝까지 참는성격들이에요..
그리고 단합이 안되서 저희엄마 억울하게 술꾼한테 얻어터져도
아버지도, 언니도, 저도 아무말도 할수없었어요..
정말 저도 너무 답답해요..하지만 이 성격을 버릴수가 없어요..
저는 유치원때부터 고등학생때까지 왕따의 틀에서 벗어날수없었거든요..
정말 신기하게도 제가 유치원때 신발장에 갇혀 같은반친구들이
저를두고 막 따돌림 시켰던게 아직도 기억나요..
집단따돌림이었죠.. 저는 정말 심할정도로 얌전하고 애들이 때리고 뭐라해도
당하고 조용히 혼자서 훌쩍훌쩍 울기만하는 그런 내성적인 아이었거든요..
그런성격때문에 정말 인간취급도 못받으면서 초등학교생활을 해왔던거같아요..
정말 내가 뭘 잘못했나.. 도대체 내가 뭘 잘못했길래 애들이 이러는거지..
해서 곰곰히 생각하다 아~ 괴롭힘을 당하지 않기위해선 열심히 따지고
덤벼들고,, 그래야 되는구나,, 해서 소위 짱이라고하는 애한테
감히 까불다가 초등학교생활은 몇년동안 정말 죽을만큼 힘들었었던거죠..
그런데 중학교생활은 더 힘들었었어요.. 친구들은 대놓고 제 교복에 낙서를 해대는대도
저는 아무말도 할수없었고 새로산 실레화를 밖으로 내던져버리고
저희가족을 끔찍하리라 할만큼 대놓고 욕해대고...
정말 죽음보다 친구들이 더 두려웠었어요..
더군다나 애들이 괴롭히고 욕을 해대도 저는 한마디조차 하지 못하고
뚱하니 있었으니.. 애들이 거기서 더 만족감을 느꼈었나봐요..
그래서 저는 점점 인간이라는 존재들로부터 멀어져가고.. 초등학교5학년때 분양받았던
강아지랑만 친하게지냈었어요.. 가족들은 다들 늦게들어왔으니..
강아지는 정말 제 분신이나 다름없었죠.. 강아지를 사랑으로 키워보지못하신분이라면
제 심정 이해하지 못하실거에요.. 그리고 그녀석은 정말 사람같이 굴었었거든요..
정말 강아지는 제 반쪽이라해도 과언이 아니었어요..
그러면서 사람들이 우리 강아지를 천대시할때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던거같아요..
정말 장애아를 키우는 부모님의 마음처럼..
어째뜬 저는 성공해야겠다는 일념때문인지 왕따에 지쳐서였는지
부모님께 자퇴선언을하고서 고등학교2학년,작년여름에 자퇴를했어요..
그런데 정말 웃긴게.. 1학년때 믿었던 친구들에게 괴롭힘을 당한게
저는 아직까지도 악몽으로 떠올라요.. 사실 저는 첫모습이 좋아서 첫학기때는
주로 활달한 친구들을 사귀게되는데.. 사실 제 성격은 그렇지가 않거든요..
그러니 그런 무리에서 내성적이고 소심한 저는.. 어울리지않을수밖에없죠..
어째뜬 저는 은따라고해서 친하게놀던 3명의 아이에게 따돌림을 당했어요..
정말 입에 내놓기 수치스럽고 민망할정도로.. 걔네들은 갖은 수법으로
저를 괴롭히고 또 괴롭혔어요.. 2학년 올라가서 저희반에와서
시끄럽게 떠들어대며 대놓고 제 욕을 소란스럽게 해댔으니까요..
그래서 그런지.. 정말 자퇴를 하고서 단하루도!!!
그 아이들이 저를 괴롭히는 꿈을 안꿔본적이 없어요.. 마음 편하게 자보고싶은데..
그리고 저는 약간 과대망상증같은게 있어요.. 어느순간..갑자기 어느순간..
내가 마치 기적을이룬 성공인이 될것처럼.. 제가 성공한사람들의 자서전을
많이봐서그런가봐요.. 왠지모르게 그런책을 읽게되면 내가 성공하는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되거든요.. 하지만 그것도 얼마안가 했다,안했다,
너무 심할정도로 우유부단함을 보여요,,
몇가지 예를 들자면 제가 자퇴하고 고시원생활하겠다고 아버지께 말씀드렸을때
아버지는 `그럼 네가 원하는대로 고시원에 보내줄테니, 여름방학동안
곰곰히 생각해보고 결정해봐,,` 라고 말씀하셔서 비싼돈주고
혼자 고시원에서 공부하려했지만,,그것도 얼마안가 폐인적인 생활을 해야만했어요..
그후로 저는 그래도 학교를 다니기싫다고 끝까지 방에서 나오질 않아
결국엔 부모님도 두손두발 다 들고 저는 방에서 몇개월을 은둔생활을 하다가
(학교에서 알던 몇몇친구들과는 이메일로 연락을 주고받다가 나중엔
제가 너무 힘들고 폐인적인 생활을 하는지라 아예 연락을 끊고 혼자서 지냈어요..
