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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관] 망한 인생  

대학생입니다.
비싼 등록금 내면서 학교도 잘 안나갑니다.
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의욕이 없습니다.
죄책감만 쌓이네요.
학점도 3점정도에 토익성적도 낮고
그렇다고 노력하는 것도 아니고
사교성도 안좋고 대인관계도 안좋고..
의지가 너무 약해요.
목표도 없구요.. 자신감도 밑바닥이고
어찌어찌해서 국립대에 입학했지만
수업따라가기도 힘들고
어울리지도 못하고 그냥.. 돈 갖다 바치면서 다니네요.
한심합니다.
중학교이후로 성격이 변하고 대인관계가 엉망이 되면서부터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어떻게 꾸역꾸역 여기까지 버텼네요.
군생활은 잘 했습니다 사람들과도 잘 어울렸구요.
그치만 지금 저의 이런 모습을 보는 사람들은 군대에서도 고문관이었겠구나 생각하겠죠?
주변에 남은 사람이 몇없네요.
그마저도 친한사이는 아니라서 만나지도 못하겠고
저 혼자 늘 힘이 드네요..
이런성격으로 뭘할수 있을지
능력도 없고 성격도 소심하고 대인관계도 안좋고
뭐하나 갖춘게 없는 인간을 어떤 회사에서 받아줄까요..
설상 회사에 취업을 해도 거기선 잘 해낼지..
정말 왜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노력할 만큼의 힘도 없어요.
도무지 힘이 안나고 자존감이 없어요.
죽고싶단생각도 수만번했지만
끝내 실행은 못했어요..
이도저도 못하겠네요. 사는게 너무 고통스럽고
희망이 안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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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지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2016-12-13 (화) 22:54 7년전
답변
누구나 인생을 살다보면 어려움과 고통을 당하기도 하고 절망감에 빠지기도 합니다. 님도 현재 삶이 막막하고 스스로에 대한 자존감이 많이 상실되어 있으시군요.무엇을 위해서 살아가고 있고 무엇을 추구하며 살아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때  세상사에 떠밀려 부와 명예와 즐거움만을 추구하며  가치와 의미가 빠져 있다면 그것은 이루었다 해도 공허한 삶이 되어 버립니다.
 
"무는 호랑이는 뿔이 없다"는 말은 어떠한 사람도 완전히 다 갖출 수는 없다 는 속담 입니다 호랑이가 뿔은 없어도 무는 이가 있어 사냥할 수 있고 소는 뿔이 있어 자기를 적으로 부터 보호할 수 있듯이 누구에게나 나가진게있으면 남 가진게 없고 남가진게 있으면 남이 나 가진것 없는것이 하늘의 섭리 입니다.
 
님이 자존감을 잃어 버리고 대인관계에 힘들어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기로 해요 중학교 이후 성격이 변했다고 말씀하셨는데 그때의 일을 잘 떠올려 보시면 원인을 찾을수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과거가 현재를 지배할수 없듯이 그 기억속에서 나와서  현재의 자신을 잘 바라보세요. 님이 지금 힘든것은 마음 깊은곳에 원하고 있는것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것은 다른사람에게 인정받고 싶은것일수도 있고 편안을 추구해서도 그럴수 있고 자신이 처한 현실에서 어떤 거절을 당했거나 내 생각대로 안되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현실에서 남들과 비교하며 조급해하고 진정한 목표가 없을때 더욱 열등감에 빠져들게 됩니다. 자신을 사랑하지 못하는 사람은 남도 사랑할수 없고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오히려 남에게 상처를 줄수도 있습니다.
지금 학생의 신분으로서 해야할 일들이 많이 있을것입니다 지금 하는 작은일에도 의미를 생각해보고 조그만일도 차근차근 재미를 붙혀 보세요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서 성장하고 변화되는 인생을 발견하게 될것입니다
계획과 목표를 세워 우선순위를 정하고 실천해 보세요.
