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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 우울증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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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분류 제목
196 대인관계
제가 기는 약한데 지는 건 싫어해요. 기가 약한 제 성격을 순응하면 그나마 좀 나을 텐데 과거에 기쎈 사람 제가 기는 약한데 지는 건 싫어해요. 기가 약한 제 성격을 순응하면 그나마 좀 나을 텐데 과거에 기쎈 사람 앞에서 할 말 못했던 게 아직도 분해요. 왜 나는 그러지 못할까 생각도 하구요. 그래서 많이 힘들어요.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소원상담센터(shco****)님의 답변입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이기고 지는 문제로 접근하면 매사에 긴장감이 돌고 님 스스로 힘들어질 수 있습니다. 왜 이겨야한다고 생각하시는지 이유를 생각해 보세요. 기 센 사람 앞에서 할 말을 못해 분한 것은 님 자신의 의사를 드러내지 못한 것인지 그 사람을 이기지 못한 것인지 생각해 보세요. 이겨야 한다는 생각은 대화를 할 때 긴장감을 주기 때문에 공격적일 수 있고 정말 하고싶은 말을 못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또 분한 감정이 들면서 같은 패턴…
195 무기력증
무기력증.. 안녕하세요 슴살초반인데 무기력증에걸린거같습니다.. 어떤일이든흥미가떨어지고 그러네요 돈안들이구 무기력증없앨수있는방법좀알고싶습니다. 소원상담센터(shco****)님의 답변입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무기력증이란 외부의 자극에 반응할 힘이 없는 상태입니다. 님의 마음에 낙심되거나 좌절되는 마음이 있을 수도 있고 뭔가 해결하지 못한 감정이 쌓여서 여유가 없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잘 나가던 자동차가 속도가 느려지고 운행이 안된다면 반드시 점검을 받아야 하듯이 무엇이 원인인지 님의 마음의 상태를 잘 살피시는 것이 먼저이겠습니다. 삶에는 이해되지 않는 상황들이 항상 생깁니다. 그런 상황이 이해되지 않고 쌓이면 불편한 감정이 생기고 그로 인해 반드시 증상이 나타납니다. 지금의 무기력증이 어떤 원인으로 인해 기인한 것인지 기억을 잘 살리셔서 그 상황을 이해하시고 또 님의 바라는 보람되고 참된 목표와 계획을 세우심으로 무기력증을 이기시…
194 대인관계
왜 사람들은 절 도와주지않나요 제가 이렇게 표현하고 도와달라고하는데도 도와주지않는 이유가 뭔가요. 제가 가진거없고 귀엽지않아서인가요? 범죄자가 돼서 사람들을 죽이고나면 그땐 관심을 주시나요? 소원상담센터(shco****)님의 답변입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지금 님의 마음은 다소 공격적이고 흥분된 상태인 것 같습니다. 마음에 불을 품고서 어떻게 타지않을 수 있겠습니까? 먼저 마음을 가라 앉히시고 님이 진정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관심을 원하는지 뭔가 도움이 필요할 때 도움을 받고싶은 것인지... 가진 것이 없고 귀엽지 않아서 도와주지 않는다는 생각은 님이 사람들에 대한 부정적인 마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이전에 어떤 경험으로부터 그런 생각이 들게 된 것일 수도 있습니다. 그로 인해 님의 마음에 분노나 미움의 감정이 쌓여서 지금같은 왜곡된 절박함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매듭이 안 풀린다고 아무데서나 잡아당기면 더 꼬여가…
193 가정문제