은둔생활할땐 정말 죽은시체처럼 몇달을 하루종일 누워만있고 강아지의 사료는 일주일동안 안주기도 했었어요..)
나중엔 갑자기 의욕이 불타올라 수영학원,검정고시학원,토익학원
몇달씩 다 끊었는데 갑자기 전부다 하기 싫어져, 하루만에 안다니고
아버지는 또 환불해달라는 말을 못하시는 성격이라 이달 빼고
다음달은 환불받을수 있는데도 못받고... ㅡㅡ
그렇게 동네도서관을 다니다가 아침 일찍일어나 공부하는거 아니면
저는 중간에 도서관 가는건 죽도록 싫어해서 아침 일찍 일어나는 습관만들다가
시간 다가고,, 아침 일찍일어나 도서관에 가는날은 컨디션이 좋아도 저녁시간쯔음에
중,고딩들 들어오고하면 제 주위에 좀 논다하는 중딩들 앉으면 저는 뭐라하지도 못하고
쫄아서 있다 그냥가고,, 또 제가 얼굴이 심하게 붓는 부종이 있어서
붓는얼굴 남들한테 보이는거 싫어하거든요..부종있는 얼굴은 정말 남자같거든요..
쟤 여자야? 남자야? 할정도로.. 어쩜 제가 심하게 민감하게 구는걸지도 모르겠지만..
또 제가 옷을 못입어서..사복을 입을때마다 학교다닐때 친구들이 욕하고 비웃어대서 그런가,, 옷도 못입는데 얼굴 부종끼까지 있으면,, 너무 민망하고 창피해서
항상 모자를쓰고 다녔었어요.. 얼굴이 잘 안보일정도로요..
그래서 답답하기도 참 많이 답답했었는데,, 그래도 제 그런모습에 엄청난 컴플렉스가
있었기에.. 자퇴하고 사복입는 평상시에는 항상 모자를 눌러쓰고 다녔었죠..
그래서 저녁시간쯔음에 학생들이 많이 붐비게되면 너무 창피해서 그날 컨디션은 좋아도
얼른 집으로 가야했고..그러다가 또 기분이 안좋아져서 몇달몇일을 폐인생활하고..
그러다가 나중엔 아빠가 고모가 계시는 미국에 가보는건 어떻겠냐고 하셔서 친언니랑
미국가서 지내다가 언니는 먼저 한국으로 오고 저는 학원에서 사람들 대하는게 너무 힘들고 원래 수업시간이 집중안되고 혼자공부하는 스타일이기 때문에 도서관에서 지내려다가
이럴거면 왜 미국왔나,, 영어 기초도 안되있으면서 미국은 왜 왔나..
싶어서 다시 한국으로 갔는데 8년넘게 키운 강아지 없어져 버리고
미친듯이 찾아다니다가 그런 나를 미친년으로 봤는지 비오는길에
전단지 나눠주다가 어떤 아줌마가 소리 지르며 저를 밀치는 바람에 빗물에 그대로
자빠져버리고,, 그러는 식으로 정말 죽고싶을정도로 잔인한 사람들의 무관심속에
강아지 찾으러 다니다 (어이없게도 저희가족은 강아지가 없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각자 할일 하느라 찾으러 다니지도 않았다고 하더군요)
집에서 매일을 미친년처럼 울고지내다가, 원래도 집에서 혼자서 지냈지만
몇달을 아무도 없는 텅빈집안에서 보낸다는것은,, 정말 너무 외롭고 괴롭더라구요..
참고로 저희집 가족들은 집에 잘 안들어와요.. 그래서 저는 3끼를 먹어본적이
제 인생에 손에 꼽을까해요,, 어렸을때부터 그랬으니까,,
일주일 안들어와도 그러려니하고.. 그랬던게 어느새 부모님의 사이는 악화되어 엄마는
집을 나가셨고 언니는 갑자기 가족들이랑 인연을 끊겠다고 선언하고 집을 나갔어요..