 
'포기하지마라 한번뿐인 인생이다' 의 저자 지그 지글러는 "실패는 단지 사건에 불과하며 어제는 지난밤으로 끝나고 오늘이 당신의 새로운날 이라는 것을 이해 한다면 당신은 이미 정상에 있는 것입니다" 라고 하였습니다.  우리 인간 한사람 한사란에게는 엄청난 가치가 숨어 있습니다. 당신에게는 수많은 장점이 있지만 당신이 바라보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에 가려져서 보여지지 않을 뿐입니다  당신의 가능성을 믿어보세요 당신은 충분히 하실수 있습니다
번호 분류 제목
43 불안증
불안증세 극복... 도와주세요             20대후반여자입니다불안증세때문에 일상생활이 안되고있습니다성격은 활발한 편이고 소심하거나 걱정이 많지도 않으며 주변 친구에게 제 지금 상황을 말하면너는 전혀 그럴사람이 아닌데 의외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불안증세와 관련된것같은 경험을 다 적어보자면, 우선 어렸을 때 백화점에 가거나 지하철을 타면 숨이 막히는 느낌에 그 후로 백화점에 가지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이것에대해선 아무 문제가 없지만, 최근 3년에 거쳐 딱 세번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숨이 막히면서 정신을 잠깐 잃은 적은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 판정으로 현재 약을 복용중인데 이것을 알게된 계기가 우울증이라는 증상때문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우울한 감정을 느꼈고 병원을 찾았다가 피검사끝에 호르몬조절이 잘안되 우울증 증세가 …
자아관
대학생입니다. 비싼 등록금 내면서 학교도 잘 안나갑니다.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의욕이 없습니다.죄책감만 쌓이네요.학점도 3점정도에 토익성적도 낮고그렇다고 노력하는 것도 아니고사교성도 안좋고 대인관계도 안좋고..의지가 너무 약해요.목표도 없구요.. 자신감도 밑바닥이고어찌어찌해서 국립대에 입학했지만수업따라가기도 힘들고어울리지도 못하고 그냥.. 돈 갖다 바치면서 다니네요.한심합니다.중학교이후로 성격이 변하고 대인관계가 엉망이 되면서부터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어떻게 꾸역꾸역 여기까지 버텼네요.군생활은 잘 했습니다 사람들과도 잘 어울렸구요.그치만 지금 저의 이런 모습을 보는 사람들은 군대에서도 고문관이었겠구나 생각하겠죠?주변에 남은 사람이 몇없네요.그마저도 친한사이는 아니라서 만나지도 못하겠고저 혼자 늘 힘이 드네요..이런성격으로 뭘할수 있을지능력도 없고 성격도 소심하고 대인관계도 안좋고뭐하나 갖춘게 없는 인간을 어떤 회사에서 받아줄까요..설상 회사에…
41 스트레스
의료 수급자 정신약 추가진료 거부 몇년전엔 병원을 옮길때도 맘대로 바꾸고 그랬는데요 지금 2주에 1번 처방받는데요 1주만에 극도스트레스로 재 진료좀 받을려니 처방날짜 전엔 재처방 불가하다하고 딴병원도 안된다그러고 사비로 3만원넘는금액으로 진료는 가능하다네요,, 원래 의료수급일수가 정해져 추가진료 불가인가요? 그리고 개인 돈으로 진료볼시엔 10분넘게도 상담을 오래하던데 의료보호 수급자는 1분도 길다 말끊고 처방하던데 왜 푸대접일까요? 제가 내과도 가는데 금연을 못해서 금연약을 먹으라 해서 보류하니 딴병원가라 증서써주고 딴데가니 한술더떠서 혈관다뚫어지는 링겔 13만원하는거 3~5회맞음 혈관다 뚫린다 맞으라 해서 기존병원 사정해서 다시 내과 심장약 진료받고도 있네요 의료 보호수급자 왜 푸대접받나요?