힘드네요.. 어릴때부터 부모님 기대와 과한 관심에 너무 힘들었는데.. 상처도 너무 많이 받으며 커왔거든요. 강한말과 성취에 대한 기대감.. 그리고 저에대한 평가와 지적들... 오로지 칭찬은 공부밖에 받을게 없었고 그 외의 모든것은 지적으로 돌아왔어요. 저 잘되라고 한건 알지만... 그러한 모든 과정들이 오히려 저를 나약하게 만들었어요. 가뜩이나 여리고 상처많이 받는 편인데.. 그런 저를 방어하느라 오히려 부모님께 대들고.. 그걸 못 받아들이시는 부모님은 더 크게 저를 찍어(?)눌르셨어요.. 그러면서 저는 나쁜이미지만 더욱 박혀버렸었죠.. 쟤는 말이 안통하는 애라면서 이해도 못받았구요.. 제가 이해받고 존중?받을 수 있는 권리는 오로지 하나 지겨운 공부뿐이네요.. 나중엔 공부를 하면서도 마음이 너무 아파서 하기 싫더라구요. 이게 대체 누굴위한건지.. 나는 이것 외에 대체 뭘 하면 안되는건지... 그러면서 좋아하는 공부도 싫어지…
192 자아관
제자신을 모르겠어요 저는 20대중반 여성입니다. 과거를 보면 남의식,눈치보면서 남의말에 휘둘리면서 살아왔어요. 제 자신에게 신경쓰지않고 남에게만 신경쓰고 살아왔어요. 너무 신경쓰다보니 사람만나는것도 두렵고 무서워지기도 했습니다. 매순간을 무의식적으로 괴로움, 불안, 분노, 짜증 부정적인 감정들만 느끼는거 같습니다. 제자신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싫어하는지, 무슨생각으로 사는지 하나도 모르겠습니다. 선택의 상황이되면 어떤선택을 해야하는지조차 모르고 망설이다가 선택직전까지 가서 결국 더 후회하는선택을 하게됩니다. 제 자신을 더 알수있는 법이 있을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남을 의식하고 남의 눈치를 보며 휘둘리는 것은 님의 마음 안에 뭔가 두려움이 있기 때문입니다. 언제부터 그런 의식을 하게 되었는지 생각해보시고 기억나는 사건을 떠올려 보세요. 남을 의식하기에 선택에도 어려움을 갖는 것입니다. 먼저 님이 남을 지나치게 의식하는 이…
191 신앙문제
정신과 치료중인데, 머리가 텅빈것 같아요 먼저 제가 정신피폐증상이 생긴것은 4개월전쯤이고요 원인 1. 기독교 신앙생활에서 온 공동체 스트레스와 잘못된 예배생활 (잘못된예배생활: 악 을 내서 찬양하고 기도하고 아멘한것) 2. 가정 에서 온 스트레스 증상 1. 몸이 내몸같지 않고 생각한대로 바로 말을 할수 없음 2. 정신과 몸이 쇠약해짐 3. 정신집중이 안되고 글을 읽을수가 없을정도로 기억력이 떨어져 있음 4. 깔깔깔 소리내어 웃을수가 없고 펑펑 울수가 없음 질투,기쁜,슬픈,부끄러운 감정 등이 없어짐 5. 정신이 혼란스럽고 다른세상에 있는것 같음 궁금한점 1. 악써서 예배드리고 사회생활에서 스트레스를 너무받아서 심신이 약해져서 위에 증상들이 생긴것 같은데, 정신과 약물로 치료가 가능한가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원인을 알고 계시니 그 원인을 근거로 해결하는 것이 먼저이겠습니다. …
190 진로문제
24살 여자 진로에 대해 되게 고민이 많습니다.. 안녕하세요.. 지금시점으로부터해서 진로고민을 되게 많이 하고 있습니다..본론으로 얘길 하자면 제가실업계인 고등학교를 나오다보니 대학보단 취업하는게 더 낫다고 생각이 들어 20살때 진로에대한 갈피를 못찾고 힘들어하던 제가. 저희 친언니를 통해 국비지원을 받아서 학원을 다닐 수 있게 해주는 시스템이 있다고 하여 국비간호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의료분야가 아무래도 사람을 다루는 직업이다보니 만만치않겠다라는 생각이 들면서도 학원생활을 재밌게 보내다 21살때 자격증을 취득을 했습니다.(물론 코디네이터자격증도 취득 했구요) 그래서 첫직장을 성형외과/피부과로 시작하였는데 재미도있고 신기하기도 했으나, 결국 수습때 버티지못해 그만두게 됐습니다...그땐 어려서 그런지 '아..이병원은 나랑 맞지 않는구나.'라고 생각이 들며 또 다른 병원을 찾아보고 들어가도 몇개월 안되서 나가게 되는게 한 3-4번은 된거 같습니다. (아마도 의료직업에 …
189 강박증