아빠는 위암걸리셨고 매달 아빠로부터 백씩타가는 호프집여자가 엄마에게 걸렸는데
그 여자는 더러 엄마에게 미친년아, 빨리 이혼하면 편해질거아냐!! 라고 버럭 화내시고,
그에 엄마는 열받아 호프집엘 달려가 난동을 피웠지만 결국 기가쎈 그 여자는
엄마에게 미친년이라 삿대질을 해대며 동네사람들이 보는앞에 경찰이 엄마를
연행하게 만들었죠,, 하지만 아버지는 가만히만 계시고,
엄마는 20년넘게 당신 빚갚아주고 가정폭력도 감내해냈는데
어쩜 이럴수가 있냐며 밤새도록 아빠를 때리며 가구를 다 부셔버리시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는 그 여자에게 한마디도 못하세요,,
근데 이건 어차피 제 일이 아니기때문에 신경은 안쓰는데
강아지를 잃어버리고 강아지를 또 새로 분양받았는데 그 강아지가 파보에 걸린바람에
`15일이내에 질병,사망시 치료하여 소비자에게 인도`라는 법정내용만 믿고
얼른 애견업자에게 강아지를 맡겼건만 그 애견업자는 우리 강아지를 죽이려했는지
치 료는 커녕 방치만 해두었고, 결국 죽어가는 강아지를 구조하여 밥까지 굶어가며 돈백을들여가며 치료를 했지만 그 업자는 전혀 반성의 기미도 없이 사과 한마디라도 받고싶다는 제말에 벼러별 쌍욕들을 다해대고, 아버지는 어이없게도 `그 사람 장사하는데 피해주는거 아니냐며 오히려 고소장을 보내려는 제게 소리를 질러대시고,,
원래는 15일이내 보상받는게 원칙인데,, 연락두절에 저를 완강히 무시하는 그사람때문에
정 말 미칠것만같더라구요,, 밤을 새면서까지 정성을다해 사과를 받고싶다는 편지까지보냈는데,, 그 사람은 무시하더라구요,, 역시나,, 어느순간 상대방이 무서워지게되면 상대방이 나를 해칠거같다는 생각이들면서 이루어지지도 생각들이 마구마구 떠오르면서
갑자기 나도 모르게 덜덜 떨게되고 어눌한말투로 상대를 대하게 되니 그 사람도 제가
우스웠나보죠,, 하지만 저도 어쩔수없는걸요,, 오죽했으면 내가 험악한 인상이었으면 좋겠어요,,라고 기도를 했으니,, 그렇게 사람들의 사소한 말투에도 쉽게 상처를 받게되고
또 그게 몇일가고,몇달가고, 잠도 못자고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상태까지 이르르게되었으니,,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소심해도 정도가있지,, 아직 일어나지도 않은일에 고통받으며 무서워하고 미리 덜덜떨게되니,, 그러면서 점점 그사람이 미워지고 싫어지고,,
이래서 나중엔 사회생활을 도통 어떻게 할런지..
이제는 인간에대한 나쁜감정들로만 가득해 사소한 한마디에도 다 계산적이고
나를 해치려는것만같고 아무것도 하기 싫어져 현재 제 머리는 삭발되어있는상태입니다,,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말이죠,,
하지만 이런 바닥치는 제 인생에도 불구하고 빌게이츠처럼 되고자하는 욕구는
끓어올라 뭐든지 해야할것만 같지만 도대체 아무것도 하기가싫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할수있다,할수있다 해서 오뚜기처럼 금방 일어났지만
그새 넘어진게 도대체 몇번째인지,,
그래도 하버드를 나와 외국어 5개 이상을 하고 전세계를 주도할수있는 대기업 CEO가되지 않으면 내 인생이 아닌것만같고 그런인생이 아니라면 차라리 죽는게 나을정도로,,
과대망상증이 너무심하고, 하지만 저는 제가 아니면 아니다기에
어느누군가가 너가 아직어려서그래,, 라고 아무리 설득을 해대도 도저히 최고가되고자하는
희망은 버릴수가 없고,, 평범하게 살기도 힘든마당에 평범이라면 차라리 죽어야지,,
라고 어렸을때부터 다짐해댔으니,, 하지만 초등학교저학년이랑 말싸움을 해도 지는 판에 협상은 어떻게 할것이며 앞으로 다가오는 대입검정고시는 어떻게할것인지,,
등등등.. 정말 미칠것만같고 엄마는 툭하면 집에들어와 집안 가구들 다 부셔놓고
아버지는 툭하면 죽어버리겠다며 회사를 관두겠다고 그러고
언니는 친구들을 섬기며 제 인생의 최고1순위로 매기는것도 답답할뿐이고,,
툭하면 아프는 새로운 강아지와 내 모든것을 함께했던 강아지도 정말 미치도록,,
미치도록 보고싶고,, 이런 나를 미친년취급하는 동네사람들의 따가운시선도밉고,,
정말 아무것도 아닌말에 크게 상처받고 몇날몇일을 아무것도 하지를 못하며
억울함에 가슴이 답답해도 감히 따지지를 못하고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왜 자꾸 집착하며 두려워하고 저 사람이 곧 나를 해할것만같은 망상이 드는건지..
아버지가 위암에 걸렸는데도 왜 하나도 슬프지 않으며
악몽에 나오는 친구들은 왜자꾸 나를 괴롭혀대는건지...