40 우울증
대학생입니다.비싼 등록금 내면서 학교도 잘 안나갑니다.심적으로 너무 힘들고 의욕이 없습니다.죄책감만 쌓이네요.학점도 3점정도에 토익성적도 낮고그렇다고 노력하는 것도 아니고사교성도 안좋고 대인관계도 안좋고..의지가 너무 약해요.목표도 없구요.. 자신감도 밑바닥이고어찌어찌해서 국립대에 입학했지만수업따라가기도 힘들고어울리지도 못하고 그냥.. 돈 갖다 바치면서 다니네요.한심합니다.중학교이후로 성격이 변하고 대인관계가 엉망이 되면서부터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어떻게 꾸역꾸역 여기까지 버텼네요.군생활은 잘 했습니다 사람들과도 잘 어울렸구요.그치만 지금 저의 이런 모습을 보는 사람들은 군대에서도 고문관이었겠구나 생각하겠죠?주변에 남은 사람이 몇없네요.그마저도 친한사이는 아니라서 만나지도 못하겠고저 혼자 늘 힘이 드네요..이런성격으로 뭘할수 있을지능력도 없고 성격도 소심하고 대인관계도 안좋고뭐하나 갖춘게 없는 인간을 어떤 회사에서 받아줄까요..설상 회사에 취업을 해도 거기…
39 자아관
  전 15살중학생입니다. 제목그대로 어릴때부터 넌못났어.커서뭐가될래, 내가저년을왜낳았지,넌그냥죽어버려 등..소리를듣고자라서인지  성격도이상해졌어요집에오면방에쳐박혀서나가지도않고 웃지도않고사람눈마주치기가힘들고 나에게서무슨냄새날까봐 다가가지도못하겟고 별것도아닌거에도 남눈치보면서살고..히키코모리?인가 테스트해봣는데 다저랑일치하더군요..새학기땐 저한테말건남자애들도좀있었고 쨋든다가오는애들이많앗는데 제가보답을잘못해서인지다떠나갔어요..엄청소극적이라 남자애들이랑 사담,장난등 한번도 해본적없고요제별명이 1분이에요. 1분이상말하는걸본적이없다고..제가젤싫어하는말은 조용하고얌전하단소리고요..활발한애들보면그냥부러워요..자존싱만드럽게쎈더 이게열등감이높단뜻이라는데...저희반에엄청이쁜애잇는데 걜보고 저보면 난왜이렇게생겻지.아죽고싶다진짜이런생각들고 항상고개못들고다녀요.제얼굴이너무창피해서...그리고 저도 또래들처럼 장난치며활발하게놀고싶은데막상놀려하면할말도없고..그래서친구들도다떠나고…
38 공황장애
저 왜이런가요? 큰소리만 들으면 가파른호흡을 합니다 온몸이 긴장되기도하구요 언제부터 이랬는지는모르겠습니다 그리고 집에서 혼자 청소기를 돌려도 온몸이 긴장됩니다 특히 이어폰을끼고 큰소리로 노래를 들엇을땐 식은땀이 날정도입니다 저 무슨 병이있는건가요?
37 대인관계
제가 다름이 아니라 사람들 앞에 쉽게 쫄고 기죽고 그러진 않았는데 중학교 때부터인가 많이 혼나고 강압적으로 받아서 그런지 항상 남들앞에선 기죽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사람들과 기피하다보니 말수 가 별로없어졌어요. 사람들과 뭐 친구들이라든지 대화를 할려고 하면 잘못하다가 욕먹으면 어떻하지 라고 불안해하면서 말도 잘 못걸거든요. 그러다가 군대를 갔는데요. 사실 거기도 마찬가지로 맨날 지적받고 혼나다 보니까 거의 사람들과 친해지기가 어렵고 말도 잘못하고 그러다가 재대를 했거든요. 저 앞으로 기죽고 쪼는거 극복하고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도 하고 친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좀 안될까요? 답변 인간은 사회적동물 이란 말이 있듯이 우리는 사회적으로 많은 사람들과 관계를 맺고 살아가게 되고 그 관계속에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으며 살아가게 됩니다.서로 상처를 주고 받으면서 인격성장에도 많은 영향을 주고 받게 됩니다. 같은 상처를 받았지만 그것을 어떻게 바라보고 해석 하느냐에 따라 긍정의 …
36 대인기피
사람들이 곁눈질을해요..   안녕하세요 공익근무중인 22살 남자 입니다 저는 여자들보다 더 하얀피부를 가지고잇구요 피부좋다는소리는 많이듣구요 얼굴도 잘생겼단소리 가끔듣습니다 그리고 눈이 밝은갈색인데 제가 요즘 느끼는건데 사람들이 곁눈질을 하는거같습니다 진짜 제가 그렇게 생각하고 눈치보는거라고 보실수있겟지만 저를 자꾸피해가고 사람들이 곁눈질을 하는게 보입니다.. 계속 신경쓰다보니 제정신도 피폐해지는거같고 대체 사람들은 곁눈질을 하는 이유가뭘까요?? 성심성의껏 답변해주시면 감사하겟습니다!!    