고민이 있으니 들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제가 물건이라던지, 일자리라던지... 원하는걸 발견하면 그걸 손에 넣지못할까봐 일이 틀어져서 잃을까봐.. 항상 관계 속에서(물건으로 예를들면 물건주인, 즉 직원이나 하여간.. 물건주인, 일자리면 사장이나 생사여탈과 관계된 모든 분들)스스로 을을 자처 합니다 을의 입장과 상관없이 저 깊은 맘 속 까지 을이된다는 소리 그러면 상대는 내가 안절부절하는 모습이 훤히 보일텐데 사람에 따라 얼마나 웃길까요 그래놓고 항상 후회합니다 비참하고요 저도 알아요 사람 그 누구라도 지가 원하는게 있으면 을이되고 그게 그당시엔 세상의 전부인냥 잃을까봐 불안해하는건 모두 다 공통적인건 알아요 내면이야 어땠건 어떤 분들은 그거 앞에서도 당당하고, 적어도 값싼 을로 보이지않기위해서라도 여유가 있잖아요 스스로를 통제하잖아요 근데 전 그게 안되요 일단 갑을보면 머리 속이 하얘지고, 행여 갑한테 밉보여서 충분히 내꺼가 될 수도 있었던걸 뺏길까봐.…
188 꿈해석
무료 남은자 이름으로 검색 완료 17-05-08 2 7347
남자친구의 결혼 반대하는꿈 제가 가을에 남자친구 부모님뵙고,, 결혼 할려고 하는데요,, 남자친구가 일단 여자친구 있다고 얘기해논 상태입니다.. 근데 꿈에서 제가 지금 화상을 입어 짧은머리에 스포츠머리 인 상태고요,, 꿈에서 남자친구 어머니로 보였는데,, 제가 차에서 내렸는데,, 어머님이,, 여자친구는 어딧냐,, 물어보시는데 남자친구가 옆에 있는 사람이 여자친구라고,, 그래서 어머니께서 아무리 봐도 여자로 안보인다,, 남자 아니냐 그러시고,, 몸은 어떠냐 갑자기 신체 검사를 해보시자 하시다니,, 옷을 벗길려고 하시는 거예요,, 그래서 제가 남자친구 한테 이건 아니라고,, 그냥 이결혼 안하겠다고,, 뒷자리에 저희 엄마가 계셔서 그냥 내리라 했습니다 엄마가 왜 그러냐 하셔서 갑자기 오빠 엄마가 신체 검사 하자해서 빨리 내리라고 소리 친거 같아요,, 이꿈은 무슨 꿈인가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꿈은 과거와 현재의 마음의 상태를 보여주기도 합니다. 지금 님…
187 스트레스
잠을 너무 많이 자요 고등학생입니다 평일에는 6시간 정도 자고 학교를가는데 학교를 안가는날이면 기본 15시간 정도 자요 중간에 깨긴해요 밥먹으라고 11시쯤깨우면 한 세숟가락정도 먹고 5시까지 다시 쭉자고 주말에도 학원가야해서 6시쯤 정신차려서 학원을가고 집와서 폰좀하다가 자고 또 16시간쯤자고 이게 반복돼요 학교에가면 많이웃고 활발한데 집에만오면 우울하고 무기력하고 시험기간이라 공부해야하는데 해야지해야지 하고 다시 자버려요 입시때문에 스트레스도 너무 많이받고 뭐든다하기싫은데 스트레스 때문에 이렇게 된건가요 ㅠㅠ? 병일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입시에 대한 님의 마음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님이 원하시는 목표에 꼭 도달해서 원하는 것을 이루어야 한다는 지배적인 생각이 있으신 것은 아닌지요. 물론 최선을 다해서 해야하겠지만 원하지않는 결과가 나올수도 있다는 생각은 두려움을 줄 수 있고 그 두려움은 지나친 부담감을 주어 오히려 회피하고 싶은 마음을 일으킬 수…
186 꿈해석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꿈에 나오셨는데 시구들끼리 놀려갔는데 지갑을 던져 주시면서 돈이 없다고하시더군요. 돌아가신 시아버님이 꿈에 나오셨는데 시구들끼리 놀려갔는데 지갑을 던져 주시면서 돈이 없다고하시더군요. 근데 제가 지갑을 보니 돈이 있었어요. 황당한 마음에 이게 뭔가 생각했어요. 좀 있다 밥을 하라고 하시더라구요. 밥통 2개에 밥이 가득한데도요. 제가 밥이 많다고하니 모자른다고 다 퍼놓고 다시하라고 해서 밥을 퍼고 있다가 깼어요. 무슨 꿈인지 부탁드립니다.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꿈은 미래에 있을 일을 보여주기도 하지만 거의대부분 과거나 현재에 자신이 경험한 것을 반영합니다. 시아버님에 대한 님의 마음을 먼저 살펴보세요. 살아계실 때 어떠셨는지 그때의 시아버님의 이미지가 반영될 수도 있습니다. 꿈에 보신 두가지 상황 모두 시아버님께서 억지를 부리시는 것같은 상황이네요. 현재 님의 마음이 불편하시거나 이해가 안되는 상황이 시아버님의 출현…
185 정신분열