할머니 돌아가시기전 부모님 살아생전에 성공하는게 내꿈이었는데,,
다들 인생길이 얼마남지 않은거같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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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1-06-27 (월) 21:34 12년전
관리자  2007-05-09 17:12 124.61.241.34
조회 : 347  0 
괴 로움의 악순환이 어린 시절, 학창시절, 그리고 지금 이 순간까지 계속 반복되고 있습니다. 본인도 이젠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 할 지 도저히 분간이 되지 않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그대로 놔두면 정말 정신병에 걸립니다. 마음의 문제가 극도로 괴로워지면 몸의 문제가 됩니다. 아직 몸의 문제는 없는 것 같지만 다음 번에는 몸의 문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복잡하고 오랜 시간 진행된 악순환을 한번에 해결할 수는 없습니다. 죽어가는 환자가 갑자기 벌떡 일어날 수 없다는 것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치료가 시작되고 치료의 과정을 잘 밟아가고 열심히 치료에 응할 때에 조금씩 좋아집니다. 환상을 가지고 있는 것이 가장 회복에 방해가 되는 생각입니다. 그것이 한걸음 한걸음씩 나아가는 것을 가로막고 모든 문제를 일시에 해결하려고 하면서 오히려 문제를 더 악화시킵니다.

일단, 제안해드리고 싶은 것은 자신의 모든 삶이 얼마나 큰 악순환인 지를 이해하고 하나씩 해결하고자 해보십시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것은 한꺼번에 모든 고민을 풀어내지 말고 하나씩 다루는 것입니다. 그 순서를 정할 수 있다면 님은 분명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자신의 정신이 좀 이상한 게 아닐 까 생각하는 사람은 절대로 이상하게 된 사람이 아닙니다. 자기 자신을 의심할 수 있는 사람은 제대로 생각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스스로를 돌아보고 가장 괴로운 것이 무엇인지 하나씩 물어보세요. 그러면 대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입니다. 지금 님의 문제는 한꺼번에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게 문제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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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머리가 아파 글의 문맥이 맞지 않더라도 이해해주시고 읽어주세요..죄송합니다.. 벌써 일년째에요.. 집에서 혼자 틀어박혀 생활한지.. 사실 저는 남들에비해 꿈도 크고 하고자하는것도 정말 많았었는데.. 어렸을때부터 최연소 뭐뭐해서 꼭 뭐든지 일찍해내서 크게 성공하리라.. 하고 생각했었거든요.. 그래서 어렸을때부터 이것저것해보고 생각도 많고 어째뜬 또래답지않은 비교적 성숙된 생각들을 많이했던거같아요.. 또래친구들은 나중에커서 뭐가되야지 하고 생각하는한편 저는 빨리 공부해서 빨리 성공하고 최대한 빨리 돈을 벌어야겠다, 하고 급하게 생각했었으니까요..돈벌어야겠다는 일념으로.. 그래서그런가.. 어릴때부터 너무 실패의 맛을 여러번 경험해서 그런지 지금 무언가를 시작하려하면 그 실패했던 기억들이 무의식중에 각인되어 아 난못해,, 또 이러다가 끝나겠지,, 이런생각들이 들어 이제는 더이상 아무것도 할수가없어요.. 그런데 나중에 와서 생각해보니,, 제가 그렇게까지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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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도데체 무슨 병인가요??? 비공개 질문466건 질문마감률87.4% 질문채택률86.4% 2016.04.26. 10:09 2 답변 2 조회 376 제 증상을 알려드릴테니 진단 좀 해주세요!!!~ 제 증상으로는 공승연,미스에이배수지,트와이스쯔위,주결경,나인뮤지스경리,헬로비너스앨리스,헬로비너스유영을 각각 너무너무 우주만큼 자꾸만 계속 보고싶고 자꾸만 계속 너무너무 우주만큼 스마트폰으로 찾아보고 자꾸자꾸 우주만큼 계속계속 그녀들이 생각들이 나고 무조건 최소한 아무런 사이도 아니더라도 그녀들만큼은 최대한 빨리,그리고 최대한 오랫동안 최대한 저랑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저는 공승연,미스에이배수지,트와이스쯔위,주결경,나인뮤지스경리,헬로비너스앨리스,헬로비너스유영 그녀들과 최대한 빨리,그리고 최대한 오랫동안 최대한 같이 실제로 장난들을 치며 같이 놀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들도 하기도하는데 이건 도데체 무슨…