35 환각망상
욕하는 환청이 들려서 미칠 것 같습니다. 인간X레기, X발놈, 양아치 등등의 욕설이 끊임없이 들립니다. 정신과 약을 1년 넘게 저녁에만 5알이나 복용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갑작스럽게 심해졌습니다. 그래서 아침에도 한 알을 복용하고 있는데 이것만으론 부족한지 환청은 계속 심하게 들립니다. 몸과 마음이 피폐해져갑니다.. 도와주세요.. 이러다간 정말 미쳐버릴 것 같습니다.. 지금도 욕소리가 들리는데.. 하..
34 불안증
20대후반여자입니다 불안증세때문에 일상생활이 안되고있습니다 성격은 활발한 편이고 소심하거나 걱정이 많지도 않으며 주변 친구에게 제 지금 상황을 말하면 너는 전혀 그럴사람이 아닌데 의외라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불안증세와 관련된것같은 경험을 다 적어보자면, 우선 어렸을 때 백화점에 가거나 지하철을 타면 숨이 막히는 느낌에 그 후로 백화점에 가지못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은 이것에대해선 아무 문제가 없지만, 최근 3년에 거쳐 딱 세번 사람 많은 지하철에서 숨이 막히면서 정신을 잠깐 잃은 적은 있습니다. 또한 갑상선기능저하 판정으로 현재 약을 복용중인데 이것을 알게된 계기가 우울증이라는 증상때문이었습니다. 처음으로 우울한 감정을 느꼈고 병원을 찾았다가 피검사끝에 호르몬조절이 잘안되 우울증 증세가 있었던것을 늦게 알았습니다. 현재 불안증세의 직접적 원인은 남자친구와의 이별때문입니다 우선 가장 고통스러운건 밤에 덜덜 떨면서 한숨도 못자고있습…
33 감정조절
    분노조절장애인 것 같아요..                                제가 #분노조절장애 인 것 같습니다 분노를 조절하지 못 한 것은 사춘기때도 그랬지만,질풍 노도의 시기겠거니 하며 자연스럽게 넘어갔고 지금은 사회성도 좋고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에도 문제가 없어요 오히려 지인들은 저에게 좋은 사람이고 따뜻한 사람이라고 말을 해요..그런데 근래에 제가 분노조절장애 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다른 사람들에게는 그렇지 않은데 유독 남자친구와 다툴 때마다 분노가 조절이 되질 않아요.. 크게 싸울 일이 아닌데도 분노를 참지 못 해서 큰 싸움으로 번지기도 하고요 그리고 제…
32 신체이상
안녕하세요 저는 18살 여자입니다.저는 평소에 가만히있어도 삐-소리같은게 들리는데 한5개월전부터 제가 귀에서 이명들리면서 쓰러져서 #발작을으킵니다 이명이 삐-소리가아니고 말로표현할수없는 무서운소리구요 그소리가 들리면 주변소리가 하나도 안들립니다 그래서 대학병원가서 뇌파검사하고 다른검사를 받았는데 그냥 기립성저혈압이고 뇌파검사는 1년후에 다시해보자고하셨어요 근데 항상 #종소리,핸드폰벨소리그런 얇은소리같은것만 들릴때면 이명이들리면서 쓰러져서 발작을 일으킵니다 물론저는 기억이안나구요 그래서 제가아는 삼촌께서 저랑증상이 백퍼센트 다똑같아서 삼촌이 드시는약을 1달15일전부터쯤부터 약을복용하고 있습니다 전보다는 좋아졌다는걸 느끼긴했는데 얼마전에는 조용한데도 #쓰러지기전에 들렸던이명이 들려가지고 깜짝놀랐습니다 그래서 제가 몇가지 궁금한게있는데요 1.약을복용해도(요즘에는 귀찮아져서 약을 하루에 3번씩먹긴하는데 제시간에 제때 못맞춰먹었습니다) 가끔씩 이런 전조증상(?) 같은게 들릴수있나요? 2.…