제발 도와주세요 정신병원 입원해야하는지 20대후반 여자구요 여태껏 정상으로 멀쩡하게 살았었어요 엄청 예민하고 까칠한성격이긴하지만 사회생활 대인관계 큰문제없고 가정적으로도 문제없었고 예민한성격인데 스트레스많이 받거나 그런성격은 아니고 근데 아주약간 공황장애는 있었어요 그거 마지막으로 겪은것도 십년전이예요 벌써.. 막 중고딩때 수련회갈때나 새로운 여행지가면 꿈꾸는듯한 상태로 뭔가 멍~하게 정신이 되는거있잖아요 그런건 겪어봤어요 근데 요근래에는 특이점이라고는 그냥 잠이 잘 안와서 2~3일정도 4시간밖에 못잔거랑 아빠랑 정치얘기하면서 엄청 말싸움한거 근데사실 그것도 아빠가 객관적이고 똑똑하신데 제가 자꾸 고집부리고 일방적으로 큰소리치면서 내 주장이맞다고 하고 내편 안들어줘서 섭섭하다고 땡깡부리고 그런거였어요 근데 두가지 다 제 일상에 지장을 줄 정도로 피곤하고 스트레스받고 그런건 전혀 없었어요 근데 바로엊그제 잠을 잘 자다가 갑자기 눈이 팍 떠졌는데…
184 경제문제
그동안 생긴 빚을 부모님께 말씀드려야 될것 같습니다 저는 서른두살의 직장인 입니다. 3개월 후 결혼을 하구요,,남들이 다 알만한 직장에 입사해서(연봉5000가량) 잘지내다가 2년전쯤 회사를 다니며 모아둔 돈(4000만)+1금융권 신용대출(5400만원)으로 투자를 했습니다(주식이나 도박 사채놀이 아니고 바지사장을 두고 지분을 투자해서 수익금을 지분만큼 받는 것) 하지만 결국엔 일이 잘 되지 않아 신용대출 빚만 제가 다 짊어지게 되었구요,(5400만) 큰돈을 한번에 날리게 되니 돈모으는게 너무 힘들어지고 , 갑자기 씀씀이도 커지게 되고 결국은 2년전임에도 아직 대출을 하나도 상환을 못하였고 매월 이자만 내고 잇었습니다. 저의 이러한 부분이 미안했고 또 제가 짊어진 빚을 사랑하는 사람도 같이 짊어저야 하는 미안한 마음에 4년 동안 만나던 사람과의 결혼도 미루려 했는데 사랑하는 사람이 그러더라구요 같이 갚아나가면 더 빠르지 않겠느냐, 부모님께는 말하지말고 우리둘이 갚아나가…
183 대인관계
그냥 정신, 히키코모리? 20대후반 남자. 2013년부터 지금까지 가족을 제외한 다른사람과 얘기한게 시간으로 따져도 얼마안되고. 4년간 친구한번 안만나고,(뭐..친구연락처도 다 사라졌지만..) 집밖으로는 밤에 30분정도 공원걷기? 그것도 2년간은 집안에서 나간적이없어요. 핸폰정지도 밥먹듯이하다가 걍 최저로 하고 받는것만거의쓰구요. 그런데 가족은 별 관심이없어요. 분명 흔히말하는 히키코모리의 증상인데, 가끔 흘러들으시라고 아버지한테 "밖에 나가면 사람눈을 못마주치겠다" 하면 뭔 말도안되는소리냐고 하셔요. 왜 4년간 친구도 안만나고 집밖으로 안나가는지 관심도없어요. 5년전 집안이 무너졌고, 부모님 이혼하시고 집에서 아버지 밥차려드리는것만하고 암것도 안해요. 아버지가 버는돈으로 빌붙어사는인생이죠.. 이제는 밥먹는것도 내가 왜 먹어야되는거지? 흔히 넷상에서 많더라구요. 부모밑에서 기생충처럼 빌붙어사는새기- 라면먹는것도 계란넣으면 안되겠지? 라는걸 고…
182 대인관계
인성노답친구 여러분은 인성노답인 친구를 어떻게 할껍니까? 걍 계속 관계 이어나감 vs 연락끊고 절교 친구도 별로 없는데 그 친구들 마져도 뭐만 하면 돈없다 안만나는 자칭 은둔형외톨이고 또 한놈은 너무 가식적이고 한입으로 두말하는 놈인데 어떻게 할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서로 다른 인격체가 만나서 관계를 유지하는 데는 어느 정도 서로 익숙해지고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서로를 이해해가고 그러다 갈등이 생기면 그 갈등으로 인해 더욱 이해하게 되는 것이지요. 지금은 관계를 이어갈까 말까 고민하지만 그 친구들에 대해 좀 더 고민해 보세요. 각 친구에 대한 님의 불편한 감정을 생각해 보시고 그 속에서 님이 친구에게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도 생각해보세요. 님이 원하는 그것을 내려놓고 반대로 친구에게 님이 어떠한 친구가 될 수 있을지를 생각해 본다면 오히려 님이 친구에게 필요한 존재가 되고 친구에 대한 더 보람된 계획을 발견할 수 있지 …
181 대인관계