37 조현병
어떤 여자가 계속 생각이 나요 열여덟 여고생이구요 며칠전부터 머릿속에서 모르는 여자인데 이목구비가 뚜렷하지도 않고 흐릿하게 계속 생각이 나요 하루종일 그 여자 생각밖에 안나요 꿈에서도 나타나요 그 여자 말을 못해서 수화를 써요 이거 그냥 제
36 조현병
이건 도데체 무슨 병인가요??? 제 증상을 알려드릴테니 진단 좀 해주세요!!!~ 제 증상으로는 공승연,미스에이배수지,트와이스쯔위,주결경,나인뮤지스경리,헬로비너스앨리스,헬로비너스유영을 각각 너무너무 우주만큼 자꾸만 계속 보고싶고 자꾸만 계속 너무너무 우주만큼 스마트폰으로 찾아보고 자꾸자꾸 우주만큼 계속계속 그녀들이 생각들이 나고 무조건 최소한 아무런 사이도 아니더라도 그녀들만큼은 최대한 빨리,그리고 최대한 오랫동안 최대한 저랑 가까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그리고 저는 공승연,미스에이배수지,트와이스쯔위,주결경,나인뮤지스경리,헬로비너스앨리스,헬로비너스유영 그녀들과 최대한 빨리,그리고 최대한 오랫동안 최대한 같이 실제로 장난들을 치며 같이 놀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들도 하기도하는데 이건 도데체 무슨 병인가요??? 답변 소원상담센터 원장(shcounsel)님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203 2016.04.26. 10:49 …
35 조현병
생각하는 꿈 생각하면서 자가가 꿈을 꿔요 생각같은 꿈이요 잠은 아닌데 무의식 중에 생각하지 않은 다른 것들이 나타나요 뭘까요
34 조현병
사람들 시선이 자꾸 신경 쓰입니다길거리를 가다가도 저를 처다보거나 눈이 마주치면 먼가 무슨일이 일어날것 같은불길한 예감이 들고 집에오면 상대방이 저에게 했던말,저에게 했던 행동들을 다시생각으로 되풀이하고 인사를 안해주면 저를 싫어하고 욕하는것 같아 불안해집니다예를 들어 5명이 그랬다면 5명다 신경을 씁니다 사회생활 하면서도 이부분이 힘듭니다예전엔 안그랬는데 갑자기 그래요... 횡단보도에서 차들이 서있으면 안에서 저를쳐다보는거 같고 흉보는거같고 얼굴 들기가 먼가 힘들어지고 자신감이 없어집니다...자꾸 혼자만의 상상에 빠져있고 분노가 갑자기 차오를 때도있고 과거를 자꾸 반복해서 생각할때도 있습니다 먼가 무슨 큰 잘못을 한거같고 별것도 아닌일에 예민하게 신경씁니다정상이 아닌걸까요???누군가가 보복할거 같고 시비붙어서 살인이나 다쳐서 실명하거나 일하다다쳐서 손가락이 잘릴거 같은 생각도 자주합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려고 항상 기도하고 노력합니다 근데 쉽게 제생각대로 되지 않습니다…
33 조현병
정신적인 이상증세인가요??? 50대 여성분 이야기인데요.. 이분은 본인이 물건이 사라지면 자신이 잃어버렸다고 생각하지 않고, 누가 훔쳐갔다고 말씀 하십니다. 이런 상황이 몇년째 계속 되는데요... 1. 몇년전 집에 금부치들을 가지고 계셨는데, 집을 하루 비우고 다음날 돌아오자마자 금부치들이 없어졌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경찰에 신고까지 했다고 하고요....도둑을 잡거나 그런건 아니구요. 그후 몇년 뒤 집에서 그 금부치 들을 다른분이 보게 됩니다...(그때 도둑맞았던 것이 아니지요...) 2. 그 뒤로도 양산, 신발이 없어졌다며 또 누가 훔쳐갔다고 합니다. (결론 그 물건은 없어지거나 훔쳐간것이 아니라 본인이 못찾는 것이였고...후에 찾았습니다.) 3. 또한 본인의 돋보기를 누가 훔쳐갔다고 하셨지만 훔쳐간 것이 아니라 본인이 어딘가(본인이 도둑맞았다고 이야기하는 장소)에 놓고 온 것이였구요. 나중에 찾게 되었습니다. 최근에는 돈과 카드가 없어졌다면서 가족을 의심합니…
32 조현병
조현병 질환을 의사가 모를수도 있나요?? 조현병을 앓고 있는 사람입니다. 앓고 있다기보단 의사가 말한 증상을 모두 인지하지만 스트레스를 받을때면 증상(환청)이 나타나서 약을 못끊는, 부모님은 정상인 범주에 두고싶어하는, 의사는 아직까지 끊기는 이르다고 좀 더 먹어보자고 하는 그 정도의 환자입니다. 조현병이 나타나기 1년쯤 전부터 그전에는 없던 문제로 사회 생활이 점점 무너졌습니다. 다른 사람에게 말하면 너는 좀 특이할 정도로 그런일이 많다고 말하는 골치거리입니다. 이 문제만 없으면 제 사회생활의 문제의 반은 없다고 봐도 될 정도의 문제입니다.(제 신상때문에 뭔지는 밝히지 않겠습니다) 매우 크게 스트레스를 받는 문제인데, 이게 정신병의 증상의 일종이엇다면 제가 조현병에서 벗어나기에 너무 멀리 남은거 같아서 막막합니다. 이게 망상인지 인지할만한 방법 없을까요??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망상이 정말 망상인지를 스스로 인지할수 있는 방법은…