31 대인관계
 많이 내성적인 성격을 갖고 태어났던 저..아주 어린 아이였을때부터 전 많이 내성적이었습니다..하지만 저도 대인기피증에 걸리기전에는 친구도 정상적으로 잘사귀고 대인관계에도 어려움이란걸 느껴본적이 전혀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대인기피증에 걸린지는 이제 4년이 다되어가네요...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나아지기는커녕 점점 더 악화되기만 합니다...대인기피증은 외모에 까지 영향을 주더군요...속앓이를 많이하고 정신적스트레스를 심각하게 받으면서.. 대인기피증걸린후로는 좋았던인상도 이젠 무서운인상으로 변했습니다....고등학생시절, 새학년 새학기가 시작될무렵 저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담임선생님도 제 표정,인상때문인지 저에게 말붙이기를 어려워하시며 절 불편해하고 하시더군요... 누굴탓할순 없는거지만 말로 표현못할정도로 많이 속상했고 힘들었습니다..대인기피증 걸리기전 친했던 친구들도, 제가 대인기피증이 걸리고나서는 밖에 나가질 않으니 자연스레 만나는 횟수가 줄어들면서 다 멀어…
30 정신분열
 긴장이 심한거 같은데 무슨 병인가요   아주 약간만 흥분해도 몸이 떨리고 손이 시렵고 체온이 내려가요 아무생각도 안나고 횡설수설하구요  어릴때 학대 괴롭힘 성추행을 당했거든요  그때문인가요.. 현재 조현증을 앓구 있어요  긴장이 심한거 같은데 무슨 병인가요? 치료하려면 어떻게 해야되요?     답변
29 진로문제
  용기를 주세요  이번에 수능친 수험생입니다. 솔직히 수험생이지만 삼수했어요. 재수때는 현역때의 제 점수가 마음에 안들고 많은 아이들이 하니 가벼운 마음으로 시작했어요. 그러다보니 역시 점수가 안나왔죠. 재수를 한 후 수능을 친 다음 후회가 너무 큰거예요. 그래도 그냥 학교를 다니다가 못버티고 나왔어요. 그래서 유월부터 삼수를 시작했어요. 저는 삼수를 하는 동안 정말 열심히 노력했고, 점수도 많이 올리긴 했지만 원래부터 공부를 잘 하는 편은 아니였고, 교과과정도 많이 변했던 터라 점수가 그리 좋지는 않아요. 하지만 오르긴 올랐고, 저는 노력한 제 자신에 대해서 굉장히 뿌듯했어요. 그런데 가채점을 하고 난 뒤, 아니 그 전부터 집에서 저에대한 무시가 굉장히 심해요. 엄마는 매일 말해요. 니가 최선의 노력을 안하니까 떨어지는 거다. 삼수시켜봣자 모하니, 이렇게 점수도 안나왔는데.. 공부해도 그렇게 점수가 나오는 거 보니 거기가 니 한계인가보다…
28 사고장애