이기적인게 잘 안되요 제가 원래 이기적이었는데 그게 어느 순간부터 안 되요 왜 그런걸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보통의 가치관으로 이기적이라는 것은 좋은 성향이 아닙니다. 그런데 님이 어느 순간부터 이기적이 안된다는 얘기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성향에 대해 아쉬움이 있으신 것 같네요. 그리고 자신도 모르게 성향이 바뀌어버린 것에 당황하신 것 같은데 아마도 어떤 계기가 있었을 것입니다. 어떤 상황이나 인물이 님의 성향에 영향을 주어 가치관을 바꿔버렸거나 아니면 두려움이 생겨 평소와같이 솔직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 후자의 경우 바람직한 변화가 아니라서 꼭 원인을 찾으셔야 겠습니다. 성숙이 아닌 좌절된 성향일 수 있으니 어떤 것이 계기가 되었는지 생각해 보세요. 박혀있던 못을 뽑은 것이 아니라 더 두드리면 보이지 않을지라도 다른 곳으로 튀어나옵니다. 이기적이지 않은 것은 좋은 성향이지만 좌절된 성향으로 남아 있으면 다른 문제를 일…
180 자ㅅ충동
살기싫어요 정말 죽고싶네요 왜 태어났는지도 모르겠고 이 세상 살아가야되나싶고 내 편이 아무도 없는것같고 나하나 죽는다고 생각이 안돌아가나라는 생각도 들고 누가 죽여줬으면 좋겠다 번개탄피우고 죽을까? 칼로 찔러서 죽을까? 차에 치일까? 뛰어내릴까? 생각들고 살고싶지않아요 어떻게 해야되나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님이 밝히지는 않았지만 이렇게 자살 충동을 일으키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사는 것에 대한 절망을 느끼고 계시지만 그렇게 느끼게 하는 원인이 있습니다. '내 편이 아무도 없는 것 같다'고 하신 구절을 보면 지금 님의 상황이 사랑받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신 것 같습니다. '나하나 죽는다고 세상이 안돌아가나'라는 구절 또한 님의 존재에 대해 인정받고 싶은 욕구가 있으십니다.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상황들을 다시 생각해 보세요. 지금의 상황을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세요. 이전과는 다른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삶은 언제나 고통의 연속입니다. …
179 우울증
말만해도눈물나와요 지금 우울증에 시달리고있는데..학교도 안 다니고 집에 혼자있거든요..혼자말로 뭐 말할때마다 눈물나요 말을 못하겠어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어떤 이유이든 님의 마음 가득 분노와 절망이 쌓여있는 것 같습니다. 우울증은 단순한 감정의 문제가 아닙니다. 그 감정을 일으키는 원인이 되는 상황이 있습니다. 지금 님을 가장 힘들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세요. 그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드러내셔서 님이 이해할 수 있게 적어보세요. 말만해도 눈물이 나는 님의 감정을 하나 하나 분리하셔서 그 속에서 님이 느끼는 욕구를 찾아내셔야 합니다. 그 욕구를 버리고 다른 각도로 바라보며 님의 삶을 향한 보람된 계획을 찾아보세요, 소망을 가지세요. 지금은 죽을만큼 힘들지만 그 마음을 해결하시면 이전보다 더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습니다. 혼자 있으면서 감정에 빠져 있으면 헤어나오기 어렵습니다. 주변에 도와줄 지인을 통하여 도움을 받으시는 것도…
178 대인관계
혼자일하는게너무힘듭니다 저혼자 매장 청소하고 커피내리고 주문받고 다하는데 이까진 적성에 맞고 좋습니다 근데 제가 사람을 좀 기피하는지라;;열등감도많고 이래서 손님이오면 긴장부터해버립니다 그리고 같이 일하는 사람 없이 혼자일하면 부담스럽고 도망다니고싶고ㄷㄷ 사람이오면쥐구멍에숨고싶어요ㅠ 특히나 손님이 여러명 들이닥쳤을때 정신이 멍해지고 막막해요ㅠ저를 평가할거같고..그리고 까다로운 손님오면 제가 사람한테 쪼는?걸 알고 기선제압당하니깐 저를 좀 만만하게 대하는것같고.. 혼자있을때는 할수있는ㅣㄹ도 도망치고싶고 막 팥빙수나 커피주문이 여러개한꺼번에들어오면 괜히 실수해서욕먹으면어떻하지?내가당황한모습을보고 비웃을까봐무섭고 그냥 자신감이없습니다ㅠㅠ평소자기주장을못하고 상대방비위에맞춰주다보니 혼자 삭히고끙끙앓고이래서그런가ㅠ 저 직종 딴데로옮기는게 맞을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단순히 혼자 일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람을 대하는 님의 마음의 문제이므로 직장을…