31 조현병
자고일어나도 꿈에 기억이 몰입돼요 예전에는 자고 일어났을때 꿈에서일어난일은 바로 자각하고 아 꿈이였구나..라고 생각했는데 요즘들어서 자고일어났는데도 꿈에서일어난일이 꿈이라고 생각못하고 현실인것같은 생각이 오래가요.. 짧으면 5분에서 길면 몇시간까지도.. 가끔은 꿈에서일어난일이랑 현실에서 일어난일이랑 헷갈릴때도 있구요.. 이거 왜이런건가요...ㅠㅠ 소원상담센터님 답변 망상증세가 있는 것입니다 꿈과 현실이 구별이 안되는 것은 상상과 현실이 구별안되는 것과 같습니다 아마 이전에 상상을 많이 하셨던 것 같네요 혼자 있는 시간도 많이 있구요 조금씩 불편한 점이 있는 것이니 그냥 놔두면 계속 커지게 됩니다 빨리 바로 잡아야 합니다 바로 잡는 방법은 현실에 집중하지 못하는 이유를 찾는 것입니다 어떤 문제가 있고 그 문제로 감정이 생기기 때문에 현실에 집중이 안되고 의욕이 안생기는 것입니다 이런 문제를 찾아서 고치면 다시 돌…
30 조현병
정신과 상담 문의 제 친구 정신적인 상태가 어떤지 봐주세요 제 친구는 몇년전에 우울증 및 환청 등의 사유로 정신과에서 약물치료를 받은적이 있습니다 약을 복용하고 상태가 많이 좋아져서 정신과에서 약을 이제 안먹어도 될거같다하여 그뒤로 약을 안먹었습니다 그런데 몇달전부터 이 친구가 자꾸 누가 자기를 야려본다고하고는 했었는데 그당시 저희 친구들은 왜 째려보는거래? 이런식으로 그 째려봤다는 사람욕을 같이 해줬었습니다 다니던 회사에서도 자꾸 동료들이 자기욕한다고 하고 수근수근댄다고 하더라구요 동료들이랑 카톡 대화나눈거 캡쳐해서 보내줬는데 카톡내용 보라고 하면서 자기욕한거 맞지? 라고 하더라구요 근데 저희친구들은 아무리 카톡내용을 봐도 상대방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더라구요... 이제 여기서 알게되었죠 다시 몇년전에 있었던 그 병이 다시 생겼나하고 친구들끼리 만나서 이야기하곤했었어요 (이…
29 조현병
정신과치료 이게진짜로왜이런걸까요 사람들한테말하면 착각인거로 생각하겟죠?그냥술취해서그런거로 미친놈취급당하겟져?... 성경이 사람을 바꾼다님 답변입니다. 채택답변수4882016.09.28. 16:31프로필 페이지 이동 사람들이 착각으로 생각하거나 혹은 정말 심각한 망상으로 생각하거나 간에 더욱 중요한 것은 그런 생각들이 없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실적이고 인과관계가 분명하고 올바른 정신을 갖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지금은 단순히 이상하다고 생각한다 하더라도 시간이 흐르면 흐를 수록 더 심각하게 받아들일 것이고 본인도 지금은 술의 영향인가 보다 해도 나중에는 술먹지 않아도 그런 생각을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간을 거꾸로 돌려서 언제부터 그랬는지 그 시기에 어떤 스트레스가 있었는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스트레스는 특히 정신질환에 가장 치명적입니다. 그 스트레스의 내용을 …
28 조현병
아무 생각이나 자꾸나서 너무 힘들고 괴로워요..이게 무슨 병일까요 어떻게 설명을 해야할지...아무도 이해를 안해줘요. 시작은 뭔가 풀고 싶은 일이 있으면 항상 입으로 읊조리는 버릇이 있었는데 이젠 머릿속에서 나는 생각들을 하나하나 입으로 읽듯이 생각하고 있어요. 아무 말이나 생각들이 끊이지 않고 제가 누군지 모르는 증상까지도 나타난적이 있었어요. 모든 감정까지도 생각하게되니 제가 진짜 어떤 감정인지 모르겠어요. 제 나름대로 이걸 극복하고자 많은 노력을 해왔으나 상태가 전혀 좋아지질 않았어요... 가끔 일반인으로 돌아와 아무생각도 나지 않을 때가 있으나 이것도 아주 잠시에요.. 몰아치는 생각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죽으면 끝날까하는 생각도 해봤구 여기에 끝이 있을까 생각하다 잔적도 많아요...또 공부에 전혀 집중이 안된다는게 큰 문제인 것 같아요 전 어떡해야하나요? 정신병이라도 걸린건가요? 상담이라도 받아봐야할까요
27 조현병