가끔 머리속이 빨리감기되면서 다급하고 내가 뭘하는지 모르겠어요   정신병자같고..기분이 엄청 더러워요 스트레스받는때쯤 한번씩 일어나는거같은데지금은...아빠가 엄마한테 소리지르고 욕하다 때렸고 그때 심장이 쿵쿵댔고 아빠가집을나갔고 그후로 3일째?(3일내내 그랬단게 아니라 3일째되는날인ㄷㅔ 지금 급 그러네요)이번엔 한 두달만인거 같은데 두달사이에 별일도 없었고 빨리감기도 안됐는데 오늘 지금.또 그러는거 보니까 혹시 이런 스트레스때문인가 싶기도해서요..지금까진 신기하다..별거 아니겠지? 하고 지나갔어요. 혹은 내가 왕따당했던 과거 등의 트라우마로 그냥 정신병같은건가보다~ 하고 넘어갔고. 정신병원가도 약밖에 안주는거 아니까 가볼생각은 전혀안하거든요. 예전에 자해했을때도 병원갈생…
27 신체이상
어머니가 치매증상으로 보이는데 병원을 안가려 합니다. 도와주세요.                                제목그대로 어머니가 치매증상으로 보입니다. 나이는 이제 환갑을 넘으셨습니다. 증상이 보인지는 약 3~4개월 정도 된거같고요.  증상으로 보이는것은. 1. 혼자있을때 매우 불안함이 보여집니다. 2. 대화도중 갑자기 다른 주제에 대답을 합니다. 몹시 당황스럽게.. 3. 성격이 매우 날카로워 졌습니다. 이것이 문제같습니다. 작은일에도 버럭버럭 화를 냅니다.    사람들이 날 무시한다는 그런 느낌으로... 4.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데 갑자기 주말…
26 진로문제
진로 말인데요 안녕하세요 15살 여학생인데요.. 진로 때문에 ㅜㅜㅜ 제가 꿈이 천체물리학자라서 나중에 외국에 나가서 일하려고 하거든요 우리나라에선 돈벌이도 안될거같고 더 세부적으로도 못 배울거 같아서요ㅜ 근데 갈려면 좀 복잡하더라구요... 그래서요즘 또 성악가 같은 음악과 관련되있는 진로에 대해서도 관심이 생겨서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ㅜㅜㅜ 제가 노래를 못하는 편은 아닌데 엄청 잘해야 성악가되서도 성공할수 있고 성공 못하더라도 제가 좋아하는 걸 하면 될텐데 천체물리학자랑 성악가 둘 다 좋아하고 또 성질이 정 반대잖아요 거의 ㅠㅠ 그래서 어느 하나를 쉽게 결정 못하겠어요 둘 다 좋아하는데 학자는 제가 관심이 있고 좋아해서 할려는 거구요 성악가는 노래부르는 것도 좋고 사람들앞에 나서서 당당하게 노래부르는 모습이 멋있어 보이기두 하구요.. 직업이나 진로 선택할때 뭘 위주로 선택해야 할까요 ㅠㅠ 충고는 좋지만 욕은 자제해주세요ㅋㅋ …
25 가정문제
무료 정신과상담 하는곳 어디없나요                                         가족과의 관계 때문에 제 정신이 좀이상해 지는것같습니다... 평소 혼자 생각을 자주 하는 편이고  가족같의 갈등이 생긴건  그러니까 이게 문제라고 제가 인식을 하기 시 작한때는 고등학생때이고 지금은 30대입니다.. 여태까지 혼자 버텨 오다 부모님과 합치게 되면서 예전부터 있었던 갈등이 점점더 심화 되었는데요 저는 어떻게해서든 해소 해보고자 이야기를 시도하는데 아버지는 이야기가 진행…
24 무기력증
                       몸이나른하고 무기력하고 자꾸졸리고 힘도없고 아무것도하기싫고 자고만싶고 혼자만에생활만하고싶고 어울리기도싫고 맨날 비타민도챙겨먹고 충분한숙면도취하고 그러는데 개운하지도않고 왜그럴까요‥ 완전만성피로에요
23 감정조절
아이 문제(중3.여)로 분노조절이 안되고 힘여겨울정도로 우울합니다. 신경정신과에 병력을 남기고 싶지 않은데 가정의학과나 다른 과에서도 상담가능할까요?