177 공황장애
공황장애일까요 아님 병일까요? 자꾸 하루에도 몇번씩 가슴이 답답하고 흉통도 오고 한숨처럼 숨 몰아쉬고 이러다가 죽는거 아닌가하고 생각도 나요 너무 힘들어서 눈물나요.. 요즘 따라 집말고 학교나 밖에 있으면 막 뭔가 쓰러질것같고 눈이 갑자기 조금 흔들려서 어지럽듯이 쓰러질것 같다고 해야하나요?... 손이랑 발도 자주 저리고 이것말고도 더 있긴한데.. 천식약을 먹고 입원하다가 갑자기 천식이 아니고 심리적인 문제인것 같다고 해서 심리센터에 가니까 감정표현을 못해서 힘든게 몸으로 나타난다고 하는데 지금 상황에서는 방법이 없어요... 거금들어서 검사했는데.. 소원상담센터 오미자상담사입니다. 공황장애 증상이 맞습니다. 이해되지 않는 상황속에서 감정이 생기고 이 감정이 해결이 안되고 쌓이면 몸으로 증상을 드러냅니다. 병원 검사에서는도 이상이 없다고 하는 것처럼 님의 마음을 돌아보셔야 겠습니다. 님을 힘들게 하는 사건이나 인물 등을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그 속에서 님…
176 진로문제
미래 고민 안녕하세요 23살 군필이에요.. 제 얘기를 하자면 고등학교때 음악을 하다가 노는거에 미쳐서 어쩔수없이 음악과는 정반대인 대구의 한 대학을 다니게됬고 애초에 공부안하고 음악만했던사람이 공부가되겠습니까 한다쳐도 기초가없는데 .. 학교를 안나가게되더라구요.. 다시 반수를 할까 생각도 해봤지만.. 20살땐 철이덜들어서 놀기만하다 휴학을하고 군대를 갔습니다. 군대에서 아무생각없이 지내다 전역하고 이제 곧 복학시기인데.. 제가 다니는 과가 취업하기는 엄청좋아요 창업할때도 많이 도움되구요.. 그런데 저는 음악을 계속하고싶지만.. 하도안하다 보니 잊어버린부분이 너무많더라구요.. 진짜 제가 뭘해야 할지를 모르겠어요.. 제가 여기 글을 쓴 이유는.. 음악을 다시시작을 하기엔 너무 늦은것 같구.. 접고 대학다시다닐려구해도.. 힘든부분이 한두군대가 아니에요.. 다접고 일이나 할까 하는데 이건 부모님이 음악을 하든 대학을 가던지 니뜻에 따를테니까 일은 언제든지 할수있으니…
175 공포증
환공포증이 아니라 뭐라고 하나요? 제가 어릴때 이유없이 현무암을 잘 못봤어요.(보는걸 무서워했어요) 놀이터가는 길에 현무암이 있었는데 그 길을 지나가는게 너무 힘들어서 그당시에는 눈을 감고 지나갔었어요 지금은 현무암이나 벌집같은 익숙한것은 무섭지 않은데 연꽃열매 같은 건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아직도 못보겠더라구요 사실 환공포증은 없는 현상이라잖아요 그럼 왜 이러는 걸까요? 딱히 불편하지는 않지만 고칠수는 있는 방법이있을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환공포증이라는 병명은 의학적으로 규정되지 않고 연구결과만 있습니다. 정확한 원인과 그 영향에 대해서는 잘 알려지지 않았지요. 사람은 원래 낯선 것에 대해 공포를 느낍니다. 사람의 뇌도 낯선 것을 접하면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므로 사람들은 주로 익숙한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나 그런 현상을 이겨내고 새로운 것을 도전하며 문명은 발달해 온 것이지요. 이처럼 님도 어릴 때의 현무암에 대한 두려움이 지금은 익숙해짐으…
174 왕따
왕따입니다 너무 괴롭고 슬퍼요 저랑 같이 다니던 애가 어떤 무리에 끼어서.. 저만 이제 혼자 다녀야 될 것같아요.. 찐따되기 진짜싫은데.. 솔직히 여자애들만 그러면 그래도 꿋꿋할텐데 우리 반 남자애들이 여자애들일에 참견하고 막 찐따인애들은 여학생인데도 괴롭히고 그러거든요.. 다른반에 친구가 있어서 그반으로 가고싶은데 안되고 전학도 안되고 이사도 안되고 그냥 죽 고싶어요 매일 울어요..너무 힘듭니다 어떡하죠?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이런 경우는 왕따는 아닙니다. 단순히 친하던 친구가 다른 친구들과 사귀게 되면서 님과 멀어진 경우이지요. 스스로 왕따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더 견디기 힘든 것입니다. 님이 진짜 힘든 것은 친하던 친구와 헤어진 것보다 님이 혼자가 되었고 그래서 다른 친구들이 님을 괴롭히고 찐따라는 말을 듣기 싫은 것 같습니다. 그것은 서로 협력하고 돕는 친구관계라기 보다 나를 위한 친구라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면 친구가 나에게 멀어지…
