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뉴
  • 새글
  • 접속자(431)
  • |
  • 로그인
  • 회원가입

[경제문제] 그동안 생긴 빚을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될것 같습니다  

그동안 생긴 빚을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될것 같습니다 

저는 서른두살의 직장인 입니다. 3개월 후 결혼을 하구요,,남들이 다 알만한 직장에 입사해서(연봉5000가량) 잘지내다가 2년전쯤 회사를 다니며 모아둔 돈(4000만)+1금융권 신용대출(5400만원)으로 투자를 했습니다(주식이나 도박 사채놀이 아니고 바지사장을
두고 지분을 투자해서 수익금을 지분만큼 받는 것) 하지만 결국엔 일이 잘 되지 않아 신용대출 빚만 제가 다 짊어지게 되었구요,(5400만) 큰돈을 한번에 날리게 되니 돈모으는게 너무 힘들어지고 , 갑자기 씀씀이도 커지게 되고 결국은 2년전임에도 아직 대출을 하나도 상환을 못하였고 매월 이자만 내고 잇었습니다.

저의 이러한 부분이 미안했고 또 제가 짊어진 빚을 사랑하는 사람도 같이 짊어저야 하는 미안한 마음에 4년 동안 만나던 사람과의 결혼도 미루려 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같이 갚아나가면 더 빠르지 않겠느냐, 부모님께는 말하지말고 우리둘이 갚아나가자 라고 말해줘서 너무 고마웠고 결혼을 준비중에 있고 부모님은 결혼하면 어머니 명의로 되어있는 빌라에(부모님 노후자금-8000만원 정도-알아보니 5천만원 정도 가능)들어가서 살라 하셔서 최소한의 비용으로 결혼을 준비중입니다.(부모님은 타지역 거주) 양가 부모님의 형편이 넉넉하지 않기에 양가에 손은 안벌리기로 하고 매월 여자친구에게 월급의 일부를 주며 결혼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 3개월 전쯤 이직을 한 상태에서 대출 만기일이 돌아왓습니다. 하지만 일부는 상환을 해야할것 같은 상황이라 결국은 목돈이 필요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주에 부모님께 내려가서 정확한 상황을 말씀드리고 부모님 명의의 빌라를 통해 담보대출을 받아서 신용을 다정리하고 갚아나가겠다고 말씀드리려 합니다. 근데 자꾸 마음에 걸리는게 부모님께서 받으실 충격이 너무나 걱정이되는데 어떻게 하여야 좋을지 대한민국의 부모님들께 질문 드립니다 이런말씀을 드렸을때 부모님 마음이 아떨지,,. 내일 내려갈건데 너무 걱정이되네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님도 이번 경험을 통해 중요한 교훈을 얻으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예비 신부의 고마운 마음도 알았으니 앞으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함께 잘 이겨나가실 것 같습니다.

성경에 돌아온 탕자 이야기가 있습니다. 유산을 미리 받아 집을 나가서 모두 탕진하고 자식이 아닌 종의 신분으로라도 돌아오고자 했던 아들을 맨발로 뛰어 나가 맞아준 아버지의 이야기입니다. 아마 님의 부모님도 이러한 심정이실 것입니다. 그 동안의 이야기를 들으시고 놀라시고 걱정하시겠지만 그래도 탕자의 아버지처럼 받아주시리라 생각됩니다. 중요한 것은 님이 이 일로 원했던 물질에 대한 욕구를 솔직하게 인정하고 돌이킬 것과 앞으로의 삶의 선한 계획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벌어진 일을 지혜롭게 수습하는 모습을 보임으로 오히려 신뢰를 드리는 기회가 되시길 바랍니다. 겸손한 마음으로 시작하는 행복한 가정이 되시길 기원합니다.



답변하시면 포인트 30을 을 드립니다.
필독서1
필독서2

상담시리즈 현장실시간 학차신청 세미나


1.뇌구조 상담챠트

2.신체문제 상담챠트

3.정신구조 상담챠트

4.마음이해 상담챠트

5.변화과정 상담챠트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상태 날짜 추천 조회
196 스트레스 편집성 인격장애인가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진행
18-08-31 3 1845
195 가정문제 힘드네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4-17 1 3784
194 공황장애 공황장애일까요 아님 병일까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1 2 2502
193 감정조절 마음이 너무 약해서 걱정입니다.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15 2 1752
192 가정문제 집에만 오면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19 1 1785
191 환각망상 안녕하세요 저는 중학교3학년 여중생입니다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2-22 0 1859
190 행동이상 허언증 고치는법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24 4 4820
189 공포증 대인공포증 혼자 극복?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28 1 2626
188 신체이상 스트레스 질환은 어디서 고쳐야 하나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03 1 3378
187 스트레스 마음이 허해요 너무 허해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25 1 2499
186 자해 자해 멈추는 법 알려주세요. 몸이,...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20 0 3155
185 자ㅅ충동 스트레스에 대해.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4-16 0 2725
184 불안증 범불안장애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20-08-22 0 1920
183 자아관 제자신을 모르겠어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4-21 2 2365
182 진로문제 미래 고민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3 0 1838
181 스트레스 짜증은 스트레스인가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17 1 2268
180 가정문제 여자친구가 가정불화문제로 기운이 없어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24 1 2648
179 사고장애 동생이 정신적인 문제가 있는것같아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2-26 1 2940
178 공황장애 대구 공황장애, 우울증 치료 잘하는 병원 좀 알려주세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1-25 10 6310
177 강박증 강박증에 대해서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2-28 3 3293
176 행동이상 사람이 혼잣말 자주하는게 병인가요?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03 1 5474
175 강박증 안녕하세요 강박사고가 있었던 환자입니...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4-25 1 3192
174 감정조절 분노조절장애?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6-27 1 3182
173 망각증 친구가 기억상실증 혹은 스트레스성 정신 질환 ?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9-04 0 2824
172 우울증 계속 머릿속에서불쌍한사람들이생각나고괜...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8-05-16 0 2367
171 신앙문제 정신과 치료중인데, 머리가 텅빈것 같아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4-22 2 3909
170 공포증 환공포증이 아니라 뭐라고 하나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6-16 1 2169
169 우울증 우울증에 위로되는 좋은말,,,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08-19 8 8465
168 가정문제 아빠가 너무 욱하세요...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0-27 0 2239
167 수면장애 불면증 답답하기만.. 1 남은자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완료
17-12-28 1 2715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