22 우울증
우울증 꼭 약을 써야하나요?             현재 공익요원 7개월차입니다 정신과로 공익을 온건 아니지만  아직 21살이라는 나이에 첫 사회생활을 해보니 만만치 않더군요 너무 편하게 , 내 하고싶은대로만 자라온 터라, 제게 많이 부담이 되었나봅니다 거기에 역류성식도염때문에 밥도 제대로 못먹어서 기운도 없고 몸도 지치니 마음도 지친것 같습니다 결국 우울증 증세가 2~3주정도 계속되어서  정신과에 내원하게되었고, 항우울제를 처방받았습니다 하지만 항우울제... 사람이 먹을게 아니더군요 먹고나서  정신이 쏙 빠져버리고 판단능력도 흐려지는게...에휴  속도 메스껍도 구토도 했습니다 그래서 비싸더라도 그냥 심리상담치료로 가기로 했는데... 과연 효과가 있을련지요 우울증, 약물없이 치료 가능한가요?
21 스트레스
  아버지가 의처증환자인것같습니다.제발도와주세요.아버지는 40대중반이십니다 원래 술을좋아하시는 데현재5일째술을엄청난양을마시고 이틀전 정말과한술을드시더니 이런현상이이러나고있고 술이깰틈이없습니다 지금계속어머니가바람을피고있다고죽여버리겠다고하시며더러운손으로만지지마라등칼을가져오라고하며욕설과 기물파손심지어바다로뛰쳐나가며어머니를협박하는심각한상황입니다 저는고3이라계속조기귀가를통해최대한어머니를보호를하고있는상황이지만상황을바꿀순없는상태입니다 제가지금어떻게해야하나요 또 이병을어떻게해결해야하나요 자세히 연락과 도움을 줄수있으신분없을까요?..
20 자ㅅ충동
제목 그대로입니다 그냥 살고 싶지 않아요 타이미 한강위에서라는 노래 가사처럼 하루하루가 사는게 벌칙같고 힘들어요 죽고 싶지만 부모님때문에 죽을 수도 없고 그런걸로 인해 겨우 살아가고 있습니다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들한테는 이런 이야기 못하겠어요 진지하게 안들어주니까.. 지금 제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모를거에요 아무튼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생각해도 위안이 되지못하고요 죽는게 훨씬 나을것같다는 생각도 하고 있어요 전 중1이고 꽃이 다 펴보지도 못한 나이겠지만 저는 지금 벼랑 끝에 서 있는것 같네요 그냥 누가 밀쳐줬음 좋겠어요..
19 섭식장애
  원래는 체격이 큰 편이 아니었습니다그런데 학업스트레스를 먹는 걸로 풀다보니자연스레 비만이 되어버렸어요..다이어트를 해서 몸무게를 많이 감량했는데 어느 날 참았던 식욕이 폭발해서 과자,빵,아이스크림,분식을싹 다먹어버렸습니다문제는 이런 증상이 한두번이 아니라는 겁니다..또 몇주후에 토하고 싶을 정도로 꾸역꾸역먹고 다시 살이 쪄서 다이어트를 하고..악순환이죠얼마전부터 다시 다이어트를 시작했는데한달반동안 7kg감량후 오늘 또 폭식을 했네요..식욕을 멈출 수있는 방법 없나요정말 다이어트해서 예쁘게 다니고 싶은데 계속 폭식학되요이거 의지박약인가요..?  
18 신체이상
어떻게해야하나요 잠잘때는 괜찮은데 그외 생활할때는 목이 좁아져 얇은 빨대로 숨쉬는것처럼 느껴지구요 제가 공연을하는데 공연할땐 가끔씩 목이 부어서 목구멍을 막는 것같습니다.2개월전부터 숨쉬기답답 해서 검사를 받았습니다.대학병원에서 심장내과 호흡기내과 알레르기내과 내분비내과까지..피검사, 소변검사, 혈관초음파,폐검사,심장초음파, 심박수검사 를받았는데 정상으로 나왔습니다.천식검사는 아주 약한천식으로 나왔구요 (천식은 영향을 끼치지않는증상같다구합니다)현재 이비인후과에서 치료중인데 성대가 조금부어있는거말고는괜찮다고합니다..근데 그것두 직접적인 영향은없다고..원인이 없어서 정말답답합니다..숨이 불편한지 가끔씩 가슴두 폐두 답답해지는것같구요ㅜㅜ 어떻게해야될까요..이건 무슨병인가요?