173 대인관계
초등 5학년 남아 매일 학교 가는 걸 걱정해요 초등학교 들어 가면서 매년 한번 씩은 학교 갈 때 울면서 학교 과제라던지 아님 얼굴 상처라던지 뭐 그런 걸로 학교 가는 게 걱정스럽다며 했어요. 그래도 일주일 이상은 길게 가지 않았구요. 그런데 5학년 들어서면서 새 학기도 아닌 5월에 갑자기 학교과제를 들먹이면서 울면서 학교가기 걱정된다고 학교 가는 길에 다시 돌아 오기도하고 결국 못 간 날도 여러 날 되요 ㅜㅠ 벌써 한 달이 더 넘어 가고 있네요... 초기에 심했을 때는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토할 거 같다고 잠도 일찍 깨고 잘 먹지도 않고... 그런데 막상 아침에 울어도 학교에 가면 평소처럼 잘 웃고 친구들이랑 놀고 하교 후에도 놀고 오고 합니다 기분 좋으면 평상시처럼 장난도 잘치고 잘 웃어요. 근데 다음날 학교 갈 생각하면서 또 축 쳐지면서 울어요 왜 그러냐고 물으면 하루는 과제 그게 또 해결되면 그 다음날은 짝 바꾸기 등등 이유도 매번 바뀌네요 그리고 항상 친구…
172 우울증
우울증 자퇴 고2 여학생입니다 정신과에서 우울증 약물 복용하고 있구요. 학교에 있으면 가슴이 답답하고 좁은 방안에 갇혀 있는 느낌이예요. 그래서 학교에서 맨날 창문만 보고있어요. 그리고 자꾸 자해욕구가 들어요. 우울증이 학교 때문에 생긴 것 같은데 자퇴하고 싶어요. 참고 다녀야되나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우울증과 함께 공황장애, 자살 충동까지 느끼고 있는 것으로 봐서 속히 이겨내셔야 겠습니다. 학교를 다닐지 안다닐지 등의 문제보다 님의 우울증을 먼저 치료하셔야 합니다. 원인이 학교에 있다면 학교를 다니면서 해결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학교에 있을 때의 가슴이 답답하고 좁은 방안에 갇혀있는 느낌이 드는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님이 말하지는 않았지만 처음에 그렇게 느끼게 했던 동기가 되는 사건이 있었을 것입니다. 그 때 님이 받은 심적인 어려움의 이유가 무엇때문인지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그것을 재해석하시면서 님이 방향을 돌릴 수…
171 대인관계
마음이 안정적이지 않을때 제가 adhd라 정신과를 다니고있는데요 외로움을 굉장히 잘 타는 성격인데 초중고 모두 인간관계가 좋지 못했고 더군다나 3년째 시험준비를 하고있어서 혼자있는시간이 매우 길어지고 그래서 그런지 인간관계나 그런것이 지나치게 갈망스럽고 타인과 재밌게 대화할때는 너무 신나다가 혼자인거같은느낌이들면 우울해하다가 그래요 그 우울함을 좀 이성적으로 받아들여보고 고민을 해봤는데 그냥 느낌상으론 호르몬분비에 문제가있는거같기도해요 어찌됬든 인간관계 친구 이런것에 너무 마음이 이랬다저랬다하고 안절부절못하고 그럽니다 극복해보고자 운동을 시작하긴했지만 그게 또 효과가 언제올지 모르는 방법이라...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사람은 누구나 혼자있으면 외로움을 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님은 아마도 초중고 학창시절 좋지 못했던 인간관계로 인해 지금까지 불안증상을 겪고 있는 것 같습니다. 좋은 인간 관계를 원하지만 잘 되지 않고 그래서 더 집…
170 섭식장애