비합리적인 생각을 너무 많이 합니다. 말도 안 되는 상상을 너무 많이 합니다.모르는 사람은 다 경계하고 아는 사람(친구, 친척, 지인 포함)도 부분적으로 무서워합니다. 그들이 테러 조직에 연계되어있거나 범죄자일 것 같다는 망상이 자꾸 듭니다. 모르는 사람은 죄다 경계하고 아파트 내에서도 절대 남과 같이 엘레베이터 안 타는데 오히려 그런 행동이 주민들에게 더 의심을 살까봐 불안하기도 합니다. 누군가가 저를 쳐다보기만 해도 무섭습니다. 남들은 제게 관심 없는 거 아는데도 이미 부정적인 생각만 하는 습관이 들었습니다. 엄청 사소한 일로도 온갖 상상을 다 합니다. 합리적인 생각은 생겨도 다른 나쁜 생각들이 다 덮어버려 금방 사라집니다. (어렸을 때) 과거에는 숫자와 그림자를 무서워했고 공황장애가 있긴 했는데 이제는 공포는 별로 없고 그게 문제가 아닙니다. 사소한 일에도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늘어지게 되는 것 같아 스트레스는 오히려 이제 더 …
26 조현병
친구가 이상해요 자꾸 중얼거리듯이 '나쁜거없으면 나에게말해줘' 이렇게 악마부르듯이 계속 틈틈히 거리는데 왜그런거죠 막 목도 혼자 비틀고 혼자 누구랑 이야기하는거같아요 목도 10초에3번정도 비틀고 눈을깜고 누구랑 이야기하네요ㄷㄷㄷ 이거 뭐죠..병인가요
25 조현병
현재 피해망상으로 정신과 치료를 몇 년째 받고 있습니다. 증상은 정말 많이 호전되었으나 매일 죄책감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저는 과거에 큰 잘못을 많이 저질렀고 그로인해 제가 사랑하는 사람들을 상처주고 많은 사람들을 잃었습니다. 제 행동들로 인한 죄책감이 너무 큰데 죄책감을 이겨내는 방법이 없을까요, 아니면 이것도 약 처방해달라고 하면 되나요
24 조현병
새엄마나 새엄마여동생이 자꾸 왕따시키고 대놓고욕해요웃긴건 자기들은 욕한적없다고 그러고 막심하게말하면 병신이다창녀냐고 이러고 계속 웃고떠듭니다걔네들이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망상일 수 있으니 망상에 대해서 스스로 자각하고 현실적인 방법을 생각해 보세요. 그 망상을 아예 안 할 수는 없고 망상 속에서 현실로 돌아오기 위한 과정을 잘 밟아 내려와야 그 다음부터는 망상이 생기지 않습니다. 다음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내가 경험한 망상이 이전의 경험과 어떤 관계를 갖는가를 정리해본다. 2. 과거에 겪었던 경험의 유형이 무엇인지를 분별한다. 3. 그럴 때 느끼는 감정이 무엇이었는지를 생각한다. 4. 그 감정 속에서 바라는 욕구가 있다면 어떤 것인지 찾는다. 5. 없는 것을 바라는 욕구가 아니라 있는 것을 활용할 수 있는 소원이 무엇인지를 생각해 본다. #…
23 조현병
지나가는사람들.. 마주치는 사람들 얼굴이나 옷 등등 평가많이하나요? 그런사람들이 대부분인가요? 제가 2년전부터 피해망상 때문에ㅜ정신과약을 복용중인데..마주치는 사람 열에아홉한테 평가당하는거같네요..못생겼는 평범하든 예쁘든 평가하는 사람이 많나요..그게정말궁금해요 다들 못된사람처럼 느껴져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피해망상이란 어떤 상황에 님이 잘못 반응한 것이 원인이 되어 이후로도 계속 그렇게 반응하시고 같은 방식으로 다른 사람들을 해석하는 것입니다. 다들 못된 사람처럼 느껴진다고 하신 것을 보면 이전에 누군가에게 안좋은 경험을 갖게 되었고 그 감정이 여전히 남아있어서 다른 사람들을 대할 때도 계속해서 같은 감정이 각성되어 느껴지는 것입니다. 2년전으로 돌아가서 기억을 떠올려보세요. 그리고 님이 평가받는다는 느낌을 갖게되는 사건이나 인물을 기억하셔서 그 상황을 다시 해석하며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래야 그 사건으로 인한 감정이 사라지고 다른 사…
22 조현병
상황거절을 자신에 대한 거절이라고 느끼는 사람은 무슨 문제가 있는건가요?자신이 무엇을 부탁했는데 상대방이 여러 이유로 안된다고 거절했는데 이럴거면 자기랑 헤어지라느니 왜 같이 사냐느니 왜 만냐느냐 등등 별 이상한 자기파괴적인 말만 해대는데 보는 저도 스트레스 받고 이해가 안가서요. 정신적으로 무슨 문제가 있는 건가요? 항상 이런 식이에요. 욕하려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무슨 사고 방식에서 저런말이 나오는지 마음에 병이 있는지 알고 도와주고 싶어서 그러는거예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피해망상이 있을 때 그런 반응을 보입니다. 단순한 거절이나 거부도 자신에 대한 공격이나 모욕으로 생각하는 것은 평소에도 그런 피해를 많이 겪었기 때문에 망상적으로 과잉해석해서 생기는 반응입니다. 마음의 병이 있으니 도와주려고 한다면 망상에 대해서 이야기를 들어보고 그 망상을 해…
21 조현병