17 스트레스
  학원에서 집에 돌아오면 기본이 9시, 때때로는 11시에 오기도 합니다. 그리고 집에 들어오자 마자 들리는 죽고싶은 소리 엄마가 저를 앞에 앉혀놓고 다 들으라는 듯이 말합니다. 제 어깨를 툭툭밀치면서.(밑에 내용은 제가 방금들었던 얘기 입니다)'~~는 중간고사 평균 95라는데 넌 80이 뭐니? 내가 장난감으로 보이니? 이 X아?, 돈 몇십만원씩 학원에 쳐바르고 다니는데 성적이 왜 이따구야 이 새X야, 미친새X아냐? 그리고, 니가 알긴 뭘 알아 새X야. 대가리가 있으면 공부좀 쳐하고 다녀 새X야 이걸 점수라고 받아온거야!'...하.... 정말 방금도 이런말듣고 방에들어와서 눈물을 핸드폰 화면에 떨어뜨리면서 작성합니다. 정말 죽고싶은 생각을한것도 수백번이구요. 가출을 할 생각도 몇번있었습니다.솔직히 우리나라가 OECD 국가중 청소년 사망률, 학업 스트레스 1위 국가 아닙니까? 우리나라 학부모들은 아이들을 놔주지를 않고, 딴 집애한테 지기 싫어서 새벽 까지 학원보내고, 돈…
16 강박증
 나이는 이십대 후반 남자구요. 확실한 느낌을 얻지 못하면 계속 반복하게 되는 병에 걸린것 같아요. 강박증하고 비슷한데 정신과에서 정확히 진단 받지는 않았습니다. 제가 눈에 띄게 고통 받기 시작한거는 2년 반 정도입니다. 물론 지금 곰곰히 생각해보니 그 이전에도 전조가 보였던거 같긴 했습니다. 지금 상태는 뭐랄까. 자신이 없어요. 버틸 자신이.. 하지만 아직까지는 그래도 간신히 버틸 수 있을 것 같기도 하고요. 음... 뭔가 이제는 계속 반복하다보니 나는 어떤일이든 해낼 수 없을 것 같기도 하고요. 제가 어쩌다 이렇게 됐는지... 몇년 전에는 아주 자신있었고, 거의 모든 교수님께도 노력이 대단한 학생이라는 소리도 듣고, 거의 모든 학생 사이에서도, 어떻게 수업시간 내내 교수님 말씀 하나도 놓치지 않고 필기할 수 있냐고 대단하다는 말까지 들었었죠. 그때는 목표와 꿈이 있어서 그랬는데 그 이후로 3년 가까이 흐른 지금은 목표도 꿈도 정신병 앞에서 점차 흐려지고 지금은 목…
15 자아관
제가 다름이아니라 사람들 앞에 쉽게 쫄고 기죽고 그러진않았는데 중학교 때부터인가 많이 혼나고 강압적으로 받아서 그런지 항상 남들앞에선 기죽고 그러거든요. 그래서 사람들과 기피하다보니 말수 가 별로없어졌어요. 사람들과 뭐 친구들이라든지 대화를 할려고 하면 잘못하다가 욕먹으면 어떻하지 라고 불안해하면서 말도 잘 못걸거든요. 그러다가 군대를 갔는데요. 사실 거기도 마찬가지로 맨날 지적받고 혼나다 보니까 거의 사람들과 친해지기가 어렵고 말도 잘못하고 그러다가 재대를 했거든요. 저 앞으로 기죽고 쪼는거 극복하고 사람들과 자연스럽게 대화도 하고 친해지고 싶은데 어떻게 좀 안될까요?
14 감정조절
  제가 한번씩 피해를 입거나 손해를 봤다 생각이 들면 물건던지고 돌발적 행동이 생깁니다. 무조건 그러는건 아니고 일단 이러이러한 이유로 화가나고 자극을 받으니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이후 제차 반복시 사과를 하더라도 받아 들이지 않고 폭언폭설을 하고 물건을 던지기까지 했씁니다.   제가 이런 성격인걸 알고 어떻게 하면 화가나는지도 알면서 상습적으로 그러는 사람이 있습니다.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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