폭식증 오래되면 제가 뭐를 먹을때마다 먹고 토하고 먹고 토하고 반복하는게 한 일년정도 됐거든요?.. 근데 예전엔 이렇게까지 힘들진 않았는데 요즘은 너무 쉽게 피로해지고 두통이 잦고 항상 무기력해요. 그리고 또 맷날 하루에 몇번씩 반복해서 토하다 보니까 목도 남아나질 않는거 같고 입냄새날까봐 계속 신경쓰이고.. 계속 어지러운것 같아요.. 근데 이게 안그러고 싶어도 작년부터 거의 매일 매일 이랬어가지고 쉽게 고쳐지지가 않아요. 정말 뭐 먹어도 괜찮아 먹고 토하면 되지 이런 생각까지 하고.. 어떡하죠 진짜.. 폭식증 오래되면 혹시 진짜 죽을수도 있나요? 요즘 좀 심각하게 걱정돼서요. 너무 어지럽고 목도 너무 아프고 그래서요..진짜 제가 비만도 아니고 딱 보통체격이고 다른 사람들이 봐도 예쁘다고 하는데도 거울만 보면 뚱뚱해보여서 거울 부셔버리고 싶고.. 진짜 어떡해야될까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모든 전자제품에 사용설명서가 있듯이 우리 몸도 자연스러운 …
스트레스
우울증인가요? 요즘 극도로 스트레스 받는일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그런건지 가슴이 막 두근거려요 불안할때 두근거리는 그 불안함을 동반하고 있구요 가슴이 꽉 쪼이는듯한 느낌도 들고요 눈물도 나구요 기분이 너무 다운됩니다 우울증인가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일시적인 우울증의 증상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더 심해지면 무기력증이나 수면장애 등 다른 몸의 질병을 얻을 수 있으니 문제를 해결하셔서 건강을 되찾으시기를 바랍니다. 님이 극도로 스트레스를 받는다고 하시니 아마도 그 스트레스가 원인이 되는 것 같습니다. 살면서 우리는 이해되지 않는 많은 일들을 경험합니다. 그것이 사람에게 스트레스를 주고 마음을 힘들게 합니다. 불편한 감정을 만들고 그것이 쌓이면 몸의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님에게 일어나는 몸의 증상들이 님에게 감정이 많이 쌓여있다는 것을 말해줍니다. 먼저 그 스트레스를 주는 상황들을 재해석하셔야 합니다. 그래서 님을 …
168 우울증
우울신경증,히키코모리 25살 남자 백수입니다 작년에 모대기업비정규직으로 일하며 일도안맞고 회사다니면서 우울감도들고해서 퇴사를하였는데요 퇴사후1년가까이 히키코모리처럼 지내면서 야외활동도거희안하고 친구도거희안만나고 오로지집에서만 소외된사람처럼지내고있는데요 부모님 어머니한분계시고 여동생한명 이렇게셋이서지내고있는데 여동생하고는거희뭐웬수지간이여서 벽을두고지내는데요 어머니도 혼자서생계를유지하시느라 연세도드셔서 예전처럼쾌할하시지못하고 몸이많이힘들어하셔서 퇴근해도 집에오면 술만드시고 알코울중독이될꺼같다는 공황장애가올거같다고하시는데요 이러한삶속에 저마저 심리적으로힘든상황이 되어버리니 정말가슴이찢어지도록 답답하고 마음이무거운데요 한집에살아도 대화한번 제대로한적없고 기껏해봐야 대화가 싸우게되고 제가좀 내성적이고 소심한데다가 예민한성격이거든요 욱하는면도있어서 주변사람을좀 짜증나게한다는둥 제본질로인해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이 저한테관심이없어졌거든요..그로인해 연락오는사람도없고 제가연락…
167 대인관계
사람관계에서 도망치려는 심리.. 저는 사람 관계가 너무 힘듭니다. 겉보이기에는 전혀 문제가 없어보여서 더 힘듭니다. 여자건 남자건 적당히 친한건 좋은데 누군가 저에게 호감을 보이거나 좋다고 하면 그 때 부터 그냥 그 관계 자체가 싫어집니다. 도망가고 싶고 징그럽고 귀찮고... 그냥 적당히만 친하고 싶은데 누군가 그런 증상이 보인다 싶으면 그 때 부터 그 사람 자체가 싫어진다고 해야할까요... 결혼생활도 하고 있지만 지금 남편도 서로 사귀는듯 사귀지않는듯 하다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된거 같아요...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남편이 제가 막 좋다고 했다면 결혼 안했을거에요.. 제가 무한정 애정을 쏟는건 제 아이들 뿐이듯 해요.. 왜 남이 저에게 좋다고 표현하고 다가오는게 저는 왜 싫을까요... 고쳐보려고 해도 절대 나아지지가 않네요.. 힘들어요... 소원상담센터 상담사 오미자입니다. 사람이 다른 사람과 관계를 맺고 서로 친밀해지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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