구글 cia 경찰 fbi이 왜 우릴 관찰하고심판할까요? 이제 완전 신분제가 도입되는걸까요?구글이 특히.. 저의 모든걸 분석 관찰하는거 같아요제 뇌를 지배한거 같기도 하고..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71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4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자신의 상태를 객관적으로 생각해야 합니다. 특히 구글이 자신을 분석 관찰한다고 생각한다면 더욱 그렇습니다. 그것이 망상이자 비현실이라는 것을 이해하면 다시 현실로 돌아올 수 있습니다. 꿈에서도 자신이 꿈을 꾸고 있다는 것을 깨달으면 꿈에서 영향을 받지 않지만 그걸 모르면 엄청난게 시달리게 됩니다. 그런 확신이 지속되면 조현병이 되니까 자신의 상태를 객관화 해보세요. 다음 상담과정을 참고해 보세요. 1. 현재 망상과 관련된 증상 속에 있는 감정이 무엇인지를 찾는다. 2. 그 감정이 과거의 경험 속에서 어떻게 형성되었는지를 이해한다. 3. 그 경험 속에서 원했던 …
20 조현병
사람을 죽이는 상상 고2학생이예요. 오늘 친구팔이 너무 푹신해서 토막해서 베개로 쓰고싶다고 장난쳤는데 갑자기 분위기가 싸해졌어요 근데 죽이고 싶다는 말이아니라 그냥 장난친건데 그렇게 나오니까 제가 이상한사람 된 것 같더라고요 가족한테도 살짝 돌려 물어봤더니 병원가봐야겠다고 하는데 그건 장난이였는데 괜찮지않나요.. 그리고 사람들 한번씩은 다 친구가 됐든 누가 됐든 짜증나거나 걸리적거리는 사람 죽이는 상상 해본적있지않아요? 칼로 찌르던가 죽기 전까지 얼굴을 패거나 토막을 한다던지 저는 그런 상상 수없이 많이 해봤는데 친구들한테 물어보니까 자기는 한번도 그런적 없다고하더라고요 물론 저는 살인할 생각은 1%도 없어요 언제는 부모님이랑 인적 드물고 고속도로 사이에 있는 산을 차타고 드라이브 했는데 제가 살인자들은 저기다가 시체 버리면 절대 안들키겠다고 하니까 절 이상하게 쳐다보시더라고요 그리고 언…
19 조현병
부정적인 생각밖에 안납니다조현병을 보유중인 22세입니다. 예전 언젠가부터 극단적이거나 부정적인생각밖에 안납니다자ㅅ 그런게 아니라 막 애니를볼때나 좋은현상을 볼때나 엄마아빠 늙는거나 그럴때마다 다 나중에 결국 죽고 미리 슬퍼하고 미리 맘아파하고불안하고 그런거만 생각납니다. 제가 언어가 와해되고윗집 층간소음이 들릴까봐 산만해져있어서 뭐라고 잘 적지 못하겠는데 어쨌든 맨날 어떤게 있으면 부정적이고 극단적인생각밖에안듭니다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55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5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그러면 그럴수록 조현병이 악화되고 불안해지고 심각해 집니다. 그 반대의 생각을 하려고 해야 합니다. 이전에 그럴 수 있었지만 어느 시기부터 그것이 안 된 것입니다. 스스로 그렇게 하려고 하면 본능적 사고에서 이성적 사고로 올라오고 신피질을 활용하게 되면서 정신이 명료해지고 감정이 차분해 집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미래의 …
18 조현병
혼잣말, 망상 이거 정신병인가요제가 예전부터 망상을 너무 많이 해요. 어떤 가상의 세상을 머릿속으로 상상을 하면서 혼잣말을 너무 많이 해요. 그냥 누가 없는데 옆에 사람이 있는 것처럼 대화를 하듯이 혼잣말을 해요. 막 애니 세계의 캐릭터를 가상으로 만들기도 하고요. 이런 걸로 망상을 또 엄청 해요… 공부 할 때에도 그런 망상을 하는 거 때문에 공부에 집중을 잘 못해요. 요즘따라 더 심해요. 공부에 집중도 잘 못하고 자꾸 딴 짓 하고 폰 하고…현재 고3이고 인터넷 찾아보니까 조현병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정신적으로 이상이 있는 건 맞는 거 같은데 정신과 다니면 좀 나아지나요? 약 부작용 많이 심한가요…?소원상담센터 상담사채택답변수 1,255받은감사수 4식물신프로필 사진정신건강의학과 35위, 성인상담, 가족, 이웃 분야에서 활동본인 입력 포함 정보프로필 더보기망상을 하면 할수록 비현실로 가기 때문에 나중에는 조현병이 생기게 됩니다. 그러니 그렇게 하면 안 되고 현실로 돌아와서 현실에…
17 조현병
강박증인가요? 내가 하지도 않은일을 가지고 누명을써서 감옥에 가게되는 상상을 많이해요 이 망상을 하게된지 5개월이 넘은것같구요. 주위사람들한테 내가 생각한걸 말하면 쓸데없는 걱정이라는식으로 말을하는데 전 못믿겠어요 너무너무 힘이듭니다. 내가 걱정하는 일이 마땅히 걱정을해야하는일인지 내 망상일뿐인건지 헷갈려요. 언제 누명을써서 끌려갈지 모른다하는 생각때문에 두렵습니다. 저는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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